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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증권거래소, 분산원장기술로 시스템 전환하려던 계획 연기 2018-09-19
블록타임스TV닷컴 seminkim 기자 press88only@daum.net [작성자]

호주 증권거래소가 지분거래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고자 했던 계획을 6개월 정도 연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호주 증권거래소는 현재 지분거래 처리 시스템을 대체하기 위해 2017년 12월부터 블록체인 기술을 시범운영하고 있었다.

호주 현지 매체는 증권거래소의 이러한 결정이 기술 개발과 시험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계획이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블록체인으로의 시스템 전환 개시일은 2020년 4분기에서 2021년 3월 4일로 변경됐고 전반적인 테스트 및 필수 인증 일정도 모두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증권거래소는 블록체인 분산원장기술의 잠재력을 2년 동안 시험한 뒤 기존의 증권 청산·결제시스템인 CHESS(Clearing House Electronic Subregister System)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시스템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한편 호주에서는 현재 금융과 공공분야에 블록체인을 통합하기 위한 주요 이니셔티브들이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호주 정부는 IBM과 함께 호주 국영 블록체인(Australian National Blockchain, ANB)을 개발해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영 블록체인 개발을 위해 IBM은 호주 정부와 5년간 유효한 7억4천만 달러 가치의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이니스타 http://www.coinistar.com/?t=all&page=9&idx=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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