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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인터뷰+] 썸앤썹스탠스(Sum&Substance) 설립자 "텔레그램의 기술력과 광범위한 네트워크 바탕으로 썸썹의 KYC, AML 수준 세계적으로 알릴 것" 2019-09-30
블록타임스TV닷컴 최수영 기자 press88only@daum.net [작성자]

[편집자 주 : 4차산업혁명의 파고가 전세계적으로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지배권을 확보하고, 실용화 서비스를 내놓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노력과 각국 정부의 지원이 소리 없는 전쟁처럼 치열합니다. 현재 IBM 푸드 트러스트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삼성SDS와 SK, KT 등이 대표적입니다. 해외에선 스위스 앰브로서스, 중국 징둥닷컴, 알리바바 등이 적극 나서는 중입니다. 이에 본지에서는 한국을 방문하는 블록체인 해외 스타트업이 바라보는 블록체인에 대한 관점과 어떤 비즈니스에 활용이 가능한지 인터뷰를 통해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위에 보이는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지난달 22일 진행된 브링크 에셋 밋업 파티에 왔던 Sum&Substance(썸썹)의 창립자와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1달동안 한국에 이미 머무르고 있었다.


일주일이 지난 지난달 29일 블록타임스TV는 이들을 이태원의 한 까페에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썸썹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나 KYC provider,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KYC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썸썹의 창립자 쎄버 제이콥(Jacob Sever)는 "썸썹의 KYC(신원확인)절차를 통해 블록체인 프로젝트 들이 보다 효율적인 사용자 및 투자자, 고객들을 관리할 수 있게 됬으면 좋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라츄시나 올리야(Laktyushina Olya )는 "썸썹의 KYC 절차를 필요로 하는 클라이언트들이 세계적으로 분포돼 있다"라며 "미국, 싱가폴, 한국, 유럽 등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통해 클라이언트들의 정보를 얻고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라고 전했다.


올리야에 따르면 러시아의 Abyss(아비스), Kickico(키키코),DateCoin(데이트코인), 한국의 에덴체인,코스모체인, 블루웨일 등도 이들의 썸썹 KYC 절차 인증 제도를 이용했다.


이어 설립자인 쎄버는 현재의 복잡한 KYC 제도가 가격의 합리성, 절차의 복잡함 등에 있어서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썸썹을 통해 KYC 절차를 보다 간소화 시키고, 이로써 많은 사용자들이 가격 면에서 많은 혜택과 시간절약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쎄버에 따르면 썸썹은 텔레그램 패스포트를 기술적으로 지원한다.


강력한 보안으로 유명한 글로벌 메신저 서비스 텔레그램이 가상화폐(암호화폐) 투자자를 위한 개인정보 식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텔레그램은 암호화폐 거래 및 암호화폐공개(ICO) 투자에 사용할 수 있는 텔레그램 패스포트 서비스를 출시했던 바 있다.


쎄버는 "텔레그램 패스포트 서비스를 이용하면 개인정보 식별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주고 받을 수 있다"라며 "개인정보 식별 데이터(Personal Data)를 한 번 등록하면 개개인이 지금까지 불편함을 겪었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텔레그램이 블록체인 세상에서 게인 체인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리야는 한국 시장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견해를 내놓으며 한국 시장에 지점을 세울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러시아에서 이미 블록체인 기술 및 플랫폼이 활성화 돼 있다"라며 "한국에서도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썸썹을 이용할 수 있게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힘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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