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갤럭시 디지털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지난 화요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조만간 대대적인 상승시장에 접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다수의 거래소와 대기업이 암호화폐 시장 진입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면서 그 예로 스타벅스와 마이크로소프트가 비트코인 결제를 상용화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대중이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현재의 암호화폐 가치는 더더욱 올라갈 것”이라고 주장한 그는 이른바 포모 심리(뒤처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가 작용해 더 많은 기업이 앞다투어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점에 비추어 볼 때 비트코인의 가격은 올해 말까지 30% 랠리를 보일 것이며 내년 1분기에는 엄청난 상승을 보게 될 것이라고 그는 예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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