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신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3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서강대 LINC사업단과 한국핀테크포럼 주최로 열린 '블록체인 현황과 자본시장에의 활용' 세미나에서 "비트코인에서 활용되기 시작한 블록체인 기술은 전 세계에서 파생상품과 장외주식, 채권 등 모든 금융상품으로 활용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성복 자본시장연구원 박사는 "국내 자본시장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친화적인 규제환경을 마련하고, 민관합동 그룹을 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