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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파르사모브, 그라비티 CEO "중소기업도 기술적, 법적, 재정적 고민 없이 블록체인 쓸 수 있다"
그라비티, 중소기업을 위한 블록체인 솔루션 테스트넷 공개 중소기업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인 그라비티 프로토콜(www.gravity.io)은 중소기업들이 기술적, 법적, 재정적인 고민 없이 블록체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개발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 테스트넷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대기업과 금융권 및 공공 분야에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에, 중소기업들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솔루션이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그라비티는 중소기업에서도 블록체인 기반에서 스마트 계약을 채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하고 있으며, 개발자 커뮤니티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 테스트넷(https://governance.gravity.io/auth )을 우선적으로 공개했다. 중소기업은 선진국 기준으로 GDP의 50% 이상을 기여하고 있지만, 블록체인을 도입하기에는 기술적으로, 법적으로, 재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첫째로, 거래를 위한 스마트 계약 작성을 위해서는 코딩이 가능한 개발자들이 필요한데 중소기업에 아직 스마트 계약에 대한 깊은 이해를 지닌 개발자들이 부족하다. 두번째는 애매모호한 법적인 문제들이 빈번하다. 예를 들면 한 중소기업이 스마트 계약을 보유하고 있다 하더라도 계약에 문제가 발생하여 법정에 갔을 때 당국이 스마트 계약을 얼마나 이해하는지가 아직 불분명하다. 마지막은 재정적인 문제로, 거래 발생 시 생기는 거래비용을 지불할 암호화폐를 가지고 있지 않다. 한국을 방한 한 그라비티의 창업자이자 CEO인 유리 파르사모브 (Yury Parsamov)는 “그라비티는 스마트 계약을 중소기업에 활용화 시켜 법적 그리고 재정적으로 호환되는 중소기업용 분배 회계장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며 “예를 들어 물건을 판매하는 중소기업과 물건을 사는 두 중소기업의 토큰을 통한 거래 중개 시스템을 재정적인 관점과 법적인 관점에서 투명하게 만들어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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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티 티앤, 기프토 CEO "실사용자수 세계 1위 블록체인 프로젝트 되겠다"
- 전세계 3천만명 블록체인 앱 사용자수를 3억명까지 확대 목표- 블록체인 게임 '기프토몬' 사용자 확대 호조이어, 대만 소비자 브랜드 9개사와 이커머스 진출- "은행 대체할 긍정적인 가치를 저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기프토, 전 세계에서 소비자의 실제 활용도가 가장 높은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 토큰 되겠다"블록체인 프로젝트이자 암호화폐인 기프토(GTO)의 앤디 티앤 대표(CEO)가 기프토를 1년 안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소비자가 사용하는 블록체인 사례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6월 말 블록체인 실 사용 가치 확산을 위해 공격적인 사업 영역 확대를 선언한지 1개월 만에 구체적인 실사용자 확대 목표를 밝힌 것이다. 앤디 티앤(Andy Tian) 대표는 7월 22일(일) 오후 12시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블록체인 파트너스 서밋(Blockchain Partners Summit)'에 참가해, "실제 경제 효용성을 갖춘 블록체인 프로젝트만이 실질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기프토를 세계 최대 사용자를 보유한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 토큰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리서치 전문 기관인 블록체인 스테티스타 (Blockchain Statista)자료에 따르면, 현재 블록체인 암호화폐 월렛으로 추정한 실제 암호화폐 보유자수는 3천만명에 그치는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온체인 상의 실제 Dapp(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 사용자 수를 보여주는 디앱레이다(Dappradar)에서 20일 기준으로 1위 디앱의 하루 실 사용자 수는 2천 172명에 지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해 앤디 티앤 대표는 "이더리움은 오랫동안 활용도가 없었다, 하지만, 수많은 디앱이 나오면서 사용가치가 인정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암호화폐가 저평가 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바이낸스 토큰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것도 수수료 지불수단으로 사용되는 등 실제 사용가치를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기프토는 소비자들에게 블록체인 활용의 실제가치를 제공하는데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지난 7월 초, 기프토는 텔레그램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게임인 기프토몬(giftomon.io) 을 출시 했다. 이는 HTML 5 기반으로 웹 브라우저는 물론 카카오톡, 위챗 (WeChat)과 같은 메신저에서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기프토몬은 출시 2주 만에 하루 이용자수 4천명을 넘겼다. 2172명의 DAU(Daily Active User,하루 실사용자수)를 기록한 IDEX Dapp의 두 배에 해당하는 하루 사용자수이다. 게임을 즐기면서도 채굴 방식을 적용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것이 기프토측의 분석이다. 기프토의 블록체인 실사용 가치 확대 행보에 주목할만한 점은 공격적인 파트너쉽 체결이다. 지난 6월 말 남미 지역의 3대 게임 퍼블리싱 기업인 에프에치엘(FHL)과 체결한 파트너십은 기프토의 실사용 가치 확대에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FHL에서 운용하는 KAYBO.com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을 이용자 수는 1800만명. FHL이 기존에 내놓은 게임과 향후 출시할 게임에서 기프토 토큰을 적용해 기프토가 온라인 게이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지불수단으로 활용될 경우, 기프토 사용자 수는 급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대만의 대형 소비자 브랜드인 스타일업 (Styleup), 뮤직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알파 뮤직 (Alfa music)’ 그리고 대만 내 대표미디어인 ‘ERA 티비 (ERA TV)’ 등 9개사와 파트너십 체결은 암호화폐의 오프라인 영역으로의 확대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대만 인구의 70%가 이용하고 있는 이들 9개 브랜드 구매 시 소비자들이 기프토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앤디 티앤 대표는 이날 컨퍼런스 발표를 마무리하면서 "블록체인은 다소 느리게 확장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은행을 대체할 수 있는 긍정적인 가치를 저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프토는 블록체인을 이용해 모든 일반 대중과 투자자들에게 충분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프토와 블록체인의 실 사용 확대 가능성을 전망했다. 한편, 기프토는 지난 6월 말 서울 강남 GS타워에서 열린 블록체인 오픈 포럼에 참가해 기존 1인 모바일 방송 중심에서 콘텐트 크리에이터, 게임, 자선, 예술 등의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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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이사장 "블록체인 전문기업을 육성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유준상 원장이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협회에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명예총재를 맡았고, 정대철 전 민주당 대표가 총재로, 류근찬 헌정회 대변인이 회장으로 참여했다. 앞서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이주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김진표·이상민·정우택·천정배 의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는 블록체인 산업의 활성화와 기술 고도화 등을 목표로 관련 기업들에 대한 지원 시스템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유준상 이사장은 "블록체인 전문기업을 육성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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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오픈블록체인산업협회장 "블록체인 기업들 간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겠다"
오세현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과 그 적용에 대한 관심 속에 다양한 기업들이 사업 성공과 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며 "협회는 블록체인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간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 공유 및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어 오세현 회장은 “협회장으로써의 포부에 앞서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상황속에 부담감이 크다”며 “작년에 비해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스타트업들 뿐만 아니라 대기업들 또한 폭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기회를 잘 살려 글로벌에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회원들은 물론,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모두와 함께 앞으로 나갈 방향과 문제를 고민하고 함께 풀어가려 한다”고 밝혔다. 오픈블록체인산업협회는 지난 4월 27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 및 창립 기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SK텔레콤 블록체인사업개발유닛 오세현 전무를 초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협회는 미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기존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관련 생태계 조성, 신규 시장 활성화, 국내 블록체인 산업의 글로벌 진출 도모, 회원 간의 정보교환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블록체인 업계의 제언을 대변해 4차산업혁명의 중심에 대한민국을 자리매김하기 위해 설립했다.회장사인 SK텔레콤을 비롯 LG유플러스과 카카오 등 국내 대표 ICT 기업들과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그리고 팬텀코리아가 부회장사로 참여한다. 이사사로는 가상화폐공개(ICO)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잘 알려진 메디블록과 글로스퍼와 한국조폐공사 등 10개 기업이, 일반 및 특별회원으로 농심데이터시스템, 롯데정보통신, 마이크로소프트, 코스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 22개 기업이나 기관, 단체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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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기 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장 “우리가 알고 있는 경제생태계 완전히 뒤바뀔 것”
(사)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박창기 회장은 지난 5월 2일 국회에서 열린 ‘블록체인 산업진흥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한국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라는 기조 발표를 했다.박창기 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장은 “블록체인을 통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경제생태계가 완전히 뒤바뀔 것”이라며 "블록체인 육성하면 한국에서도 구글 애플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김형주 이사장, 박창기 회장)가 더불어민주당 홍의락의원실과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5월 2일 ‘블록체인 산업진흥을 위한 대토론회’를 주최했다. 이번 블록체인 산업진흥을 위한 대토론회는 블록체인 산업진흥을 위한 기본법안(블록체인 기본법) 제안과 토론을 통해 블록체인 관련 법제도와 장애요소 제거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은 “블록체인산업진흥을 위한 관련 법의 제정을 통해 블록체인 산업 전반에 필요한 법제도 장치를 마련해 정부와 지방 자치단체, 관련 기관과 산업계 전반을 아우르는 기틀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 기조발제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박창기 회장(팍스데이터테크 대표)이 했다. 블록체인산업 진흥을 위한 기본법 제정안(블록체인기본법안) 설명 및 제안은 법무법인 민후의 김경환 대표변호사가 발표했다. 블록체인산업 진흥을 위한 기본법의 목적은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 및 블록체인 기술의 이용 촉진을 위한 것으로 ▲제3장은 전자에 대해 ▲제4장은 후자에 대해 각 세부적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제1장과 제2장은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 및 블록체인 기술의 이용 촉진에 관한 공통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블록체인 산업의 전반을 다루는 기본법(안) 제안이어서 여러 영향과 파장이 예상된다. 블록체인 산업진흥 기본계획의 작성주체를 블록체인 산업 진흥을 위해 금융분야와 비금융분야로 구별해 금융분야에 대하여는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비금융분야에 대하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기본계획의 작성주체로 제안했다. 블록체인 산업이 핀테크(fintech) 영역에서 약진하고 있는 산업적 특성과 금융규제의 복잡다기성을 고려해 금융 분야를 구별하는 데에 그 취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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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고려대 교수 "규제 필요하나 과잉금지는 블록체인 산업의 독이 될 것"
김형중 고려대 교수는 “암호화폐 규제는 필요하나 과잉금지는 산업의 독이 될 것”이라며 “정부 규제는 투자자 보호, 불법자금 차단, 신산업 진흥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달성하는 데 맞춰져야 한다”고 말했다.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서민경제활성화를 위한 블록체인기술 활용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는 류근찬 전 국회의원이, 이수성 전 국회총리와 정대철 전 민주당 대표가 각각 명예총재와 총재를 맡는 등 전현직 정치권 인사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이 이사장을, 안동수 전 KBS 부사장이 수석부회장을, 이한영 농축산식품살리기 운동본부 회장이 상임부회장에 이름을 올렸다. 류 회장은 이날 창립총회에서 "한국이 블록체인 기술선도국으로 부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를 발족하고자 한다"며 "이 협회를 통해 정부와의 협의채널을 효과적으로 가동하여 법과 제도를 시장친화적으로 개선, 관련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고 말했다.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는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블록체인 기술 고도화, 블록체인 관련 규제 선진화를 목표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로, 대정부 교섭력을 바탕으로 업계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는 또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한 기업들이 국가 전반의 혁신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기반기술 연구지원 ▲산학협력 ▲인재양성 교육사업 및 자격증제도의 도입 ▲기업과 사업에 대한 컨설팅과 기업신용평가사업 등 기업지원시스템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관계자는 "기존협회들이 블록체인 업계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고 있지 못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범하게 됐다"며 "정관계 인사들과 블록체인 기업인들 중심으로 대정부 협상력을 높여, 블록체인 사업이 성장하도록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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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이재성 전무 "모나체인을 통해 차별화된 공공서비스 창출할 것"
LG CNS 금융/공공사업부 이재성 전무는 “서울시 교통카드, 정부24, 전자여권 등 LG CNS는 지난 30년간 다양한 공공영역에서 축적한 IT서비스 경험이 강점”이라며 “이번 한국조폐공사 사업수주를 계기로 모나체인(Monachain)을 통해 차별화된 공공서비스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LG CNS가 한국조폐공사의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공공분야 블록체인 플랫폼이자 LG CNS가 5월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Monachain) 출시 후 수주한 첫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 수주에 대해 LG CNS 최고기술책임자(CTO) 현신균 전무는 “이번 한국조폐공사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사업은 ‘거래 중심’으로 지역 화폐 등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이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점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기존 블록체인 사업은 대부분 공인인증서를 대체하기 위한 ‘인증 중심’이었던 것이다. LG CNS는 6월 중 한국조폐공사와 본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프로젝트에 착수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영역에서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클라우드 접속하면 누구나 사용 가능한 ‘개방형(open) 플랫폼’ 형태로 구축 LG CNS는 이번 플랫폼을 클라우드로 구축한다. 3월 말 LG CNS는 ‘LG G-Cloud’로 IT서비스 기업 중 최초로 공공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에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인 ‘LG G-Cloud’에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Monachain)’을 결합한 모델로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한다. 클라우드에서 플랫폼을 구축할 경우 확장성이 높다. 다른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대학교 등도 ‘LG G-Cloud’에만 접속하면 이 플랫폼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각 기관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 개발도 가능하다. 한국조폐공사와 LG CNS는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공공부문에서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화폐 서비스, 모바일 인증 서비스, 문서 인증 서비스 제공 이번 오픈 플랫폼은 모나체인(Monachain)을 기반으로 △지역 화폐 서비스 △모바일 인증 서비스 △문서 인증 서비스 등 3대 핵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화폐 서비스’는 개인 휴대기기에 디지털 지갑을 생성하고 이 지갑에 디지털 상품권을 제공한다. 공공영역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여 청년 수당, 양육수당 등을 골목상권, 전통시장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모나체인(Monachain)은 국내 최초 ‘멀티 디지털 화폐 플랫폼’이다. 하나의 플랫폼이지만 이 플랫폼 안에서 다양한 커뮤니티를 위해 복수의 디지털 상품권 등을 서비스할 수 있다. 따라서 별도의 플랫폼 구축 없이도 지자체, 대학교 등과 연계를 통해 각각의 커뮤니티의 용도와 목적에 맞는 디지털 상품권을 서비스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인증 서비스’를 통해서는 개인 휴대기기에서 개인식별번호(PIN, 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 혹은 지문 등 생체정보만으로도 모바일 본인확인이 가능하며 디지털 신분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허가형(permissioned)으로 운영되는 기업형 블록체인은 인증을 통해 참여자들의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는 점에서 인증은 핵심이자 기본 기능이다. ‘문서 인증 서비스’으로는 문서의 진본성(authenticity)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종이문서 위주의 업무처리가 많은 현실을 감안했을 때 관리자 입장에서는 문서작성, 등록, 전송, 폐기 등 문서의 이력관리 과정을 위변조 없이 관리할 수 있다. LG CNS는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문서인증 서비스의 범위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의 데이터의 진본성(authenticity) 여부를 보증하는 ‘앵커링(anchoring)’ 서비스를 제공하여 블록체인 ‘데이터 보증의 공공 허브(hub)’ 역할도 수행 LG CNS는 앵커링(anchoring) 서비스도 제공한다. 앵커링은 외부 블록체인 플랫폼의 데이터를 이번 한국조폐공사 블록체인 플랫폼에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다. 앵커링은 현재 블록체인 업계에서 논의가 활발한 데이터의 진본성(authenticity)을 보증하는 방식이다. 앵커링을 통해 외부 블록체인 플랫폼 참여자는 자신의 블록체인으로 1차적으로 데이터를 확인하고, 2차적으로는 한국조폐공사 블록체인에 저장된 데이터를 통해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정보는 암호화된 방식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보안성에는 문제가 없다. LG CNS는 한국조폐공사의 니즈(needs)를 반영한 앵커링 기능 적용으로 이번 플랫폼을 블록체인 ‘데이터 보증의 공공 허브(hub)’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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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균 메디블록 대표 "의료 데이터 기반 보험 상품 기대"
고우균 메디블록 대표는 “PolicyPal Network와 메디블록은 환자의 과거 및 현재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된 보험 상품을 통해 환자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할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헬스케어 블록체인 기업 메디블록과 보험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PolicyPal Network가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10일 밝혔다.메디블록은 토큰과 메디블록 플랫폼 내 헬스케어 데이터는 PolicyPal Network의 탈중앙화된 보험 프로토콜을 결합하여 맞춤형 설계 및 자동 보험 청구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과거 의료기록, 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 수집한 헬스로그 등을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상품을 설계할 수 있으며, 추가로 수집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할인률 적용 등이 가능하다.2016년 출시한 PolicyPal은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보험 어플리케이션이며, 이후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킨 PolicyPal Network 런칭했다. PoPolicyPal Network는 보험 가입뿐만 아니라 보험료 지불까지 가능하게 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현재 개발도상국 국가에서 보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혜택을 받지 못하는 커뮤니티에 보험 혜택을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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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진 자율규제위원장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거래소 역할이 중요하다"
11일 한국블록체인협회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1차 자율규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협회는 심사대상에 오른 빗썸, 업비트, 고팍스, OK코인코리아, 후오비코리아, 한빗코, 네오프레임, 코인제스트, 코인플러그, 한국디지털거래소(Dexko), 코빗, 코인원 등 12개 거래소 모두 심사 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거래소 심사 계획 발표 이후 거래소 해킹 사건 등 보안 불안 이슈가 있던 상황에서 결과가 공개된 것이다. 제1차 자율규제 심사 결과 최종적으로 회원자격을 획득한 거래소는 12개사다. 이 자리에서 자율규제위원회 전하진 위원장은 "협회의 자율규제는 건강하고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소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용자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며 "자율규제는 암호화폐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규정, 암호화폐 취급업자의 금전 및 암호화폐 보관 및 관리 규정, 자금세탁행위방지에 관한 규정, 시스템 안정성 및 정보보호에 관한 규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협회 자율규제위원회는 자율규제를 바탕으로 일반 부문, 보안성 부문을 구분해 지난 5월부터 제1차 자율규제심사를 진행해 왔다. 제1차 자율규제심사는 여러 회원사들 가운데 자체적으로 심사준비가 된 12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했다. 이 심사는 일반심사와 보안성 심사, 투트랙으로 진행되었다.먼저 일반심사에서는 재무정보 체계, 거래소 이용자에 대한 기본 정보제공 체계, 거래소 이용자에 대한 투자 정보제공 체계, 민원관리 시스템 체계, 이용자 자산 보호 체계, 거래소 윤리 체계, 자금세탁방지 체계 등의 항목을 다뤘다.세부적으로 자기자본 20억원 이상, 보유자산의 관리방법 및 공지 여부, 코인 상장절차, 민원관리 시스템 체계, 자산보호 체계인 콜드월렛 70%이상 보유, 시세조종금지, 내부자거래 금지, 자금세탁방지 부문 등 총 28개의 심사항목을 엄정한 기준으로 심사를 실시하였다.심사는 다음과 같이 진행됐다. 먼저 지난 5월 1일에 회원사가 제출한 서면 심사자료를 검토했다. 이후 미흡한 부분에 한 보완요청을 거쳐 제출된 심사자료를 근거로 5월 30일 자율규제위원들이 각 회원사 실무 책임자 및 임원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이후 추가 자료보완 작업이 진행됐고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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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금융보안원장 "연내 블록체인 인증 상호연동 표준 초안 개발"
금융보안원이 각 금융권역별로 도입된 블록체인 인증 기술을 상호연동하는 표준안을 마련한다. 또한 금융회사 보안 관련 규제변화에 신속 대응을 위해 금융권 공동의 금융보안 레그테크(Regtech·규제와 기술을 결합한 감독전략) 시스템을 구축한다.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은 17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2018년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금융보안원은 블록체인 기반 인증 상호연동 표준을 추진키로 했다. 생보협회, 은행연합회 등 금융협회와 삼성SDS 등 개발사가 참여해 표준 초안을 개발해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또 개인정보보호 등 블록체인 기술 적용과 관련한 법률적·기술적 규제 문제를 검토해 금융권과 공동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최근 금융당국이 '금융권 클라우드 이용 확대방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서는 '금융권 클라우드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와 '금융권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가이드' 개정 등에 참여해 금융회사들이 클라우드를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보안대책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다.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은 "금융 산업의 신뢰 보호와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필수 인프라 제공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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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oin 창립자 장지엔 “새로운 발명품은 항상 초기에는 그 진가를 인정받지 못한다”
장지엔(Zhang Jian) FCoin 창립자가 25일 중국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논란이 된 사업과 관련해 제기된 10개 질문에 답변을 내놓았다. 후오비(Huobi) CTO 출신인 장지엔 창립자는 올해 5월 FCoin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공식 출범했다. 이 플랫폼은 혁신적인 ‘거래수수료 채굴(trans-fee mining)’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최대 규모의 거래소 시장보다 더 많은 거래량을 달성했다. 인터뷰에서 장지엔 창립자는 “FT(FCoin Token)의 핵심은 토큰 경제의 아이디어를 빌려와 상품을 사고파는 행위를 변화시키는 데 있다. 생산자와 소비자, 또는 서비스 공급사업자와 사용자 간 관계를 변화시키는 것으로, 이해관계 대척점에 있는 두 주체를 통합된 관계로 묶는다는 뜻이다. 이렇게 기업(corporate) 시스템을 공동체(community) 시스템으로 발전시키는 시도는 지금껏 유례가 없었다. FT의 두 번째 핵심 메커니즘은 미래 토크노믹스(Tokenomics)를 완벽히 보여주는 사례가 되어줄 뿐 아니라 BTC 2.0으로 볼 수도 있다. 디지털 코인과 달리 토큰형인 FT는 이익 순환 모델인 동시에 다른 디지털 화폐에서 불가능한 이익 환원 모델을 구현한다. FT는 명확히 규정된 배당분배 방법을 취하며, 바로 이 부분에서 암호화폐 경제의 새 장을 연다고 할 수 있다. 또한 FT는 디지털 화폐 투자의 통로가 되어준다. FT를 보유하고 있으면 최상급의 코인만을 취급하는 FCoin에서 거래되는 모든 종류의 코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배경 지식이 전혀 없는 입문자도 아주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장지엔 창립자는 이러한 신개념 모델에 영향을 준 사토시 나카모토에게 존경을 표하기도 했다. FCoin의 성공은 장지엔 창립자의 다음과 같은 생각에서 비롯됐다. “나는 사적인 자리에서 사람들에게 ‘대중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면 절대 대중적 성공을 거둘 수 없다고 말하곤 한다. 단기간에 성과를 얻을지 몰라도 그 성공이 지속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거래소 센터는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블록체인 시스템의 핵심부가 되었다. 내부 거래가 너무 많거나 거래자들의 수익을 마구잡이로 거둬들이는 것은 우리의 신뢰도를 스스로 깎아 먹는 일이다”. 앞서 FCoin이 플랫폼에 BNB를 포함시킨 것 역시 FCoin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와 부합한다. “이러한 커뮤니티 중심의 접근방식은 FCoin과 Binance를 결정적으로 구분 짓는 차이점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모두가 커뮤니티의 일원이며 같은 생태계의 일부라는 생각으로 접근한다. 우리 모두는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참여자들의 수익을 보호한다는 목표를 공유한다. 나는 포용성 원칙을 준수하며, 그 어느 누구도 경쟁자로 보지 않는다. 암호화폐 경제가 더욱 번영하기를 진심으로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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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 후오비 코리아 최고기술책임자 “암호화폐 신뢰도 회복 위해 거래소가 힘써야”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후오비 코리아의 김성식 최고기술책임자(CTO)는 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체이너스 2018’ 컨퍼런스 중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거래소를 운영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의 강연에서 “암호화폐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거래소가 단순 중개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자산을 지킨다는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해킹 등의 이슈로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거래소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암호화폐 업계의 보안을 강조하면서 거래소의 철저한 인증과 자산의 분산 보관이 필요하다”며 덧붙였다. 김 CTO는 “통상 거래소들은 가상화폐 보유분을 거래가 자유로우면서 인터넷과 연결된 핫월렛과 오프라인 전용으로 해킹에서 안전하지만 거래가 불편한 콜드월렛에 나눠 보관한다”며 “최근 국내외 해킹 사례는 대부분 핫월렛에 보관하던 코인을 대상으로 해킹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것처럼 전체 디지털 자산의 보유 방법뿐만 아니라 망분리 역시 중시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후오비의 경우 언제든지 있을 수 있는 해킹을 예방하기 위해서 로그인 시 멀티 시그니처 방식으로 인증을 받는 것은 물론, 전체 디지털 자산의 98%를 콜드월렛에 보관하고 있다”며 “후오비의 경우 2013년 거래소 오픈 이후 해킹사고가 단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후오비는 투자자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함께 설명했다. 블록체인 평가 모델을 구축해 자산별 위험성을 분석하고 위험 지표를 공개하는 등 투자자들의 손실을 방지하고 있으며 6월 19일 3835만9900개(약 2060억원) 규모의 후오비 토큰(Huobi Token)으로 조성된 사용자 보호 펀드를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후오비는 고객의 실수가 아닌 사고에 대비해서 바로 보상할 수 있는 2만 비트코인의 투자자 보호 펀드도 별도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후오비는 한국, 중국, 미국 등 130개국에서 일 평균 거래량 12억달러에 달하는 거래소로 보안 리스크 관리 시스템 구축 경험이 있는 200여명의 IT 전문가가 후오비의 보안을 실시간으로 관리 감독 중이다. 또한 대규모 분산형 아키텍쳐 설계 및 DDOS 공격 방어 시스템과 안정적인 다중 평행 매칭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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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어스의 오성환 대표 "블록체인 생태계를 다양화하는 대표 월렛 서비스가 될 것"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월렛 코인어스(CoinUs)를 운영하는 더블록체인(공동대표 오성환, 이인석)은 16일 코인어스 meet-up을 서초동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 400여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서 이인석 공동대표는 코인어스 월렛 보안 인증기인 keeper를 최초로 공개했다. 코인어스는 디지털 자산을 보다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앱 월렛이다. 기존 PC 기반의 마이이더월렛의 단점을 보완했으며, HD 월렛의 안정성과 APP의 편의성을 겸비한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월렛이다. 키퍼는 지갑과 결합하면 핫월렛, 분리하면 콜드 월렛의 기능을 한다. 현재는 이더리움 지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곧 비트코인, 라이트코인, EOS 등도 오픈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블록체인 전문 컨설팅·투자 회사인 BRP가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광고프로세스 투명성 문제를 해결하는 Lucidity, Bitmain이 인큐베이팅하는 글로벌 탈중앙 거래소 DEx.top 등 9개의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참여해 직접 투자자를 만났다. 특히 Esports 플랫폼인 칠리즈(cliliz)의 발표에 앞서 프로게이머 홍진호, 기욤 패트리, 미키 김 구글 전무 등이 어드바이저로 참석했다. 천재 해커로 알려진 이두희 대표도 Fleta의 어드바이저로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코인어스의 오성환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우수한 프로젝트를 투자자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코인어스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다양화하는 대표 월렛 서비스가 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