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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너스 밋업 인터뷰] 부머 CEO 스티븐 리 "이미 80개가 넘는 디앱스가 우리 퍼블릭 블록체인에 올라와 있어, 내년에는 탈중앙화 거래소도 구축할 것"
지난 10월 31일 퍼블릭체인 프로젝트 부머(BUMO)가 발행한 디지털 토큰 BU가 국내 대표 암호화폐거래소 CPDAX에 정식 상장을 알리는 기념행사 겸 프레스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부머(BUMO)의 스티븐 리(Steven Li) 대표는 시큐리티 토큰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본지는 스티븐 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Q1. 가상통화에 대한 개인적 생각을 말씀해주세요저는 시큐리티(증권형)토큰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시큐리티 토큰은 주식과 비슷하지만 블록체인에 기록되서 조작 자체가 안됩니다.이미 미국에서 시큐리티 토큰으로 분류되는 경우,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해야 하고 회사경영을 할때도 촘촘한 규제가 필요해 투명한 절차가 장점입니다.투자자의 신분 또한 철저히 관리해야되서 KYC(고객정보확인)를 진행해야 합니다.주식이 시큐리티 방식으로 변환될 수도 있습니다.Q2. 부모 프로젝트에 대한 획기적 발전에 대해 설명해주세요.많은 개발자들이나 회사들이 디앱스를 우리 부모 프로젝트에서 쉽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특히 High TPS(높은 초당 거래건)을 자랑하는 퍼블릭 체인입니다.또한 Coding Environment(코딩 환경)이 쉽습니다.2달전 저와 CTO가 스핀프로토콜 밋업을 했었는데 그들만의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건설하기 위한 환경 제공에 2명이 2주가 걸렸습니다.보통 다른 프로젝트가 퍼블릭체인에서 프로젝트 디앱스를 구성하려면 3개월이 걸리죠.이 점이 Coding freindly( 코딩 프렌들리)라는 것입니다.Q3. 현재 몇 개의 디앱스가 올라가 있나요전통적 데이터베이스(Traditional database)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우리의 퍼블릭 블록체인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디앱스 들에 SDK와 API를 제공해주죠. 그들만의 독자적 체인이 구성되는 겁니다.사이드체인과 같은 원리는 아닙니다,스핀 프로토콜 같은 경우와 함께 이미 78개의 디앱스가 올라가 있습니다.이전 잠실 크리스탈 볼류에서 한 체이너스 밋업 때 7월에는 우리는 50개였고, 그동안 꾸준히 디앱스가 30개가 늘었습니다.Q4. 디앱스의 종류와 TPS에 대해 설명해 주실수 있나요?예를들어 온라인 게임 같은 경우는 1만5000 TPS면 충분합니다.일반적으로 프로젝트의 종류는 500TPS의 성능이죠.부모 프로젝트는 일반적으로 2000TPS 환경을 제공합니다.Q5. 팀멤버에 대해 설명부탁드립니다.2014년부터 BUBI라는 블록체인 회사를 차리고 2개의 프라이빗 체인과 1개의 퍼블릭체인을 만들었습니다.프라이빗 체인 중 하나가 보험 프라이빗 이었고, 한개 더있는 프라이빗 체인은 은행 프라이빗 체인이었습니다.퍼블릭체인이 부모였죠. 이미 4년여간의 준비 경험이 있었죠.Q6. 퍼블릭체인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우리의 기술적 스트럭쳐는 스텔라와 이오스의 혼합입니다.사실 전통적으로 우리 부머는 탈중앙화거래소를 지향합니다.내년 정도에 구체화될 것입니다.모든 회사들의 디지털 자산이 자동적으로 부머 탈중앙화거래소에서도 거래가 가능해 질 것입니다.이 것이 다른 퍼블릭체인과의 다른점이죠.Q7.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블록체인으로 하여금 세계가 더욱 개방되고 상호 연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사람들이나 회사들이 부머를 찾아 블록체인 기술 커뮤니티 등을 구축했으면 좋겠습니다.이미 메인넷이 구축된 부머는 더욱 많은 커뮤니티 지도자들과 업계 전문가, 영향력 있는 의사 결정권자들에게 우리의 플랫폼을 이용하기에 충분합니다.105명의 부머 구성원들이 부지런히 움직여 생태계를 구축할 것입니다.실리콘밸리, 캐나다 등 각지에 부머의 구성원들이 있죠.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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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안 트러스트토큰 CEO “이번 성과는 트루USD가 글로벌 마켓 기축 통화로 쓰이는 시작점”
대니 안 트러스트토큰 CEO “이번 성과는 트루USD가 글로벌 마켓 기축 통화로 쓰이는 시작점”트루USD, 발행 9개월 만에 50개 거래소 상장..2019년 1분기 안에 100개 거래소 상장 목표 트러스트토큰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대니 안은 “11월 24일 기준 비트코인의 3500달러선 붕괴 이후 트루USD의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 트루USD의 한 달간 거래량이 71% 증가하며 암호화폐 시총 18위로 올랐다. 이는 투자자들이 트루USD를 통해 리스크를 헷징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계속해서 전략 파트너십에 집중하여 트루USD 접근성을 높이고 글로벌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안 대표는 “이번 50번째 거래소 상장이라는 성과를 시작으로 트루USD가 더 많은 글로벌 마켓에서 기축 통화로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트러스트토큰(TrustToken)은 전 세계에서 쉽게 사고 팔 수 있는 자산 기반 토큰을 발행하는 플랫폼이다. 첫 번째 토큰은 트루USD이며 TUSD는 1 TUSD당 1달러로 교환할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이다. 트러스트토큰 팀은 스탠포드, UC 버클리, 에어비엔비, 골드만삭스, 페이팔 및 구글 출신의 팀원들이 모여 2017년 설립했다. 트루USD는 2018년 3월 발행됐고 현재 약 10개월 만에 전 세계 50개 이상의 거래소에서 거래되며 코인마켓캡 기준 2018년 11월 24일 시가 총액 18위를 기록했다.미국 블록체인 업체 트러스트토큰은 3월 발행한 트러스트토큰의 트루USD가 약 9개월 만에 50개 거래소에 상장됐다고 4일 밝혔다. 한 달에 거래소 다섯 군데 이상을 상장한 셈이다.트러스트토큰은 이같은 성과에 대해 트루USD가 글로벌 기축 통화로 사용될 수 있도록 설립 초부터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회계 감사 보고서를 공개해 사용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둔 전략이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트루USD는 발행 초부터 미국과 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에 위치한 거래소들과 미팅을 갖고 전략 활동을 전개하며 파트너십 및 거래량 부분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이후 트루 USD는 신규 거래소 등으로 자연스럽게 저변 확대를 이룰 수 있었다.트러스트토큰은 2017년 초까지 테더를 지원했던 대만은행과 웰스파고가 테더와의 관계를 끊으면서 테더의 신뢰가 흔들리고 있는 것과 달리, 트루USD는 꾸준히 신뢰 네트워크를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트러스트토큰은 현재 악화된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트루USD의 원동력이 바로 이 부분에 있다며 ‘모든 참여자간의 신뢰’라는 진정한 블록체인의 가치에 부합한다고 덧붙였다.또한 트러스트토큰의 트루USD는 2019년 1분기 안에 100군데 거래소에 상장이라는 공격적인 목표를 세우고 국내에서도 다양한 밀착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의 약 20%를 차지하는 한국 시장에서 원화 거래를 통한 거래량 증가가 상당할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한편 트루USD는 11월 28일 기준 최근 한 달 거래량 약 1조원을 기록하며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시가총액 18위를 차지했다(12월 3일 기준 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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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핀테크 컨퍼런스 인터뷰] 웰컴투블록 정성중 COO "싸이월드 블록체인 프로젝트 클링으로 페이스북 따라잡을 것"
지난 11월 29일과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인사이드 핀테크 컨퍼런스 &엑스포(Inside Fintech with Blockchain Agenda)’에서는 블록체인과 연관된 금융, 유통, 마케팅 플랫폼등의 전문가들이한자리에 모인 다양한 의견 교환의 장이 마련됐다. 그 중에 단연 눈에 띈 것 중에 하나는 싸이월드 블록체인 프로젝트였다. 이번 행사에서 ‘싸이월드 3.0’ 프로젝트는 SNS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로 눈길을 끌었다. 싸이월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참여한 웰컴투블록 정성중 COO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Q1.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올해 중순부터 싸이월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위해 함께 일하기 시작한 웰컴투블록 정상중입니다. Q2. 싸이월드 블록체인 플랫폼은 산업적 측면에서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있나요? 싸이월드는 기존의 구 도토리로 해서 전세계 최초 SNS의 마케팅을 검증했던 툴인데 지금은 현재 사양길입니다. 기타 페이스북, 트위어, 인스타그램 같은 SNS에 많이 밀리고 있죠. 그 원인 중에 하나가 PC 기반에서 모바일로 넘어가면서 연동성 부분에서 대응을 잘 못했던 면이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 기술도 하드웨어적 측면에서 많이 떨어졌었고, 싸이월드 자체는 플랫폼 자체가 영상, 사진, 데이터 등등의 내장 요소가 무거웠기 때문에 연동이 잘 안됬었죠. 그러나 이제는 모바일로 넘어갈 수 있는 환경이 된겁니다. Q3. 과거 싸이월드와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예전에는 도토리를 사기만 했었는데 이제는 코코넛으로 바뀌었고, SNS의 기여도에 따라서 코코넛을 바꿀 수 있습니다. 과거의 사이버머니에 그쳤던 도토리에서 이제는 현금화도 가능한 코코넛이 된 거죠. 이 코코넛이 일정수가 모이게 되면 클링이라는 가상화폐로 교환이 되는 것입니다. 클링이라는 가상화폐는 싸이월드가 만든 자체거래소에서 현금화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체 거래소는 내년 상반기 예정 중입니다.Q4. SNS 공룡들이 많은 시대입니다. 싸이월드의 경쟁력은 있나요? 이제는 싸이월드 활동을 할수록 보상체제가 생기게 된 겁니다. 특히 이런 시장에서는 기존에 그들만의 리그가 있기때문에 소비자들이 진입하기가 힘듭니다. 그러나 싸이월드는 이제 시작입니다. 유튜버가 되거나 파워블로거가 되고 싶은 유저들에게도 기회가 열리는 것입니다. Q5. 영문 버젼, 글로벌화 전략은 있나요? 백서 영문 버젼은 이미 있고, 3.0버젼에서 글로벌로 전략을 다 짜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 인도네시아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삼성 벤쳐 투자에서 싸이월드에 50억 투자를 했습니다. 이를 통해 큐레이션이라는 뉴스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3월 출시가 됬는데 130만명의 다운로드 수가 쌓였습니다. 뉴스 어플리케이션이죠. 이는 AI도 연동이 된 것입니다. 소비자가 자주보는 관심사 이슈 뉴스도 묶어서 보여주기도 합니다. Q6. 지금 현재 싸이월드 웹이 있습니다. 어떤 식의 진화가 되는지 설명해주세요 로그인은 되지만 3.0버젼에서 업그레이드를 해서 다시 웹페이지를 꾸릴 것입니다. 월간 유저 수가 230만명입니다. 싸이월드는 이미 사이버머니로 생태계를 조성한 경험이 있습니다. 많은 코인들이 자체 생태계가 있다고 하지만 활용되는 것은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싸이월드는 도토리 아이템으로 4300억 정도의 매출을 올렸고 남아있는 것이 40억이 안됩니다. 발행도 중요하지만 소각도 중요합니다. 옛날의 미니미 꾸미고 도토리 쓰던 무형자산 전략을 그대로 옮겨갈 것입니다.Q7. 포부를 말씀해주세요. 전세계 최초 SNS 시장에 뛰어들었던데도 불구하고, 지금은 사양길이지만 많은 국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2019년에는 전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싸이월드 3.0을 선보일 것입니다. 실제 사용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게 꾸리고 자체 메인넷은 내년 상반기 출시 됩니다. 클링으로 페이스북을 따라 잡겠습니다. 감사합니다.[출처:블록체인밸리] * 본 콘텐츠는 블록체인밸리의 콘텐츠이며 블록타임스TV닷컴의 지면에 소개하여 더 많은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본지 지면에 옮겨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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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루시디티 이안나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 "루시디티, 데이터 투명성을 위한 블록체인 광고 프로토콜로서 자리매김 할 것"
Simply put, Lucidity is a solution of blockchain which could solve the absence of advertising process transparency between advertisers and advertising media.Even if the marketing data of advertisers and advertisers are different, or if an ad company manipulates the data through its review, the advertisers cannot figure it out. Because when ads are run in each black box, the marketing data generated is owned and operated by each centralized system.Lucidity tries to solve these kinds of problems by introducing blockchain technology.They've already applied for about five patents, and by introducing a blockchain into a previously opaque market, They can create a structure that benefits businesses that are honest and transparent.This is an whole interview stories with Iana Zhvirbo who is a charge of Business development manager.Iana has over 5 years of digital marketing experience in IT and Electronics and has worked at several leading corporations including Google and Samsung Electronics, as well as at digital advertising agency and family publishing house.Q1. Tell me about Lucidity platform.How they work in this ecosystemLucidity has built a Plasma-based Layer 2 solution to manage its blockchain infrastructure -solving issues such as scalability, privacy & high overhead costs of decentralization. And our first implementation of this technology is in digital advertising space. Because many people in our team came from this industry and because this industry really has many problems such as fraud, data discrepancy and lack of financial transparency. Q2. Is Lucidity has a real product at this moment?Our Marketing Analytics product is already live and tested in real businesses. Actually, Toyota and its agency Saatchi & Saatchi just ran the first-ever blockchain automotive ad campaign with Lucidity. In the study, by layering Ludidity’s optimizations on top of leading fraud and viewability solutions that Toyota already had in place, there was still a 21% lift in ad performance, meaning that Lucidity’s technology eliminated discrepant impressions and clicks. Also notable was that Lucidity’s technology was able to deliver this added value in a speed that was required. You know, in programmatic advertising, millions of events happen per second.Q3. Tell me about partners that Lucidity haveWe have over 10 pilot partners, including Toyota and Saatchi & Saatchi that I mentioned, aswell as GameStop, SourceNext, AppNexus and others. Together with our test partners we plan to become the blockchain-based advertising standard. The IAB (Interactive Advertising Bureau, who develops the advertising standard) also supports us as well as our tech team i n one of our official Plasma test projects.Q4. What they need to be advancedWe are working now at our next product: Blockchain Application Development Platform –providing Plasma-based Platform as a Service (Paas) sidechains for dApp developers.And we are looking for participants and partners to join our network in Korea, this includes: brands, media reps and programmers. Also we are growing our community. So please subscribe to our channels - lucidity in kakao and telegram.Q5. Previous job (relation with Lucidity in terms of blockchain and cryptocurrencies)Before Lucidity I had a chance to work as a marketing manager for big IT corporations such as Samsung, Google, ZTE. I am familiar with the advertising business, marketing tools and have many connections in this field. So if we take a look at my job history it was always in technology, marketing and mostly connected with Asian countries. Also I started to learn korean by listening to individual lessons and I also studied at Sogang university Korean Language school. Q6. Most required thing or value regarding blockchain and cryptocurrencies if they gotogether. Blockchain and cryptocurrencies are not necessary to be on the same road. It is ok to be separated. Its been proven to be no problem to be separatedHow do you thinkI am happy that many people understood that blockchain and cryptocurrency are not the same things. The blockchain technology as a kind of operating software, which would make acryptocurrency serve lets say as one of the many applications that can run on that network.Blockchain technology can be actively used not only in finance field. But, cryptocurrencies, on the other hand, are able to add the add value in fast, cheap payment or a reward for verifiers and participants, for example. So i would say like crypto cannot live without blockchain technology, but the blockchain technology technically can be used without currency.Blockchain and cryptocurrency can go together hand in hand for a long time but for this we need a smart crypto economical model. I feel that in the space it is still not enough specialist like this, who can built an efficient, well-working economic model.Q7. How do you think about Korean marketI agree with many people that South Korea, armed with high-tech infrastructure and adigital-savvy people familiar with blockchain and cryptocurrencies, is cut out to become theworld’s first country to demonstrate a real decentralized economy at work.Recently, a lot of conferences have been hosted in korea with governments’ participants. Also a lot of students even schools visit blockchain meetups and conference.New trends spread quickly here.Local investors, who have already experienced major ups and downs in crypto prices, are able to make more mature decisions. So i think very optimistic about Korea and proud of my project being here and doing well nowadays.Q8. Blockchain's promising pointsIt is booming smartly from both an industry and user perspective so long as regulation remains permissive. To make blockchain more widely adopted but niche, it should be permissive,user-friendly to satisfy real human or business needs, based on well-developed economicmodel.And one more important point - that main idea ‘to be decentralized’ should not be forgotten. It is the meaning and spirit of blockchain.
Q9. Regarding ICO, any measure to be improved from now.Our company is not doing an ICO. We raised a traditional seed round and are doing privatesales.Thank you,루시디티 비즈니스 개발자 이안나의 인터뷰 한국어판은 2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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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키티 밋업 인터뷰] 크립토키티 아시아 총괄 베니 "암호화폐 시장 악화에도, 크립토키티 유저 수는 늘어난다... '감정의 애착' 무시할 수 없어"
지난달 22일 저녁 7시 강남 신논현역 부근 Nonce Genesis에서 한국 크립토키티의 첫 밋업이 열렸다. 크립토키티의아시아 총괄 Benny Giang(베니 지앙,중국) 이 참석한 밋업에서 본지는 베니지앙과 인터뷰를 진행했다.행사를 주관한 블록칠십이(Block72)는 블록체인과 분산 원장 기술을 전문으로 다루는 컨설팅 회사다. Block72는 한국, 중국, 미국에 걸쳐 5개의 오피스를 두고 있으며, 계속해서 글로벌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Q1. 한국에 오신 이유와 GBIC, Block 72와의 관계는요?GBIC와 Block 72는 좋은 파트너들입니다.그들은 크립토키티의 투자자들 중 한 명입니다.한국에서는 크립토키티 밋업이 처음입니다. 일본 도쿄와 홍콩에서는 개최를 많이 했었습니다.이번에 한국에와서 프로베넨스, 비들 등 여러 이벤트들을 많이 다녔습니다.Q2. 블록체인 및 다른 분야에서도 크립토키티가 매스어답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분야)가 될 수 있다고 보는가?사람들이 크립토키티를 통해 블록체인을 이해하기 쉬워했으면 좋겠습니다. (Crypto Kitties could be the way for a lot of people to understand blockchain)또한 저는 이미 크립토키티가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특히 사람들이 크립토키티 게임을 하면서 아이들이나 커플들에게 '블록체인을 이해하고 있다'는 메일을 많이 받았습니다.처음에 그런 의도로 크립토키티를 만든 것은 아니지만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크립토키티가 Mass adoption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더 크게 만드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Q3. 베니 본인의 백그라운드를 설명해주세요.비즈니스와 심리학을 전공했습니다.특히 기업들의 제품 성장(Product's Growth)과 파트너십, 아시아 시장등에 관심이 많습니다.크립토키티는 1년전에 런칭했죠.Q4. 나라별 크립토키티를 사용하는 유저수 및 아시아시장에서의 가능성은?유저수가 많은 곳은 미국이고 그 다음이 영국, 캐나다 순입니다.중국은 5위, 일본은 8위, 한국은 15위 정도입니다.아시아 시장에 관심을 더 가지는 이유는 한국, 일본, 중국 시장의 암호화폐 관심도, 이해도가 높기 때문입니다.많은 이들이 (블록체인)을 교육받아 크립토게임을 즐겨 ,많은 이들에게 더 퍼졌으면 좋겠습니다.Q5. 한국인들은 게임을 사랑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한국에 처음왔습니다. 이틀됬죠,기술과 관련해, 누군가가 한국에서 싸이월드가 옛날에 유명했는데 이제 더 이상 유명하지 않다고 하더군요,싸이월드가 토큰화가 되어서 많은 이들이 토큰과 친숙해졌으면 좋겠습니다.한국인들은 기술과 친숙하다고 생각합니다.현재 시장상황이 좋지 않습니다.이 때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배우는 데 좋은시기라고 생각합니다.Q6. ICO 시장은 가라앉았고, 암호화폐 시장은 말씀하셨듯이 좋지 않습니다. 크립토키티는 여전히 건재할까요?네, 크립토키티의 커뮤니티 시장은 그 범위, 회원 수 등의 분야에서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저희 커뮤니티는 게임과 암호화폐를 좋아하는 이들의 혼합물입니다.무엇보다 기술을 사랑하죠.시장상황이 안 좋아도 사람들이 크립토키티를 이해하고 사용하는 데 큰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왜냐하면 크립토키티를 이용하는 사람들과 이용할 사람들은 Emotional Attachment(감정의 애착)이 있을 거라고 믿기 때문입니다.감사합니다. [출처:블록체인밸리] * 본 콘텐츠는 블록체인밸리의 콘텐츠이며 블록타임스TV닷컴의 지면에 소개하여 더 많은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본지 지면에 옮겨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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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 우경식 대표, "AX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엠블 생태계 내에서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
엠블 우경식 대표, "AX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엠블 생태계 내에서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MVL(엠블)은 이지식스의 싱가포르 자회사인 MVL Foundation이 개발하는 블록체인에 기반한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다. 서로 다른 영역에 파편화되어 있던 자동차 거래 기록, 주행 기록, 운전습관, 차량 정비 기록, 운전기사에 대한 평가 등 핵심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생태계 안에서 하나로 연결한다.AXA 인슈어런스는 글로벌 보험 및 자산관리 선두기업인 AXA그룹 자회사로 10년 연속 상위 보험브랜드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62개국에 1억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AXA 인슈어런스는 1969년부터 현재까지 싱가포르에 있으며 일반 및 생명보험 서비스를 개인 및 기업에게 제공하고 있다. 싱가포르 국민의 약 3분의 1 이상이 AXA 인슈어런스 고객이다. AXA 인슈어런스는 고객이 더 나은 생활을 통해 더 안전한 사회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엠블 우경식 대표는 “TADA서비스가 수많은 승객과 운전기사의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AX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엠블 생태계 내에서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AXA는 디지털 시대에 선도적인 보험사로 양사 모두 자동차 보험의 미래를 위해 기술적 노하우와 시장 전문성을 활용할 것으로 확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AXA는 10년 연속 글로벌 보험 브랜드 상위를 유지하고 있다. AXA는 보험산업에서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다.AXA 인슈어런스의 레오 코스테스(Leo Costes) 최고고객책임자(Chief Customer Officer)는 “엠블과 같은 혁신적인 기업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운전기사와 승객의 진정한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엠블의 미션은 AXA가 고객에게 더 나은 생활을 위한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것과 같다. 우리는 보험 서비스를 엠블 생태계에 전달하고 혁신적인 기술적 솔루션을 통해 편리성과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AXA는 TADA 플랫폼의 운전기사와 승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운전습관이나 차량 기록 데이터를 생성한 사용자, 운전기사 등 데이터 생성자는 물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 운전기사, 기업, 안전운행을 한 운전자 등 좋은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현하는 참여자들에게는 MVL포인트나 MVL코인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모빌리티 블록체인 MVL(엠블)과 글로벌 보험사 AXA(악사)가 블록체인을 활용한 차세대 자동차 보험 상품을 개발한다.엠블 파운데이션(MVL Foundation)과 AXA 인슈어런스(AXA Insurance)는 엠블의 라이드헤일링(차량호출) 서비스 TADA(타다) 승객과 운전기사를 위한 자동차 보험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을 30일 발표했다.AXA는 엠블의 파트너사로서 2019년 초부터 TADA의 승객과 운전기사에게 보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TADA는 싱가포르 첫 블록체인을 적용할 라이드헤일링 서비스며 유일한 제로수수료 서비스다. 엠블과 AXA는 기술적 통합을 통해 엠블 블록체인을 활용한 차세대 자동차 보험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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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글로벌 엘리트 밋업 인터뷰,] 카를로 파운더 오테일러 "중소기업들 위한 블록체인, 인공지능 플랫폼 구성할 것 "
지난 10월 18일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코리아는 후오비 글로벌 엘리트X유(Huobi Global Elites X You) 밋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밋업에는 벤처 캐피탈, 미디어, 유튜브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후오비 글로벌 엘리트X유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후오비 글로벌 엘리트 밋업에 온 Calero (카를로) 의 파운더인 Kenneth Otalor(캐네스 오테일러, 영국) 과 인터뷰를 진행했다.Q1. 플랫폼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카를로는 현재 100개의 회사가 우리 블록체인 플랫폼에 있습니다. (We have 100 users already)또한 프리세일과 퍼블릭세일은 내년에 시작될 것입니다. 카를로는 개발도상국들과 중소기업들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제공합니다.동남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가 주 카를로 이용 국가가 될 것입니다.화장품, 전기, 식료품, 농업, 제조업 등의 회사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Q2. 카를로 플랫폼을 이용해 소비자들이 어떤 혜택을 누릴 수 있나요Calero(카를로)의 혁신적인 기술을 사용하면 한 번에 신뢰할 수 있는 장소 내에서 송장을 관리하고, 공급업체와 통신하며, 결제하고, 배송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종이 문서 및 잘못된 파일을 검토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들일 수 있는 것이죠.가령 Electronics(전자장치 등)을 중국으로 부터 사려고 하는 작은 회사가 있다고 합시다.이 회사는 충분한 돈이 없습니다.카를로는 이들을 위해 거래 기록 등의 자료를 토대로 Credit rating(신용 관리)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1500조의 자금이 글로벌 무역 거래에서 없어지고 있습니다.Small companies are losing chances to build businesses (작은 회사들이 비즈니스의 기회를 잃어버리고 있습니다.)Q3. 카를로 플랫폼의 기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카를로 어플리케이션에는 첨단 인공지능 기술이 들어가 있습니다.블록체인 기술의 개선, 증가 및 자동화를 위해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이를 통해 보다 투명한 P2P 프로세스 및 투명한 협업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죠.상품이 현재 정확히 어떤 위치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냥 어플리케이션에 대고 자기 목소리로 물어보면 됩니다.Q4. 문서 자동화 및 최적화에는 어떤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요?평균적으로 기업이 한 달에 1200건의 송장을 받는다고 합시다 – 그 중 70%가 여전히 종이 기반입니다.이러한 문서를 수동으로 처리하고 법적 조치를 취하는 데 연간 640시간이 낭비됩니다.이는 결과적으로 송장을 지불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더 늘리게 합니다.공급자의 운영 자본에 영향을 미치게도 하는 것이죠.카를로의 스마트 계약으로 종이와 전자 등 다양한 형태의 송장이 가능합니다.모든 이전 송장을 추적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원장 내에 액세스 기능이 변환 및 통합됩니다.특히 카를로의 독자적 AI가 구매 주문에 대해 실시간으로 송장을 자동으로 확인합니다.따라서 대금결제가 더 빨라지는 것이죠.Q5. 한국에 오신 이유는요?아시아 시장에서 한국이 프론티어 역할을 하게된다고 믿습니다.첫번째로 한국은 빠른 인터넷 속도를 기반으로 합니다.두번째는 서플라이 체인, 플랫폼과 제조업 회사들이 많습니다.세번째는 어플리케이션, 스마트폰등과 같은 사람들의 열정이 높습니다.카를로가 한국에서 사업하는 이들의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믿습니다.Q6. 팀멤버에 대해 소개해주세요5명의 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1명은 서프라이 체인의 스페셜리스트입니다.제너럴모터스의 Vice president(부사장) 출신입니다.무역시장의 문제점과 해결점을 그가 알기 때문에 우리 팀에서 같이 일하게 됐습니다.4명은 개발자입니다. 머신러닝, 가상머신, 블록체인 업계에 있습니다.아직까지 마케팅 관련 분야의 팀멤버는 없습니다.그만큼 개발에 집중을 했다는 뜻이죠.이미 블록체인 플랫폼이 있고 데모버젼 어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성공적인 ICO를 위해 12월이나 1월쯤 다시 한국에 와서 비즈니스 협업점을 찾을 생각입니다.감사합니다.[출처:블록체인밸리] * 본 콘텐츠는 블록체인밸리의 콘텐츠이며 블록타임스TV닷컴의 지면에 소개하여 더 많은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본지 지면에 옮겨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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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글로벌 엘리트 밋업 인터뷰] 쥬스프로토콜 Cee Cee "많은 프로젝트들에게 이더리움 월렛, 주소 분석 자료 제공해 블록체인 생태계 기여할 것"
지난 10월 18일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코리아는 후오비 글로벌 엘리트X유(Huobi Global Elites X You) 밋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밋업에는 벤처 캐피탈, 미디어, 유튜브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후오비 글로벌 엘리트X유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후오비 글로벌 엘리트 밋업에 온 쥬스 프로토콜의 Product Designer인 Cee Cee B(씨시, 중국)과 인터뷰를 진행했다.Q1. 자기 소개를 부탁드려요,중국에서 태어나 홍콩에서 자랐습니다.이후 영국에서 학사 학위를 딴 후 스탠포드에서 동아시아연구 관련 석사를 취득했습니다.석사를 하며 desing thingking(디자인 설계 및 고안)에 대해 연구하게 됐습니다.필라's 블록체인 월렛 디자인 대회에서 결승전에 출전하기도 했었고, 최초 블록체인 플레이테이블 게임의 인터페이스를 디자인하기도 했었습니다.또한 졸업 후 UX 디자이너로서도 일하며 회사가 웹사이트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데 쉬운 툴을 제공했습니다.쥬스프로토콜에서 블록체인 관련 업무를 하는 이유도 소비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콘텐츠를 정확하고 쉽게 누릴 수 있는지를 생각했기때문입니다.Q2. 쥬스프로토콜은 어떤 플랫폼인가요?저는 쥬스프로토콜에서 Head of product & Marketing ,(제품 매니저, 및 마케팅)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쥬스프로토콜의 기본 업무는 다른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자료를 제공합니다.이더리움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에 말이죠.쥬스프로토콜에서는 프로젝트들로 하여금 이더리움 프로젝트들의 월렛 주소를 검색해서 자신들의 프로젝트와 최대한 잘 맞는 이더리움 월렛을 찾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이더리움 주소를 치면 Wallet badges (월렛 공헌도) Risk score(리스크 점수), Wallet report(월렛 리포트), Activity Score(활동 점수) 등 다양한 분야의 분석 자료가 제공됩니다.쥬스 ID는 저희가 고안해낸 첫번째 블록체인 상품이죠.Q3. 다른 상품과 비교해주신다면요?네. 가령 페이스북은 취미에 따라 사람들이나 단체 카테고리가 제공됩니다.쥬스프로토콜도 마찬가지입니다.이더리움 디앱 월렛 종류가 다양하듯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이더리움 월렛의 사용도, 분석 기준 자료를 주소를 치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회사들이 토큰 정보(lending, stable coin)등에 관한 정보를 얻고 월렛을 매칭 여부를 알아보는데도 큰 기여를 합니다.Q4. 쥬스프로토콜이 그 모든 이더리움 주소를 기록하고 자료를 제공할 수 있나요?그렇습니다.방대한 양의 이더리움 주소들의 정보를 모두 수집, 제공합니다.쥬스프로토콜은 블록체인 퍼블릭체인들을 위한 물리적 매개체, 프로토콜 즉 인터페이스 레이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블록체인 업계의 '구글 분석'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Q5. 왜 이더리움 주소들을 대상으로 하나요?이더리움은 단순히 most commonly used chain for projects(가장 많은 프로젝트들이 채택한 프로토콜) 이기 때문입니다.다른 체인들은 스타트업 단계입니다.시간이 지나면, 다른 체인들의 주소 분석 자료도 물론 제공할 것입니다.이 프로토콜은 또한 경쟁적인 모델과 알고리즘 검증에 대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블록체인 분석, 월렛 ID, 복잡한 계산을 할 수 있는 슈퍼오라클, 산업 전반의 기계 학습 애플리케이션, 서로 다른 체인 간의 암호화폐 전송 기능도 포함됩니다.Q6. 파트너사들은 많이 있나요?40개의 파트너사들이 있습니다.미국에 있는 가장 큰 지불 블록체인 프로젝트들 중의 하나인 와이어를 포함해 거래소들, 프로젝트들, 프로토콜 등이 잠재적 클라이언트들입니다.Q7. 한국에 오신 이유는요 ?쥬스프로토콜의 제품 책임자로서 저는 서울에 한달여간 머무르고 있습니다.Ethereum Classic Summit, Block Seoul, Blockchain Expo, ABF Fuze 및 Korea China Japan Crypto Forum등을 다니며 네트워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후오비 글로벌 엘리트 밋업도 흥미로웠습니다.전반적으로 한국의 암호화폐 시장 분위기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Q8. 팀 구성원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9명의 팀 구성원이 있습니다.CEO는 인디아에서 자랐고, Ted(테드의 연구원) World Economic Forum(세계 경제 포럼)의 어드바이저입니다.블록체인 업계에서 CEO는 5년여간 있었습니다.데이터월렛의 COO였고, 유명한 헬스케어 플랫폼의 CTO였습니다.그는 5년전 비트코인의 하드월렛을 만들기도했습니다.Q9. 마지막으로 플랫폼의 각오에 대해 부탁드립니다.아무 프로젝트나 이더리움과 관련된 것이라면 저희 쥬스프로토콜에서 데이터를 체크해 프로젝트 토큰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어떤 거래소를 이용하는지 사용 패턴은 어떤 것인지 등등을 체크할 수 있죠.몇개월, 몇주동안 활발히 활동했다 등등의 정확한 이더리움 프로젝트 관련 분석자료를 제공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출처:블록체인밸리] * 본 콘텐츠는 블록체인밸리의 콘텐츠이며 블록타임스TV닷컴의 지면에 소개하여 더 많은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본지 지면에 옮겨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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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델타&데이로 최지영 CMO "10여년간 UN 경험으로 블록체인 프로토콜 만들 것, 공공분야 차원의 블록체인 기술 습득 진전 있어야"
델타&데이로의 최지영 CMO는 개발도상국에서 블록체인 기술 도입에 따른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한다.그는 가상화폐 관련 규제보다는 블록체인의 실질적 활용이 시민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정부 차원의 기술적 협력이 동반되고, 이 같은 분야는 환경, 교육, 보건, 등 다양한 분야를 총망라해 진행되야 한다고 주장한다.선릉역 인근에 위치한 아름빌딩에 있는 델타&데이로의 사무실에서 최지영 CMO와 본지는 인터뷰를 진행했다.Q1.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2000년대 초반 광고대행사 경험이 있고, 다음에서 마케팅을 담당했었습니다.2007년 부터 올해 초까지 11년정도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UN에서 근무했었습니다.귀국 후 블록체인 쪽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Q2. 유엔에서의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UN의 역할은 많습니다. 평화, 인권, 지역개발, 등등과 함께 기술개발도 중요하겠죠.그 이유는 역시 다른 인권, 개발이 필요한 부분에 기술이 지원하고 경제개발을 할 수 있게 밑바탕이 되기 때문이죠.특히 인터넷이 일견 democratized(민주화)된 장치라고 보여지지만 사실 그 안에서 상당한 Monopoly(독점)가 형성되고, 데이터 Ownership(소유권), AI 기술도 독점 체제입니다.이런 문제점에 기인해 공평하게 배분이 안되는 부분들이 있는데 혁신 기술(블록체인, 스마트도시, IoT 등)들이 경제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하고, 실제로 다양한 기술들간에 글로벌 스탠다드가 어떤 것이 있을지 컨퍼런스들을 열기도 했었습니다.Q3. 귀국을 하시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UN은 정책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가령 '블록체인이 어떻게 스마트도시에 적용되나' 이런 주제를 가지고 연구를 진행했었습니다.이 와중에 답답함을 느꼈고, 제 사업플랫폼을 구축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블록체인이 탈중앙화되는 부분, 정보나 기술에 대한 공평성을 줄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한 것이지요.블록체인 비즈니스를 만드는 과정에 집중하고 싶었습니다.이런 UN경험, 계획, 비전을 통해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하고 싶어서 귀국을 하게 됬습니다. Q4. UN에서 하셨던 컨퍼런스는 어떤 것들이 있으셨나요?여러가지가 있습니다.최근에는 AI(인공지능)이 빈곤이나 기아, 교육, 성 불평등에 어떻게 활용될 것인가에 대한 컨퍼런스를 했었습니다.구글, 페이스북에 AI 관련 head researcher들이 많이 왔었습니다.구글의 유명인사인 피터노르빅도 왔었죠.UN이 정한 17개의 Sustainable development(지속발전 가능한 인류과제) 가 있습니다.그 17개과제에 AI가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컨퍼런스를 작년에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그것과 연관되서 저는 스마트ABC 컨퍼런스도 했습니다.A는 Artificial Intelligence(인공지능), B는 Banking, (은행업), C는 City(도시, 스마트 시티)입니다.B와 관련해서는 UN에서 나오고 블록체인의 이니셜 B를 따자고 제안을 했었습니다.이같은 ABC 컨퍼런스를 당시 제가 부산에 출장에와서 진행을 했었고, 올해는 남아공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Q5. 블록체인 기술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부탁드려요.블록체인 기술이 전반적으로 Mass adoption(매스어답션, 대규모 적용)으로 가기 위해서 저는 공공분야가 열려야 된다고 주장하는 편에 속합니다.왜냐하면 그냥 서비스를 런칭해도 10만명, 20만명 유저를 쌓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보통, 네이버나 카카오를 만나보면 일단을 100만을 기본적으로 비즈니스가 가능한 숫자로 보고 있습니다.블록체인에서는 아직까지 힘들죠. 실제 이더리움에서 나오는 데일리 트랜잭션도 몇만 안되는 수준입니다.즉 블록체인 커뮤니티안에서만 드라이브 할 것이 아니라 코인이코노미가 사용될 수 있도록 공공분야를 열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예를들면 e-government(전자정부 서비스),나 Taxation(과세제도)분야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시민들이 블록체인에 자연스럽게 노출될 때 잠재력이 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토큰 보상 이외에 현재 우리 사회에 도, 시민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을 퍼블릭섹터(공공분야)가 인식하고 블록체인 개념을 여기에 맞추는 방향도 충분히 논의될 수 있을 것입니다.가령 주민등록이 없는 인구가 10억명 정도 됩니다.예를들어 격리 지역에 있는 분들은 National ID가 없습니다.이들에게 블록체인을 통해 주민등록을 제공할 수 있겠죠.우리나라 제주도에도 난민들이 왔었죠, 예맨이나 말레이시아에서요, 난민들이 한 번 옮길때마다 그들의 정보를 알아내는데 몇 달이 걸립니다.초창기에 이런작업을 블록체인을 통해 해 놓으면 다음 작업이 훨씬 용이해 질 것입니다.Q6. 유엔에서 했던 좋은 유스케이스가 있나요?세계식량기구에서 했던 프로젝트입니다.요르단에 있는 시리아 난민들이 최대 10만명~20만명이 있습니다.난민촌이 단순히 Temporarily(일시적)인 장소는 아닙니다. 그 안에 이미 경제 빌리지가 형성돼 있죠.요즘은 유엔에서도 구호물품이아닌 Cash transfer(현금 이송)을 직접합니다.실제 난민이나 여러사람들이 난민촌에서도 현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유엔, 세계식량기구에서 난민들에게 이더리움 지갑을 제공했었죠.실제로 이더리움 Purity 기반으로 지갑을 열어주고 심지어는 난민촌 안에서 슈퍼마켓에서 난민들이 홍채인식을 합니다.구매기록, ID가 다 담기죠, 매달 15만달러의 비용(행정처리, 현금이송에 있어 중간의 환전 수수료)을 절약하고 있습니다.10만명 대상으로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Q7. 해외송금 Donation(기부) 프로젝트는 어떤 것인가요?길거리 가다보면 유니세프에 매달 3만원 씩 내는겁니다.1년 총액이 5조원입니다.이 금액의 수수료가 5%일때 몇백억이 됩니다.지자체가 지역화폐같은 얘기도 많이 하지만 공공 분야에서 이런 기부 프로젝트가 활성화 될 때 블록체인 유스케이스가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Q8. 다른 예시가 있나요?온두라스만 해도 부동산 레지스트리를 블록체인으로 확보했습니다.개발도상국들의 문제는 만약 내가 땅을 가지고 있으면 이것을 증명할 문서가 없는 것입니다.정부가 깡패인 것이죠.그래서 이런 부동산 레지스트리를 블록체인으로 바꾸었죠.주민등록같은경우는 스위스 주크에서 이미 시작했고, 에스토니아도 국가차원에서 도입을 할 것입니다.이렇게 공공분야에 적용할 분야를 늘려나가는 것이 매스어답션의 첫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Q9. 델타&데이로 플랫폼은 어떤 것인가요?저희 프로토콜 자체가 하이브리드입니다.퍼블릭(공공블록체인)인데 프라이빗 블록체인에도 쓰일 수 있을 것입니다.컨센서스 알고리즘은 자기검증에 의한 Verification입니다.기본적으로 델타는 노드에 대한 코인보상을 지웠습니다.즉 디앱 자체가 노드가 되는 것입니다.노드가 자신들의 사업을 잘 하기 위해서 블록생성에 관한 과정을 하는 것입니다.거래가 생성되고 확인을 하고 블록생성, 컨펀 네가지 단계가 있으면첫번째로 디앱이 거래를 생성하면 거래 확인은 다른 디앱이 무작위로 와서 검증을 하고 컨펌을 하는 것입니다.그 다음 단계는 또 다른 무작위 디앱이 오겠죠.통계학에서 말하는 자기검증 개념이 깔려있는 것이죠.처음에는 30개~40개 정도 세팅, (파트너사들의 디앱)을 할 것입니다.위젯스타일의 디앱을 모을 것입니다.초창기에 디앱으로 노드를 세팅해서 위에서 말씀드린 4단계의 검증과정을 거칩니다.이렇게 될 때 코인보상을 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것이죠.기술적으로는 진행이 됬지만 모든 디앱이 노드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이에 대한 구체화 계획이 필요할 것입니다.Q10. 맨 파워에 대해 설명해주세요.나스닥에서 실제로 분산데이터 베이스를 오래동안 하신 분이어서 이미 블록체인이란 말을 사용하시기 전부터 연구를 해오시던 분이 기술적 진행을 하고 계십니다.이에 지금의 백서와 디자인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대표님께서는 플랫폼 쪽 사업을 많이 하셨습니다.델타엔데이로가 3번째일 것입니다.연쇄창업가(Serial entrepreneur)입니다.CSO 분은 2009년에 나카모토 사토시의 첫 암호화폐 관련 논문을 한국에서 최초로 번역하신 분입니다.10년간 블록체인 암호화폐 쪽, ICO 투자 등의 분야에 있어서 전문가이시죠.전체적인 코인 관련된 가격전략, 판매전략을 세워주고 계십니다.그 외에 실제 비즈니스, 투자자를 끌어오고 계시는 분이 두 분 더 있습니다.개발, 공동 대표, 저, 전략이사를 포함해 한 분히 세일즈를 담당하는 것이죠.Q11. 블록체인 기술의 국내도입, 가능할 것인가최근 몇 달 동안 동남아(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순회를 했었습니다.아까 두루 말씀드린 공공분야의 블록체인 기술화를 목적으로 말이죠.Middle-income trap(중진국 함정)에 빠져있는 나라들을 접촉했습니다.블록체인 기술이 중진국 함정에 빠져있는 나라들의 공공분야에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한국 같은경우는 이렇습니다.지금까지 많은 ICO 프로젝트들의 한계점이 정부의 부정적인 인식이 생기지 않았나 합니다.그래서 저희는 세일도 퍼블릭하고 같이 시작했습니다.어려운 길이지만, 투명한 방식의 기존의 사업 방식을 유지하려고 합니다.상품이 나오고 투자를 받고 가야된다는 것이죠. ICO가 굳이 필요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Q12. 가상화폐와 일반화폐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정확한 답변히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UN내 전문 그룹에서 Fiat currency(신용화폐)를 블록체인으로 전환하는 표준화 논의를 이미 시작했습니다.나라마다 통화정책이 다릅니다. 저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가 통용되는 부분과 신용화폐가 통용되는 부분등에 있어서 앞으로의 나라마다 다른 정책을 세밀히 살펴봐야 될 것입니다.Q13. 앞으로의 사업 방향은?델타 엔 피에로는 싱가폴에 법인이 있습니다.개인적으로 한국에서만의 사업을 고집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물론 지금은 한국에서 투자를 받지만 프로토콜이 나왔을 때, 국내화와 더불어 세계화에도 비율을 맞춰나갈 것입니다.동남아에서 델타를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인도네시아의 전자정부서비스를 하려는 프로젝트와 MOU를 맺고 온 상태입니다.인도네시아의 인터넷 사용 인구는 1억 3000명정도이죠.개발도상국이어도 가보면 인터넷 보급률이 꽤 높아졌습니다.태국이나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이 말이죠.동남아 같은 경우는 정부 차원에서 움직이죠.자카르타 시민부터 시작해서 인도네시아 시민들의 세금 고지서들을 블록체인 기술 프로토콜로 낸다고 하면 이미 스케일이 다른 것이죠. 어드바이저로 계신 분들이 전 장관 같은 분들입니다.그런 동남아 국가에 기술적인 솔루션을 델타엔데이로가 해드릴 것입니다.실제 델타 엔 데이로가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멘텀이 될 것입니다.가령 몇 가지 준비하는 것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세계 스마트 도시와 관련된 기구가 100몇개라고 합시다.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있는 정보통신 관련 기구들과 같은 기구들이 저희의 디앱과 노드가 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는 것이죠.정부나 기구 서비스를 디앱으로 만들고 자체 코인을 만드는 방향도 설계하고 있습니다.Q14. ICO에 대한 생각은요?토큰 세일을 통해서 자금확보를 한 기존의 ICO를 통한 블록체인 플랫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처음부터 스캠은 아니었는데 실제 사업을 진행하다가 어려워 진 것이죠.인원구성, 계획 부족 등의 갖가지 이유가 있습니다.델타엔피에로는 ICO 중인데 20~30명의 인원이 있습니다.Q15. 거래소에 대한 CMO님의 생각은?이미 저희는 일본에서 시작한 블루벨트 거래소에 리스팅이 될 것입니다.11개 국가마다 자국화폐로 이용할 수 있는 거래소 입니다.11개 곳곳마다 자국화폐 이용 거래소를 내놓고 글로벌로 가는 방향입니다.가령 저희 델타가 리스팅을 하면 11개국가에 있는 블루벨트에 다 상장되는 것입니다.이런 면에서 블루벨트는 좋은 거래소 모델이 될 수 있겠죠.동남아,일본,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미얀마 등에 있습니다.이에 해외 공동 마케팅도 진행을 할 수 있고 네트워크 형성을 할 때 이로운 점이 있겠죠.Q16. Any Comment개인적으로, 향후 블록체인 인재풀을 이용할 때 외국어 등을 잘하는 이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입니다.단순히 외국어를 잘하라는 문제는 아닙니다.전세계가 언어가 3000개가 넘습니다.인터넷 상에서 정보를 100으로 봤을 때 영어로된 정보의 비율이 55%입니다.2위는 러시아어인데 고작 6%입니다. 영어의 정보 Dominance가 어마어마한 것입니다.독일어가 6%입니다. 즉 80%의 정보는 상위 6개 언어로 밖에 제공이 안되는 것이죠.한국어는 1%정도입니다. 전세계 인구의 35억 중에 한국의 인터넷 쓰는 이들이 4000만이라 하면 정보의 양 비율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영어의 사용 인구는 전체 인터넷 사용 인구에서 20%를 넘습니다.영어로 된 좋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다르다는 말이기 때문에 영어를 더 잘 할 때 비즈니스 기회가 더 열린다는 것입니다.정보의 빠른 습득을 통한 사업 정신, 외국어가 합쳐지면 이런 인재들을 서포트 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출처:블록체인밸리] * 본 콘텐츠는 블록체인밸리의 콘텐츠이며 블록타임스TV닷컴의 지면에 소개하여 더 많은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본지 지면에 옮겨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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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um 퀀텀, 블록체인 2018 C.E.C 글로벌 블록체인 Meetup 참석해 강연 펼쳐... 블록체인의 실물경제에 대한 부여가능성 및 실물 시장 소개
2018 ‘C.E.C글로벌 블록체인 Meetup-Korea Station’이 지난주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Qtum 퀀텀 블록체인 중국 대표 중원빈 수석 개발 엔지니어도 초청을 받아 이번 회의에 참석해 강연을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Brink Asset와 Babi Finance가 공동 주최했으며 약 200여명의 업계 저명 인사, 프로젝트 측 대표, 투자기관 및 한국의 유수 언론 등을 초청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현재 블록체인 시장 상황을 소개하고 블록체인 기술의 응용 장면을 분석하는 한편 블록체인의 실물경제에 대한 부여가능성과 관련한 토론을 진행했다.Qtum 퀀텀 블록체인 중국 대표 중원빈 수석 개발 엔지니어는 초청 인사로서 참석자들에게 Qtum 블록체인의 기술 혁신 정보 등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중원빈 대표는 상하이 교통대학을 졸업하고 중국과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Qtum 퀀텀 블록체인 중국 수석 개발 엔지니어로 재직 중이다. 주로 Qtum Core와 Qtum x86 가상기기(Virtual Machine) 등의 개발을 책임지며 블록체인의 기본 원리에 대해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Qtum 입사 전 SYNOPSYS에서 고급 연구 개발 엔지니어를 역임했으며 4년 이상의 대형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이 있다.Qtum 퀀텀 블록체인은 비트코인 UTXO 모델과 이더리움 가상모델(EVM)을 겸용하는 최초의 PoS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계좌 추상화 계층(AAL)을 통해 비트코인을 이더리움 생태와 연결한다. 즉 퀀텀 블록체인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이더리움 공동체와 비트코인 시스템을 겸용하는 언더라잉 시스템 플랫폼이다. Qtum 퀀텀 블록체인은 안정성, 모듈화, 상호 겸용성을 취지로 설계하며, 믿을 수 있는 탈중심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되고, 블록체인과 실제 비즈니스 사회의 교량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Qtum 퀸텀 블록체인 연합 창설자 솨이추 역시 블록 체인 영역에서 세운 특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포브스’ 30세 이하 중국 30대 엘리트에 선정된 바 있다. 이외 Qtum 퀸텀 블록체인 개발 단체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공동체로부터 온 개발자뿐 아니라, 전 세계 유명 기업 (바이두, 아리바바, 텐센트, 나스닥 등) 출신 인력까지 불러모으며 훌륭한 인재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 현장에서 중원빈은 참석자들에게 Qtum 퀀텀 블록체인 기술 혁신, 미래 목표 및 개발 중점 등 다방면에서 Qtum 퀸텀에 관한 더 많은 기술 공유를 제공했다. 또한 블록체인 응용장면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Qtum 퀸텀이 어떤 방법으로 블록체인의 발전을 돕는지 등에 관해 분석했고 블록체인 산업이 전통 산업에 불어넣을 능력에 대해 설명했다.◇Qtum 퀀텀 블록체인 기술의 혁신Qtum 퀀텀 블록체인은 진입 문턱이 더 낮고 51%의 공격에 대항이 가능한 PoS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해 더 많은 일반인들이 Qtum 네트워크의 풀노드가 되어 블록체인 보호 안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Qtum 퀸텀의 기술 핵심은 비트코인 UTXO 모형과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를 서로 결합하고, 혁신적인 계좌 추상화 계층으로 이 양대 생태의 상호작용을 실현하는 것이다. 이로써 비트코인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화폐로서의 속성을 유지하며 블록체인의 확장 가능성 문제도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다.이밖에 Qtum 퀸텀의 분포식 자치협의(DGP)는 각각의 블록체인 계수에 동적 조정을 진행해 블록체인 정비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하드포크가 가져오는 리스크를 크게 낮췄다. 이를 통해 Qtum 퀸텀은 향후 DGP가 Qtum x86 가상모델과 Qtum 기업 버전에 효과적인 기술 지원을 가져올 것으로 예측한다.◇Qtum 퀀텀 블록체인 메인넷 활동Qtum 퀸텀은 2017년 9월 Qtum 메인넷 론칭 후 지금까지 최고점일 때 7000개의 풀 노드를 보유하면서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의 뒤를 이어 전 세계 노드 수 3위의 탈중심화 된 네트워크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최고점을 기록한 시기 1만8000개 이상의 거래 처리, 8000회 이상의 계약 호출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Qtum 퀸텀 공동체 개발자는 프로그램 시작부터 지금까지 메인넷의 성능 지표 개선에 노력하며 Qtum 여러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고 46개 버전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으며 코드 제출건은 1만9000회를 넘겼다.◇목표 및 개발 중점Qtum 퀸텀은 Qtum x86 가상기기(Virtual Machine)가 다국어 스마트 컨트랙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Qtum x86 가상기기는 수많은 블록체인 개발자에게 더욱 편리한 개발환경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주요 언어 개발을 지원하고 탈중심화 애플리케이션 개발 면에서 기술 병목 현상을 타파할 것이라고 밝혔다.Qtum 퀸텀은 거래처리 능력을 현저히 제고시키는 한편, 퀀텀 블록체인 기술과 완벽하게 겸용함으로써 기업과 정부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Qtum 퀸텀은 이번 Meetup-Korea Station이 더 많은 고객으로 하여금 Qtum 퀀텀 블록체인의 기술실력 및 실용화 능력을 느끼게 할 것이며 머지않아 Qtum은 혁신을 거듭하며 전통 경제에 새로운 능력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퀀텀은 Qtum Foundation에서 개발한 오픈소스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 퀀텀(암호화폐)은 UTXO(unspent transaction output ) 기술을 기반으로 POS(Proof-of-Stake :지분 합의 증명) 3.0 채굴 방식을 채택한 코인이다. 비트코인의 보안성과 이더리움의 확장성을 동시에 지닌 퀀텀은 차세대 하이브리드 블록체인으로 그 가치가 점점 상승하고 있다. 큐텀이라고도 불리지만 보통 정식으로 읽을때는 퀀텀이라고 읽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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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GBIC 이신혜 대표 "블록체인이 많은 대중들이 이용할 수 있게하고 싶어, 크립토키티 게임에 투자... 좋은 블록체인 규제안이 빨리 나와야"
Block72는 블록체인과 분산 원장 기술을 전문으로
다루는 컨설팅 회사다. Block72는 한국, 중국, 미국에 걸쳐 5개의 오피스를 두고 있으며, 계속해서 글로벌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McKinsey & Company, PwC, JP Morgan 등에서 경력을 쌓은 약
50명의 프로페셔널들이 근무중이며 BAT, Aergo, Hadron, Cortex, IoT Chain, Cred
(Libra Credit), Theta 등 다수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지난 22일 저녁 7시 강남 신논현역 부근 Nonce Genesis에서 크립토키티의 밋업이 열렸다.크립토키티는 블록체인 게임 중 하나로 디지털 통화는 아니지만,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만큼 동일한 수준의 보안을 제공한다. 가상 환경에서 고양이 캐릭터를 거래할 수 있는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각 크립토키티 는 해당 유저가 100 % 독점적으로 소유하게 되며, 복제되거나 파괴될 수 없다.
CryptoKitties 는 GBIC, 삼성, 구글 등 세계적으로 유수한 암호화폐 펀드 및 벤처 캐피탈
들로 부터 펀딩을 받은 현 시점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이다.최근 갖가지 블록체인 컨퍼런스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GBIC 이신혜 대표와 본지는 간단히 인터뷰를 진행했다.Q1. 이번 행사를 하시게 된 취지는요?저희 GBIC가 크립토키티를 만든 데이퍼랩(Dapper Labs)에 투자를 했습니다.구글하고 삼성의 넥서스 펀드도 같이 투자를 한 상태죠. 이번에 좋은 기회가 있어서 같이 한국에서 크립토키티의 1차 밋업을 진행하게 됐습니다.Q2. 크립토키티에 투자한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는요?가장 큰 이유는 데이퍼스 랩의 미션이라고 해야되나요?미션이, Blockchain for millions(블록체인을 위한 수백만명) 입니다.사실 Mass adoption( 많은 일반 대중이 블록체인이을 대규모로 사용할 수 있다는 개념)이 관심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어떻게 하면 일반인들이 블록체인 활용 범위를 늘려나갈 수 있을까가 관심사인 거죠.이에 몇 달전에 투자를 결심했습니다.Q3. 매스 어답션(Mass adoption)이 큰 화두라고 하셨는데 크립토키티와의 관계는요?크립토키티가 어떻게 보면 가장 유명했던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입니다.그러나 여전히 Dau(데일리 유저, 매일같이 사용하는 이용자 수)가 3000명밖에 안됩니다.그래서 이런 문제에 대해서 참석자들과 공유를 하고, 과연 블록체인이 매스 어답션이 될 수 있는지 토론을 해보려고 이번 행사를 열게 됐습니다.Q4. 블록체인에서 게임이 사랑받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이미 게임을 하시던 분들은 사이버머니에 익숙하시기 때문에, 블록체인에 있어서 토큰 개념 등을 매스어답션 할 수 있는 친근하고 서비스 창출이 쉬운 분야라고 생각합니다.물론 블록체인에 다양한 분야가 있지만 크립토키티와 같은 대중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게임이 늘어날 가능성이 좀 더 있다고 생각합니다.Q5. 한국정부에 한 마디 해주신다면요?저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가 나와야 좋은 프로젝트들이 인정받고 업무를 추진하기가 쉬워질 것 같습니다.빨리 좋은 규제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출처:블록체인밸리] * 본 콘텐츠는 블록체인밸리의 콘텐츠이며 블록타임스TV닷컴의 지면에 소개하여 더 많은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본지 지면에 옮겨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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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너스 밋업 인터뷰] PVP체인 CEO 쉔 지엔 "온·오프라인 블록체인 E스포츠 시장의 핵심은 콘텐츠와 선수들의 권리,실력 투명하게 보호하는 것 "
사진설명: PVP체인 Shen Jian(쉔 지엔) 대표체이너스(Chainers)기 지난 9일 금요일 19시에 잼투고(Jam2Go)2층에서 밋업 ‘Chain Us’를 개최했다.이번 ‘Chain Us’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밋업 진행을 위해 인기 유투버 비트보이 쎄시봉과 함께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 상호 소통하는 가치를 창조하기 위하여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체이너스의 밋업이 진행돼 생생한 현장 분위기 전달에 한 몫했다.본지는 글로벌 e스포츠 에코 시스템을 구현하려고하는 PVP 프로토콜 대표 Shen Jian(쉔 지엔)과 인터뷰를 진행했다.PVP프로토콜은 높은 수준의 신뢰성, 안전성, 동시성, 확장성을 갖춘 생태 스포츠 게임, 이벤트 주최자, 클럽, 선수 및 브랜드에 대한 권리보장 및 보호를 제공하는 PVPChain 생태계의 퍼블릭 체인이다. 전세계의 e스포츠 리소스를 통합하고, 중앙집중식 e-스포츠 에코 시스템을 재구성하려고 하는 프로젝트이다. Q1. 대표님의 약력을 간단히 밝혀주세요.수학을 전공했습니다.시스템공정, 경제계량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쪽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했고, 소프트웨어 쪽 이력이 많습니다.2012년부터 빅데이터 프로젝트에 참여해왔습니다.전 Echolink 아시아지역 경리직도 맡은 바 있습니다.중국 내 선도 전자 수표거래소- Huipiaozhan연합(汇票栈联合) 설립자이기도 합니다.특히 다수의 국가급 빅데이터 과제와 라디오와 텔리비전 표준제정에 참여경력을 갖고 있습니다.Q2. 블록체인을 접하시게 된 계기는요?친구의 소개를 통해서 블록체인 업계에 입문했습니다.UC버클리 대학교에 있는 블록체인 연구소 센터장과 친구입니다.작년 7월 그가 블록체인을 소개했죠.Q3. PVP 플랫폼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게임과 관련한 블록체인 플랫폼이 많습니다.그러나 저는 이를 게임이라고 부르고 싶지 않습니다.E 스포츠입니다. E스포츠 자산(Asset, 아이템 등등)이 가상현실에서 이뤄진다는 특성 때문에E스포츠 시장의 보안체계는 허술합니다.기록 및 데이터도 속일 수가 있습니다.블록체인을 활용해서 PVP 체인을 구성하게 되면 게임 개발사들의 이익 배분을 투명하게 해 표준화된 관리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특히 E스포츠 대회에서 상금이 늦게 지급된다거나, 기록들이 바뀌어 플레이어들의 권리가 빼앗기는 일도 허다한데 이런 경우의 수를 0에 가깝게 만들것입니다. 그래서 E스포츠 시장의 부흥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Q4. 앞으로의 E스포츠 시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E스포츠 산업은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즐기며 성장세가 뚜렷합니다.시장이 더 커질 수록 많은 E스포츠 경기 기록들의 투명한 보관 및 저장의 중요성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합니다.E스포츠는 2022년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선정됬습니다.이미 올림픽 조직위원회로부터 하나의 스포츠로 인정받은 것이죠. PVPCHAIN을 상업화될 E스포츠 생태계에 필수적인 요소로 만들 것입니다.Q5. PVP체인의 합의 알고리즘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PVPCHAIN은 E스포츠 상업생태계를 바탕으로 CBFT(Conscripti Byzantine Fault Tolerance) 공식 계산법을 채택했습니다.PoW나 PoS이 지니는 합의 알고리즘의 문제점을 극복할 것입니다.이런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E스포츠 경기를 통해 선수 프로필들이 투명하게 관리되면 팀들이 선수들을 채용할 때 보다 효과적일 것입니다.Q6. 한국의 E스포츠시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요?한국은 이미 E스포츠 문화가 자리잡은 지 오래이고, 많은 대회를 통해 경쟁령있는 선수 및 플레이어들을 발굴해 나가고 있습니다.E 스포츠의 종류를 늘려나가 저희 PVP체인이 E 스포츠 시장의 핵심 콘텐츠를 투명하게 생산해 관리해 나가는 자체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것입니다.감사합니다. ▲ 체이너스 밋업 사진경기와 게임을 통해 선수 프로필을 구축하고, 선수단(club)에게 선수 채용시장을 제공합니다.[출처:블록체인밸리] * 본 콘텐츠는 블록체인밸리의 콘텐츠이며 블록타임스TV닷컴의 지면에 소개하여 더 많은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본지 지면에 옮겨놓았습니다. 경기와 게임을 통해 선수 프로필을 구축하고, 선수단(club)에게 선수 채용시장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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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박의빈 CTO, ‘커넥트(Connect)’와 ‘상생 에코시스템(Mutually Beneficial Ecosystem)’ 강조
라인 박의빈 CTO, ‘커넥트(Connect)’와 ‘상생 에코시스템(Mutually Beneficial Ecosystem)’ 강조오프닝 세션에서는 박의빈 CTO가 ‘넥스트 라인(Next LINE)’을 위한 두 가지 키워드를 소개했다. 첫 번째 키워드인 ‘커넥트(Connect)’는 온라인상의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 정보 등을 스마트 스피커 또는 자동차와 같은 오프라인으로 연계하여 사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가치이다. 두 번째 키워드인 ‘상생 에코시스템(Mutually Beneficial Ecosystem)’은 라인의 다양한 서비스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1]를 통해 개발자들이 라인 생태계 안에서 자유롭게 개발 역량을 발휘하고, 사용자들은 필요한 서비스를 즐기며 기여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상생 에코시스템의 비전을 담고 있다.라인 주식회사(LINE Corporation/이하 라인, CEO: 이데자와 다케시/ Idezawa Takeshi)는 지난 21일 일본 도쿄에서 글로벌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술 컨퍼런스인 ‘라인 디벨로퍼 데이 2018(LINE DEVELOPER DAY 2018,이하 라인 데브 데이)’을 개최했다.라인 데브 데이는 라인이 운영하는 다양한 서비스의 개발 기술과 노하우를 글로벌 개발자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넥스트 라인(Next LINE)’을 주제로 약 60개의 세션을 진행, 일본을 비롯한 해외 개발자 1,000여명에게 새로운 기술 영역에 도전하고 있는 라인의 비전과 이를 뒷받침하는 라인 개발자들의 다양한 개발 지식 및 경험 등을 공유했다.이외에도 데브 데이에서는 AI, 블록체인, 광고 플랫폼, 인프라, 보안, 데이터 등 라인 서비스에 활용되는 기술에 관한 강연과 라이트닝 토크 등 라인 개발자와 행사 참가자가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세션이 열렸다. 또한, 클로바 스피커에게 말을 걸면 사진을 촬영해주는 포토 부스와 영상 통화 중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페이스 플레이(Face Play)’ 체험 코너 등 라인 서비스 체험존도 함께 마련됐다.라인은 앞으로도 ‘클로징 더 디스턴스(Closing The Distance)’를 미션으로, 정보 및 콘텐츠를 한데 모아 사용자들에게 더욱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라인 기술과 관련된 정보와 비전, 방향성을 글로벌 개발자들에게도 지속 공유하는 등 높은 수준의 상생 에코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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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너스 밋업 인터뷰] 비즈키 COO 스칼렛 "실물경제와 연동되는 결제 블록체인 플랫폼, 오프라인화 전략 및 현지화가 관건"
체이너스(Chainers)는 지난 9일 19시에 잼투고(Jam2Go)에서 밋업에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을 초청해 인기 유투버 비트보이 쎄시봉과 패널토론을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체이너스 관계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 상호 소통하는 가치를 창조하기 위하여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유투브를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체이너스의 밋업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행사 전 밝혔던 바 있다.특히, 금번 행사는 Bizkey, PVP, IHT, PRIMAS 등의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소개됐다.Bizkey (비즈키)는 실물경제를 제대로 만들고, 교차유도를 통해 고객들에게 기여하는 지수적 가치 비지니스 모델로 Bizkey를 소개하면서, Bizkey의 제품 설계는 시장 수요에 부합하고, 능률적이며, 저비용으로 사용자를 교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하였다.비즈키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비전은 사람들의 삶에 디지털 화폐를 스며들게 만드는 것이다. 5년내로 10억명의 인구가 디지털 화폐를 사용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또한, 업계의 경험과 자원이 풍부하며, 경쟁 업체의 수익 모델은 현재로서는 존재하지 않으며 달성된 성과는 모두에게 명백하게 테스트 가능한 상용 블록체인 프로젝트다.본지는 비즈키COO 스칼렛 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Q1. COO 본인과 플랫폼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저는 비즈키(Bizkey )에서 (COO)운영총괄책임자 역할을 맡고 있는 스칼렛 장(Scarlett Zhang) 입니다. 투자매니저로서 근무 경력이 있습니다.'비즈키'는 가상통화 모바일 결제 솔루션 사업자며 블록체인 스마트 POS인 '비즈포스(Biz-Pos)' 및 가상통화 오프라인 결제 수단을 통해 고객에게 디지털화폐의 오프라인 소매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비즈키는 올해 4월 싱가폴에 설립됐고 많은 이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금년 3월부터 1달동안 10,000이더를 모았습니다. 대략 50억정도죠.ICO(암호화폐공개)는 하지 않았습니다.Q2. 좀 더 자세히 비즈키 플랫폼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사용되는 결제 솔루션 블록체인 플랫폼입니다.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등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스마트폰에 사람들이 가상화폐 월렛을 다운로드 받은 상태에서, 상인들도 스마트POS, 즉 어플리케이션이 있으면 저희 API를 사용해서 비즈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현재 싱가폴의 30개 지점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비즈페이(bizpay)라고 합니다.Q3. 지불 과정은 어떻게 이뤄지나요?소비자들이 ERC20토큰으로 결제하며 스테이블 코인으로 변환하든가 해서 변하는 가격, 시세차이는 저희 비즈키가 부담합니다.비즈키의 POS기를 통해 여러 지불 네트워크와 협력이 가능해요.현재 50만여명이 넘는 판매자가 저희 POS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사용중에 있습니다.가맹점 수수료도 1%~2%밖에 되지 않습니다.사진설명: 본지와 인터뷰 중인 스칼렛 장Q4. 보상체계는 어떻게 돼 있나요?소비자들이 우선 Biz-wallet(비즈월렛) 을 보유 중인지 아닌지를 확인합니다.보유 중일 시 Biz-wallet 내 QR 코드 인식을 소비자들이 하게 해 token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제안을 합니다.이후 POS 상에서 결제가 진행됩니다.그 다음에는 고객들이 현금, 암호화폐 둘 중에 어떤 것으로 결제할 것인지를 선택하고 결제 후에 블록체인 상에 모든 것이 기록되며 상점, 고객 모두 보상토큰이 지급됩니다.Q5. 결제 진행 시 다른 페이 서비스가 지원이 되나요?네, 위체페이 알리페이도 지원됩니다.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어요.이런 다양한 결제 종류 기록이 증가할수록 데이터 자산도 증가하며, 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가치 보상 역시 증가하게 됩니다. Q6. 해외시장 전략은 어떻게 하실건가요?각각 나라에 진출해 있는 위챗, 및 알리페이나 해외 결제 페이 사업부와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입니다.암호화폐 결제 카드를 만들 생각은 없습니다.한국에 있는 중국 커뮤니티를 이용할 것입니다.한국에 이미 사업적 역량을 늘려나갈 자원이 갖춰져 있다고 생각합니다.현재는 디지파이넥스에 상장돼 있고, 이번 달 말에 후오비에 상장될 것입니다.이미 저희 비즈키 팀은 중국과 동남아의 탄탄한 자원을 가지고 있기에 전세계 오프라인 소비 시장을 공략할 것입니다.Q7. 해외 관광객들이 한국에 왔을 때 위챗, 알리페이를 사용할 수 있겠네요?네 맞습니다. 저희 POS기에 지원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POS기는 여러 페이먼트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해 법정화폐 및 암호화폐 지불을 매우 낮은 비용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암호화폐의 오프라인 결제 시대의 활성화를 앞당기는데 이바지하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출처:블록체인밸리] * 본 콘텐츠는 블록체인밸리의 콘텐츠이며 블록타임스TV닷컴의 지면에 소개하여 더 많은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본지 지면에 옮겨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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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K 공동설립자 가브리엘 컬만(Gabriel Kurman), "블록체인은 가치 있는 것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계약"
RSK 공동설립자 가브리엘 컬만(Gabriel Kurman), "블록체인은 가치 있는 것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계약"RSK 공동설립자 가브리엘 컬만은 “기존의 인터넷은 정보 전달에 탁월하다”며 “20년전만 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인터넷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스피치를 시작했다. “하지만 자신의 개인 정보나 금융정보와 같이 가치 있는 것을 전달한다고 생각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전달을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지 생각을 해 봐야 할 것”이라고 지난 17일 스파크 플러스 템코 공동 밋업에서 이같이 말했다. RSK 공동설립자 가브리엘 컬만은 “블록체인은 가치 있는 것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계약을 통해 전달할 수 있다”며 “가치인터넷은 정보의 인터넷을 초월하여 거래 투명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며 사회의 기존 시스템을 변화시키고 기존의 비즈니스에 새로운 역할까지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 최초 비트코인(RSK) 기반의 서플라이 체인 데이터 플랫폼 템코(TEMCO) (대표 윤재섭)는 첫 방한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RSK 공동설립자 가브리엘 컬만(Gabriel Kurman)과 함께 지난 17일 스파크 플러스 선릉점에서 오후 2시부터 테크 밋업을 개최했다.가브리엘 컬만은 UN 산하의 블록체인 그룹 B4H(Blockchain 4 Huamanity)의 멤버이자 라틴 아메리카 및 아르헨티나의 비트코인 NGO 임원으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차세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양성해내는 TV 프로그램인 ‘블록배틀’의 종영 방송과 더불어 진행된 컨퍼런스에서 키노트 스피커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B4H 활동의 일환으로 미래의 블록체인 유망주를 위한 자선 파티도 진행했다. 한편, 템코의 이근일 CTO는 템코의 비트코인 스마트컨트랙 자체에 대한 내용을 개인 연설에서 다뤘다. “기존에 커뮤니티 등을 통해 어떻게 비트코인 스마트컨트랙이 가능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었다”며 “이번 테크 밋업을 통해 RSK 기반의 탈중화된 애플리케이션(dApp)을 만드는 과정을 쉽게 설명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리눅스 환경에서 RSK 노드 설치와 운영, 스마트컨트랙 작성에서 사용까지 상세한 기술적인 내용을 발표하여 밋업 참석자들의 많은 궁금증을 해소시켰다는 후문이다. RSK는 비트코인 위에 분산화된 프로그래밍의 핵심 기술인 ‘스마트컨트랙’을 적용한 최초의 ‘비트코인 앱(dApp) 플랫폼’이다. 이러한 비트코인(RSK)을 기반으로 서플라이 체인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하는 곳이 바로 템코다.출처:블록체인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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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썸잇' 인터뷰] 캐리프로토콜 최재승·손성훈 CEO "소비자들에게 토큰 이코노미를 만들어, 본인들이 거래 데이터를 익명화하고 캐리에 공유를 하면 보상을 주게 할 것"
스포카는 '매장과 고객을 세련되게 연결한다'라는 프레임에 걸맞게 도도포인트를 통해 소비자와 상점을 연결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스포카는 2011년 종이 쿠폰 적립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적립을 돕는 ‘도도포인트’ 서비스를 출시했던 바 있다.도도포인트는 현재 대한민국 내에 사람들이 흔히 찾는 번화가에 위치한 매장 계산대 앞에서 손쉽게 눈에 띈다.이미 오프라인 매장 1만여곳에 설치돼 있으며 전화번호는 1730여만개에 달한다.보유하고 있는 전화번호만 무려 1734만 개, 매일 도도포인트를 통해 이루어지는 적립은 12만건 수준이다.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캐리프로토콜은 스포카의 블록체인 진화버젼이다.캐리프로토콜은 지난달 26일 강남 잼투고에서 개최된 제1회 블록체인 썸잇(Some-it)에 참가해 플랫폼 소개와 실 상용화 계획 등을 밝혔다.본지는 캐리의 대표 최재승씨와 손성훈씨와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Q1. 간단히 스포카 플랫폼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손성훈 대표)스포카는 도도포인트라는 적립 서비스를 만든 회사입니다.2011년도에 창업을 했고 현재까지 누적적으로 1700여만명의 유저를 모았습니다. 소비자들이 커피숍이나 식당 같은 매장 이용시, 가서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서비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Q2. 캐리프로토콜은 무엇인가요? (최재승 대표) 캐리는 별도로 싱가폴 법인이 있습니다.캐리의 미션은 소비자들이 자기가 거래하는 오프라인 거래 데이터의 통제권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려는 것입니다.예를들어 현재까지는 제가 오늘 커피를 마시면 그 데이터를 다른 회사가 가져가서 수익화를 다른 회사가 해왔습니다.소비자는 그에 대한 대가를 못받았죠.반면 캐리는 내가 먹은 내 소비 데이터는 내가 익명화에서 공유할 시 그에 대한 보상을 내가 받을 수 있고, 누군가 그 데이터를 활용해서 저에게 광고를 보내면 다른 업체가 아닌 내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데이터 위주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입니다.Q3. 매장을 운영한다고 가정했을 때 소비자의 재화 및 용역 구매가 일회성 소비에 지나지 않는 장점이 있는거네요?(손성훈 대표) 특히 오프라인 데이터는 소중합니다.온라인에는 모든 소비자들의 행동이 잡히고 마켓 타케팅이 잘 되고 있습니다.그러나 대다수 소비자들 90%의 소비는 오프라인에서 합니다. 그 오프라인 데이터 시장은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합니다.(최재승 대표)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떻게 보면 데이터 시장은 합법적인 비즈니스이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이 데이터가 어떻게 쓰이는지 모르는 것입니다.페이스북도 개개인들의 회원 동의하에 데이터로 돈을 버는 회사잖아요?문제는 내가 탈퇴를 해도 데이터는 남게 된다는 것이죠.기업들이 우리들의 데이터로 돈을 버는데 어떻게 관리되는 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 데이터 처리 과정을 소비자들이 투명하게 알게끔 만들겠다는 목적 의식을 캐리는 갖고 있습니다.엄연히 얘기하면 소비자들이 데이터 수집을 동의를 한 것인데 어떻게 쓰이는 것 까지는 모르는 거란 얘기죠.Q4. 전세계 오프라인 시장이 90%이고, 그런 기술적 한계로 인해 오프라인 상점이 소비자의 데이터 수집을 못하고 있다는점을 지적하신거네요.도도포인트로 테블릿을 통해 어떤 식의 운영을 해 나가실 건가요?(최재승 대표)점주가 매장에 누군가 고객이 왔을 때 적립포인트를 하던 쿠폰을 주던 광고를 주든가의 행위를 해야합니다.이에 소비자들의 정보를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소비자들이 밥먹고 계산하고 나가면 연락할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점주 입장에서는 소비자들의 동의하에 본인들이 연락을 받을 수 있게 캐리가 연락처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가령 선릉에 누군가가 매장에 있는데, 선릉에서 돈쓰는 사람들에게 광고를 하고 싶을 때 동의한 소비자들에게 광고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생기는 거죠.(손성훈 대표)수 많은 분들이 도도포인트가 아니더라도 적립을 합니다.그 과정까지는 똑같지만 도도포인트는 결제 자체에 대해서 소비자들이 데이터를 갖게 되는 권한이 생기는 것입니다.원래 버려지던 결제 데이터가 돈으로 환산될 수 있는 시장이 생길 것입니다.Q5. 캐리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한국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어떻게 타게팅 할 것인가요? (최재승 대표) 소비자들에게 토큰 이코노미를 만들어 줘서, 본인들이 거래 데이터를 익명화해서, 캐리에 공유를 하면 보상을 주게 하는 것입니다.쉽게 얘기하면 소비자들에게 돈을 줘서 데이터를 올리게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큰 오프라인 데이터 시장이 구축된다고 하면 광고사업자들이나 업체들이 많은 캠페인을 할 수 있습니다.그것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캐리의 목적이 아니고, 광고 사업자들이나 파트너들이 수익사업을 할 수 있게 '도구'를 만들어 주는 것이 캐리의 역할 입니다.Q6. 1년간 도도포인트에 몇 조 단위의 데이터가 쌓였는데 이를 캐리로 가져오신다는 말씀이시죠?(손성훈 대표)아무리 좋은 기술을 만들어도 리스크 감수를 해서 그 기술을 블록체인화 할 것이냐는 큰 의문입니다.저희는 스포카란 이미 구축된 시장을 통해 한국 뿐 만이아니라 일본, 태국, 대만 등에도 진출 할 것입니다.Q7. 굳이 왜 한국시장을 먼저 타게팅 하셨나요?(최재승 대표) 이미 도도포인트라는 사업을 해서 국민 3명 중에 1명이 하고 있는 시장을 만들어 놨기 때문에 이 소중한 자산을 활용하자는 컨셉이 컸습니다.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우리나라의 국민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성공사례를 빨리 만들어서 한국 시장에서 자리를 잡은 다음에 해외에 진출할 계획을 세우게 됐습니다.이미 도도포인트는 카카오와 연동이 돼 있고, 라인, 페이스북 메신저와 연동이 돼 있습니다.Q8. 과거 베이스가 되는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올해 3분기 까지 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현재 상황은요?(손성훈 대표)이오스도 고민을 하고 있었지만 이더리움 상에서 캐리를 구현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그리고 Developer Community(개발자 커뮤니티)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추후 꼭 이더리움위에 저희 캐리를 구현하는 것이 아닐 수 있지만 EDM language를 가지고 진행을 할 것입니다.Q9. 마지막으로 로드맵과 블록체인에 관련한 정부의 역할, 거래소 등의 역할에 대한 개인적 설명을 부탁드릴게요 (최재승 대표) 궁극적으로 정부는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사실상 블록체인이 사기 프로젝트가 많은 것도 사실이고 많은 사람들이 손해를 보고 있는 것도 맞습니다.하지만 그렇다고 혁신을 이끌 블록체인 기술을 아예 막는 것보다는 규제를 가지고 혁신 가능성을 뿌리째 뽑지않고 투자자들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손성훈 대표) 정부가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좋은 신호라고 생각합니다.다른 나라 같은 경우는 이해조차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런 모습들이 긍정적인 신호이지 않을까요감사합니다.[출처:블록체인밸리] * 본 콘텐츠는 블록체인밸리의 콘텐츠이며 블록타임스TV닷컴의 지면에 소개하여 더 많은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본지 지면에 옮겨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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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뮤지카 이장원 경영이사 "투명한 음원제작과정 블록체인 프로젝트 뮤지카 통해 공개해, 창작자 수익에 기여할 것"
뮤지카 이장원 경영이사 링크드인 프로필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공정한 음악산업 구축을 목표로 한 프로젝트 ‘뮤지카(Muzika, 대표 정인서)’가 지난달 26일 강남 잼투고에서 개최된 제1회 블록체인 썸잇(Some-it)에 참가해 플랫폼 소개와 실 상용화 계획 등을 밝혔다.뮤지카는 글로벌 악보 공유 플랫폼 개발사 ‘마피아컴퍼니’가 직접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분산화된 디지털 음악 생태계를 구축해 누구나 아티스트를 발굴 및 후원하고, 음악의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유통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블록체인 환경을 조성해 누구나 자유롭게 음악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는 특징을 필두로 전세계 블록체인 생태계에 선전포고를 한 상태다.본지는 이날 뮤지카 경영이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넷과 모바일 환경에서의 플랫폼 제작 경험 살려 뮤지카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소비자와 공급자의 간격을 좁혀주는 창작 음악 콘텐츠 플랫폼 만들 것""역사적으로 새로운 혁신적 기술을 받아들인 분야는 카지노, 포르노, 엔터테인먼트"뮤지카 이장원 경영이사Q1. 자신의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기존의 비즈니스 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뮤지카와 그 기반이 되는 마피아 컴퍼니란 회사를 차리기 전에 이미 두번 창업을 경험했고 한번 Exit(실패)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그 전에 마지막 비즈니스는 샤닥이라고 하는 서울대학교 배달 음식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었습니다. 당시 요기요와 배달의 민족이 초창기였던 시절이었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먹는데 요기요와 배달의 민족에 충분히 많은 음식이 등재돼 있지 않아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었습니다. 저와 컴퓨터 전공한 친구 2명과 창업을 했었죠.특히 저는 피아노를 오래 연주해 왔습니다.대학교에 와서 피아노 그룹을 만들어 유통사와 계약을 해서 음원을 발매하기도 하고 공연을 하고 웹툰 작가들과 협업을 하고 드라마 음악 BGM 참여도 해봤습니다.Q2. 마피아컴퍼니와 뮤지카와 이 같은 예전 경험이 어떤 관련이 있나요?지금의 마피아 컴퍼니와 뮤지카는 상이한 두 가지 저의 경험들의 교차점에 위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하나는 창업자로서 인터넷과 모바일 환경에서의 플랫폼 제작을 하며 느꼈던 생각이나 경력이고 두 번째는 뮤지션으로서 바라보는 음악생태계에서의 문제의식이 합쳐진 것이죠.Q3. 뮤지카 블록체인 플랫폼에 대해 설명해주세요.저희는 리버스 ICO 회사 케이스입니다. 스타트업으로서 블록체인 플랫폼이기 이전에 음악플랫폼을 만들어왔던 회사입니다. 2015년 10월부터 창업을 했죠.저희 플랫폼은 여러가지 장르 중에서 특히 연주음악에 특화가 돼 있는 플랫폼입니다.연주음악의 특징이 가사가 없기 때문에 세계 어디에서든 똑같이 소비하고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전세계 150개국으로부터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들을 여러 개 운영하고 있고 모두다 음악과 관련된 플랫폼입니다.기존 회사 역시나 국내의 가장 다수 엔젤투자자분들이나 기관투자자들에게 투자를 유치한 바 있습니다.예컨대 조민식 카카오 사외이사로부터 첫 엔젤투자를 받았고, 네이버 벤쳐캐피탈, 팁스와 같은 중소기업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정부 지원금도 받은 적이 있습니다.Q4. 뮤지카를 통해서 어떤 것을 달성하고자 하시나는 건가요? 저희가 뮤지카를 통해서 달성하고자 하는 것은 세가지가 있습니다.첫째는 소비단계에서의 탈중앙화, 두번째는 공급단계, 세번째는 가치창출에 있어서의 탈중앙화입니다.먼저 소비단계에서는 중간자가 많기 때문에 창작자에게 돌아오는 수익은 적어지고 소비자들에게 불필요하게 많은 값을 지불하는 구조에서 문제의식을 가지고 옵니다.그래서 우리는 소비단계에서 존재하는 중간자들의 역할을 줄이는 것입니다.이어 음원수익을 정산받는 부분에 있습니다. 음원정산표에 보면 최종 금액 소위 말하는 end amount만 나와있죠. 그 사이에 과정 속에서 어떤 플랫폼에서 몇번 음원이 제작이 됐고, 어떤 과정을 통해서 그 액수를 받게 되는지에 대한 추적시스템이 없습니다.이에 저희는 이 과정에서 배가시키려고 합니다.두번재 공급단계의 달성 목적을 말씀드리겠습니다.음악 시장의 역할이 소위 리스너(청취자)로 제한이 돼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음악을 소비할 수 밖에 없는 입장에서 음악인들이 본인들의 앨범을 제작할 때 중간 유통사들이 독점하는 공급단계에서 일반 대중의 후원 등이 가능해지게 만들것입니다.세번째로 가치창출입니다. 스타 뮤지션의 탄생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것은 팬이라고 생각합니다.팬들이 마케팅을 하고,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작품을 공유하고 친구를 데려와서 같이 듣게 해서 음악시장에 스타창출에 기여를 많이 하는데보상을 제대로 그들이 받지 못하는게 현 생태계의 문제입니다.팬들이 아티스트들의 성장에 기여했을 때 반대 급부로서 보상을 주는 방법을 저희는 채택할 것입니다.예를 들면 뮤지션 영상들에 좋은 댓글을 남겨 음악 창작 컨텐츠와 팬들의 피드백에 기여할 때 이를 보상받는 방법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Q5.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들의 일반적인 문제점과 뮤지카의 이념은?기존의 많은 프로젝트들이 이상적입니다.선과 악의 구도로 가며 자신들의 이념을 시장에 덧 입히려는 관념주의에 사로잡혀 있다고 생각합니다.저희 뮤지카는 시장이 어떤 식으로 변화하는 지를 캐치해서 그 변화에 맞는 틀을 제공해주는 것이고 그 틀 중에 한 부분이 블록체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시장은 지속적으로 팬과 소비자다와 창작자간의 간격이 좁혀지고 있습니다.수년전에 슈퍼스타케이나 케이팝스타를 보면 일부의 심사위원이 점수를 주고 그에 따라 오디션 합격당낙이 결정되는 구조였다면 요즘은 그렇지 않습니다. 프로듀스101 같은 경우는 심사위원이 없고 대중 그 자체가 스타를 결정짓는 것입니다.음악시장에서의 소비주체들과 공급주체들의 역할이 좁혀지고 있는 시장에서 저희는 블록체인을 토대로 '틀'을 마련할 것입니다.Q6. 뮤지카의 기술적 블록체인 플랫폼은?퍼블릭 체인은 아니고 기반은 온톨로지이며 디앱스(분산형 앱)입니다.ERC20토큰도 호환가능합니다.저희는 프라이빗 세일만 진행한 후 바로 거래소로 가는 방식을 채택했는데 대표적으로 투자를 많이 해 준 곳이 온톨로지입니다.네오글로벌캐피탈 같은 크립토펀드, 그 외 블랙홀스, DDC 등의 크립토펀드들의 지지를 두루받고 있습니다.온톨로지를 선택한 이유는 저희 CTO의 판단이었습니다.지금 부터 만들어나가는 제로베이스 팀이 아니고 원래 있었던 코드를 활용하는 호환성이 중요했기 때문에온톨로지와 같은 기존의 컴퓨터 언어를 옮길 때 호환성에 가장 큰 주안점을 뒀습니다.Q7. 블록체인 시장에 대한 개인 시각은?작년과 올해 초까지 프로토콜, 퍼블릭체인을 이뤘던 프로젝트들이 대세였습니다.그러나 저희를 필두로 실사용이 가능한 시장 자체의 극적인 변화를 이루는 실제로 실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주는 프로젝트들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생각입니다.그렇다면 어떤 분야가 블록체인의 가장 대중적인 사용을 도입할 것이냐가 문제가 될 것입니다.역사를 봤을 때 새로운 혁신의 기술을 받아들인 산업분야는 크게 3가지였습니다.첫번째는 카지노, 두번째는 포르노, 세번째는 엔터테인먼트, 그 중에서도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포르노같은 경우 초기 30~40% 인터넷 트래픽을 이루었죠.블록체인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Q8. 뮤지카의 로드맵을 부탁드립니다.11월~12월 부터 뮤지카의 알바, 베타를 런칭할 것입니다.뮤지카의 기반은 싱가폴이고, 한국에도 회사가 있습니다.20여명이 일하지만 절반이 개발자입니다.실제 상품을 블록체인에 얹혀서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현해나가는데 이바지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출처:블록체인밸리] * 본 콘텐츠는 블록체인밸리의 콘텐츠이며 블록타임스TV닷컴의 지면에 소개하여 더 많은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지면에 옮겨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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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션 배승익 대표, “5%의 작가가 아닌 95%의 작가를 위한 웹툰 생태계 도래할 것“
픽션 배승익 대표, “5%의 작가가 아닌 95%의 작가를 위한 웹툰 생태계 도래할 것“-한국콘텐츠진흥원 인재캠퍼스에서 열린 ‘2018 지능형 웹툰 진화 패러다임 심포지움‘에서 밝혀..-웹툰 시장에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곧 도래할 것..“웹툰 작가들이 플랫폼에 종속되어 활동하는 시대는 끝나고, 작가들이 시장을 주도하며 보다 많은 수익을 올리는 시대가 곧 도래할 것입니다. 그리고, 블록체인이 그 토대가 될 것입니다.” 11월 9일 한국콘텐츠진흥원 홍릉 인재캠퍼스에서 열린 ‘2018 지능형 웹툰 진화 패러다임 심포지움‘에서 디지털 콘텐츠 블록체인 스타트업 ‘픽션’ 배승익 대표는 이같이 밝혔다.세종대학교 융합콘텐츠산업연구원 주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움은 웹툰의 미래 진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웹툰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기업, 관련 학회 및 협회 관계자가 참여하여 토크콘서트 형태로 열렸다.‘픽션’ 배승익 대표는 “현재와 같이 웹툰 작가들이 플랫폼에 종속된 상황에서는 일부 5%의 작가들만이 작품 활동으로부터 안정된 수입으로 얻고 있다”며 “작가들이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도 자신의 작품을 자유롭게 기획, 펀딩, 제작, 배포할 수 있는 생태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1인 창작 콘텐츠는 콘텐츠 시장에서 앞으로 더욱 대세가 될 것이다. 현재 1인 창작자들은 자신의 콘텐츠를 더 이상 특정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하는 채널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유통시키며 반응을 얻는다”며 “대표적인 1인 창작 콘텐츠인 웹툰 또한 이러한 흐름에서 예외는 아닐 것이며, 웹툰 시장에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곧 도래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작가들이 플랫폼과 계약을 맺고 창작을 하는 것이 아닌, 유저로부터 직접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을 펀딩 받아 웹툰을 창작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픽션‘ 프로젝트의 목표이다”며 “예를 들어, 기획 단계부터 웹툰 각각이 주식 형태의 자체 IP 코인을 발행하고, 유저들이 기여도에 따라 코인을 통해 IP에 대한 지분을 갖는 모델도 생각해 볼 수도 있다”고 밝히며, “‘픽션’은 협업과 펀딩 과정에서 발생하는 창작자와 유저간에 이루어지는 다양하고 복잡한 거래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것이며, 스마트 컨트랙트에 의해 이러한 거래들은 높은 보안 수준에서 자동화되며, 투명하게 관리된다”고 덧붙였다.한편, ‘지능형 웹툰‘이라는 새로운 흐름이 도래할 것이라는데 공감대를 모은 이번 자리에서는 웹툰에 적용될 미래 기술로 VR과 블록체인, AI 등 다양한 기술이 소개되었으며, 특히 블록체인 기술의 접목 가능성에 대해 참석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이 날 주제 발표한 ‘픽션’은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된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로, 지난 5월에 시작된 프로젝트로, 내년도에 웹툰을 시작으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가 유저와 창작자가 직접 협업하여 창작, 배포될 수 있는 온라인 생태계 ‘픽션마켓’과 ‘픽션네트워크‘를 런칭할 계획이다.또한, ‘픽션’은 최근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Klaytn)’에 콘텐츠 분야 정식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업계로부터 가능성을 높게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