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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국세청, 암호화폐 세금 신고 누락 사례 공개...5천만엔 벌금 부과
[美 SEC, 복서 메이웨더 등에 'ICO 불법 선전' 기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29일(현지 시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세계적인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뮤지션 DJ칼리드가 그들이 추진한 ICO와 관련해 진행한 프로모션 비용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았다. 이는 ICO 선전 및 홍보 관련 규정을 어긴 행위"라며 현지 법원에 기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트라 테크(Centra Tech Inc.)를 포함한 3개 ICO 발행사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메이웨더, 칼리드 등에서 각각 일정 비용을 지급했다는 게 SEC 측의 설명이다. 이는 ICO 선전과 관련해 SEC가 문제를 제기한 첫 사례로, 피고는 해당 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며 벌금 및 이자를 납부하기로 SEC와 합의했다. 또한 이들의 합의는 각각 3년, 2년 간 유사 증권을 홍보를 금지하는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피델리티,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확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가 뉴욕에서 열린 블록 FS 컨퍼런스에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에 시총 상위 5~7개 암호화폐를 포함하며 서비스 범위를 확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피델리티 디지털 자산 사업 총괄 톰 제섭(Tom Jessop)은 "피델리티의 고객 중 1.3만 이상의 고객들이 BTC 및 ETH에 관심을 갖고 있다. 증권형 토큰(security tokens) 및 증권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은 토큰에 대해서 우리는 그들의 발전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日 국세청, 암호화폐 세금 신고 누락 사례 공개...5천만엔 벌금 부과] 일본 국세청이 오늘(29일) 올해 6월까지 1년동안 진행되었던 세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소득세 신고 누락 금액은 총 9,038억 엔으로 지난 16년에 비해 1.7% 증가했다. 또한 국세청은 처음으로 암호화폐 거래 수익 미신고 사례를 고발했다. 해당 사례는 한 남성이 자신과 아내의 계정으로 거래소에서 거래를 한 후, 아내의 계정으로 얻은 수익을 신고하지 않았던 건으로, 도쿄 세무국은 해당 남성에게 약 5천만 엔의 벌금을 부과했다. [미국, 월렛 주소 블랙리스트 도입...사실상 무의미 평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Bitcoin.com)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사이버 범죄와 연루된 2개의 BTC 지갑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해당 지갑 주소는 각각 '149w62rY42aZBox8fGcmqNsXUzSStKeq8C'와 '1AjZPMsnmpdK2Rv9KQNfMurTXinscVro9V'다. 해당 두 주소는 지난 2013년 이후로 약 7,000 차례에 걸쳐 총 6,000BTC를 거래한 바 있다. 이에 미국 정부 측은 기술적 추적을 통해 향후 거래를 막는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해당 미디어에 따르면, 업계 전문가들은 특정 주소의 암호화폐 발신 및 수신을 추적 및 방지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해당 주소들은 블랙리스트가 무의미하다는 점을 증명하듯, 지난 24시간 내 거래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건크릭 CEO "BTC, 위기의 미국 증시 대체할 장기적인 투자 수단"] 영국 소재 투자 컨설팅 업체 모건 크릭 디지털 애샛(Morgan Creek Digital Assets)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유스코(Mark Yusko)가 29일(현지 시간) CNBC의 패스트머니 프로그램에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BTC를 비롯한 암호화폐 가격은 상승할 것"이라며 "암호화폐는 더 많은 사용 사례를 축적하고, 다분야에서 채택되며 궁극적으로 그 가치를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날 "학자금 대출, 신용카드 부채, 모기지, 기업 대출 등 전방위적인 부채가 미국 주식 시장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 BTC는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인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인베이스 프로, ZEC 입금 서비스 오픈]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산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코인베이스 프로(Coinbase Pro)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태평양 표준시 기준 29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30일 새벽 3시) 지캐시(ZEC, 시가총액 19위)의 입금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해당 토큰은 충분한 유동성이 확보되기 전까지 거래 및 구매가 제한되며 거래 서비스 오픈 후 미국, 영국, EU, 캐나다, 싱가포르, 호주 등 소재 트레이더들은 해당 토큰의 거래가 가능하다. [외신 "ICO 시장 위축, 신규 거래소 증가 추세 '뚜렷'"]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슬럿지피드(sludgefeed)가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의 마켓 데이터를 인용 "최근 새로 설립된 암호화폐 거래소 수가 신생 ICO 프로젝트 수를 넘었다. ICO 시장 붕괴에 따라 블록체인 관련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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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정상회의 발표
2019년 4월, 특별한 계획이 없는 암호화폐 매니아이자 모험가인 경우 두 가지 열정을 합쳐 북한에서 열리는 제1차 블록체인 및 암호통화 회의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이 공산국가의 공식 웹사이트에 게재된 보도자료에서 한국 우정 협회는 북한을 방문하고 경험을 나누기 위해 전세계 투자자와 암호화폐 팬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개방하기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이 행사는 8일간 진행되며 북한 과학기술 단지에서 강의가 열립니다. 그러나 이번 일정에는 대국민연구관, 한국전쟁박물관, 평양외국어대, 개성대, 남북 국경, 맥주 공장 등 여러 곳을 방문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조직 팀은 국가의 명성을 알고 있으며, 특히 보안 및 언론의 문제와 관련하여 서양인이 관심을 가질 수있는 특정 주제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에 답합니다.안전할까요?–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다른 나라의 문화와 믿음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과 존중심을 가지고 있는 한, 여러분은 우리가 지난 28년 동안 주최하고 문화, 스포츠, 과학 또는 사업 관계를 맺어 온 수천 명의 친구들처럼 언제나 환영 받고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이 발표에 따르면, 조직위원회에는 알레한드로 카오 데 베노스 씨와 문화관계위원회 특별위원, 그리고 한국 우정사업협회 회장, 토큰 키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문가인 크리스 에임스가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몇 가지 중요한 이벤트에서 강사로 활동합니다.트위터에서 이미지 보기Alejandro Cao@DPRK_CAODEBENOSBlockchain/crypto conference in the Pyongyang Science and Technology Complex, from the 18th to 25th April 2019 http://korea-dpr.info/dprk-blockchain-conference-2019.html …40오전 12:05 - 2018년 11월 21일31명의 사람들이 이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트위터 광고 정보 및 개인정보 보호입장료는 1인당 3300유로이며 중국 – 북한 – 중국의 숙박, 교통편 및 음식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행사는 2019년 4월 18일에 시작해서 2019년 4월 25일에 끝날 것입니다. 그러나, “공화국의 존엄성에 반하는 어떠한 대량 인쇄 선전이나 디지털/인쇄물의 배포”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또한 한국, 일본, 이스라엘 사람들도 행사에 참석할 수 없습니다.그러나 미국인들은 “신청을 환영합니다” 카카오톡, 텔레그램 그리고 어플을 통해서 코인코드의 다양한 뉴스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세요!코인코드 텔레그램https://t.me/coincodekr (뉴스방)https://t.me/coincodekr2 (채팅방)코인코드 카카오톡(카톡방 암호 : coincode)https://open.kakao.com/o/g5G0u0J (1번방)https://open.kakao.com/o/gXDHnOQ (2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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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내년 2월 블록체인 규제개선 연구반 시동... "블록체인 테크비즈 컨퍼런스 개최"
블록체인 확산을 막는 규제 개선을 위한 움직임이 보인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P&S타워에서 '블록체인 테크비즈 컨퍼런스'를 주최한다.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블록체인 규제 개선 연구반' 1기가 연구성과를 발표한다.이 연구반은 블록체인 기술을 전(全) 산업분야에서 활용하는 데에 방해가 되는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차원에서 운영되고 있다.이성엽 규제개선 연구반장(고려대 기술경영대학원 교수)의 '블록체인 규제 진화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5대 논의 과제별 연구책임자의 연구성과 발표 및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5대 논의 과제는 ▲블록체인에 기록된 개인정보 파기 관련 기술적 대안 및 법령 개정 방안 ▲분산형 전산 시스템 적용을 가로막는 법·제도 현황 분석(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권고사항) ▲스마트계약과 민법상 일반계약과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법적 쟁점 검토 ▲분산원장시스템을 통해 저장된 전자문서 인정 여부 ▲분산원장시스템이 적용된 전자서명의 법적 효력 등이다. 앞서 지난 9월부터 운영한 연구반은 블록체인 기술 및 관련 법령에 전문적인 역량을 보유한 교수·법조인·업계 종사자 등 민간중심으로 구성됐다. 연구반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한 폭넓은 의견 수렴과 보완작업을 거쳐 내년 1월까지 최종 결과물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2월 출범할 2기 연구반의 논의과제도 산업계와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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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금융청 "ICO 규제, 유가증권·크라우드펀딩 선례 참고해야"
오후 시세 브리핑BTC가 오늘 새벽 5시경 4,000를 회복한 후 4,000~4,220 달러 구간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BTC는 현재 비트파이넥스 기준 1.13% 내린 4,04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TC는(UTC+9기준) 현재 바이낸스 USDT 마켓과 코인베이스 USD 마켓에서 각각 1.13% 내린 4,040.14 달러, 0.72% 내린 3,908.33 달러를 기록, 최근 12시간 동안 각각 234.36 달러, 218.00 달러의 등락폭(최고가-최저가)을 나타내고 있다. 두 거래소 간 프리미엄은 131.81 달러다. 한편, BTC는 현재 빗썸에서 4.58% 오른 4,543,000원(4,032.8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6일 오후 6시 10분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284억 8,718만 달러다. BTC의 평균 시세는 7.07% 오른 3,987.0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TC의 시장 점유율은 54.01%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파이넥스의 BTC 마진 포지션은 롱 포지션이 47.72%, 숏 포지션이 52.28%로 숏 포지션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글로벌 거래량 TOP3 거래소는 바이낸스, OKEx, 후오비가 차지했으며, 24시간 대비 거래량 변동률은 각각 +33.26%, +29.88%, +15.10%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100위권 코인 중 골드비츠코인(GBC, 시가총액 74위)가 +231.41%로 가장 높은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으며, 콰시(QASH, 시가총액 56위)가 -1.29%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日 금융청 "ICO 규제, 유가증권·크라우드펀딩 선례 참고해야"26일(현지 시간) 일본 금융청의 주최로 '제10회 암호화폐 거래소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금융청 관계자는 "ICO를 통해 유통되는 토큰은 유통 속도가 빠르고, 정보 비대칭 문제를 떠안고 있다는 점에서 유가증권과 비슷한 특징을 갖고 있다. 따라서, ICO 규제는 유가증권의 예를 참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금융청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과 디지털 루트를 통해 자금 조달이 이뤄진다는 점에서는 크라우드 펀딩 분야에 선행되고 있는 규제를 참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ICO 규제에 유가증권 및 크라우드 펀딩 선례를 참고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日 금융청 "ICO 관련 투자자 보호 조치 마련이 최우선 과제"26일(현지 시간) 일본 금융청의 주최로 '제10회 암호화폐 거래소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금융청 관계자는 ICO 관련 규제의 로직을 설명하며 "일본 금융청의 ICO 규제는 무조건적인 금지가 아니다. ICO 관련 피싱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투자자와 이용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적절한 규정을 만드려는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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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년 자금세탁방지 평가...가상통화 제도개선·제재 전망...아이폰 암호화폐 월렛 APP '인증서 오류' 속출
[BTC 선물, 전월 종가 최저치 경신]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와 시카고 옵션 거래소(CBOE)가 모두 전월 종가 최저치를 경신했다. CME BTC 1월물은 전날 대비 585 달러(-14.01%) 내린 3,605 달러를 기록했다. CBOE XBT 1월물은 전날 대비 542.50 달러(-12.95%) 내린 3,647.50 달러를 기록했다. [CBOE, BTC 선물 포지션 소폭 감소] 미국 상품 거래 위원회(CFTC)의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20일 기준 시카고 옵션 거래소(CBOE) BTC 미체결 약정(Open intrest)이 3,476 건으로 전주 대비 194 건 감소했다. 리포터블 포지션(Roportable Positions, 일정 수준 이상의 물량으로 보고 의무가 부여된 포지션) 중 롱 포지션이 1,823 건으로 동기 대비 257 건 감소했으며, 숏 포지션이 3,022 건으로 동기 대비 243 건 감소했다.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레버리지 상품의 롱 포지션은 2,152 건, 숏 포지션은 1,912 건을 기록했다. [BTC 네트워크 해시율 17.25% ↓... 최근 4개월 최저치] 암호화폐 네트워크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비트인포차트(bitinfocharts)에 따르면, 현재 BTC 네트워크 해시율이 24시간 전 대비 17.25% 내린 36.766 Ehash/s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월 18일 이후 최저치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7.34% 하락한 3,724.0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日 국세청, 암호화폐 관련 과세 방안 발표] 암호화폐 미디어 크립토워치(crypto.watch)에 따르면, 일본 국세청이 최근 '암호화폐 관계 FAQ' 발표를 통해 암호화폐 과세 관련 설명을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기업은 암호화폐 거래 수익에 대해 세금을 납부해야하며, 개인은 암호화폐 거래 수익, 암호화폐 상속 및 양도에 대해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한편, 하드포크로 발생한 암호화폐는 거래 이전에 세금을 납부할 필요가 없으며, 암호화폐를 통해 받은 임금 또한 세금을 납부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암호화폐 채굴로 얻은 수익에 대해서는 채굴 시간, 가격, 비용 등을 고려해 과세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일본 국세청은 암호화폐를 통해 얻은 이익을 '잡소득'으로 분류, 일정 금액 이상의 암호화폐 소득에 5%~45%의 누진세율을 적용하는 과세방안을 채택한 바 있다. [한국, 내년 자금세탁방지 평가...가상통화 제도개선·제재 전망]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정부가 내년 실시되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상호평가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정부가 발표한 9개의 주요 자금세탁 위험은 △탈세·조세 포탈 △불법 도박 등 불법 사행 행위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부패범죄(수뢰·증뢰·알선 등)△주가 조작 등 불공정 거래 △무역 거래를 이용한 재산 국외 도피 △횡령·배임 △현금 거래 △가상화폐 등이다. 또한, FATF가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방지를 위한 제도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중점 평가함에 따라 "제도를 통해 실제로 얼마나 적발하고 제재했는지의 실적도 중요한 평가 항목"이라고 금융당국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따라 가상통화 등 새롭게 부상한 자금세탁 위험에 대한 제도개선과 제재가 적극적으로 이뤄질것이라는 전망이다. [아이폰 암호화폐 월렛 APP '인증서 오류' 속출] EOS 그래비티(EOS GRAVITY)에 따르면, 최근 아이폰에서 암호화폐 월렛 APP 실행시 재설치를 요구하는 '인증서 오류'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전에 프라이빗 키를 백업하지 않은 사용자는 프라이빗 키를 잃을 수 있으며, 모든 아이폰 사용자가 해당 위험에 노출돼 있어 반드시 프라이빗 키를 백업할 것을 당부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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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토,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위한 ICO전면금지철회와 규제입법촉구 기자회견... "한국의 비탈릭 부테린이 되는 것이 꿈, 정부에서 ICO 규제안 내 놔야"
국내 IT업계의 청년 개발자가 "정부의 암호화폐 자금모집(ICO) 전면금지는 불법"이라며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13일 송희경(자유한국당) 의원실은 국회 정론관에서 강경원 프레스토 대표(36)와 함께 정부의 ICO 금지조치는 부당하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프레스토는 지난 6일, 정부를 상대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강경원 대표는 기존 ICO 제도의 문제점을 언급하는 한편 전면적 ICO 금지가 블록체인 기술 산업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대한민국 정부에서 곧 규제안을 마련한다는 것을 신뢰하였기에 해외법인을 통한 우회방법을 쓰지 않고, 아이템을 계속 개발해 왔다. 대한민국에서 성공하고 싶었기 때문이고 대한민국 정부를 믿었기 때문이다"라며 "그러나 계속해서 제대로 된 법안이 나오지 않았고, 규제안이 차일피일 미뤄졌다. 어쩔 수 없이 서비스 방향을 선회할 수밖에 없었으며, 현재도 향후 사업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 지 갈피잡기가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전했다.특히 강경원 대표는 "내 꿈은 한국의 비탈릭 부테린이 되는 것이다. 프레스토의 꿈은 한국의 구글이 되는 것이다"라며 "대한민국의 프레스토가 세계 블록체인 기술을 이끌어가고, 미국, 영국, 중국 등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프레스토를 방문하기 위해 대한민국을 찾게 하고 싶다. 대한민국이 블록체인과 같은 미래첨단과학기술에서 앞서 나가고 주도권을 잡아야만 제2의 삼성, 현대, 포스코가 있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한국의 청년들에게 힘을 주십시오. 청년들의 꿈을 믿어 주시고 그것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규제안 촉구의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4차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에서 우리가 앞서 나갈 수 있음에도 그 기회를 놓칠 수도 있게 된 현 상황이 IT 업계 종사자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안타깝다"라며 "정부에서 하루라도 빨리 ICO를 적절한 기준을 정해 허용하고, 또 그것을 규제하는 법안을 빨리 만들어 주시기를 대한민국의 한 청년으로서 호소한다"고 덧붙였다.금융당국은 암호화폐 ICO에 대해 투자자 보호가 어려워 유사수신행위에 가깝고, 자금세탁 등 부정적인 이슈가 크다는 점에 입각, ICO 허용은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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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의회,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규제 개정안 상정...日 금융청 "해외 ICO, 78%가 사기, 71%
[블룸버그 "나스닥, 비트코인 선물 출시 가능성"] 블룸버그 통신이 두명의 소식통을 인용, 나스닥 거래소가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식통은 나스닥이 선물 거래를 출시하기 앞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했으며, 작년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뉴욕 거래소는 오는 2019년 1분기 선물 거래 허용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스닥 CEO인 아데나 프리드먼(Adena Friedman)은 CBOE 및 CME와의 차별화를 위해 "나스닥의 선물은 반에크가 집계한 대량의 비트코인 현물거래소 가격에 기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CME는 4개 마켓의 가격을 사용하고 있으며, CBOE는 1개 마켓의 가격을 사용하고 있다. [美 SEC 의장 "토큰 공개 발행, 이미 규정에 어긋난 것"]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제이 클레이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장이 26일 CNBC와의 TV 인터뷰에서 ICO에 대해 엄격한 규제 기조를 유지해갈 것을 피력했다. 클레이튼 의장은 이날 "미국 소비자들에게 토큰을 공개 발행할 예정이라면, 미국 증권거래 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을 필수적으로 따라야 한다"며 "만약 해외에서 또는 사모로 이뤄지는 ICO에 대해서는 '벌금'만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진행자가 최근 파라곤(Paragon)과 에어폭스(Airfox) 등에 대해 이뤄진 투자금 배상 조치에 대해 질문하자 "SEC는 ICOs에 라이센스를 발급하는 업무를 하지 않는다"며 "만약 ICO를 통해 토큰을 공개 발행했다면, 이미 일정부분 규정에 어긋난 것"이라고 강조했다. [日 금융청 "해외 ICO, 78%가 사기, 71%가 어떤 제품도 출시 無"]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와치(crypto.watch)에 따르면, 26일(현지 시간) 일본 금융청의 주최로 열린 '제10회 암호화폐 거래소 세미나'에서 일본 금융청이 ICO 관련 데이터를 통해 "해외 ICO 프로젝트중 78%는 사기며, 71%가 어떠한 제품이나 모델도 시장에 제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SEC의 보고서를 인용 "앞선 9월 말까지 총 20건의 ICO 및 암호화폐 사기사건을 처리했으며 아직도 225건의 사건을 처리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싱가포르 의회,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규제 개정안 상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최근 싱가포르 의회에서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규제하기 위한 개정안이 상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개정안은 "현행법은 증가하고 있는 암호화폐 사용 추세를 적절하게 커버하지 못 하고 있다"며 "싱가포르 내 송금사업법(Money-Changing and Remittance Businesses Act) 및 결제시스템감독법(Payment Systems Oversight Act)의 관할 범위에 들지 않은 전자 지갑 및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업체들은 현지 중앙은행(MAS)의 관리·감독 하에 놓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내 전자 지갑 및 토큰 결제 서비스 업체들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이라는 게 해당 미디어의 분석이다. [리히텐슈타인, 암호화폐 자산 거래소에 사업자등록증 발급]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최근 유럽의 중부 내륙에 위치한 공국 리히텐슈타인이 '리히슈타인 암호화폐 자산 거래소(LCX)'에 사업자등록증(business license)을 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리히텐슈타인 경제부가 발급한 이번 허가는 블록체인 생태계의 기관과 전문 투자자에 대한 '완전한 관리 감독'에 발전을 도울 것이다"고 전했다. [테더, 법정화폐 다이렉트 환전 플랫폼 런칭...신규계정 인증 재개]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시가총액 7위)가 27일(현지 시간) 공식 사이트를 통해 "테더가 USDT·법정화폐 환전을 위한 새로운 리디자인 플랫폼을 런칭함에 따라, 신규 계정 인증을 재개하고 플랫폼을 통한 다이렉트 법정화폐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공지했다. 해당 공지문에서 테더 측은 "지난해 암호화폐 트레이더들이 급증하며, 테더 역시 예상치 못한 속도로 급성장해 기존 서비스 모델이 지속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파트너사인 비트파이넥스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모델을 탄력적으로 운용해왔다"며 "현재 바하마 소재 델텍 은행과의 새로운 뱅킹 파트너십을 통해 테더는 타사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플랫폼에서 직접 생성, 환전할 수 있는 지갑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 기관 전용 OTC 플랫폼 론칭중] 온라인 라이브 뉴스 플랫폼 체다(cheddar)가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 판매 책임자 크리스틴 샌들러(Christine Sandler)를 인용, 코인베이스가 기관 전용 OTC 플랫폼을 론칭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코인베이스의 기관 고객들은 시장에서 큰 변동성을 일으키지 않고 대량 주문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3분기 그래픽카드 출하량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 게임 전문 온라인 미디어 피씨게임즈(pcgamesn)가 시장조사기관 존 페디 리서치(Jon Peddie Research)의 최긴 마켓 보고서를 인용 엔비디아(Nvidia) 및 AMD의 3분기 데스크탑용 외장 GPU 출하량이 암호화폐 시장 불황의 영향을 받아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존 페디 리서치 측은 2분기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의 약세로 2분기 그래픽 카드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28%,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했다"고 분석한 바 있다. [블록체인 업계 10개 유력 업체, 암호화폐 자율규제협회 'ADAM' 공동 출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최근 마이크 노보그라츠가 이끄는 암호화폐 투자은행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암호화폐 장외거래(OTC) 플랫폼 제네시스 글로벌 트레이딩(Genesis Global Trading) 등 10개 암호화폐 업계 유명 업체들이 '암호화폐 업계의 행동 강령 표준화'를 위해 '디지털 시장 자산 협회'(ADAM, Association for Digital Market Assets)를 공동 출범했다. ADAM은 암호화폐 산업의 자발적인 자율 규제안, 행동 강령 등을 마련해 업계 내 전문성과 도덕성을 장려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위해 ADAM은 각국 금융 감독기관, 정책입안자 등 규제당국과 협력할 예정이다. [비트토렌트, TRX, BNB, BTC 통한 유료버전 결제 지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Ethereum World News)에 따르면, P2P 파일 공유 플랫폼 비트토렌트(BitTorrent)가 오늘 "비트토렌트와 유토렌트(uTorrent) 이용자는 TRX, BNB, BTC를 통해 해당 플랫폼의 유료버전 및 광고 제거 버전의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코인페이먼트넷(CoinPayments.net)'을 통해 해당 결제 시스템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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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정책연구실...블록체인 공공분야 적용 신중한 접근 필요
제주도의회 정책연구실...블록체인 공공분야 적용 신중한 접근 필요블록체인 기술을 공공분야에 적용하는데 있어 시범적·단계적으로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제주도의회 정책연구실은 11일 '블록체인기술 공공분야 사용 현안보고서'를 발표했다. 도의회 정책연구실은 보고서에서 현재 46개국이 블록체인 기술을 200여개 공공부문에 도입하거나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한번 저장된 자료는 변경이 불가능한 분산장치로 신뢰성이 보장된 블록체인의 장점 때문에 현재 46개국이 블록체인 기술을 200여개의 공공부문에 도입하거나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반면 블록체인 기술의 공공분야 적용의 한계로 ▲불역성(Immutability)으로 인한 데이터 수정 및 삭제의 불가능성 ▲개인정보 활용 시 프라이버시 보호 문제 ▲기술 특성에 따른 막대한 전력소비 등 비용의 문제 ▲미지의 기술에 대한 불신과 오해를 극복해야 할 한계로 들었다.그러면서 이 같은 공공서비스와 정부전략에 중대한 변화를 수반하는 만큼 공공분야의 적용에 있어서는 시범적·단계적으로 신중한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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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증권 거래소, 첫 상장사 ICO 가이드 라인 마련
[BTC, 글로벌 평균 시세 5,000 달러 붕괴] BTC의 글로벌 평균 시세가 오늘(20일) 새벽 4시 10분경, 5,000 달러선을 붕괴했다. 앞서 장기 심리적 지지선 역할을 하던 6,000 달러선을 내준지 5일 만이다. [ETH, 중국 투자자 심리 지지선 1,000 위안 붕괴] 현재 ETH가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의 OTC(장외거래) 마켓 가격이 1,000 위안을 내줬다. ETH는 현재 후오비 OTC 마켓에서 966 위안(약 139.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TH 1000 위안은 중국 시장 기준 심리 지지선으로 여겨져 왔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글로벌 평균 16.23% 내린 137.5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리플, BoA와 비공개 회동"] 19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프레스(Bittpress)가 "리플사와 미국 대형 금융회사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비공개 회동(closed-door meetings)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앞서 리플은 지난 4월, 스페인 상업은행 산탄데르 은행(Banco Santander)과 공동으로 국제 금융 솔루션 '원페이 FX(OnePay FX)'를 출시 스페인, 브라질 그리고 폴란드 등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크레이그 라이트 "비트코인은 상품...결국 현금으로 돌아갈 것"] 블록체인 스타트업 엔체인 수석 연구원이자 비트코인 SV의 대표 주자 크레이그 라이트가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은 상품일 뿐이며, 투자자들은 결국 현금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디지털 자산(digital assets)'은 존재하지 않으며, 사기(scams) 또는 견실한 현금(sound cash) 두 가지 선택지 뿐이다"라고 말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12.36% 내린 4,891.5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록원 CEO "대형 기술 비즈니스 준비중...세부사항 공개 불가"] 블록원(Block.one)의 CEO 브랜든 블루머(Brendan Blumer)가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EOS ICO 기간 중 조달한 40억 달러 규모의 ETH를 대부분 법정화폐로 전환했다. 이 중 10억 달러로 EOS VC를 조성했다"며 "또한 대형 기술 비즈니스를 준비중이다. 블록체인은 인터넷 보안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지만, 이는 난이도가 높은 작업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개인정보 보호 조치가 포함된 새로운 기술을 준비중이며, 이와 관련한 세부사항을 모두 공개할 경우 경쟁력을 상실할 수 있다"고 일축했다. 또한 그는 블록체인의 실제 사용 사례가 너무 적다는 지적에 대해 "블록체인은 아직 초기 단계"라며 "개발자들이 신기술에 익숙해지고 사용자들의 인식이 제고되면, 혁신적인 적용 사례가 출현해 블록체인 기술이 보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버캐슬 "기관투자자 위한 크립토 펀드 두곳 설립... 연말까지 5천만 달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이스라엘 크립토 투자기업 실버캐슬(Silver Castle)이 "이번달 기관투자자 유치를 위해 새로운 크립토 펀드 두곳을 설립했고 연말까지 약 5천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자산을 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엘리 미즈로시(Eli Mizroch) 실버캐슬 CEO는 "우리는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약 1년의 시간동안 인프라 작업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최대 은행 하포알림 은행(Bank Hapoalim)의 전 CEO 지비지브(Zvi Ziv)가 실버캐슬의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고, 이스라엘 최대 투자펀드 사곳 오페트(Psagot Ofek Investment House)의 창업자이자 전 CEO인 가브리엘라 레이빗(Gabriella Ravid)도 최근 이사회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 증권 거래소, 첫 상장사 ICO 가이드 라인 마련] 비즈니스 미디어 비즈니스타임즈에 따르면, 싱가포르 증권 거래소(SGX)가 상장사의 ICO 가이드 라인을 마련, 배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 회사를 대상으로 한 첫 ICO 가이드 라인이라는 평가다. ICO를 제공하려는 상장사들은 SGX 측에 법률적 검토, ICO 회계 처리에 따른 감사 의견을 제공해야한다. 동시에 SGX 측은 발행사들이 준수해야 할 체크 리스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ICO 토큰 개발, 판매, 수익에 대한 정보를 증권 투자자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SGX 측은 "토큰이 증권 선물 거래법(SFA)에 의거, 증권/자본 시장 상품으로 분류 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 및 라이센스 발급이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외신 "암호화폐 금지한 인도, 내년 초 관련 법안 초안 마련"] 미국 온라인 매체 쿼츠가 인도 재정부가 다음달 암호화폐 규제 법안 초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20일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소식은 인도 현지 거래소들이 정부의 암호화폐 규제와 관련해 최고 법원에 제출한 의견서에 대한 반대 진술서를 통해 확인됐다. 해당 법안 초안은 인도 재무부 장관 산하 테스크 포스 팀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달과 내년 1월에 열리는 두차례의 회의를 통해 논의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인도 중앙은행은 현지 금융기관들에 대해 3개월 내로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중단하도록 했으며, 이에 타격을 받은 거래소들이 정부를 법원에 기소한 바 있다. [보고서 "ICO, '트릴레마' 직면... 잠재력에 악영향"]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캐나다 정부와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가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 "ICO 프로젝트팀들이 규제를 준수하는데 있어 '트릴레마(Trilemma, 하나의 정책목표를 이루려다 보면 다른 두 가지 목표를 이룰 수 없는 상태)를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가지의 목표는 '합법적인 발행(compliant offering)', '탈중앙화된 투자자 풀(distributed pool of investors)' 그리고 '비용 효율성(cost-effective)'을 포함한다. 보고서는 또 "ICO를 지지하는 합법적인 벤처투자자들 또한 위 세가지 목표를 어떻게 조합해나갈지 갈피를 못잡고 있으며, 이로 인해 ICO 프로젝트의 잠재력이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BAML "BTC, 석유등 변동성 증가...연쇄 붕괴 리스크↑"]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릴린치(BAML) 소속 전략가가 최근"시장 연쇄 붕괴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BTC와 석유의 가격이 하락하며,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더 안전한' 주식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여러 자산들의 변동성 증가와 석유등 시장에서 가속화 되고 있는 디레버리지(자기자본 대비 차입비율에서 차입비율을 낮추는 것) 현상은 베어마켓이 지속될 것을 암시한다"며 "다음 하락을 맞이할 자산은 고이율의 여신과 달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프리 워닉 "ICO 위험성 내포, 향후 모두 0에 수렴할 것"] 외신에 따르면, 20일 열린 '블록체인 신경제 항저우 서밋 2019'에서 우버(Uber) 및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 제프리 워닉(Jeffrey Wernick)이 "ICO는 많은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ICO는 규제를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으며, 투자자는 장기 보유 대신 단기 이익 실현을 원한다. 이런 상황에서 가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불가능 하며, 코인 가격은 결국 붕괴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합리적인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 ICO 가치는 향후 모두 0에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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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형 블록체인 기반 가상발전소 구축사업...부산시 선정
시민참여형 블록체인 기반 가상발전소 구축사업...부산시 선정시민참여형 블록체인 기반 가상발전소 구축사업에 부산시가 선정됐다. 부산시는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2019년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 국가공모에서 '시민참여형 블록체인 기반 가상발전소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11일 시민참여형 블록체인 기반 가상발전소 구축사업은 부산시, 누리텔레콤, 부산대학교, 부산도시가스,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안했다. 이 사업에는 국비 10억3천만원 등 모두 40억원이 투입된다.가상발전소(Virtual Power Plant)란 다수 분산 전원(태양광, ESS 등)에서 유휴 전력을 통합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미래형 전력 공급 운영 시스템을 말한다.부산지역 공장과 공공시설 에너지저장장치(ESS), 태양광 발전소 등의 분산 전원을 활용해 가상발전소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시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부산은 미래형 전력중계거래 가상발전소 플랫폼 시장을 선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클린에너지 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에너지 효율화와 에너지 관련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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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앙은행 금융 연구원 "블록체인 통해 위안화 디지털화 추진
[美 암호화폐 채굴 솔루션 업체 '기가와트' 파산절차 돌입]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뉴스(Cryptonews)에 따르면, 최근 미국 대형 암호화폐 채굴 솔루션 제공 업체 기가와트(Giga Watt)가 워싱턴 동부 연방 법원에 11페이지에 달하는 파산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문서에 따르면, 기가 와트의 자산은 5만 달러 미만, 최대 채권자에게 약 7,000만 달러 규모의 채무를 보유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기가와트의 마이닝 프로젝트 총괄 조지 터너(George Turner) 전무는 "법원에 제출한 파산 신청서는 이사회를 통해 제작됐다"고 부연했다. 앞서 다수 암호화폐 매체에 의해 기가와트가 암호화폐 시장의 급격한 시황 악화로 인한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고 보도된 바 있다. [中 바이두 급상승 검색어, '채굴기 떨이 판매' 2위 기록]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百度)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채굴기 떨이 판매(矿机按斤甩卖)'가 검색량 44만회를 기록, 검색어 랭킹 2위에 올랐다. 앞서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채굴 업계는 BTC를 비롯한 암호화폐 시세가 전반적으로 급락하며 '폐점'하는 업체가 늘어 중고 시장에 채굴 장비 매물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립토 '공포지수' 15... 공포 심리 심화]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오늘 전날 대비 6 포인트 하락한 15를 기록, '극단적 공포(extremely fear)'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지난 13일 56에서 일주일 만에 41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 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조셉 영 "신흥 자산 투자, 인내심 필수"]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이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어떠한 신흥 자산에 투자할 때 인내심(Patience)은 필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2017년 1분기 BTC에 투자한 사람들이라면 약 2년 동안 자산 가치가 2~4배로 상승했을 것"이라며 "BTC는 현재 최고가(ATH, All Time High) 대비 77% 하락했고 낙폭이 80%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지만, 지난 해 대비 340%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외신 "일부 거래소, BCH SV 상장폐지 가능성 존재"] 21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 뉴스가 "일부 거래소에서 BCH SV를 상장폐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해당 미디어는 "비트코인 SV 진영(코인긱·크레이그 라이트 지지)이 최근 코인긱의 블록에서 블록 재조정(Block Reorganization)을 진행했다"며 "이러한 자체 재조정(self-reorganization)은 어떠한 탈중앙화 프로토콜 상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中 중앙은행 금융 연구원 "블록체인 통해 위안화 디지털화 추진"]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 금융연구소 연구원 저우핑주오(邹平座)가 2018년 베이징 아태경제협력 포럼에서 "우리는 현재 블록체인을 통해 인민폐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은 디지털자산이지 디지털화폐가 아니다"라며 "'화폐'의 조건을 갖추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SAMA "사우디 중앙은행 지지 암호화폐 출시 예정"]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미디어 argaam에 따르면, 사우디 통화 당국(SAMA)의 혁신부서 국장 Mohsen Al Zahrani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오는 2019년 중순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이 지지하는 암호화폐가 출시될 것이고 국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권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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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가상화폐 거래소 협회, 인증 후 첫 자율 규제 수정안 발표
AE 대규모 이체 발생... 1,200만 달러 이상 규모이더리움 네트워크 관련 데이터 정보 제공 사이트 이더스캔(Etherscan)에 따르면, 29일 오후 12시 52분 경 AE 대규모 이체가 발생했다.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주소 '0xfe9e8709d3215310075d67e3ed32a380ccf451c8'에서 2,120만 2,849 AE가 주소 '0x4e9ce36e442e55ecd9025b9a6e0d88485d628a67'로 이체됐다. 해당 거래의 해시값은 '0xe4f4f793f0c6b0107c733f0294dcd433417a53f60cbe39d60e4977599c11541f'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AE는 현재 0.46% 오른 0.59509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BNB 대규모 이체 발생... 5억 달러 이상 규모이더리움 네트워크 관련 데이터 정보 제공 사이트 이더스캔(Etherscan)에 따르면, 29일 오후 12시 57분 경 BNB 대규모 이체가 발생했다.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주소 '0xfe9e8709d3215310075d67e3ed32a380ccf451c8'에서 9,877만 6,172 BNB가 주소 '0x4e9ce36e442e55ecd9025b9a6e0d88485d628a67'로 이체됐다. 해당 거래의 해시값은 '0xe4f7a6a308a01af20b7cc77cd6c3dca28d52e28d8743c0c7e9178f1e1caa6fc4'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BNB는 현재 1.21% 오른 5.1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日 가상화폐 거래소 협회, 인증 후 첫 자율 규제 수정안 발표일본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일본 금융청으로부터 자율규제단체로 인정받은 일본 가상화폐 거래소 협회(JVCEA)가 수정된 자율 규제안을 내놨다.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레버리지 투자 허용 상한선을 기존의 5배에서 4배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동시에 보증금은 1.25 배로 상향 조정된다. 미디어에 따르면,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DMM 비트코인이 해당 규제안에 가장 먼저 호응, 기준을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ZRX 대규모 이체 발생... 4,677만 달러 규모이더리움 네트워크 관련 데이터 정보 제공 사이트 이더스캔(Etherscan)에 따르면, 29일 오후 12시 45분 경 ZRX 대규모 이체가 발생했다.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주소 '0xfe9e8709d3215310075d67e3ed32a380ccf451c8'에서 1억 1,088만 ZRX가 주소 '0x4e9ce36e442e55ecd9025b9a6e0d88485d628a67'로 이체됐다. 해당 거래의 해시값은 '0x08a5e0343c18108c2ff6052e2a17af4fd05ad2441f07147f0a39411b15324481'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ZRX는 현재 11.44% 오른 0.41871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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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FT와의 단절된 이란, 자체발행한 암호화폐 출시 예정
이란은 SWIFT와의 단절에 따라 미국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자체발행한 암호화폐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SWIFT, 미국의 제재조치로 이란 차단주말동안 벨기에의 은행간 서비스 제공업체인 SWIFT는 이란의 금융 메시지 시스템을 차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시아 타임즈에 따르면, 이 회사는 미국의 제재 때문에 이 조치를 취했습니다.차단이 있은 후, 이슬람 국가는 수입과 수출에 대한 지불을 해결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이번 차단을 “국제 금융 시스템의 건전성을 보호하기 위한 올바른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미국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이오는 처음에 이 서비스 제공 업체가 제재를 따르지 않을 경우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유럽연합(EU) 차단법(JCPOA)의 공동실행계획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미국의 압력에 굴복했습니다. 그러나 SWIFT는 유럽연합으로부터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가 자체발행 암호화폐를 출시한 이란이란 은행들이 SWIFT로부터 분리되면서, 중국은 현재 해외에서의 은행 업무를 수행할 수 없기 때문에 꼼짝 못하고 있습니다.제재를 피하기 위해 국가는 디지털 통화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와 마찬가지로 이슬람권도 국가 소유의 가상 화폐를 출시할 예정입니다.보도에 따르면, 정보보호국은 이란의 정점은행 요청에 따라 주 화폐를 개발하고 설계했다고 합니다. 아직 실험 단계에 있지만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가상화폐는 이란의 리알을 지지하고 중앙은행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이 토큰의 배후에 있는 회사인 ISC의 최고 경영자는 이란 중앙은행이 가상 화폐를 발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EO는 또 1단계에 분산기술을 통해 이 토큰을 결제수단으로 사용하는 시중은행과 은행 정산을 위해 발행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미국 경제 제재를 회피하다이란은 초기에 암호화폐에 대해 수용적이지 않았습니다. 이란의 가상 통화에 대한 검열은 이란인들이 디지털 통화 거래소에 접근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처음에는 러시아, 베네수엘라와 함께 이란은 미국의 제재를 피하고 미국 달러화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자체적인 디지털 통화를 개발할 계획이었습니다.그러나 미국이 핵 협상을 철회한 후 이슬람 국가는 반전으로 가상 화폐로 전환했습니다. 이란은 미국의 강력한 경제 제재를 피하기 위해 자체 암호화폐를 출시할 계획을 세웠습니다.하지만 많은 비평가들과 관찰자들은 이 새로운 토큰이 권위주의의 특징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정부가 통제하는 새로운 토큰이 익명성과 분권화를 포함한 몇몇 암호화폐의 특징을 없앨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텔레그램 그리고 어플을 통해서 코인코드의 다양한 뉴스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세요!코인코드 텔레그램https://t.me/coincodekr (뉴스방)https://t.me/coincodekr2 (채팅방)코인코드 카카오톡(카톡방 암호 : coincode)https://open.kakao.com/o/g5G0u0J (1번방)https://open.kakao.com/o/gXDHnOQ (2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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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프레스토, 정부의 ICO 전면금지조치에 대해 헌법소원 청구
[전문] 프레스토, 정부의 ICO 전면금지조치에 대해 헌법소원 청구 블록체인 업체 프레스토(대리인 법무법인 광화 박주현 변호사)는 정부가 법적 근거 없이 모든 형태의 ICO 에 대해 전면적으로 금지한 조치는 법치주의와 과잉금지원칙에 위반하여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는 취지의 헌법소원심판을 12월 6일 헌법재판소에 청구한다.정부는 지난해 9월 29일 금융위, 기재부, 법무부, 방통위, 국세청, 금감원 등이 주축이 된 ‘가상통화 관계기관 합동TF'를 개최하고 ’증권발행 형식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ICO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규제안이 발표된 지 1년이 넘도록 법률이나 가이드라인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ICO 업체 실태 조사만이 이루어졌을 뿐이어서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 규재가 새로운 산업인 블록체인 분야의 기술 발전을 저해한다는 불만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프레스토의 강경원 대표는 “사업 초기 해외법인이나 우회적인 방법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는 방안도 고려하였지만, 후속 조치를 통하여 신산업을 육성할 것이라는 정부를 신뢰하여 국내에서 규정을 준수하며 사업과 개발을 준비해 왔다. 하지만 ICO 전면금지조치와 1년이 넘는 기간동안 정부와 국회의 입법부작위로 인하여 블록체인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하였다. 이에 따라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ICO 전면금지조치와 입법부작위의 위헌확인을 청구한다.”며 헌법소원심판청구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강 대표는 “지금은 4차산업혁명, 무한경쟁시대이며 과학기술계에서 1·2년의 시간은 산업혁명시대의 100년에 견줄 만큼 중요하다. ICO 전면금지조치와 같은 위헌적인 전·근대적인 방침으로 과학기술의 빈곤을 가져오고, 국제사회의 비웃음을 사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 정부와 국회가 하루빨리 관련법률을 제정하여 대한민국이 첨단기술분야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법적 토대를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번에 프레스토가 위헌청구를 제기한 부분은 다음과 같다. 1. 정부의 ICO 전면금지조치는 법률의 근거 없이 국민의 직업의 자유, 재산권, 평등권, 일반적 행동자유권, 과학기술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공권력의 행사로 법치주의·법치행정원칙을 위배하였다. 2. 정부의 ICO 전면금지조치는 증권형 ICO에 대한 자본시장법의 적용, 가상통화 성격의 분류를 통한 규제방법의 도입, 블록체인 기술을 장려하고 발전시키면서 규제할 수 있는 등의 대안적 수단을 사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ICO를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방법을 택하여 침해의 최소성을 갖추지 못했다. 국민의 기본권에 대한 중대한 침해라는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국가적 차원에서 과학기술을 빈곤하게 만들고 4차산업혁명의 시대적 트렌드에도 뒤처짐으로써 법익의 균형성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헌법상 과잉금지원칙을 위배하였다. 3. 정부의 ICO 전면금지조치는 IPO, 클라우딩 펀딩이나 다른 ICT 산업과 비교해서 자의적이고 행정편의적으로 전면적인 금지를 하여 합리적 이유 없이 ICO 업체를 차별하고 있으므로 평등권을 침해하였다. 4. 프레스토 대표 강경원 등 청구인은 과학기술자이다. 정부의 ICO 전면금지조치는 헌법 제22조 제2항에 의한 법률로써 보호받을 과학기술자의 권리를 침해하였다. 5. 정부의 입법부작위는 2017. 9. 4.자 보도자료를 통하여 가상통화와 관련된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법·제도를 정비해나갈 계획임을 밝힌다는 공적 견해표명을 신뢰한 청구인들을 부작위로써 신뢰를 깨뜨리는 것으로 신뢰보호원칙을 위배하였다. 프레스토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ICO/DAICO 토큰 세일 플랫폼”을 개발해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서울대 출신 청년들로 구성된 벤처기업이다.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웹 플랫폼을 이용해 쉽게 ICO를 개설하고, 투자자도 쉽게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프레스토 대표 강경원서울대 수리과학부 02학번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 개발사 네오플에서 2006~2010 개발자로 근무2012년 스마트폰 앱 스타트업 “폰요금줄이는 어플 - 폰플” 창업, 100만다운로드 달성온라인 게임 배포 플랫폼 “스팀” 에 1인 개발 게임 “Cross Set" "Cross Set Infinity" 출시※ 청구대리인 박주현변호사현 대한변호사협회 블록체인 TF 간사현 법무법인 광화전 국세청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전 청와대 특별감찰관실 감찰담당관전 국회부의장 보좌관전 후오비코리아 법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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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국세청, 암호화폐 세금 신고 누락 사례 공개...5천만엔 벌금 부과...美 SEC, 복서 메이웨더 등에 'ICO 불법 선전' 기소
[美 SEC, 복서 메이웨더 등에 'ICO 불법 선전' 기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29일(현지 시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세계적인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뮤지션 DJ칼리드가 그들이 추진한 ICO와 관련해 진행한 프로모션 비용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았다. 이는 ICO 선전 및 홍보 관련 규정을 어긴 행위"라며 현지 법원에 기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트라 테크(Centra Tech Inc.)를 포함한 3개 ICO 발행사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메이웨더, 칼리드 등에서 각각 일정 비용을 지급했다는 게 SEC 측의 설명이다. 이는 ICO 선전과 관련해 SEC가 문제를 제기한 첫 사례로, 피고는 해당 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며 벌금 및 이자를 납부하기로 SEC와 합의했다. 또한 이들의 합의는 각각 3년, 2년 간 유사 증권을 홍보를 금지하는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피델리티,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확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가 뉴욕에서 열린 블록 FS 컨퍼런스에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에 시총 상위 5~7개 암호화폐를 포함하며 서비스 범위를 확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피델리티 디지털 자산 사업 총괄 톰 제섭(Tom Jessop)은 "피델리티의 고객 중 1.3만 이상의 고객들이 BTC 및 ETH에 관심을 갖고 있다. 증권형 토큰(security tokens) 및 증권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은 토큰에 대해서 우리는 그들의 발전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日 국세청, 암호화폐 세금 신고 누락 사례 공개...5천만엔 벌금 부과] 일본 국세청이 오늘(29일) 올해 6월까지 1년동안 진행되었던 세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소득세 신고 누락 금액은 총 9,038억 엔으로 지난 16년에 비해 1.7% 증가했다. 또한 국세청은 처음으로 암호화폐 거래 수익 미신고 사례를 고발했다. 해당 사례는 한 남성이 자신과 아내의 계정으로 거래소에서 거래를 한 후, 아내의 계정으로 얻은 수익을 신고하지 않았던 건으로, 도쿄 세무국은 해당 남성에게 약 5천만 엔의 벌금을 부과했다. [미국, 월렛 주소 블랙리스트 도입...사실상 무의미 평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Bitcoin.com)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사이버 범죄와 연루된 2개의 BTC 지갑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해당 지갑 주소는 각각 '149w62rY42aZBox8fGcmqNsXUzSStKeq8C'와 '1AjZPMsnmpdK2Rv9KQNfMurTXinscVro9V'다. 해당 두 주소는 지난 2013년 이후로 약 7,000 차례에 걸쳐 총 6,000BTC를 거래한 바 있다. 이에 미국 정부 측은 기술적 추적을 통해 향후 거래를 막는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해당 미디어에 따르면, 업계 전문가들은 특정 주소의 암호화폐 발신 및 수신을 추적 및 방지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해당 주소들은 블랙리스트가 무의미하다는 점을 증명하듯, 지난 24시간 내 거래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건크릭 CEO "BTC, 위기의 미국 증시 대체할 장기적인 투자 수단"] 영국 소재 투자 컨설팅 업체 모건 크릭 디지털 애샛(Morgan Creek Digital Assets)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유스코(Mark Yusko)가 29일(현지 시간) CNBC의 패스트머니 프로그램에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BTC를 비롯한 암호화폐 가격은 상승할 것"이라며 "암호화폐는 더 많은 사용 사례를 축적하고, 다분야에서 채택되며 궁극적으로 그 가치를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날 "학자금 대출, 신용카드 부채, 모기지, 기업 대출 등 전방위적인 부채가 미국 주식 시장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 BTC는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인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인베이스 프로, ZEC 입금 서비스 오픈]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산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코인베이스 프로(Coinbase Pro)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태평양 표준시 기준 29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30일 새벽 3시) 지캐시(ZEC, 시가총액 19위)의 입금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해당 토큰은 충분한 유동성이 확보되기 전까지 거래 및 구매가 제한되며 거래 서비스 오픈 후 미국, 영국, EU, 캐나다, 싱가포르, 호주 등 소재 트레이더들은 해당 토큰의 거래가 가능하다. [외신 "ICO 시장 위축, 신규 거래소 증가 추세 '뚜렷'"]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슬럿지피드(sludgefeed)가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의 마켓 데이터를 인용 "최근 새로 설립된 암호화폐 거래소 수가 신생 ICO 프로젝트 수를 넘었다. ICO 시장 붕괴에 따라 블록체인 관련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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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외교부, 연말까지 '블록체인 기반 공증 발급체계' 구축
과기부·외교부, 연말까지 '블록체인 기반 공증 발급체계' 구축내년부터 대사관과 영사관 등 재외공관이 해외에서 발급받거나 작성된 문서를 공증하는 절차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신속한 공증문서 검증과 유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새로 구축될 시스템은 블록체인에 공증문서 정보와 인증서를 저장하고, 전자문서 형태로 국내기관(은행)-외교부·재외공관 간 공유하도록 함으로써 공증된 문서의 발급사실과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이런 '금융위임장 발급사실 확인 서비스'는 내년 주일본대사관·주LA총영사관과 국내 14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실시하고, 2020년까지 모든 재외공관으로 확대될 예정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는 '블록체인 기반 재외공관 공증 발급체계 구축' 사업을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재외공관 공증은 국외에서 각종 위임장 등 사서문서와 외국 공문서를 국내 기관에 제출하기 위해 재외공관의 공증 또는 영사의 확인을 받는 제도다. 해외에서 발급받거나 작성됐어도 국내에서 동일한 효력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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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국회의원, 김선동, 유의동 의원과 함께 암호화페거래소 정책토론회 공동개최 - “암호화폐 거래소” 주제로 첫 국회 토론회 진행 -
김병욱 국회의원, 김선동, 유의동 의원과 함께 암호화페거래소 정책토론회 공동개최- “암호화폐 거래소” 주제로 첫 국회 토론회 진행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선동 의원(자유한국당), 유의동 의원(바른미래당)이 12월 10일(월) 오전 9시50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투명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암호화폐 거래소 디자인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 주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주제로 한 첫 번째 국회토론회로서 블록체인 전문지인 ㈜코인데스크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2013년 국내 최초 암호화폐 거래소가 등장한 이래 100곳이 넘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운영 중임에도 정부는 지난 1월 은행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 실명제(자금세탁방지 가이드라인)를 발표한 이 후 별다른 후속 조치를 내놓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거래 실명제에 따른 실명가상계좌는 일부 거래소들에 한해 제한적으로 지급되고 있고, 대다수 거래소들은 법인계좌를 이용해 고객들의 투자금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은행들이 자금세탁 방지 등의 명목으로 거래소 법인계좌의 출금과 해외송금을 제한해 서비스 개선과 해외진출 등을 위한 투자가 집행되지 못하는 사례도 일어나고 있고 거래소에 대한 제도적, 법률적 공백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는 상황에서 규제 공백을 악용해 고객의 자금을 가로채려는 사기 거래소들이 등장하는 불편한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이에 국내 최초로 암호화폐 거래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처해있는 현실을 진단하고, 건전한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해 거래소들이 수행해야 하는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블록체인 업계뿐만 아니라 금융과 법률 분야 전문가들이 각 분야에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암호화폐라는 새로운 시장이 투명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다.토론회는 이석우 두나무 대표이사가 ‘암호화폐 거래소의 역할과 규제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다. 패널로는 금융 전문가인 홍준기 전 UBS증권 서울지점 대표, 황현철 재미금융기술협회(KFTA) 회장, IT 관련 법률 전문가인 윤종수 변호사(법무법인 광장), 글로벌 자본시장 법률 전문가인 김현석 변호사(Clifford Chance),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 이준행 대표이사, 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 등이 나선다. 패널들은 미국, 일본 등 세계 주요 국가들의 암호화폐 거래소 규제 현황,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암호화폐 사업 동향, 주식시장에서 투자자 보호 및 이해관계 충돌 방지를 위해 마련된 규제의 암호화폐 시장 적용 가능성, 우리나라 검찰, 법원, 블록체인 업계의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시각차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법경제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고학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으로 패널토론을 진행한다.더불어 이번 토론회에는 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 고팍스, 코인플러그, 한빗코 등 7개 거래소가 참여한다. 우리나라 암호화폐 거래의 대부분이 이뤄지고 있는 이들 7개 거래소는 토론회를 통해 공동의 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실제 구현하기 위한 기구를 구성한다. 법률과 규제가 마련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거래소들이 시급히 해야 할 일을 능동적으로 수행하겠다는 취지다.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는 김병욱, 김선동, 유의동 의원은 투자자 보호, 건전한 시장 조성, 블록체인 산업 진흥을 위해 이 기구와 함께 긴밀히 논의하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필요한 법안을 마련하는 데 함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김병욱 의원은 이번 행사에 앞서 “국내에서 블록체인에 대한 토론회는 활발하지만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논의는 지금까지 진행되지 않고 있어 이로 인한 부작용들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선의의 투자자들에 대한 보호가 시급한 상황이다”고 지적하고 “오늘 토론회를 통해 암호화폐거래소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거래소를 운영할 수 있는 공동의 과제들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행사 개요]투명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암호화폐 거래소 디자인을 위한 정책토론회일시: 12월10일 오전 9시50분~오후 1시장소: 국회도서관 강당주최: 김병욱 국회의원, 김선동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주관: 코인데스크코리아기조발표: 암호화폐 거래소의 역할과 규제의 필요성(이석우 두나무 대표이사)패널: 고학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윤종수 변호사(법무법인 광장) 김현석 변호사(Clifford Chance) 홍준기 Cumberland Korea 대표(전 UBS증권 서울지점 대표/카카오뱅크 사외이사) 황현철 재미금융기술협회(KFTA) 회장/Atomrigs Consulting 파트너 이준행 고팍스 대표 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투명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암호화폐 거래소 디자인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일시 : 2018년 12월 10일(월) 오전 9시 50분 ~ 오후 1시▶장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암호화폐 거래소 활성화'를 주제로 한 최초의 정책토론회가 국회에서 진행됩니다. 김병욱 국회의원, 김선동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주최하고 코인데스크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정책 토론회는 국회의 정책 관계자들과 국내 주요 거래소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현 암호화폐 시장의 문제점 진단 및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됩니다.이와 함께, 국내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이석우 대표이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암호화폐 거래소의 역할과 규제의 필요성'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오니 기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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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경제부총리 후보자 "가상통화, 국제적으로 합의된 규제방안 없어".
홍남기,경제부총리 후보자 "가상통화, 국제적으로 합의된 규제방안 없어"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시장상황, 국제논의 동향, 투자자 보호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2일 강조했다. 암호화폐공개(ICO) 허용여부와 관련해 이같은 답변을 내놨다. 홍 후보자는 "가상통화는 새로운 현상"이라며 "국제적으로 합의된 규제방안이 없고 가상통화 내 시장과열위험, 투자자보호 문제가 상존하고 있는 만큼 관련 규제는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가상통화에 대한 적정 과세를 위해 국세청 등 관계부처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가상통화 과세 태스크포스(TF)'가 외국의 과세 사례 등을 검토해 과세방안을 준비중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블록체인 기술 육성에는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홍 후보자는 "가상통화 취급업소를 벤처제외 업종에 추가하기로 한 것은 현재 취급업소에서 불법행위 발생 우려가 높고, 블록체인 기술과는 별개로 단순 중개서비스에 지나지 않다는 지적 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