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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미국) SEC 위원, “규제당국은 암호화폐 혁신을 저지해서는 안 된다”
[정책+](미국) SEC 위원, “규제당국은 암호화폐 혁신을 저지해서는 안 된다”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미국 증권거래소(SEC) 집행위원은 암호화폐 공간은 혁신을 위한 어느 정도의 여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SEC는 암호화폐 혁신을 저지해서는 안 된다]피어스는 암호화폐 업계 내에서 크립토맘(Crypto Mom)이라 불리는 가운데, 백트(Bakkt) 디지털 자산 회의에서 규제당국에게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여지를 줄 것을 요청했다. 피어스에 따르면, SEC와 같은 규제 감독자들은 ‘감독기구’에서 벗어나 시장 참여자들이 특정 자산이 투자 가치가 있는지를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이 문제에 대해 더 언급하면서 피어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우리는 암호화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규제된 틀 안에서 관여할 수 있도록 허용 할 필요가 있다. 투자자들이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이미, 미국의 일부 암호화폐 기업들 사이에서 종종 미국의 혁신을 가로막는 주 및 연방법의 복잡한 구조에 대한 불만이 증가하고 있다.미국의 암호화폐 규제의 제한 상태에 대한 심각한 경고를 전달한 후, 서클은 결국 폴로닉스 거래소를 해외로 옮겼다. 다른 플랫폼들은 미국 투자자들의 접속을 막기도 한다.[혁신에 대한 느린 수용]SEC가 혁신을 빠르게 수용하지 않고, 오히려 현상 유지만을 선호한다. 따라서, SEC 위원회는 수십 년 된 규제를 신흥 암호화폐 자산계층에 맞게 활용하려고 시도하고 있다.피어스 위원에 따르면:“만약 우리가 실수를 하면 사람들은 우리를 비난하게 될 것이고, 사람들이 돈을 잃을 경우에는 항상 규제당국에 책임을 묻기 때문에 규제당국이 보수적이 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 SEC 회장은 ICO(초기 코인 제공) 토큰은 증권이라는 견해를 일관되게 고수해 왔다.피어스에 따르면, SEC의 이 특별한 습관은 신흥 디지털 경제에서 국가를 불리하게 만들었다. 유럽과 아시아 전역의 다른 관할권은 이미 암호화폐 생태계의 높을 위치를 차지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피어스는 또한 중요한 변화가 없는 한, 미국은 암호화폐 통화 채택 면에서 이들 국가들에 뒤처질 것이라는 견해를 지지했다.피어스의 경우 규제 당국은 혁신을 위한 활성화 환경을 조성하고 제품 테스트를 시장에 맡겨야 한다. 또한, SEC 집행위원은 규제당국이 암호화폐 프로젝트와의 준수 및 긍정적 관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전담 부서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한편,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최근 SEC와 같은 규제기관들이 이 나라를 위한 암호화폐 특정법 개발에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SEC 위원 “페이스북의 리브라는 인터넷과 함께 할 돈이며, 흥미롭다”헤스터 피어스(aka. 암호화폐 엄마, Crypto Mom)는 최근 포춘의 브레인스톰 테크놀로지 행사에서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그녀의 견해와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서 그녀의 동료들이 취한 접근법에 대해 설명했다. SEC 집행위원인 그녀가 페이스북의 ‘리브라’라는 화제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피어스는 SEC가 장소를 방문하고, 그들의 프로젝트에 대해 사람들과 토론하고, 규제 문제에 대해 그들을 돕는 것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SEC는 암호화폐에 대해 ‘피난장소(safe harbor)’ 접근법을 취하고 있으며, 암호화폐와 관련된 사기꾼, 범죄자를 막으려고 하고 있다. 피어스는 투자자들을 안전하게 지켜주고, 그 돈이 생태계에 가치를 더해줄 프로젝트가 있는 곳으로 향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피어스는 개인적으로 페이스북과 대화를 나누지 않았지만, 그녀는 백서를 읽었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의 리브라에 대해 가장 흥미로운 것 중 하나는 사람들이 전세계로부터 협력하고 복잡한 통화 거래를 수반하지 않는 방식으로 프로젝트에 대한 기여금을 지불받을 수 있도록 세상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동일한 통화로 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과 함께 할 수 있는 돈과 거의 비슷하며, 암호화폐의 잠재적인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피어스는 페이스북이 전세계에 퍼져있는 거대한 사용자 기반을 이용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피어스는 미국이 기술 혁신을 잃어 버렸다는 우려를 표명하면서 규제 당국은 일반적으로 민첩하지 않으며, 미국의 SEC와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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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미국) 암호화폐 청문회 패널, 암호화폐 금융 포함 권한 의문 제기와 규제 명확성 요구
[정책+](미국) 암호화폐 청문회 패널, 암호화폐 금융 포함 권한 의문 제기와 규제 명확성 요구미 상원 은행위원회는 30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의 리브라(Libra) 암호화폐에 초점을 맞춘 암호화폐 규제 청문회에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조사를 계속했다.패널들과 상원의원들은 모두, 은행계좌가 없는 사람들을 위한 은행으로 만들겠다는 리브라의 알려진 목표에 대해 더 많은 의구심을 표명하면서, 세계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넓히는 암호화폐의 능력에 대해 더 많은 의문을 표했다.서클 CEO 인 제레미 알레어 (Jelemy Allaire), 미 의회조사국 국제무역 및 금융전문가인 레베카 넬슨(Rebecca M. Nelson), UC 어바인 법대 교수인 메사 바라다란(Mehrsa Baradaran)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에 관한 청문회에서 증언을 했다.암호화폐가 은행 없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까?우선, 바라다란은 금융으로의 통합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정책에 속한다고 말했다. 바라다란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다른 기관들은 이미 은행계좌가 없는 사람들을 구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기술이 존재하므로 그 격차를 해소하는 데 필요한 것은 정책이라고 말했다.“우리는 특히 시골 지역에 은행 사막(banking deserts: 은행 서비스가 없는 지역)이 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현금과 디지털 간의 접촉 지점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 하지만, 어떠한 암호화폐도 광범위한 도입이 이루어질 때까지 그렇게 할 수 없다.” 해외(off-shore) 활동?외국에서 영업하는 암호화폐 회사들과 관련된 의문들이 제기되었는데, 이는 리브라 청문회와 거의 같았다.이전 청문회에서 데이비드 마커스 페이스북 블록체인 대표는 ‘왜 미국과 반대로 칼리브라(리브라를 만들 회사)가 스위스에 회사를 설립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변했다. 이점은 패널인 제레미 알레어가 폴로닉스 거래소 사업의 일부를 버뮤다로 이전한 데서 유사한 지점이 있다. (제레미 알레어는 폴로닉스를 소유한 서클의 CEO이다)알레어에 따르면 미국의 증권에 대한 규제 정의는 좁아서 디지털 자산의 특성을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비록 일부 자산이 유틸리티 구성 요소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은 하우위 테스트(Howey Test: 증권성 테스트)에 따라 너무 자주 증권으로 간주된다고 말했다.알레어는 청문회에서 “규제지침과 이들 자산의 성격 사이에 근본적인 불일치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암호화폐에 관해 더 잘 정의된 공식 정책을 가지고 있는 국가들은 그러한 명확성의 혜택을 톡톡히 받고 있다. 패널 중 한 명인 넬슨은 “스위스나 버뮤다와 같은 곳들이 기업들을 그들의 나라로 끌어들이기 위해 그들의 규제 체계를 확고히 함에 따라 암호화폐 ‘허브’들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으로 돌아가서제기된 규제 문제들은 다시 페이스북 리브라까지 되돌아갔다. 마이크 크라포(Mike Crapo) 상원의원은 리브라와 같은 글로벌 코인이 어떻게 개인 정보 보호와 미국을 포함한 경쟁 관할구역의 다른 규제 우려를 충족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알레어는 법 집행 전선에서 세계를 같은 페이지로 끌어들이는 좋은 출발점으로 금융 액션 태스크포스(FATF) 가이드라인을 지목했다. 글로벌 규제 기구는 올해 초 암호화폐 자산 공급자를 위한 지침을 발표했다. 이러한 지침은 G20을 포함한 복수의 주권 국가와 연합에 의해 받아들여졌으며, 이는 대부분의 국가가 FATF 지침을 준수할 것임을 의미한다. 즉, 알레어는 여러 국가가 공동 규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하나의 좋은 방안이라는 제시를 했다.미국 상원의원 캐서린 코르테즈 마스토(Catherine Cortez Masto)는 “블록체인의 잠재력이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국회의원들이 미래를 내다보며 이 기술의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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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미국) 리플, 미국 규제당국에게 공정한 암호화폐 규제환경 요청
[정책+](미국) 리플, 미국 규제당국에게 공정한 암호화폐 규제환경 요청블록체인 결제 네트워크인 리플은 이번 주 새로운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청문회를 앞두고 7월 28일 미국 규제당국에 보내는 서한을 공개했다.페이스북의 리브라 디지털 통화와 암호화폐에 대한 의회의 엇갈린 의견이 있은 후, 리플의 CEO인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미국에게 향후 접근방법에 관용을 베풀어 줄 것을 호소했다.갈링하우스의 서한은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블록체인이나 디지털 통화 업계에서는 책임감 있는 인물들이 많다. 우리는 미국과 국제법에 책임감을 갖고 있으며, 우리는 더 큰 선을 위해 봉사할 책임이 있다.”리플은 결제 네트워크와 관련 프로젝트의 토큰으로 사용되는 XRP라는 이름의 알트코인을 개발한 회사다.이 네트워크는 전 세계 은행들로부터 관심을 받아왔는데, 이들 중 대부분은 국제 거래의 비용 절감에 열을 올리고 있다.한편 이 회사와 그 임원들은 주로 리플의 XRP와의 관계를 둘러싼 의문과 탈중앙화 논쟁으로 인해 암호화폐 세계에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경우가 많았다.이 서한에서 갈링하우스는 ‘신뢰’가 광범위한 수용을 얻는 통화의 필수 구성 요소라고 언급했다. 갈링하우스는 계속했다. (수학에 기초한 비트코인은 거래 과정에 관련된 당사자들끼리의 신뢰가 필요가 없어 성공을 거뒀다.)“우리는 세계 경제의 복잡한 역학관계와 맞물려 화폐를 발행하고 통화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앙은행의 중요한 역할을 당연시 여기지 않는다. 수세기 동안 각국 정부는 그 일을 아주 잘 해왔다. 왜냐하면 모든 통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이기 때문이다.”마지막으로, 갈링하우스는 국가가 혁신 부문에 대한 대응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우리는 미국 기업들이 책임감 있는 혁신을 할 수 있게 불리하지 않은 규제와 제도 환경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한다. 그리고 디지털 통화의 근본적인 이해를 통해 전통적인 방식과의 차이를 인식하여 다르게 분류하고 취급하여야 한다.”한편, 이번 주 미국 국회의원들은 다시 한번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정책을 토론할 것이다. “디지털 통화와 블록체인 규제 프레임워크의 확대”라는 특별 공청회가 7월 30일(현지시간)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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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미국) 뉴욕검찰총장(NYAG)과 비트파이넥스의 법정 공방, “법원, 90일 연장 결정”
[정책+](미국) 뉴욕검찰총장(NYAG)과 비트파이넥스의 법정 공방, “법원, 90일 연장 결정”NYAG(뉴욕검찰총장실)에 비트파이넥스(Bitfinex)의 관할권이 있는 지 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법적 분쟁으로 난관에 봉착했다.오늘 청문회에서 양측은 관할권에 대한 찬반 주장을 펼쳤다.판사가 오늘 결정을 내리길 바란다고 말했지만, 결국 또 다른 날짜가 잡혔다.NYAG와 비트파이넥스의 모기업 iFinex의 변호사는 오늘 법정 공방을 계속했다. iFinex의 변호사는 NYAG가 이 사건에 대한 관할권이 없다고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다. 재판장인 조엘 M 코헨(Joel M. Cohen)은 당초 오늘 이 사건을 해결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으나, 결국 이 사건을 90일 연장을 결정하였다.NYAG는 지난 4월 iFinex가 협력회사인 테더사(Tether)와 총 8억 5천만 달러의 손실을 메우기 위해 테더 준비금으로 부족분을 메웠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iFinex는 거래소가 서비스 조건에 따라 뉴욕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이 경우에 대한 사법권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최근의 소송 절차의 중심에는 NYAG가 사기수사에 특정한 권한을 부여하고 iFinex의 협력을 강요할 수 있는 마틴법이 있다. iFinex는 이 법의 적용에 동의하지 않으며, NYAG가 7월 7일 뉴욕 사용자들이 여전히 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오류” 주장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거래소는 뉴욕 사용자가 접근할 수 없으며, 뉴욕 사용자들을 플랫폼에서 쫓아내기 위해 매우 노력한다고 주장했다.이와는 반대로 NYAG 측은 “뉴욕 이용자들이 테더의 이용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며, “우리가 관심있는 것은 테더의 주요 경영진이 뉴욕에 거주하며, 계좌 개설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 중이라는 것”이라 주장했다. 또한 “테더 측은 이를 통해 USDT가 비트코인 등 다른 암호화폐와 거래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양측 간의 첨예한 대립으로 재판장 코헨은 90일 연장 후 사건 논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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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글로벌) 각 나라의 암호화폐의 세금제도 “최고의 나라는?”
[정책+](글로벌) 각 나라의 암호화폐의 세금제도 “최고의 나라는?”호주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미키(Micky)’는 “암호화폐 세금, 최고의 나라와 최악의 나라”라고 하는 기사를 인용해 코인텔레그래프 재팬이 23일 보도했다.미키에 의하면, 암호화폐 세금으로 최고의 나라는 다음과 같다.[독일]비트코인 거래에 있어서의 부가가치세(VAT)는 면제된다. 암호화폐를 1년 이상 보유하면 자본이득세(capital gains tax: 보유하고 있던 가상 화폐를 팔아 얻는 이익)도 면제된다. EU시민이라면 누구라도 해당된다.[싱가폴]장기 목적으로 암호화폐를 보유할 경우 자본이득세가 면제된다.[포르투갈]암호화폐 거래의 부가가치세와 자본이득세가 면제된다. 다만 암호화폐 거래로 이익을 본 사업자는 세금을 내야 한다.[몰타]암호화폐인 데이 트레이드(당일치기 매매)는 사업소득으로 산정되어 과세 대상이 된다. 단, 일반투자자에 의한 보유나 매매는 과세 대상이 되지 않는다.[말레이시아]자본이득세 없음[벨라루스]암호화폐 마이닝(채굴)과 투자는 과세되지 않는다.[스위스]전문적인 암호화폐 거래는 법인세 대상. 마이닝(채굴)은 자영업 소득이라고 취급. 투자와 거래를 하는 개인은 자본이득세 면제.한편 미키는 ‘최악’인 나라를 “암호화폐로 이익을 얻는 것 조차 허락되지 않은 나라”라고 정의했으며, 그 목록에는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의 이름을 올렸다.기타 다른 국가들의 세금제도[미국]미국 국세청(IRS)에 따르면 암호화폐는 재산으로 분류되어 주식과 동일한 방식으로 과세된다. 구입해서 1년 이상 보유하면 소득세 수준에 따라 0-20%의 세금을 낸다.\[호주]많은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호주는 모든 거래를 자본 이득(시세차익)으로 간주되며, 거래 당시에 정확한 기록 유지와 지속적인 호주 달러로의 전환이 요구된다.수익은 개인이 소득세를 납부하는 것과 같은 비율로 과세된다. 암호화폐를 1년 이상 보유하는 경우 이 세율로 50% 할인된다.암호화폐로 직원들에게 급여를 지급할 경우, 기업에 부가혜택(fringe beneft)을 부과하는 것과 같은 이상한 법도 있다.[일본]‘기타 소득(잡소득)’에 적용되는 55%의 높은 세율 때문에 일본에서 암호화폐 수익은 크게 과소 보고되고 있다. 그에 비해 주식 거래는 불과 20%의 세금을 적용하고 있다.지난 12월, 일본 의원들은 암호화폐 세율을 55%에서 20%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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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미국) 블록체인 규제 프레임워크 본격화...미 상원, 7월 30일 블록체인·암호화폐 규제 청문회 개최
[정책+] 블록체인 규제 프레임워크 본격화...미 상원, 7월 30일 블록체인·암호화폐 규제 청문회 개최미국 은행, 주택, 도시 문제에 관한 위원회는 곧 있을 블록체인·암호화폐와 관련된 문제에 대한 전체 위원회의 청문회에 대한 공지를 발표했다.공청회는 2019년 7월 30일 오전 10시(현지시간)에 열릴 예정이다. 공청회는 더크슨 상원 의원회관 538호(Dirksen Senate Office Building 538)에서 생방송 웹캐스트를 통해 열리며 “디지털 통화와 블록체인 규제 프레임워크의 검토”라는 태그를 달고 있다.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사용 문제에 대한 간결한 참조와 광범위한 논의를 통해 위원회는 다양한 집중 분야의 참고자료를 포함 할 예정이며, 골드만삭스가 후원하는 P2P 결제기술 회사인 서클(Circle)의 공동창업자 겸 CEO인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가 미국 블록체인 협회 대표로 참석하며, 미국 의회조사국(CRS) 소속 국제무역·금융 전문가 레베카 넬슨(Rebecca M. Nelson)과 UC 어바인 법대 교수인 메사 바라다란(Mehrsa Baradaran)이 참석한다.이것은 암호화폐 기관과 블록체인 관련 기관이 미국의 은행 및 일반 금융 정책에 채택되고 통합될 수 있는 규제 프레임워크에 대해 상원에서 논의하고 있는 일종의 협정이다.한편, 미 상원은 페이스북 리브라(Libra)의 아이디어에 대한 엄청난 견해 차이를 보이기는 했지만,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상당한 지식을 보였다. 미국 상원이 사실상 암호화폐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이 실질적인 증거와 함께, 블록체인 투자자들과 열성가들에 의해 “현재 직면하고 있는 제약들이 곧 과거의 일이 될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은 합리적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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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미국) 이더리움 판매 합법?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첫 번째 이더리움 토큰 판매 승인
[정책+] 이더리움 판매 합법?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첫 번째 이더리움 토큰 판매 승인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스타트업인 포켓풀 오브 쿼터스(Pocketful of Quarters, 이하 POQ)를 통해 처음으로 이더리움 토큰 판매를 승인했다.SEC 금융부서가 25일 발송한 비규제조치 의견서(No-action letter)에서 POQ가 쿼터 토큰(ERC-20 기준)을 증권으로 등록하지 않고 판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SEC 핀허브 부서(FinHub: ICO관련 블록체인 기업, 핀테크 업체와 소통하기 위한 부서)의 조나단 잉그램(Jonathan Ingram) 최고법률고문은 “쿼터 토큰이 증권이 아니라는 귀하의 의견에 의거하여 PoQ는 증권법 제5조에 따라 등록하지 않는다”며, “쿼터 토큰을 증권법 제12조(g)에 따라 지분증권(equity securities) 등급으로 등록하지 않을 경우, 위원회에 집행 조치를 권고하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그러나 이 편지에는 여러 조건이 있었다. 예를 들어, 쿼터 토큰을 판매할 때 의도한 게임 목적에 즉시 사용할 수 있고, 승인된 계정을 가진 개발자와 인플루엔서만 거래할 수 있는 등의 여러 가지 조건이 포함되어 있다.이것은 토큰 판매를 개시하고자 하는 회사에 발행된 SEC의 두 번째 비규제조치 의견서지만, 이더리움 토큰의 첫 번째 서신이다. 첫 번째 비규제조치 의견서는 지난 4월 항공기 전세 서비스 턴키젯(TurnKey Jet)에게 발행되었으며, 그들의 TKJ 토큰이 증권이 아님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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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미국) 美암호화폐 투자자 세금 준수? 미국 국세청(IRS),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1만 통의 세금준수 서신 발송
[정책+]美암호화폐 투자자 세금 준수? 미국 국세청(IRS),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1만 통의 세금준수 서신 발송미국 국세청(IRS)은 지난해 필요한 세금을 내지 않은 암호화폐 보유자에 대해 1만 통의 편지를 발송했다고 밝혔다.27일 IRS는 “납세자들은 이 편지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자신의 납부액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수정해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향후도 데이터 분석을 이용하여 디지털 통화의 납세 독촉에 관한 노력을 계속할 방침이다.편지는 지난주부터 발송 시작되어 8월 말까지 1만 명에게 도착 예정이다.IRS는 암호화폐를 세법상의 ‘재산’으로 규정하고 있다. 단기 자본이득에 대해서는 소득 구분에 따라 최대 39%의 세금이 부과된다. 1년 이상 보유하고 매각한 경우에는 자본이득세는 0~20%이다.이번 IRS의 편지를 회의적으로 보는 전문가도 있다.포브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세무사인 타이슨 크로스(Tyson Cross)는 “IRS가 2017년 코인베이스(Coinbase)로부터 입수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편지를 송부하고 있어 정확성이 없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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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포르투갈) 포르투갈 세무당국, 비트코인 거래와 결제는 면세
[정책+](포르투갈) 포르투갈 세무당국, 비트코인 거래와 결제는 면세포르투갈의 세무당국은 암호화폐 거래와 결제 모두 세금을 부과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27일(현지시간) 포르투갈 경제신문 ‘Jornal de Negócios’을 인용해 코인텔레그래프 스페인이 보도했다.포르투갈 세무당국은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교환하는 것은 부가가치세(VAT)를 면제받을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사용자들은 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이번 세무당국의 입장은 암호화폐는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다는 이전의 세금 판결에 이은 것이다. 이 기관이 2016년 발간한 문서에는 포르투갈의 암호화폐 판매로 얻은 소득은 소득세 대상이 아니라고 명시돼 있다.[美 네바다주, 블록체인 관련 법안 3건 서명...가상화폐 과세대상 제외 ]미국 네바다주 주지사 스티브 시소락(Steve Sisolak)이 지난 7일(현지시간) 블록체인과 관련된 3건의 법안에 서명했다고 현지 미디어 노던 네바다 비즈니스 뷰(Northern Nevada Business View)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법안(SB 162, SB 163, SB 164)은 상원의원 벤 키에커퍼(Ben Kieckhefer)가 상정했다. SB 162는 주정부 기관이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 관리를 허용하는 법안이며, SB 163은 네바다주에 등록된 회사가 블록체인을 사용해 국무장관이 요구하는 모든 사업을 기록하고 회사 문서를 관리하는 것을 허용한다. SB 164는 가상화폐(virtual currencies)가 무형의 상품이며 현행 법상 과세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한 법안이다.[외신 "비트파이넥스·비트렉스, KYC 인증 강화 추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암호화폐 커뮤니티 발언을 인용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와 비트렉스가 KYC 인증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레딧(geezez111) 이용자는 최근 "비트파이넥스가 신분증 스캔본과 신분증을 들고 있는 사진을 인증하라는 요청 메일을 보냈다"고 전했다. 또 한 트위터 이용자(@ProfesorCrypto)는 "비트렉스가 재직증명서, 퇴직소득 증명서 제출 등 자금출처를 밝히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한편 비트렉스는 해당 이용자에게 "거래소는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자금 출처 소명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美 비트렉스, 유로 마켓 출시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 13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Bittrex)가 미국 사용자의 거래 수수료를 인하했으며, 늦여름께 유로 마켓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12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한편 비트렉스 미국 사용자는 오는 21일부터 ADT, CMCT, GO, QTUM 등 32개 암호화폐 거래가 불가능하다. 다만 몰타 기반의 비트렉스 인터내셔널에서는 국적에 관계 없이 모든 마켓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비트렉스는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조정 거래량(adjusted trade volume) 기준 59위 거래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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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트, 7월 22일 사용자 테스트 시작
[백트, 7월 22일 사용자 테스트 시작]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BTC 선물 거래소 백트(Bakkt)가 오는 7월 22일 사용자 테스트(user testing)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테스트에서 백트의 BTC 선물은 ICE Futures U.S.에 상장되며, ICE Clear U.S.에서 청산될 예정이다. 지난 5월 백트는 7월 비트코인 선물 거래 및 자산 위탁 서비스의 사용자 수용 테스트 운영(User acceptance testing)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정식 서비스의 론칭 시기는 언급되지 않았다.[포브스 "미국 경제↓ 암호화폐 산업↑"]포브스가 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미래에 대한 5가지 예측'을 발표했다.1. 미국 경제의 상승세는 곧 사그라 들 것이며, 이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관심이 쏠릴 것이다.2. 게임 산업이 암호화폐 산업의 주요 응용 사례가 될 것이다.3. 미국은 여전히 '관망'하는 규제 방식을 택할 것이다.4. 스테이블 코인이 주목 받을 것이다.5. 업계는 블록체인 기반의 '킬러 앱(killer app, 출시와 동시에 시장을 재편할 정도로 인기가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할 것이다.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해당 예측 중 일부는 올해안으로 실현될 것이며, 그 외의 것들 또한 수년내로 실현될 것"이라며 "블록체인 혁명은 이제 막 시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WSJ "페이스북 코인, 비자·마스터카드 등과 파트너십 체결"]월스트릿저널이 자체 암호화폐 발행을 추진중인 페이스북이 이미 10여 곳의 기업과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중에는 비자와 마스터카드, 페이팔, 우버 등도 포함됐다. 해당 업체들은 향후 발행될 페이스북의 암호화폐와 서비스 측면에서 연계될 전망이다. 미디어는 업계 전문가를 인용해 "이같은 금융 기업들과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약 1000만 달러씩 투자해 공동으로 페이스북 암호화폐를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바이낸스, 미국 공식 진출한다]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바이낸스가 미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BAM Trading Service(이하 BAM)라는 이름의 업체와 협력해 'Binance US'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BAM에 의해 운영될 예정이다. 월렛, 거래 매칭 등 솔루션은 바이낸스가 제공한다. 다만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서비스 출시 시점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미디어는 "미국 투자자들이 바이낸스를 이용할 수는 있었지만, 바이낸스가 공식적으로 미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미디어는 "바이낸스의 파트너인 BAM은 잘 알려지지 않은 미스터리한 회사"라며 "미 재무부의 자금세탁 방시 프로그램인 FinCen에 등록된 캘리포니아 기반의 회사로 확인된다"고 부연했다. [서클, 소셜 페이 서비스 지원 전면 중단]골드만삭스가 지원하는 암호화폐 기업 서클이 자사의 암호화폐 기반 소셜 결제 서비스인 서클 페이에 대한 지원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서클 페이는 현재 미국, 영국 등 29개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암호화폐 미디어 파이낸스 마그네이츠는 이와 관련해 "서클이 규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서비스 방향을 대대적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최근 직원의 10%인 30명을 감원했다"고 설명했다. 서클 페이는 오는 7월 8일부터 점진적으로 서비스 지원을 중단, 9월 30일 서비스 지원이 완전히 끝난다.[그레이스케일 "헤지펀드, 비트코인 투자 급증...2300% 증가"]미국 디지털 자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의 레이하네 셔리프 어스커리 리테일 총괄이 현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점점 더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투자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공개된 내부 보고서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의 (암호화폐) 투자 상품에 유입되는 기관 자금이 매분기 42%씩 증가하고 있다"며 "2018년도 4분기 3010만 달러에서 2019년도 1분기 4270만 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헤지펀드의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도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1분기 이들의 그레이스케일 암호화폐 관련 자산 투자액이 24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도 4분기 대비 2300% 증가한 규모다. [로이터·블룸버그, 신규 암호화폐 지수 제공]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톰슨 로이터와 블룸버그 터미널에서 소셜 미디어 게시글과 뉴스를 반영한 신규 암호화폐 지수를 제공할 예정인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지수 제공 업체 크립토인덱스(Cryptoindex) CEO VJ 엔젤로는 "지난 30년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 노하우를 통해 소셜 미디어에 나타나는 심리 상태 및 실제 거래량 등 데이터에 기반한 지수를 제공할 것"이라며 "터미널 사용자는 1800여 종의 암호화폐 중 상위 100개 암호화폐의 지수를 제공받을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지수는 각종 암호화폐 거래소의 데이터 및 트위터, 텔레그램, 깃허브 등의 정보를 반영한다는 설명이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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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F 암호화폐 기업 규제 지침 최종안, 오는 21일 발표
[FATF 암호화폐 기업 규제 지침 최종안, 오는 21일 발표]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대변인이 오는 21일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에 대한 규제 지침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ATF의 이번 지침은 전통 은행업계의 KYC 데이터 관련 표준인 트래블 룰(travel rule)에 준하는 수준으로 KYC/AML 규정을 넘어서는 엄격한 규칙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FATF의 지침은 법적 구속력은 없으나, 회원국이 입법조치를 시행하지 않을 시 '자금세탁방지 비협조 국가' 지정 등을 통해 사실상의 구속력을 발휘한다. 앞서 코인니스는 미 재무부 산하 테러 금융 정보 책임자인 시갈 맨델커의 발언을 인용 FATF의 규제 표준안이 6월 발표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VISA, 블록체인 기반 신원확인 시스템 정식 출시]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카드 대표 주자 비자(VISA)가 블록체인 기반 신원확인 시스템 ‘VISA B2B 커넥트’를 정식으로 출시하고 30개 글로벌 기업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VISA B2B 커넥트는 금융 업체가 국경간 지급 결제를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플랫폼 상거래에 사용될 개인 암호식별자를 제공하고 금융거래와 계좌번호 같은 민감한 데이터를 토큰화한다. 이와 관련해 비자의 비즈니스 솔루션 글로벌 책임자 케빈 팔렌 (Kevin Phalen)은 “해당 네트워크는 완벽히 분산원장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기존 시스템에 비해 더 많은 지불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거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VISA B2B 커넥트는 비자와 미국 벤처 기업인 체인(Chain)이 공동 개발한 프로젝트로, 2017년 11월 시범 형식으로 처음 시행됐다. 글로벌 IT 기업 IBM이 하이퍼레저 패브릭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기술 지원에 참여했다. [전 월가 애널리스트 “암호화폐 반등세, 외부 자금 유입 때문 아냐"]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전 월가 애널리스트이자 파생상품 트레이더 톤 베이즈(Tone Vays)가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의 겨울이 완전히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대규모 외부 자금이 유입된 흔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최근 시장 반등세는 외부 자금 유입이 아닌 기존에 존재하던 자금에 의한 것”이라며 “만약 이들 투자자가 다시 겁을 먹는다면 BTC 시세는 또 다시 급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모든 사람이 BTC를 보유해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라며 “최근 시장 상황으로 볼 때 BTC가 2,000달러 아래로 떨어질 확률은 낮아 보인다. 다만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리플넷, 1분기에 2018년 전체 트랜잭션 수 추월]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리플사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19년 1분기 리플넷 트랜잭션 수가 2018년 전체 트랜잭션 수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에 따르면, 리플은 최근 브라질 진출을 공식 발표했으며, 올해 남미 전역에서 고객 기반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리플은 매주 평균 2~3개의 새로운 금융기관을 리플넷에 추가하고 있으며, 지난 1월 기준 2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한 바 있다.[美 법원, 크레이그 라이트 18일 출석 명령...클라이먼 소송]레딧 유저(MarioBuzo)가 미국 플로리다 남부 지방법원의 문건을 인용, 오는 18일(현지시간) 크레이그 라이트 엔체인 수석 개발자가 클라이먼(Kleiman)과의 조정에 참석해야 한다고 전했다. 10일(현지시간) 법원은 크레이그 라이트의 조정 연기 및 원격 영상 출석 요구를 거부했다. 조정은 재판에 의하지 않고 당사자 간 분쟁해결을 도모하는 제도다. 크레이그 라이트는 2013년 별세한 데이브 클라이먼(Dave Kleiman)이 남긴 110만 BTC를 훔친 혐의로 유가족과 1년 넘게 법정 공방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그가 법원에 거짓 증거를 제출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소송이 다시 가열됐다. 데이브 클라이먼의 가족들은 "크레이그 라이트가 클라이먼의 죽음과 동시에 관련 서류를 위조해 55만~110만 BTC를 본인의 기업으로 이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브리티시 컬럼비아대, 블록체인 석·박사 교육 과정 도입]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UBC)가 캐나다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 훈련 목적의 석·박사 과정을 도입한다. 해당 과정은 건강, 청정에너지, 규제 기술, 원주민 문제 등 4개 분야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내년 1월 정식 출범될 예정이다. UBC는 6년간 139명의 학생을 훈련시킬 계획이며, 제약회사 베링거인겔하임 등 15개 산업 파트너와 캐나다 정부 산하 과학기술 지원기관 미타크(Mitacs) 등이 자금을 지원한다.[크립토컴페어·나스닥, 암호화폐 종합 지수 출시]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CryptoGlobe)에 따르면, 암호화폐 정보 제공 플랫폼 크립토컴페어(CryptoCompare)가 글로벌 시총 2위 증권거래소 나스닥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측은 새로운 암호화폐 지수인 '나스닥/크립토컴페어'(Nasdaq/CryptoCompare) 종합 지수를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지수는 나스닥 산하 금융 정보 플랫폼 퀀들(Quandl)을 통해 전문 투자자에게 제공된다. [토큰인사이트, BTC 등급 A→AA 상향 조정]블록체인 리서치 전문 업체 토큰인사이트가 최근 BTC 평가 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 조정했다. 최근 1년간 BTC의 대체자산 역할이 부각 됐으며, 기관투자자도 포트폴리오에 BTC를 추가하면서 전망이 안정적이라는 게 등급 상향의 이유다. 또 BTC는 최초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로서, 목표와 철학, 기술 기반, 경험 우위가 두드러지며 시세 또한 회복기에 접어들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토큰인사이트는 BTC ATM 수가 안정적으로 늘고 있으며, 트랜잭션 처리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고 덧붙였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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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FTC 의장 "페이스북 글로벌코인, 기발한 설계"
▲ EOS Authenticator, 애플 앱스토어 출시EOS BP LaoMao가 EOS Authenticator 앱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됐다고 오늘(4일) 트위터에서 발표했다. EOS Authenticator는 이용자별로 비밀 키를 생성해 2단계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툴이다. EOS LaoMao는 앞으로 몇 시간 안에 앱스토어에서 해당 앱의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낸스 CEO "워런 버핏 점심 초대 받았지만 안 가"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저스틴 선이 나를 워런 버핏과의 점심 식사에 초대했지만 너무 멀어서 거절했다"며 "5명이 함께 간다고 가정하면 거절할 때 100만 달러를 잃은 셈이다. 하지만 초대해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트위터에 말했다. 앞서 안토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 모건 크릭 디지털 에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 창업자는 트위터를 통해 "워런 버핏과 점심을 같이 할 팀은 버핏에게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믿게 해줘야 한다"며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를 자신이 생각한 팀에 넣었다. 최근 저스틴 선 트론 창시자는 워런 버핏과의 점심 자선 경매에서 456만 달러에 낙찰 받았다. 식사 자리에는 최대 7명까지 동반할 수 있다.▲ 中 유명 경제학자 "저스틴 선·워런 버핏 점심, 암호화폐 업계에 악재"중국 유명 경제학자 샤오레이(肖磊)가 방금 전 웨이보를 통해 "저스틴 선 트론(TRX) 창시자가 워런 버핏과의 자선 오찬 경매에 456만 달러를 들여 낙찰을 받은 일은 암호화폐 업계에 큰 악재"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소식은 암호화폐에 대한 정부와 언론의 경각심만 일깨운다는 설명이다. 또 버핏이 암호화폐에 대해 저스틴 선과 논쟁하지 않으려 할 것이기 때문에 저스틴 선에게 있어서도 돈자랑과 언론 노출 효과 외에는 실익을 얻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美 CFTC 의장 "페이스북 글로벌코인, 기발한 설계"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Crypto Globe)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의장이 최근 "페이스북이 추진 중인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글로벌코인의 전반적인 설계는 매우 기발(Very Clever)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페이스북이 적합한 수준의 KYC 및 AML 장치를 마련했는지 여부는 곧 직면할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 관련 문제다. 페이스북 글로벌코인을 CFTC가 직접 규제하는 특정 금융상품으로 분류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며, 충분한 달러 자산이 뒷받침된다면 해당 토큰을 파생상품이라고 정의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또 그는 "페이스북이 CFTC와 암호화폐 관련 논의를 진행한 것은 사실이다. 다만 이는 간단한 초기 단계의 대화였으며, 페이스북이 어떤 종류의 암호화폐를 출시하는 지 이해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아직 페이스북은 글로벌코인 출시와 관련해 어떤 서면 자료도 제출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앞서 파이낸셜타임즈는 페이스북이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을 두고 미국 CFTC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3일(한국 시간) 보도한 바 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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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SEC 보안 전문가 "SEC, IEO 단속 본격화 전망"
[前 SEC 보안 전문가 "SEC, IEO 단속 본격화 전망"]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최근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속 사이버보안 전문가 존 리드 스타크(John Reed Stark)가 "미국 SEC가 곧 IEO를 단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IEO는 거래소라는 매개를 통해 투자자들의 우려를 해소해 투기를 조장하는 또 다른 투자 사기의 일종"이라며 "SEC는 최근 IEO 열풍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칼을 빼들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그는 "IEO는 벼락 부자를 꿈꾸는 투자자들에게 IPO를 연상시켜 노골적으로 그들의 자금을 탈취하려 시도한다. ICO와 마찬가지로 IEO는 IPO와 공통분모가 전혀 없다. 사실상 규제 사각지에 놓인 IEO 및 ICO는 사기, 시장 조작, 내부자 거래, 해킹 등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 같은 투자 사기는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외신 "페이스북, 스테이블 코인 발행 관련 美 CFTC와 논의"]페이스북이 현재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을 두고 미국 선물상품거래위원회(CFTC)와 논의를 하고 있다고 3일(한국 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가 보도했다. 미디어는 CFTC의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Christopher Giancarlo) 위원장을 인용, "CFTC와 페이스북이 디지털화폐 발행 관련 해당 코인이 CFTC 규제 범주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두고 초기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와 관련해 페이스북은 공개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페이스북은 미국 달러화, 유럽연합(EU) 유로화, 일본 엔화 등과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인 글로벌코인을 내년에 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에서 디지털 화폐를 통한 송금이나 물건 구매 등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금융안정위원회 "암호화폐가 불러올 위험에 대비"]3일 서울경제에 따르면 금융안정위원회(FSB, Financial Stability Board)가 “암호화폐가 불러올 위험에 대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FSB는 국제금융시스템 안정성을 도모하고, 국제 수준의 금융 감독을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다. 지난달 31일 FSB는 ‘암호화폐의 규제적 접근과 잠재적 차이(Crypto-assets Work underway, regulatory approaches and potential gaps)’라는 보고서를 발행해 “암호화폐가 시장 규제당국이나 지불 시스템 감독의 사각지대에 있다”면서 “이는 암호화폐가 규제나 체제 밖에서 기능하도록 설계됐다는 걸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고, 국제적 규제나 권고가 부재하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언급했다. 보고서는 결론에서 “주요 20개국(G20)은 국가 간 더 많은 협력이 필요한지 등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 보고서는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전달될 예정이다.[美 SEC 의장 "신기술 장점 많아...수용적 태도 필요”]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 의장이 최근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산업 효율성이나 기능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건 사실이지만 SEC가 지향하는 방향에 정확히 부합하지 않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핀테크 등 신기술은 기존 비효율성 문제를 제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다. 당국은 업계 경쟁을 존중하고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기술을 봐야 한다. 사회 구성원들의 ‘참여’를 유도, 기존 규제 프레임을 크게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어떠한 방식으로 어느 수준까지 해당 기술을 수용할지 신중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포브스 "우버 투자자, 비트코인 가격 0달러 경고"]포브스 3일 보도에 따르면, 우버의 초기 투자자인 유명 벤처 투자자 제이슨 칼라캐니스(Jason Calacanis)가 "비트코인은 새로운 기술로 대체될 수 있으며, 가격이 0달러로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이 든다"라며 "잃어도 상관 없는 순자산의 1%~5%만 비트코인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브스는 이와 관련해 "페이스북 또는 은행이 발행한 암호화폐가 널리 채택된다면, 비트코인은 결국 사람들에게서 잊혀질 것"이라고 진단했다.[댄 라리머 "Voice 출시, 단계적으로 진행"]3일 새벽(한국 시간) 댄 라리머 이오스(EOS, 시가총액 6위) 창시자가 텔레그램 커뮤니티에서 EOS 기반 SNS 댑 보이스(Voice)와 관련해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1. 보이스의 정식 가동까지 1.8 버전 릴리즈와 일부 하드포크 작업만이 남았다.2. 우리는 단계적(phased approach)으로 보이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모든 사용자들이 동일한 시점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다.3. 현재 보이스 베타버전에선 사용자들의 이메일 정보를 수집 중이다. 사용자 유입은 천천히 시작해 성숙단계를 거쳐 빠르게 늘어날 것이다.4. 어떤 토큰을 사용하더라도 보이스에 컨텐츠를 포스팅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5. 보이스는 아직 메신저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는 않지만 해당 기능은 향후 추가될 것이다.6. 보이스는 브라우저 버전이 우선 출시될 것이고, 앱 출시는 그 다음이다.7. 보이스 사용자들의 신원을 확실히 알지 못하는 이상 보이스 토큰의 해킹 가능성은 없다.8. 보이스는 백서가 존재한다.[외신 "카르다노, 2주 내 셀프노드 테스트넷 출시"]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투데이즈가제트(todaysgazette)에 따르면, 최근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카르다노(ADA, 시가총액 12위) 창시자가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카르다노는 이미 셀프노드(self-node) 테스트넷의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카르다노의 셀프노드 테스트넷은 2주 안에 출시될 전망이다. 해당 테스트넷은 완전 공개되기 전 소규모 개발자 전용 풀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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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암호화폐, 금융 안정성 해치지 않아"
▲ 하이퍼레저, 범용성 블록체인 시스템 'Iroha' 1.0 버전 출시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저널(Coinjournal)에 따르면, 리눅스 재단이 이끄는 오픈 비즈니스 블록체인 컨소시엄 하이퍼레저가 금융 및 ID 관리의 모바일 비즈니스 활용에 초점을 맞춘 범용성 블록체인 시스템 하이퍼레저 이로하(Iroha)의 1.0 버전을 출시했다. 이로하는 하이퍼레저의 패브릭, 소투스, 인디에 이은 네 번째 활성화 프로젝트로, 모바일 기기에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블룸버그 "피델리티, 몇 주 안에 기관투자자 대상 BTC 트레이딩 개시"]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운용자산 규모 7조 달러의 금융 공룡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Fidelity Investments)가 자회사 피델리티 디지털 에셋을 통해 몇 주 안에 기관투자자를 위한 BTC(비트코인) 트레이딩 서비스를 시작한다. 알렌 로버츠(Arlene Roberts) 대변인은 "BTC를 중심으로 암호화폐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블룸버그에 전했다. 앞서 피델리티에 따르면 기관투자자의 47%가 디지털 자산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델리티는 앞서 올해 초 BTC를 보관하기 위한 커스터디(수탁)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Mati Greenspan 이토로(eToro) 시니어 마켓 애널리스트는 "피델리티가 세계 최대 암호화폐 상품 서비스 업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 "암호화폐, 금융 안정성 해치지 않아"] 온라인 경제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메그네이츠(Finance Magnates)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은 최신 연례 보고서(A Bumpy Ride Ahead)에서 적어도 현 시점에서 암호화폐는 글로벌 경제 안정성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보고서는 앞서 2017~2018년 암호화폐의 가치가 크게 올랐으나 전체 시가총액이 글로벌 4대 은행 합계 자산 가치의 3%에도 못 미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지난 3년 간 투자자들이 FANG(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주식 투자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이 암호화폐 투자 수익보다 많을 것으로 추산했다. 보고서는 "BTC, ETH, XRP가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BTC 비중만 47%에 달한다"며 "세계적으로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암호화폐 거래소는 180개 이상이지만, 거래의 80% 이상이 상위 14개 거래소에서 이뤄진다"고 지적했다. [FedEx·UPS·DHL, 각국 정부에 블록체인 표준 도입 촉구] 블록체인 커뮤니티 더비트코인닷펍(thebitcoin.pub)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블록체인 글로벌 레볼루션 컨퍼런스에서 물류 운송회사 페덱스(FedEx), 유피에스(UPS), 디에이치엘(DHL)이 국제 해운 블록체인 표준 채택을 각국 정부에 촉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롭 카터(Rob Carter) 페덱스 CIO는 "각국 정부는 블록체인 표준 도입으로 위조품, 불법 상품 밀매를 예방할 수 있다"며 "블록체인이 현재 사용하는 디지털 문서 전송 시스템보다 훨씬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페덱스, 유피에스, 디에이치엘 3대 배송업체는 500개 이상 업체가 참여한 블록체인 운송 연합(BiTA) 회원사다. [뉴욕 법원 판사 "비트파이넥스 대상 '모호한' 중지명령 범위 축소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뉴욕 법원의 조엘 M. 코헨(Joel M. Cohen) 판사는 비트파이넥스가 테더로부터 차용한 8.5억 달러 대금 관련 문서 제출을 명령하는 한편, 뉴욕 검찰총장(NYAG)이 4월 말 제기한 예비적 중지명령(Preliminary Injunction) 범위가 일부 축소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비트파이넥스에 적용되고 있는 중지명령은 모호하고 확실한 범위가 없어 즉각적인 피해를 야기한다"고 지적하며, 원고와 피고에게 1주일 뒤 법원 명령의 적용 범위에 대한 공동 또는 개별 제안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그는 "은행이 준비금 100%를 보유하지 않는 점은 인정하지만, 테더는 은행이 아니고 충분히 규제되지 않았다"라며 "NYAG는 규제되지 않은 사업의 증권법 저촉 여부에 상관 없이 광범위한 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자신이 규제 대상이 아니며 NYAG에 관할권이 없다는 비트파이넥스·테더 측 주장을 일축했다. ["백만원 투자하면 1년 뒤 2억" 가상화폐 투자 사기...피해자 1만명]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높은 수익을 준다고 속여 수백억원을 받아 챙긴 가상화폐 운영업체 Y페이 대표와 임원이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Y페이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100만원을 투자하면 1년 뒤 2억원을 돌려주겠다"고 투자자를 속이며, 다단계 방식으로 1만명이 넘는 투자자를 유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Y페이는 투자자끼리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는 자유지갑과 투자금을 인출할 수 없는 대신 높은 이자를 지급하는 고정지갑으로 나눠, 고정지갑으로 투자자들을 유인했다. [인도 IT 기업 위프로, 태국 은행 대상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 경제 미디어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insider)에 따르면 인도에 소재한 세계 3위 소프트웨어 외주 회사 위프로(Wipro)가 태국 중앙은행 및 8개 은행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위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개발했다. 해당 솔루션은 태국 8개 은행 간 정산에 쓰이는 탈중앙화 디지털 화폐 시스템이다. 위프로가 7일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프로젝트 lnthanon 1단계의 일부로 개발된 해당 솔루션을 통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를 활용한 실시간 총액결제시스템(RTGS) 운영이 가능하다. 프로젝트 lnthanon은 작년 8월부터 태국 중앙은행이 주도하고 있는 이니셔티브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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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파이넥스, NYAG 중지명령 후 콜드월렛서 42,000 BTC 인출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 "자오창펑, BTC 롤백 지지하지 않는다"]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공동 창업자 허이(何一)가 개인 SNS 계정을 통해 "트위터 상의 AMA(Ask Me Anything) 세션에서 한 사용자가 비트코인 롤백 방안을 제기했을 때, 자오창펑(赵长鹏) 바이낸스 CEO는 '기술상으로는 가능하지만 BTC 커뮤니티의 공신력을 훼손할 수 없다'며 '개인적으로도 해당 방안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낸스는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 롤백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비트코인 블록체인은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으며 위·변조가 불가능한 장부다. 비트코인 롤백 방안은 커뮤니티에서 고안된 하나의 기술적 솔루션일 뿐"이라고 밝혔다. [ETH 창시자 "해킹 피해 복구 롤백, 치명적 데미지 초래 가능"]이더리움(ETH, 시가총액 2위)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자오창펑의 비트코인 롤백 반대 결정에 대해 "이더리움은 앞서 기형적인 변화(a surgical irregular state change)를 겪었다"며 "(지난 2016년 더다오 사건)해킹 피해를 무효화하기 위해 진행한 롤백이 막대하고 치명적인 데미지로 이어질 가능성을 생각치 못했다"고 말했다. [비트파이넥스, NYAG 중지명령 후 콜드월렛서 42,000 BTC 인출]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trustnode)에 따르면,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가 뉴욕 검찰총장(NYAG)의 예비적 중지명령(Preliminary Injunction)이 떨어진 이후 42,000 BTC(약 2.5억 달러)를 콜드 월렛에서 인출했다. 4월 24일 기준, 비트파이넥스는 119,000 BTC(약 7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현재 잔액은 약 4.5억 달러 규모로 감소됐다. 앞서 NYAG는 "비트파이넥스 거래소가 테더 준비금을 사용해 약 8.5억 달러의 손실을 은폐했다"고 지난 4월 말 아이파이넥스를 고발했으며, 이에 따라 비트파이넥스와 테더의 추가적인 신용 거래를 막는 법원 명령이 발효된 상태다.[블룸버그 "페이스북 암호화폐, 다음 분기 발표" 전망]글로벌 통신사 블룸버그가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관련 상품은 이르면 다음 분기에 발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해당 미디어는 "페이스북 블록체인 TF팀의 내부 상황은 아직 공개된 바 없지만, 현재 페이팔(PayPal)의 직원들을 고용하는 등 인원 확충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페이스북측은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5월 출범한 페이스북 블록체인 TF팀은 현재 50명으로 그중 20%는 페이팔 출신이며, 전 페이팔 회장이자 현재 페이스북 모바일 메신저 사업부 부사장을 맡고 있는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가 총괄을 맡고 있다. 또한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페이스북이 자체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의 이름으로 사용하기 위해 '리브라(Libra)'라는 상표를 인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페이스북, 블록체인 광고 차단 철회]페이스북이 블록체인 관련 광고를 전면 차단 조치를 내린지 약 1년만에 해당 조치를 철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IT 미디어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사전 등록 없이 블록체인 기술, 산업 뉴스, 이벤트 등 광고를 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바이낸스 CEO "마진 거래, 테스트 단계 돌입"]블록체인 미디어 체인디디(ChainDD)에 따르면,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赵长鹏)가 8일(현지시간)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바이낸스 마진 거래가 현재 테스트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바이낸스는 "마진 거래와 관련된 모든 의견들은 코멘트를 통해 논의될 수 있으며, 일부 전문가들과 함께 최종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외신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 후, 트랜잭션 검증 보상 크지 않다"]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가 이더리움 블록체인 관련 데이터를 인용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후, 이더리움 트랜잭션 검증에 따른 보상이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트랜잭션 검증은 최소 32 ETH(약 5,440 달러) 규모의 스테이킹을 필요로 하며, 이에 따라 연간 5%의 이자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디어는 "설비 매입 및 유지 비용, 전기세 등을 고려한다면, 투자수익률(ROI)은 0.8%에 불과할 것"이라며 "32 ETH를 스테이킹해 얻을 수 있는 수익은 약 41달러일 것"이라고 설명했다.[미 당국, '딥닷웹' 자금세탁 혐의로 기소...8155 BTC 규모]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미국 당국이 딥닷웹(DeepDotWeb)이라는 업체를 자금세탁, 불법 뇌물 수수 및 기타 범죄 혐의로 기소했다. 경찰 당국은 지난 6일(현지시간) 두 명의 이스라엘 국적 용의자를 체포했다. 기소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불법 자금의 추적을 없애기 위해 비트코인(BTC)를 이용, 암호화폐 거래소 OKCoin, 크라켄 및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업체 비트페이(BitPay)의 계정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두 사람은 범죄활동을 통해 수년간 현 시세 기준 4,893만 달러(약 573억 원) 규모의 8,155 BTC를 자금 세탁했으며, 이를 통해 1,540만 달러(약 180억 원)의 부당 수익을 챙겼다"며 "그중 약 절반 가량의 자금이 알파베이(AlphaBay)라는 다크웹으로부터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벨라루스 거래소 커런시닷컴, 토큰화 벨라루스 국채 상장]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벨라루스 소재 블록체인 스타트업 커런시닷컴(Currency.com)이 산하 거래소에서 토큰화 벨라루스 국채를 상장한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용자는 법정화폐 또는 BTC와 ETH를 통해 벨라루스 국채를 거래할 수 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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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USCF, SEC에 암호화폐 ETF 승인 신청
[美 USCF, SEC에 암호화폐 ETF 승인 신청]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총자산 50억 달러 이상의 미국 커모디티 펀드(USCF, United States Commodity Funds)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새로운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해당 ETF 상품(종목코드: XBET)은 크레센트 크립토 인덱스 서비스(Crescent Crypto Index Services LLC)가 출시한 것으로, BTC·ETH로 구성된 포트폴리오 수익률를 추종한다. XBET이 추가되면서 SEC가 현재 심사 중인 암호화폐 ETF는 3개로 늘어났다. 다른 2개는 각각 비트와이즈애셋매니지먼트와 NYSE 아카(Arca)가 공동으로 신청한 BTC ETF, 반에크(VanEck)·솔리드X·CBOE BZX 거래소가 공동 신청한 BTC ETF다. SEC는 아직까지 어떤 암호화폐 ETF도 승인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앞서 2월 로버트 잭슨 SEC 위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ETF 제안이 규제당국의 기준에 부합한다고 밝힌 바 있다.[외신 "페이스북 암호화폐 'Libra', 인도서 첫 공개 가능성"]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가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Libra)가 수개월 후 인도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페이스북의 리브라 프로젝트는 페이팔 출신 개발팀이 주도하고 있으며, 전자상거래 업체와 통합돼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페이스북은 산하 인스턴트 메신저 앱 왓츠앱(WhatsApp) 인도 유저들에게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페이스북 암호화폐를 현지 법정통화와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으로 사용할 계획을 암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8일(현지 시간) 블룸버그는 이르면 다음 분기 내에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관련 상품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BCH 웜홀, 15일 BCH 프로토콜 업데이트 준비 완료]비트메인이 출시한 BCH 기반 토큰 발행 프로토콜인 '웜홀 캐시 프로토콜' 개발진이 bitcoincash.org의 발표를 인용해, 오는 15일 BCH 네트워크의 합의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MTP-11(최근 11개 블록의 중간값 시간) 또는 유닉스(UNIX) 시간 기준 1557921600에서 정해진 규정에 의해 네트워크 합의 프로토콜 업그레이드가 진행된다. 바로 그 다음 블록부터 새로운 합의 프로토콜이 적용된다. 슈노르 서명(Schnorr Signature)과 세그윗(Segwit) 복원 등 기능이 추가된다. 웜홀 캐시 프로토콜 측은 이같은 업그레이드를 위한 준비가 완료됐으며, Bitcoin-ABC 0.19.5 버전에 대한 업데이트도 이뤄진 상태다. 발표에 따르면 웜홀 0.2.4 버전 노드와 Bitcoin-ABC 0.19.5은 호환된다.[바이낸스 CGO "스테이블 코인 발행 의향 있어"]중국 현지 미디어 PA뉴스(PANews)에 따르면 테드 린(Ted Lin) 바이낸스 최고성장책임자(CGO)가 탈중앙화 거래소 바이낸스 DEX, 스테이블 코인, 런치패드에 대해 다음과 같은 생각을 밝혔다.1. 기존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DEX로 유저 이탈이 일어나도 괜찮다. 그만큼 DEX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방증이기 때문이다.2. 스테이블 코인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있으며 발행할 의향도 있다. 스테이블 코인의 가장 큰 문제는 절대적인 공신력을 지닌 발행기관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시장에 달러 연동 스테이블 코인이 많은데, 다른 법정화폐 연동 스테이블 코인도 고민 중이다.3. IEO 플랫폼 런치패드의 경우 한 달에 최소 한 개의 프로젝트를 상장할 방침이다. 좋은 프로젝트가 많을 경우엔 IEO 횟수를 늘릴 것이고, 좋은 프로젝트가 없으면 반대로 IEO 횟수를 줄일 계획이다.[독일, 오는 여름 블록체인 기반 채권 발행 허용 규정 발표 예정]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독일 정부가 오는 여름 블록체인 기반 채권 발행을 허용하는 규정 초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독일 행정부 내 블록체인 관련 취재원인 토마스 힐맨 교수에 따르면, 해당 초안은 이미 당국 인사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미 관련 논의의 결론이 담긴 문건이 만들어진 상태다. 독일 정부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해 온 터라 해당 규정이 독일 암호화폐 업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프랭크 셰플러 독일 자유민주당 내 IT 정책 전문가는 "독일 정부가 드디어 눈을 떴다"고 평가했다. [이란 BTC 거래량 2주간 50% 증가...무역 제재 영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 호들에 따르면, 이란의 지난주 비트코인 장외 거래량이 60만 달러까지 급증했다. 4월 셋째주 39만 7000 달러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다. 이는 미국이 이란에 대한 강도높은 무역 제재의 영향으로 달러 대비 화폐 가치가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이란 리알화 가치는 10% 가까이 급락했다. 반면 이란의 리알화 기반 비트코인 장외거래는 지난 2주간 약 51.5% 증가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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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워싱턴, 블록체인 기술 장려 법안 서명
[백트, DACC 인수...수탁 서비스 라이선스 신청]뉴욕증권거래소의 모기업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백트(Bakkt)가 디지털애셋커스터디컴퍼니(DACC)를 인수, 뉴욕 멜론 은행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가 전했다. 이를 통해 자사가 보유 중인 콜드월렛 자산의 안전을 강화하고 당국에 수탁 서비스 라이선스를 신청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아담 화이트(Adam White) 백트 CEO는 "안전한 디지털 자산 보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DACC를 인수했다"며 "안전하고 확장성있는 수탁 솔루션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백트가 뉴욕 금융감독청(DFS)으로부터 수탁 서비스 라이선스를 취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만약 당국으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하게 된다면, 백트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암호화 자산에 대해 적법한 수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며, 이는 향후 실제 비트코인 물량을 기반으로 한 선물 계약 출시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美 워싱턴, 블록체인 기술 장려 법안 서명]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Cryptoslate)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Jay Inslee 워싱턴 주지사가 분산원장기술(DLT) 및 블록체인 기술 장려를 위해 발의된 법률 개정안(SB 5638)에 서명했다. 해당 법안은 ‘워싱턴 전자인증법’을 일부 개정한 것으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정의를 확립, 비즈니스 거래 및 디지털 서명 등 분야 기술 활용에 대한 법적 타당성을 부여한다. 또한 기업 경영 프로세스 간소화, 효율성을 제고하고 전자 서명 등 블록체인 활용을 통해 기업 거래 활동을 촉진할 수 있다. 한편 워싱턴은 암호화폐 채굴용 전기 요금 체계를 별도로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지난해 11월에는 채굴업체 비트메인이 2천 만 달러 규모의 ‘비트메인 데이터 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ProgPoW 제3자 검증 위한 자금 조달 완료"]온라인 경제 미디어 파이낸스메그네이츠(financemagnates)에 따르면, 이더리움 재단 커뮤니케이션 담당자 허드슨 제임슨(Hudson Jameson)이 "ProgPoW 알고리즘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시행하기 위한 5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기존 ProgPoW 알고리즘에서는 일부 전문화된 하드웨어 보유 유닛이 비교적 쉽게 채굴 보상을 취할 수 있었으나, 제3자 검증으로 일부 결함을 보완하면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값비싼 설비를 구비하지 못한 채굴자가 보다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미디어는 설명했다.[비트파이넥스, 테더 재단으로 761만 USDT 이체]방금 전(22시 25분 경) 거래소 비트파이넥스의 월렛(1KYiKJEfdJtap9QX2~)에서 테더 재단의 월렛(1NTMakcgVw~)으로 761만 USDT(Omni 기반)가 이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무디스 보고서 "프라이빗 블록체인, 리스크 많아"]세계적인 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지난 25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프라이빗 블록체인 프로젝트 리스크에 대해 경고했다. 보고서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탈중앙화된 컨센서스 또는 거버넌스 메커니즘이 부재하다"며 "조작에 노출되기 쉽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다수의 기업들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블록체인을 도입하고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탈중앙화 기반의 비트코인과는 거리가 먼 형태의 블록체인을 만들어졌다"며 "개인, 또는 중앙 집권화된 블록체인은 1개 또는 소수의 당사자들에게 시스템 설계 및 관리 권한이 집중되기 때문에 더 많은 사기 리스크에 노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주요 리스크로 "거래 상대 집중화, IT 및 운영 리스크, 부적절한 거버넌스 및 규제 리스크 등을 꼽았다.[메이커, Dai 안정화 수수료 16.5%로 상향 조정]블록체인 기반 대출 프로젝트 메이커다오(MakerDAO) 측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Dai의 안정화 수수료율이 16.5%로 상향조정됐다고 밝혔다. 메이커 재단은 지난 4월 22일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수수료 인상 방안을 투표에 부쳤으며, 그 결과 수수료 '2%' 상향 조정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이에 4월 28일 정식 투표가 진행됐으며, 찬성에 56971.62 MKR이 투표, 통과됐다. 이번 수수료 상향 조정의 배경은 다음과 같다. 1. Dai의 높은 마켓 메이커 및 프롭 데스크 보유 비중 2. 1달러 이하로 유지되는 Dai 가격, 3. 수수료율 인상의 제한적 영향 [BCH 거래 중간값 0.01 달러 불과...실제 결제 이용 의문 제기]지난 24시간, BCH 네트워크의 활성화 주소수가 2만 6030개를 기록했다. 이는 LTC(5만 4225개)의 50%, 도지코인(7만 8641개)의 33%에 불과한 숫자다. 또한 비트인포차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BCH 네트워크의 거래당 평균 거래액 중간값이 0.000038 BCH, 약 0.0096 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블록체인 개발자 Melik Manukyan는 "BCH와 BSV는 네트워크 스트레스로 악명이 높다"며 "해당 두개 암호화폐는 주기적으로 의미없는 수백만건의 소액 거래를 푸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다른 유명 개발자인 Dr Hash 역시 "BCH의 실제 데이터는 그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더 참담하다"며 "거래 중간값이 1센트도 안된다는 것은, 그들이 대량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선전하지만, 실제로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고 있음을 말해 준다"고 지적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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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오하이오주, 정부 기관에 블록체인 도입 전망
[비트파이넥스 "8.5억 손실 은폐 및 USDT 무단 도용설, 사실무근"]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가 26일(현지 시간) 공식 사이트에서 뉴욕 검찰총장실이 제기한 '8.5억 달러 규모 손실 은폐설'에 대한 공식 성명을 내놨다. 비트파이넥스 측은 해당 이슈와 관련해 "오늘 오전 뉴욕 검찰총장 사무실은 비트파이넥스와 테더에게 특정 문서 제출을 강요하며 사전공지나 통보 없이 '관련 자료 삭제·수정 금지 명령'을 하달했다"며 "뉴욕 검찰총장실이 제기한 증거는 사실이 아니다. 그들이 파나마 소재 크립토 캐피털에서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8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손실'은 현재 보호받고 있는 압류 자금으로 비트파이넥스와 테더는 이를 되찾아 오기 위해 권리 행사와 구제 조치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 해당 성명에서 비트파이넥스는 "비트파이넥스와 테더는 튼튼하고 안정적인 재정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뉴욕 검찰총장실 등 규제기관들의 요청에 협조적으로 응해왔다. 그들은 우리의 압류자금 반환 노력을 돕고 지원해야 마땅하다"며 "비트파이넥스 및 테더는 뉴욕 검찰총장실에 의해 불거진 해당 논란을 바로잡기 위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펙쉴드 "테더, 오늘 이더리움 네트워크서 1억 USDT 신규발행"] 블록체인 보안 업체 펙쉴드(PeckShield)가 "26일 새벽 1시 32분 경(한국 시간) 테더(USDT, 시가총액 8위)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1억 달러 규모의 USDT를 추가 발행했다. 블록높이는 7637646 이다. 해당 트랜잭션의 해시값은 0xc123b8d37c42b9f92ecf0fcdc0573cfd455864a5211d706beca7a3bda961e620로, 해당 트랜잭션까지 테더는 이번달들어 총 5회에 걸쳐 ERC20 USDT를 추가 발행했다. [외신 "美 맨해튼 연방법원, 암호화폐=현금 여부 판결 앞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 맨해튼 연방지방법원이 '암호화폐를 현금으로 분류할 수 있는가?'에 대한 판결을 앞두고 있다. 이는 암호화폐라는 신흥 산업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다는 게 CCN 측의 분석이다. 해당 사건은 JP모건 산하 체이스 뱅크가 신용카드 결제를 통해 제공하던 암호화폐 구매 서비스에 과도한 수수료를 부과했다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고객들이 지난해 4월 제기한 집단 소송이다. 이에 체이스 뱅크 측은 "암호화폐는 교환의 매개로 현금과 같은 기능을 하기 때문에 현금으로 분류할 수 있다. 유일하게 다른 점은 암호화폐가 디지털화 됐다는 것이다. 이에 따른 수수료 부과는 합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소송을 제기한 고객들은 "암호화폐는 상품으로 분류하는 것이 맞으며, 체이스 뱅크는 상품 구매에 과도한 수수료를 부과했다"며 JP모건 측과 대립하고 있다. [나스닥 산하 리서치 플랫폼, 비트와이즈 암호화폐 지수 도입] 미국 나스닥이 25일(현지 시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산하 리서치 기관 도시 라이트 리서치 플랫폼(Dorsey Wright Research)에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지수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나스닥 도시 라이트 플랫폼을 이용하는 수천 명의 애널리스트들에게 명확한 기술 분석 지표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美 오하이오주, 정부 기관에 블록체인 도입 전망] 이번주 미국 오하이오주 하원이 제출한 법안으로 주정부를 포함한 정부 기관들이 블록체인을 도입할 수 있게될 전망이라고 현지 온라인 미디어 클리브랜드(cleveland)가 전했다. 해당 법안 제출로 오하이오 주정부가 블록체인 관련 법적 프레임워크를 강화했다는 게 미디어의 설명이다. 앞서 오하이오 주정부는 지난 2018년 8월 기존 지방법을 개정해 전자거래에 블록체인 기반 거래를 포함하는 사이버 보안법을 승인했다. 지난 2018년 11월에는 미국 최초로 암호화폐를 통한 세금 납부를 승인한 바 있다. [BTC 대규모 이체...3,999 BTC 규모] BTC 트랜잭션 제공 사이트 블록체인닷컴(blockchain.com)에 따르면, 뉴욕 검찰총장의 비트파이넥스가 테더 준비금으로 8.5억 달러 손실을 은폐했다는 발표가 전해지고 난 후, 오전 6시 50분경(한국시간) 비트파이넥스 거래소 지갑에서 3,999BTC가 '3Kt1fd'로 시작하는 익명의 BTC 지갑 주소로 이체된 것으로 확인됐다.[BTC 역 프리미엄...바이낸스 시세, 비트파이넥스 역전]현재 BTC 시세가 바이낸스에서 비트파이넥스보다 높게 형성되며 '역 프리미엄'이 발생하고 있다. 해당 프리미엄(비트파이넥스 BTCUSD - 바이낸스 BTCUSD)은 지난해 12월 1일 이후 비트파이넥스의 비트코인 시세가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시세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며 생겨났다. 한때 최대 300 달러 까지 치솟은 바 있는 BTC 프리미엄은 오늘 새벽 레티샤 제임스(Letitia James) 뉴욕 검찰총장이 25일(현지시간) "비트파이넥스 거래소가 테더 준비금을 사용해 약 8.5억 달러의 손실을 은폐했다"고 밝힌 후 약 110 달러(-168.88%) 감소했다. 한편 1달러 가치를 유지하던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시총 8위) 또한 약 4.49% 하락하며 0.96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BTC는 현재 바이낸스서 5,408.29 달러, 비트파이넥스서 5,403.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中 4개 공공기관, 블록체인 지재권 보호 프로젝트 공동추진] 중국 경제 미디어 시나 파이낸스(Sina Finance)에 따르면, 중국 국가판권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공업신식화부(공신부), 공안부 등 지식재산권 관련 국가 기관들이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젠왕(剑网)2019'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블록체인을 통해 온라인 지식재산권 보호 시스템을 강화한다는 설명이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