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즈 프로토콜, 쿼크체인과 플랫폼 기술 및 오픈소스 검증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블록체인 기반 오픈소스
검증 플랫폼 아이즈 프로토콜(EYES Protocol, 대표 김민수)은
샤딩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쿼크 체인(Quark Chain, 대표 Qi
Zhou)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월 7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아이즈 프로토콜과 쿼크 체인이 가지고 있는 플랫폼 기술을 상호 간에
공유하고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이즈 프로토콜은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엘에스웨어(LSware, 대표 김민수)에서
추진 중인 리버스 ICO 프로젝트다. 엘에스웨어의 대표 제품인
포스가드(FOSSguard)를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요건 제품)로 해 오픈소스 라이선스 및 취약점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을
블록체인화하고, 기존의 B2B 서비스를 B2C 영역으로 확장함과 동시에 다양한 개발자들이 오픈소스 검증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아이즈 프로토콜의 생태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가진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쿼크 체인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중국, 미국, 한국 등에서 사업적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치 조우(Qi Zhou) 대표를 포함한 핵심 개발자 전원이 구글, 페이스북, 우버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쿼크 체인 플랫폼의 대표적인 수평확장성 기술은 샤딩(Sharding, 각
노드별로 트랜잭션을 분산하여 처리) 기반 기술을 적용하여 확장성 문제를 해결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아이즈 프로토콜은 쿼크
체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을 다각도로 교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기술 교류는 아이즈
프로토콜이 가진 오픈소스 검증 기술을 통해 쿼크 체인의 소스 코드와 디앱(DApp, 탈중앙화된 어플리케이션)의 오픈소스 취약점과 라이선스를 검증하고, 쿼크 체인은 아이즈 프로토콜의
플랫폼과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 개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양 사는 전략적 파트너로 쿼크 체인의 기업용 플랫폼으로서의 역량과 아이즈 프로토콜의 사업 개발 역량을 협력하여
공동의 사업 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즈 프로토콜의 김민수 대표는 ‘쿼크 체인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아이즈 프로토콜 플랫폼의 오픈 소스 검증 능력을
한층 더 강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업+](테크)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최종 프로그램 공개...‘디지털자산에 대한 세계 규제 환경의 변화 방향’ 을 주제로 한 특별 패널 토론
[산업+](테크)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최종 프로그램 공개...‘디지털자산에 대한 세계 규제 환경의 변화 방향’ 을 주제로 한 특별 패널 토론- 9월 4일부터 5일까지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개최되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9’ 최종 연사 라인업 공개- 두나무 송치형 의장, 헤더라 해시그래프 리먼 베어드 공동설립자 겸 수석과학자와 블록스트림 샘슨 모우 CSO가 첫날 오프닝 연사로 발표- 야놀자 김종윤 대표, SM엔터테인먼트 CT-AI랩스 주상식 랩장도 연사로 참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외 전문가들로 연사 라인업 구성글로벌 표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오는 9월 개최하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9(Upbit Developer Conference 2019, 이하 UDC 2019)’의 주요 연사 라인업과 프로그램을 공개했다.오는 9월 4일(수)부터 5일(목)까지 인천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리는 UDC 2019는 ‘Proof of Service(서비스 증명)’를 주제로 블록체인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지 소개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현재 전세계 블록체인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컨퍼런스 첫날인 4일에는 두나무 이사회 의장인 송치형 의장이 UDC 2019 오프닝 발표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현황과 서비스 대중화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이어서 ▲헤더라 해시그래프 리먼 베어드 공동설립자 겸 수석과학자와 ▲블록스트림 샘슨 모우 CSO가 ‘블록체인 기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4일 오후 세션별 연사로는 ▲그라운드 X 한재선 대표, ▲언체인 이홍규 대표, ▲람다 256 박재현 대표, ▲아바랩스 테드 인 수석 프로토컬 아키텍트 겸 공동설립자, ▲토카막 네트워크 정순형 대표가 웨스트 타워에서 진행되는 ‘블록체인 대중화의 숨은 주역, 블록체인 플랫폼’ 세션에 발표한다.이스트 타워에서는 ‘이게 바로 블록체인 서비스 I: 브라우저, 결제, 콘텐츠, SNS’ 세션에서 분야별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과 서비스를 상용화 중인 기업들이 개발 및 운용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연사로는 ▲브레이브 소프트 얀주 CISO와 ▲에브 쿼크 수석 개발자, ▲테라 신현성 공동대표, ▲캐리 프로토콜 최재승 공동창립자 및 대표, ▲왓챠의 원지현 공동 설립자 겸 COO, ▲TTC 파운데이션의 정현우 설립자 겸 CEO, ▲뤼이드 이용구 상무가 예정되어 있다.둘째 날 연사 라인업도 국내외 우수 블록체인 서비스 기업들로 구성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를 생산하는 다임러 그룹 AG의 금융사인 ▲다임러 파이낸셜 서비스의 블록체인 팩토리 얀 융에 책임과 ▲유엔세계식량계획의 후만 하다드 신기술 책임자가 기조 연설자로 나서 생생한 글로벌 블록체인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이어지는 ‘블록체인 영역의 확장: 여행과 엔터테인먼트’ 세션에서는 ▲야놀자 김종윤 대표와 ▲SM 엔터테인먼트 CT-AI 랩스 주상식 랩장으로부터 양사의 블록체인 사업에 대한 비전을 들어본다.5일 오후 웨스트 타워에서는 ▲파워 렛저의 비노드 티와리 사업총괄 실장과 ▲크립토 아티스트 케빈 아보쉬가 연사로 나서는 ‘블록체인 영역의 확장: 아트와 에너지’ 세션과 ▲보어 슈투트가르트의 알렉산더 홉트너 CEO, ▲핀헤이븐의 김도형 CEO, ▲업비트 APAC의 김국현 CEO가 국가별 주요 암호화폐 규제에 대해 패널 토론을 펼치는 ‘디지털 자산(유틸리티 토큰, 시큐리티 토큰): 세계 규제 환경의 변화 방향’ 세션이 마련되었다.같은 시간대 이스트 타워에서는 ▲세타 랩스의 미치 류 공동 창립자 겸 CEO, ▲모스랜드 손우람 대표, ▲웨이투빗의 송계한 대표, ▲메디블록 고우균 대표, ▲슈퍼블록의 장용숙 대표가 ‘이게 바로 블록체인 서비스 II: 게임, 의료, 콘텐츠’ 세션에서 발표한다.UDC 2019는 연사 발표 외에도 19개 기업이 참여하는 전시존과 전시 발표가 이틀간 운영되며 총 상금 5000만원 규모의 블록체인 디앱(DApp) 개발 해커톤 본선도 함께 진행된다.두나무 이석우 대표는 “현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외 전문가들로 UDC 2019 연사 라인업을 구성했다”며 “블록체인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하고 개발자들에게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세션들로 마련한 만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업+](테크) 제이피모건(J.P. Morgan) 쿼럼 블록체인...'2019 서울 쿼럼 해커톤' 오는 9일 열려
[산업+](테크) 제이피모건(J.P. Morgan) 쿼럼 블록체인...'2019 서울 쿼럼 해커톤' 오는 9일 열려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이자 Quorum의 한국 공식 앰버서더인 ‘Proof Suite’가 협력하여, '2019 서울 쿼럼 해커톤'을 오는 9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미국의 종합 금융 투자은행인 제이피모건(J.P. Morgan) 의 투자형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쿼럼(Quorum)’은 분산형 원장인 이더리움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프라이빗 트랜잭션을 도입한 기업형 블록체인이다.해커톤 관계자는 "‘쿼럼(Quorum)’ 프로젝트는 국제 간 송금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고, 기타 금융 서비스 간 정보 교환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p2p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블록체인으로 이달 초 마이크로소프트와 제휴하여 기업 채택하는 등 사업 개발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한화 시스템' 및 블록체인 기업 Veron이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중앙대학교, 동국대학교, 월튼 블록체인, 한국 FIDO산업협회 등 교육/ 산학 기관이 해커톤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해커톤에서 우승하는 총 4 팀에게는 상금이 수여되며, 1등 수상팀에게는 상금 뿐만아니라, 한화 시스템 입사 지원 시 서류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
[산업+](테크)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피칫’, 어플리케이션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산업+](테크)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피칫’, 어플리케이션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사용자 편의성 개선과 어플리케이션 디자인 대폭 교체 작업 집중-발표자 & 투자자 맞춤형 화면과 한눈에 볼 수 있는 스타트업 소개 페이지 기능 추가-8월 중, ios 전용 어플리케이션 런칭 예정지난 7월 4일 공식적으로 어플리케이션 런칭을 발표했던 국내 최초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피칫(대표 이동재)이 대대적인 어플리케이션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사용자의 편의성 개선과 대폭의 내부 디자인 교체 작업을 거쳤으며, 크게 3가지의 대표적인 변화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먼저, 기존에 발표영상 송출 화면 하나만 보여졌던 메인 페이지가 이제는 영상 송출 화면과 함께 프로젝트 이름, 투자자 평가 현황, 피드백 개수 등의 정보가 함께 나타나도록 업데이트 되어 사용자의 조작 편의성과 정보 수집 효율성이 극대화됐다. 또한, 원활한 영상 재생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에 자체 제작한 영상 스트리밍 방식을 제거하고 유튜브 스트리밍 방식을 채택해 보다 쾌적한 어플리케이션 사용 환경을 조성했다.이와 더불어, 발표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동일한 화면이 제공됐던 과거와 달리 이번 업데이트 과정 이후부터는 사용자 역할에 따른 맞춤형 화면이 제공된다. 피칫은 다음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개개인을 위한 ‘나만의 맞춤형 채널’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런칭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이번 업데이트 이후 발표자가 운영하는 스타트업에 대한 시장 규모, 경쟁자, 발표자 이력, 타 투자자 의견 등의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가 새롭게 설계됐다.이번 업데이트 작업을 진두지휘한 피칫의 이재광 수석 개발팀장은 “피칫은 앞으로도 스타트업에게는 성장과 홍보의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개인 성향에 맞게 필터링된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소개 받을 수 있는 창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업데이트는 이를 위한 첫 걸음에 불과하며, 사용자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플랫폼 개선 작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산업+](테크) 메디블록, 자체 메인넷 패너시어(Panacea) 성공리에 런칭
[산업+](테크) 메디블록, 자체 메인넷 패너시어(Panacea) 성공리에 런칭-의료산업을 선도하는 메디블록, 세계 최초 의료정보 블록체인 출시-의료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블록체인 구동을 시작으로... 글로벌 의료정보 플랫폼 구축 ‘박차’-패너시어, 제네시스 블록 성공적으로 생성 완료글로벌 헬스케어 블록체인 선도기업 메디블록(공동대표 고우균·이은솔)은 2019년 7월 31일 14:00(UTC+9)를 기점으로 메디블록의 메인넷 패너시어(Panacea)의 제네시스 블록을 31일 성공적으로 생성했다고 밝혔다.‘만병통치약’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메디블록의 메인넷 패너시어(Panacea)는 전 세계 모든 환자들이 본인의 의료정보에 대한 주권을 되찾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의료정보 생태계를 구성하는 블록체인이다. 패너시어는 메디블록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의료정보에 최적화된 블록체인으로써, 환자는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의료정보를 안전하게 보관, 이용, 업데이트, 전송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 패너시어 이용자는 패너시어를 통해 ▲패너시어 상의 모든 활동을 트랜잭션으로 확인(개인 의료정보 자체는 해시값만 저장) ▲환자의 동의를 받은 데이터를 활용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 등에서 환자의 데이터 수집 ▲환자의 의료데이터 활용 동의 수령 ▲환자가 수집한 의료데이터에 대해 환자가 통제권을 행사를 할 수 있다. 패너시어는 PBFT(Practical Byzantine Fault Tolerance, 프랙티컬 비잔틴 장애 허용)방식으로 구현한 DPOS(Delegated Proof of Stake, 위임지분증명)방식을 채택하여 노드를 구성한다. (*하단 패너시어 설명 참고) 패너시어에서 노드로 선정되어 블록 검증과 블록 생성을 수행하는 집단을 검증자(Validator 이하 검증자)라고 지칭하며, 검증자는 검증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시 MED 메인넷 코인을 득표 비율만큼 보상으로 지급받게 된다. 향후 패너시어 검증자는 사용자들의 참여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후보로 출마할 수 있는 참여자는 일반 사용자, 의료사업체 혹은 의료기관 등으로 구분될 예정이다. QRC20 및 ERC20 기반 토큰을 메인넷 코인으로 스왑하기 전까지는 메디블록이 패너시어 검증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토큰 스왑 완료 후, 메디블록은 검증자 역할 수행을 통해 수령한 MED 메인넷 코인을 소각 혹은 에어드랍 할 예정이다.메디블록 고우균 공동대표는 “작년 말 메인넷 코드 공개 이후, 메디블록은 높은 수준의 안정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며 벨리데이션 모듈, 블록체인 모듈, 합의 알고리즘 구성 등 메디블록 메인넷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개발을 이어 갔다”며 “자사 서비스를 비지니스에 도입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메디블록은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간편 보험 청구 서비스 ‘메디패스(Medipass)’를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청구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메디블록은 정부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2023년까지 진행하는 ‘데이터 AI 경제 활성화’ 계획의 한 부분인 마이데이터 사업 의료분야에 최종 지원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여러 정부 과제를 국내외 유수의 의료기관, 산업과 활발하게 진행하여 기술 실현 가능성 또한 인정받은 플랫폼이다. 메디블록은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그리고 하버드 의과대학 실습 수련병원인 MGH등 국내외 유수의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어 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포브스가 선정한 2018년 기대되는 한국 스타트업 10곳’과 ‘포브스가 선정한 2019년 기대되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9곳’에 선정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국내 최고의 의료정보 플랫폼이다.
-
[산업+](테크) 방위사업청, 블록체인 기술로 방위사업 투명성·신뢰성 확보 나선다
[산업+](테크) 방위사업청, 블록체인 기술로 방위사업 투명성·신뢰성 확보 나선다방위사업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 체결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7월 26일(금) 「방위사업 지원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블록체인 기술은 여러 대의 컴퓨터에 정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로, 다수에 의해 기록을 검증해 해킹 등 위변조 방지에 활용된다.'방위사업 지원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9년도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후 방위사업청은 ㈜아비도스, ㈜블록체인기술연구소를 사업자로 선정하여 4월부터 함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방위사업청은 이번 사업으로 방위력 개선사업에 대한 제안서 접수부터 평가 결과까지 블록체인 기술로 이력관리를 하여 보다 투명하고 공정성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방산 정책자금 신청·집행, 군용 총포화약류 운반 신고·허가 등의 관리에도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기관들은 방위사업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을 위해 업무적·기술적 검증과 시범사업 이후 확대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새로 구축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은 협약기관들이 공동으로 이용하여 별도의 기반체계 확충이 필요 없다. 또한 군수물품 인증과 납품을 위한 검사 및 납품조서 관리, 방산물자 수출입 승인, 기술 판정 등 신규 업무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방위사업청 김태곤 기획조정관(고위공무원)은 “방위사업 분야에서 블록체인 신기술이 실용적이고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협약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확대 방안을 지속 발굴하여 방위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업+](보안) 네스트리, 블록체인 보안 감사 업체 '서틱' 안정성 검증 완료
[산업+](보안) 네스트리, 블록체인 보안 감사 업체 '서틱' 안정성 검증 완료블록체인 기반 보상 메신저 네스트리(Nestree)가 블록체인 보안 감사 플랫폼 서틱(Certik)으로부터 스마트 컨트랙트 감사를 받아 100점 만점 중 97점으로 안정성 통과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네스트리는 안전하고 투명한 보상 시스템을 제공하며 개방적이고 공정한 커뮤니티 형성을 할 수 있게 된다.네스트리는 자체적인 유틸리티 토큰인 에그(Egg)를 활용하여 커뮤니티 성장과 활성화를 목표로 한 보상 메신저 플랫폼으로, 탈중앙화 지갑 서비스를 제공하며 텔레그램과 연동하여 커뮤니티 채널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서틱은 보안 감사 리포트를 통해 “이번 보안 감사는 서틱의 전문 보안 기술자와 컨설턴트가 함께 진행했다”며 “보안 감사 기술을 통해 프로세스 및 데이터의 정확성을 높이고 네스트리의 안전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이에 대해 네스트리의 관계자는 “네스트리가 꼼꼼하고 까다로운 서틱의 보안 감사 인증을 무사히 통과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네스트리는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보상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며 메신저 사용자들과 커뮤니티는 안전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한편, 서틱은 독자적인 수학 방식을 활용하여 블록체인의 보안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플랫폼이다. 바이낸스 랩스(Binance Labs)로부터 인큐베이팅을 받았으며 바이낸스, 후오비, 오케이엑스(OKEx) 등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테라(Terra), 네오(NEO), 아이콘(ICON) 등 다양한 블록체인의 보안 감사를 진행하였다.
-
[산업+](테크) 테라-디콘,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 위한 공동 연구 파트너십 체결
[산업+](테크) 테라-디콘,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 위한 공동 연구 파트너십 체결- 테라 스테이블코인과 페이스북 리브라 비교 분석 리포트 공개- 스테이블코인 및 네트워크 시뮬레이션 관련 연구 진행차세대 결제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대표 신현성)가 암호경제학 연구소 디콘(대표 임성은)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연구 자료를 공유한다. 테라와 디콘은 안정적이고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퍼블릭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테라는 차세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금융 인프라, 디콘은 블록체인 생태계에 대한 탁월한 자문∙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스테이블코인 및 네트워크 시뮬레이션 관련 연구를 진행한다. 디콘은 이번 파트너십의 첫 번째 리서치 보고서로 테라 스테이블 코인과 페이스북 리브라(Libra)를 심층 비교 분석한 콘텐츠를 7월 29일 공개했다. 보고서는 테라와 리브라가 가격을 안정화하는 디지털 화폐라는 점에서 유사하지만, 스테이블 코인의 담보방식, 활용 방법, 컨센서스의 속도 및 탈중앙성 등에서 차이가 난다고 분석했다. 스테이블 코인의 특성에 따라 사업도 다른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 예상되며, 스테이블 코인 발행과 결제 시장에 먼저 진입한 테라는 시뇨리지(주조차익)를 통해 고객·사업 파트너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와 테라 네트워크 성장을 연동시킨 점이 인상깊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기술 및 리서치 전문성을 활용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임성은 디콘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상용화하고 업계에서 많은 진전을 이룬 테라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며 “클라우드 컴퓨팅, 전력 사물인터넷(IoT), 결제, 콘텐츠 플랫폼, 라이브 스트리밍 네트워크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축적한 디콘의 경험과 테라 기술력을 활용해 기업이 지속적으로 비즈니스를 혁신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현성 테라 공동대표는 “리브라로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디콘의 첫 보고서가 테라와 리브라의 비교분석뿐 아니라 스테이블 코인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혜택을 설명하고 대중의 이해도를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올해 6월 간편결제 앱 차이(CHAI)에 테라의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면서 테라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활발히 사용되는 블록체인 중 하나가 되었다. 백서만 발표한 리브라보다 테라가 많이 앞서 있지만 글로벌 화폐가 필요하다는 점에는 깊이 공감한다. 페이스북 같은 대형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블록체인의 필요성을 옹호하고 참여하면 생태계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라 스테이블코인과 페이스북 리브라를 심층 비교 분석한 보고서는 디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업+](테크) 두나무, UDC 2019 개최 기념 ‘블록체인 무료 강좌' 뜨거운 관심으로 600명 규모 행사로 확대 운영
[산업+](테크) 두나무, UDC 2019 개최 기념 ‘블록체인 무료 강좌' 뜨거운 관심으로 600명 규모 행사로 확대 운영- UDC 2019 개최 기념으로 기획된 ‘블록체인 무료강좌’, 신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600명 규모행사로 확대 운영- 등록 오픈 5시간만에 조기 마감 성과 거둬… 초기 대상 인원의 2배 수용하기 위해 장소 전격 변경- 오는 6일(화) 오후 2시,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총 3회 진행 예정두나무(대표 이석우)는 30일,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9’(Upbit Developer Conference 2019, 이하 UDC 2019) 개최 기념 ‘블록체인 무료강좌’의 높은 신청률에 부응하기 위해 600명 규모 행사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블록체인 생태계 저변 확대 및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무료 강좌는 총 3회에 걸쳐 330명을 대상으로 모집에 들어갔으나, 접수 오픈 5시간만에 조기 마감되는 성과를 거뒀다. 두나무는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무료강좌를 총 600명 규모 행사로 확대하고 장소를 강남역 9번 출구에 위치한 부띠크모나코 지하 1층 모나코 스페이스로 변경했다. 대기자 신청은 7월 31일까지 받을 계획이다.블록체인 무료강좌는 8월 6일(화), 13일(화), 20일(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3회로 구성되었으며 △블록체인의 개념과 역사, 블록체인과 암호화폐(1부), △블록체인이 가져올 생활의 변화, 산업 혁신의 미래(2부)에 관한 주제로 진행된다.강연자로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노상규 교수,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조인디’의 콘텐츠 책임자(CCO) 고란 기자,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분야 경제서 ‘넥스트 머니’의 저자인 이용재 작가가 참여한다.두나무 관계자는 “무료강좌가 오픈 당일 인기리에 조기 마감되면서 블록체인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참석을 원하는 신청자 모두 이번 강좌를 통해 블록체인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UDC 2019는 9월 4일(수)과 5일(목) 양일 간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개최된다.
-
[산업+](테크) 스테이트샤딩 블록체인 플랫폼 쿼크체인, 체인링크와 기술협업
[산업+](테크) 스테이트샤딩 블록체인 플랫폼 쿼크체인, 체인링크와 기술협업대표적인 스테이트 샤딩 기술 기반의 블록체인 플랫폼 중 하나인 쿼크체인이 체인링크와의 기술협업을 통해 실생활에서의 블록체인 적용에 한 단계 더 가까워 진다. 체인 링크는 미들웨어 플랫폼으로 오라클 문제, 즉 블록체인 외부 데이터와 스마트 컨트랙트와의 연결할 때 생기는 문제를 해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체인링크는 이 과정을 분산화 시켜 더욱 더 보안성 있고 편리하게 외부 데이터를 블록체인 내부로 입력할 수 있게 도와준다. 체인링크는 구글, 오라클, SWIFT (국제은행간통신협정) 등과 같은 주요 기업들과 함께 협력하여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는 유명한 기업이다. 쿼크체인의 치조우 대표는 “체인링크는 블록체인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구글과 같은 거대 기술 업체들과 함께 실생활에서의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 분야에서 기여를 하고 있으며, 이들과의 협업은 블록체인 기술이 일상생활, 즉 주류로 진입한다는 데에서 굉장한 의미가 있다” 라고 이번 파트너십이 가지는 의미를 설명하였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쿼크체인은 스마트컨트랙트 기능을 넘어 온체인 트랜잭션을 통해 사용자의 일상에서 더 많은 분야에 진입할 수 있게 되며 쿼크체인 네트워크의 개발자들은 Dapp을 블록체인 외부의 데이터에 성공적으로 연결함으로써 더 많은 산업 어플리케이션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게 된다.
-
[산업+](테크) 디아이디 얼라이언스 코리아(DID Alliance Korea) 발족, 금융기관 및 IT 전문가 대거 참여
[산업+](테크) 디아이디 얼라이언스 코리아(DID Alliance Korea) 발족, 금융기관 및 IT 전문가 대거 참여- 분산 ID 환경 마련 및 거버넌스 구축 방안 협의 필요- 개인정보 유출 문제 해결 및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최근 전세계가 분산ID를 주목하면서 국내ᆞ외에 표준화 활동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분산ID에 대한 요구가 가장 큰 분야인 금융권을 중심으로 산ᆞ학ᆞ연이 하나의 컨소시엄으로 구성하여 분산 ID(Decentralized IDentity, DID)의 표준화와 ID 독점관리 및 개인정보 유출 해결 제시를 위해서 DID Alliance Korea가 발족했다. 블록체인 기반 분산ID가 확산되면, 사회 인프라로부터 소외된 계층도 DID 플랫폼을 이용가능하고, 공공 제도, 복지, 의료, 교육 경제 인프라가 주는 혜택을 모두가 누릴 수 있게 발전시키자는 비전을 가진 DID Alliance Korea가 등장하게 된 것이다.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강남구소재)에서 금융계 인사, IT 업계 인사, 관련 전문가 등 발기인 40여명이 모여 DID 얼라이언스 발족식이 진행됐다. 설립 준비위원회 회장에는 참석한 발기인들을 중심으로 김영린 EY한영 부회장(전 금융보안원 초대 원장)이 회장으로 추대되었고, 부회장으로는 이기혁 중앙대학교 교수(현 한국FIDO산업포럼 회장)와 한호현 현 한국전자서명 포럼 의장이 각각 추대 되었다. 또한, DID 얼라이언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5대 중점 추진 방향으로 △국제협력 연계 및 국제협력 포럼 추진, △DID 법ㆍ정책ㆍ제도 관련 정책기획, 민관 협업 방향 제시, △전략적 제휴 협약, △DID 국제표준 가이드, 핵심 표준 로드맵 제시, 인증 제도 기술 표준화 추진 △개인정보 활용과 보호등 핵심 기술 동향 분석 및 기술ㆍ정책 포럼 운영 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김영린 DID Alliance Korea 추진 위원장은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른 DID는 거스를 수 없는 트렌드이며, 이제 개인정보의 주권을 개인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적 비용 감소와 신원 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표준화된 DID 플랫폼 구축을 위해 업계가 제각각 추진하기 보다는 거버넌스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해야한다”며 “DID 확산을 위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가 구성될 수 있도록 사회적, 경제적, 보안적,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FIDO 얼라이언스 창시자이자 DID 얼라이언스 공동 추진위원장인 미국의 라메시 케사누팔리(Ramesh Kesanupalli)는 ”아프리카나 인도의 문화, 교육, 의료 등 사회 인프라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에게 DID로 혜택을 찾아주는 것과 동시에 글로벌 DID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활용성을 높여 나가면서 DID 산업의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며 “컨소시엄 블록체인이 효율적으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거버넌스 모델을 구축하고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컨소시엄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정책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산업+](기술) 코인제스트,게이트아이오와 오는 29일 게이트체인(GT) 상장을 시작으로 공동 IEO, 공동 상장 등 전략적 파트너십
코인제스트,게이트아이오와 오는 29일 게이트체인(GT) 상장을 시작으로 공동 IEO, 공동 상장 등 전략적 파트너십- 코인제스트, IEO 수익률 기준 1위 글로벌거래소 Gate.IO와 파트너십 체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대표 전종희)는 "오는 8월 차세대 플랫폼 교체에 앞서 글로벌 거래소 게이트아이오(Gate IO)와 게이트체인 상장 및 공동IEO 진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게이트아이오(Gate IO)는 2013년 설립된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로 거래량 기준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상위권에 랭크된 글로벌 대형 거래소 중 하나다. 최근 자체 암호화폐 게이트체인 메인넷을 발표하고 대형IEO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성공시킨 바 있다.코인제스트 관계자는 "암호화폐 순위 집계 커뮤니티 크립토랭크(CryptoRank)에 따르면 IEO 수익률 기준 게이트아이오(Gate.io)는 바이낸스(Binance)와 OK거래소(OKEx) IEO 수익률을 앞서며 전세계 1위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코인제스트 역시 자체 IEO 프로그램인 ‘토큰세일’과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를 통해 꾸준하게 IEO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로저버가 고문으로 참여한 블록체인 기반 뱅킹 플랫폼 애즈빗(AZBIT)과 실리콘밸리에서 화제가 되었던 분산형 클라우드 플랫폼 식스에이(SIXA) 토큰세일을 통해 국내 투자자들에 우수 프로젝트를 소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코인제스트와 게이트아이오 두 거래소간 파트너십 체결은 양사간 글로벌 진출 시기에 맞춰 진행되었다. 양사는 마케팅과 기술자원 공유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공동 IEO진행 및 교차상장 등으로 글로벌 저변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를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코인제스트 전종희 대표는 “코인제스트는 국내 첫 거래소 코인을 출시하며 국내 암호화폐 산업에 혁신적 변화를 일으켰던 주역으로 게이트아이오 거래소 코인인 메인넷 출시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기술개발과 우수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하자는 양사간 니즈가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체인(GT)은 코인제스트 거래소에 오는 7월 29일 원화마켓을 통해 상장되며, 파트너십 체결과 원화마켓 상장을 기념하여 카카오 계정과 연동되는 안전한 지갑 비트베리를 통해 에어드랍 이벤트가 진행된다.
-
[산업+](테크) 샤딩 기반 블록체인 엘론드(Elrond), 체인링크(Chainlink)와 기술 협약
샤딩 기반 블록체인 엘론드(Elrond), 체인링크(Chainlink)와 기술 협약확장성 해결을 위한 샤딩 기반의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엘론드(Elrond)’는 탈중앙화 오라클(Oracle) 솔루션 블록체인 미들웨어 ‘체인링크(Chainlink)’와 기술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블록체인에서 오라클이란 블록체인 외부의 데이터를 블록체인 상으로 가져오는 것을 의미한다. 블록체인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분산 원장 기술이지만, 블록체인 외부의 데이터(Off-Chain)가 변경되거나 블록체인 안(On-Chain)으로 데이터를 가져오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체인링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블록체인 외부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가져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블록체인 미들웨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엘론드는 체인링크의 탈중앙화 오라클 서비스를 활용하여 스마트 컨트랙트의 보안성을 높였으며, 블록체인 외부의 데이터 및 API를 안전하고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이에 대해 엘론드의 베니아민 민쿠(Beniamin Mincu)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엘론드는 블록체인의 탈중앙화와 보안성을 모두 해결하고자 한다”며 “체인링크의 오라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블록체인 외부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엘론드는 블록체인 확장성 해결을 위해 기존 샤딩 기술을 응용하여 적응형 상태 샤딩(Adaptive State Sharding)을 개발하였다. 또 기존 지분증명(Proof of Stake, PoS) 방식 합의 알고리즘을 보완한 안정 지분증명 방식(Secure Proof of Stake, SPoS)을 도입하여 지난 1월 테스트넷에서 1만 TPS를 기록한 바 있으며, 최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의 토큰 세일 플랫폼 런치패드(Launchpad)를 통해 성공적으로 세일을 마무리했다.
-
[산업+](소셜) 인사이트프로토콜, 위블락과 제휴.. 서비스 참여자를 위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인사이트프로토콜, 위블락과 제휴.. 서비스 참여자를 위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서비스 사용자에게 합당한 보상 생태계 구현을 목표로 하는 인사이트프로토콜과 블록체인 기반 광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위블락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인사이트프로토콜은, 블록체인 뉴스, 전문 분석 콘텐츠, BApp가이드, 에어드랍, 밋업 등 다양한 블록체인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블록인사이트 DAPP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업비트와의 콘텐츠 협력계약을 통해 암호화폐 인덱스와 시세 정보도 제공중이다.최근 ‘벨릭’ 에 상장한 위블락은 ‘보상’, ‘참여’, ‘확장’을 기반으로 광고 참여시 WOK을 지급하는 ‘PAYWOK’을 서비스 중이며, 좋아하는 연예인 순위 투표를 할 수 있는 ‘오늘의 아이돌’, LBS기반 APP으로 제주도 주변 카페 시 WOK를 획득할 수 있는 ‘JUBJUB’ 등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양사는 상호 서비스 사용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고, 그 첫번째 제휴로 블록인사이트 회원에게 서비스 사용에 따라 매일 지급되고 있는 인사이트프로토콜의 INX코인과 별도로 동일한 수량의 위블락 WOK 토큰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하고 최근 앱 업데이트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
[산업+](메인넷) 하이퍼블록(HPB), 중국 대형 게임 플랫폼 상하이 요우완과 파트너십 체결
하이퍼블록(HPB), 중국 대형 게임 플랫폼 상하이 요우완과 파트너십 체결- 상하이 요우완 플랫폼상의 다양한 게임과 연동되어 HPB 코인이 게임 머니로 전환 - 상하이 요우완과 연계된 중국 대기업들의 상품 구매로 실제 사용처 확대 전망비즈니스 상용화를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하이퍼블록(High Performance Blockchain, HPB)이 8억 명의 이용자를 지닌 중국 대형 게임 플랫폼 상하이 요우완(Shanghai Youwan) 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상하이 요우완은 8억 명의 이용자를 지닌 중국 대형 웹게임 플랫폼이다. 플랫폼에 연동된 다양한 게임을 통해 이용자는 게임 머니를 획득할 수 있으며, 해당 게임 머니는 포인트로 전환된다. 또한, 상하이 요우완 플랫폼은 핑안그룹,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콘, JD.com 을 비롯한 중국의 대기업 산하 플랫폼과 연계되어 있어 게임 머니를 통해 휴대폰 선불 충전, 쇼핑몰 기프트 카드 등으로 소비가 가능하다.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하이퍼블록의 자체 코인 HPB는 상하이 요우안의 게임 머니로 전환이 가능해진다. HPB를 통해 전환된 게임 머니는 상하이 위안 플랫폼은 물론 다양한 대기업의 상품의 구매로 이어지기 때문에 실제 사용처를 확보가 예상된다.이번 파트너쉽 발표에 대해, 하이퍼블록의 아시아 사업 개발 총괄 다니엘 곽 이사는 “중국의 대형 게임 플랫폼인 상하이 요우완의 블록체인 파트너로 선정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번 협력을 통해 HPB는 코인의 실제 사용처를 확보함과 동시에 다양한 기업의 생태계에 적용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의 추진으로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하이퍼블록은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기존 영문 이름인 하이퍼포먼스블록체인에서 하이퍼블록으로 리브랜딩했다.
-
[산업+](기술) 피어테크(PeerTec) 블록체인 기반 토큰운용 파생토큰 서비스 ‘그로우(GROW)’ 특허 출원하다
피어테크(PeerTec)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토큰운용 파생토큰 서비스 ‘그로우(GROW)’ 특허 출원하다블록체인 금융 기술사 피어테크(PeerTec·전 액트투 테크놀로지스)가 오는 30일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파생토큰 서비스 ‘그로우(GROW)’를 공개한다. 그로우는 토큰 위임 신청을 통해 매일 수익을 지급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피어테크의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GDAC·gdac.com)에서 토큰을 위임하면, 지닥의 검증인 '해시타워'(hashtower.com)가 위임 받은 토큰을 담보로 검증인 노드를 운영하고 네트워크를 유지한다. 이 상품은 해시타워가 네트워크 운영에 대한 보상으로 토큰을 받으면, 이를 다시 고객에게 나누는 식으로 운영된다.그로우는 컴퓨터 자원을 필요로 하는 채굴과 달리 암호화폐를 담보로 거는 지분증명(PoS, Proof of Stake) 시장을 겨냥한다. 지분증명 시장은 2020년까지 40조 원 규모로 확장 될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이더리움은 '이더리움 2.0'의 청사진을 공개하며 암호화폐 지분을 담보로 네트워크 관리에 참여하는 지분증명 방식을 도입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그로우는 코스모스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이더리움을 포함한 다양한 PoS블록체인을 통합할 예정이다. 피어테크는 현재 그로우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다. 그로우 기술은 커스터디(위탁관리 서비스), 거래소, 블록체인 운영 알고리즘 기반으로 설계됐다. 스테이킹된 토큰의 거래와 빠른 토큰 동결 해제,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 리저브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토큰에 유동성을 확보한다. 특히 고객이 토큰을 위임할 때 한시적으로 토큰이 동결되는 문제를 해결했다. 기존 서비스에서는 이로 인해 고객이 시장의 가격 변동성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코스모스 네트워크의 경우 동결 해제 신청을 하면 21일 동안 출금과 거래가 중단되는 불편함이 있다. 그러나 그로우는 실시간 거래 및 빠른 동결 해제로 이러한 한계점을 해결했다. 피어테크의 한승환 대표는 “이번에 출시하는 그로우는 피어테크의 첫 번째 블록체인 기반 파생토큰 서비스로, 지닥 회원들의 토큰 활용도를 높이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유용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효용성과 거래 폭을 확대하고, 블록체인 대중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피어테크는 거래소 플랫폼과 자산관리 및 커스터디, 기업 간 거래(B2B) 결제 인프라 기술 등을 제공하는 금융기술 기업이다. 최근 사명을 액트투 테크놀로지스에서 피어테크로 변경했다.
-
[산업+](미술) 홍선생미술, ‘블록체인 기반의 아트마켓 플랫폼 서비스 방법’ 특허 등록
홍선생미술, ‘블록체인 기반의 아트마켓 플랫폼 서비스 방법’ 특허 등록홍선생미술은 ‘블록체인 기반의 아트마켓 플랫폼 서비스 방법(특허 제10-2000385호)’이 특허 등록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명은 미술품에 대한 상세정보 기록과 거래내역을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기록하고, 컬렉터가 미술작품을 구매하면 판매에 따른 거래금액을 작가, 평론가, 후원자, 큐레이터, 아트 딜러의 기여도에 따라 배분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아트마켓 플랫폼 서비스 방법에 관한 것이다. 작가가 미술작품 등록부에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재료, 작업일수, 작품에 대한 상세한 스토리 등을 글 또는 영상으로 철저하게 기록하여 컬렉터가 미술작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한 플랫폼이다. 이번 특허는 미술 작품에 한정되지 않으며 골동품, 엔틱 가구, 와인, 조경, 희귀도서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발명자인 홍선생미술 여미옥 대표는 “미술품의 유통경로를 블록체인 기반을 활용하여 투명하게 공개하고 위조, 변조를 방지하여 작가와 작품을 구매하는 모든 컬렉터나 후원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며 “작가 후원회가 만들어져 작가가 안심하고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하여 특허 등록하였다”고 말했다.
-
[산업+](해커톤)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웨이키체인’, ‘후오비코리아’와 함께 오는 8월 9일 ‘블록체인 해커톤’ 개최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웨이키체인’, ‘후오비코리아’와 함께 오는 8월 9일 ‘블록체인 해커톤’ 개최 국내 우수 블록체인 개발자 지원에 적극 나서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기업 ‘웨이키체인(WaykiChain, WICC)’이 오는 8월 9일부터 10일 양일간 전 세계 100여 명의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와 함께 블록체인 해커톤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웨이키체인은3200이상의 TPS (초당 트랜섹션)를 갖춘 3세대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해커톤에 참여하는 개인이나 팀은 웨이키체인의 퍼블릭 체인을 활용하여 개발에 도전해볼 수 있다.작년 한해 동안 웨이키체인은 전 세계 개발자 대상으로 150만 달러 규모의 ‘댑 펀딩 프로그램’을 출시하며 전 세계 블록체인 개발자 양성에 힘썼다. 올해에는 한국 시장의 개발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후오비 코리아와 함께 해커톤을 통해 다방면으로 블록체인 개발자들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무엇보다 웨이키체인은 댑 펀딩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해커톤을 통해 ‘킬러댑’ 개발팀을 발굴하여 전적으로 한국 개발팀을 지원하고자 한다.해커톤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팀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웨이키체인 퍼블릭 체인을 이용한 DApp 개발로 과제를 제출하면 된다. 우승 팀에게는 미화 3만 불 (한화 354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웨이키체인 개발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 웨이키체인의 퍼블릭 체인 기술 활용도 △분산화 개념 활용성 △ 앱 완성도 (사용자 인터페이스, 활용도) △창의성과 혁신성(문제 해결 능력) 등으로 다각도로 평가된다.웨이키체인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을 통해 한국에서의 우수한 블록체인 개발자들을 만나 적극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웨이키체인은 자생적으로 지속 가능한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꾸준히 블록체인 개발자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웨이키체인은 알리바바, 인텔, 모건 스탠리 등 글로벌 기업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지닌 팀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웨이키체인이 발행하는 토큰 WICC는 최근 게이트아이오 거래소에 상장하였으며 후오비 거래소를 포함 전 세계 50개 이상의 거래소에서 거래 가능하다. 또한 금년 내로 스테이블 코인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