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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28 23: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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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테크놀로지, 로커스체인 기술 밋업 행사 성황리 개최


로커스체인에 기반한 데이터 위변조 검증이 가능 

디지털에서 학위나 부동산 소유권 증서 등 각종 증명서의 위변조가 영영 사라지는 시대가 올 것 자신 

급속도로 비대해지는 원장사이즈의 해결을 위해 로커스체인이 제안하는 접근방법인 베리파이어블 프루닝과 샤딩 기술 설명


신개념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의 개발을 주관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기업 블룸테크놀로지는 25일 로커스체인의 기술을 주제로 한 ‘로커스체인 테크놀로지 밋업 LOCUS CHAIN Technology Meetup 1st(이하 로커스체인 기술밋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로커스체인 공식 커뮤니티에서 선정된 50여명의 인원을 대상으로 판교에 위치한 판교세븐벤처밸리1 세미나 홀에서 25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열린 로커스체인 기술밋업 행사는 로커스체인의 개발 총 책임자인 주영현 TD가 발표자로 참여, 로커스체인의 기술을 주제로 현재까지의 기술 진척도와 향후의 진행방향, 최종적인 목표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주영현 TD는 로커스체인의 목표를 “일상 생활에서 실 사용이 가능한 암호화폐”라고 전제한 뒤 “블룸테크놀로지가 DAG 원장 구조와 확정적 합의 방식인 BFT 를 최초로 접목해 구현함으로써 확장성의 한계가 분명한 지금까지의 블록체인 기술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넘어설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차세대 고속 블록체인 기술분야에서 또 다른 난제로 꼽히는 급속도로 비대해지는 원장사이즈의 해결을 위해 로커스체인이 제안하는 접근방법인 ‘베리파이어블 프루닝(Verifiable Pruning)’과 ‘샤딩(Sharding)’ 기술에 대해 설명하며 “블록체인 기술의 본질은 데이터의 보관이 아닌 데이터의 위변조를 검증하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네트워크의 로커스체인 메인넷에 연결하여 데이터 위변조 검증이 가능해짐으로써 디지털에서 학위나 부동산 소유권 증서 등 각종 증명서의 위변조가 영영 사라지는 시대가 올 것이며 로커스체인은 국가화폐, 지역화폐, 상품권, 결제수단, 포인트, 마일리지, 디지털 유가증권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로커스체인의 향후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한 후 “기술의 발전을 보면 업계 전체적으로는 적어도 향후 2~3년 안에 실생활에 사용 가능한 성능을 가지는 암호화폐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 기술 중에서도 로커스체인이 가장 실사용에 근접해 있다고 생각하며 연내 혹은 내년 초 즈음에 최초로 그 위치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로커스체인의 기술적 우위성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날 로커스체인 기술밋업 행사에서는 주영현 TD의 기술 주제 발표 이외에도 로커스체인의 전자지갑 생성, 로커스체인 전송 및 수신, 트랜젝션 조회 확인 등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구현된 기능이 시연 되었으며 양자 컴퓨터 시대를 대비하여 블룸테크놀로지 개발팀이 준비하는 암호서명 체계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블룸테크놀로지는 이날의 첫 번째 기술 밋업행사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로커스체인의 기술을 주제로 한 밋업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로커스체인의 사업전반을 맡고 있는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은 중동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진행중인 글로벌 사업 현황을 주제로 한 밋업 행사를 국내에서 개최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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