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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17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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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SEC 보안 전문가 "SEC, IEO 단속 본격화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최근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속 사이버보안 전문가 존 리드 스타크(John Reed Stark)가 "미국 SEC가 곧 IEO를 단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IEO는 거래소라는 매개를 통해 투자자들의 우려를 해소해 투기를 조장하는 또 다른 투자 사기의 일종"이라며 "SEC는 최근 IEO 열풍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칼을 빼들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그는 "IEO는 벼락 부자를 꿈꾸는 투자자들에게 IPO를 연상시켜 노골적으로 그들의 자금을 탈취하려 시도한다. ICO와 마찬가지로 IEO는 IPO와 공통분모가 전혀 없다. 사실상 규제 사각지에 놓인 IEO 및 ICO는 사기, 시장 조작, 내부자 거래, 해킹 등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 같은 투자 사기는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외신 "페이스북, 스테이블 코인 발행 관련 美 CFTC와 논의"]

페이스북이 현재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을 두고 미국 선물상품거래위원회(CFTC)와 논의를 하고 있다고 3일(한국 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가 보도했다. 미디어는 CFTC의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Christopher Giancarlo) 위원장을 인용, "CFTC와 페이스북이 디지털화폐 발행 관련 해당 코인이 CFTC 규제 범주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두고 초기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와 관련해 페이스북은 공개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페이스북은 미국 달러화, 유럽연합(EU) 유로화, 일본 엔화 등과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인 글로벌코인을 내년에 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에서 디지털 화폐를 통한 송금이나 물건 구매 등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금융안정위원회 "암호화폐가 불러올 위험에 대비"]

3일 서울경제에 따르면 금융안정위원회(FSB, Financial Stability Board)가 “암호화폐가 불러올 위험에 대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FSB는 국제금융시스템 안정성을 도모하고, 국제 수준의 금융 감독을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다. 지난달 31일 FSB는 ‘암호화폐의 규제적 접근과 잠재적 차이(Crypto-assets Work underway, regulatory approaches and potential gaps)’라는 보고서를 발행해 “암호화폐가 시장 규제당국이나 지불 시스템 감독의 사각지대에 있다”면서 “이는 암호화폐가 규제나 체제 밖에서 기능하도록 설계됐다는 걸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고, 국제적 규제나 권고가 부재하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언급했다. 보고서는 결론에서 “주요 20개국(G20)은 국가 간 더 많은 협력이 필요한지 등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 보고서는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전달될 예정이다.

[美 SEC 의장 "신기술 장점 많아...수용적 태도 필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 의장이 최근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산업 효율성이나 기능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건 사실이지만 SEC가 지향하는 방향에 정확히 부합하지 않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핀테크 등 신기술은 기존 비효율성 문제를 제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다. 당국은 업계 경쟁을 존중하고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기술을 봐야 한다. 사회 구성원들의 ‘참여’를 유도, 기존 규제 프레임을 크게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어떠한 방식으로 어느 수준까지 해당 기술을 수용할지 신중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포브스 "우버 투자자, 비트코인 가격 0달러 경고"]

포브스 3일 보도에 따르면, 우버의 초기 투자자인 유명 벤처 투자자 제이슨 칼라캐니스(Jason Calacanis)가 "비트코인은 새로운 기술로 대체될 수 있으며, 가격이 0달러로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이 든다"라며 "잃어도 상관 없는 순자산의 1%~5%만 비트코인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브스는 이와 관련해 "페이스북 또는 은행이 발행한 암호화폐가 널리 채택된다면, 비트코인은 결국 사람들에게서 잊혀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댄 라리머 "Voice 출시, 단계적으로 진행"]

3일 새벽(한국 시간) 댄 라리머 이오스(EOS, 시가총액 6위) 창시자가 텔레그램 커뮤니티에서 EOS 기반 SNS 댑 보이스(Voice)와 관련해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1. 보이스의 정식 가동까지 1.8 버전 릴리즈와 일부 하드포크 작업만이 남았다.

2. 우리는 단계적(phased approach)으로 보이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모든 사용자들이 동일한 시점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다.

3. 현재 보이스 베타버전에선 사용자들의 이메일 정보를 수집 중이다. 사용자 유입은 천천히 시작해 성숙단계를 거쳐 빠르게 늘어날 것이다.

4. 어떤 토큰을 사용하더라도 보이스에 컨텐츠를 포스팅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

5. 보이스는 아직 메신저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는 않지만 해당 기능은 향후 추가될 것이다.

6. 보이스는 브라우저 버전이 우선 출시될 것이고, 앱 출시는 그 다음이다.

7. 보이스 사용자들의 신원을 확실히 알지 못하는 이상 보이스 토큰의 해킹 가능성은 없다.

8. 보이스는 백서가 존재한다.

[외신 "카르다노, 2주 내 셀프노드 테스트넷 출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투데이즈가제트(todaysgazette)에 따르면, 최근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카르다노(ADA, 시가총액 12위) 창시자가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카르다노는 이미 셀프노드(self-node) 테스트넷의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카르다노의 셀프노드 테스트넷은 2주 안에 출시될 전망이다. 해당 테스트넷은 완전 공개되기 전 소규모 개발자 전용 풀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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