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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05 12: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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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인덕/암호화폐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인덕의 서비스 소개 이미지



[Weekly 기획+](결제) 소비자 일상 스며든 암호화폐...피자·커피 사먹고 전시회 관람까지


가상화폐, 암호화폐, 가상통화 등 여러 이름을 갖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의 화폐(코인)가 현실 속으로 들어왔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양한 암호화폐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결제에 활용되고 있다.


이미 신용카드와 모바일결제, 간편결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이 보편화 됨에 따라 일상에서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이들이 줄어든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여기에 암호화폐라는 하나의 결제수단이 더 추가됐다.


암호화폐가 실제 통화(화폐)냐, 아니냐는 논쟁을 뒤로 하고 암호화폐는 이미 일상에서의 소비생활에 활용되고 있다.


◆ 다날, 모바일 결제 노하우 암호화폐로...페이코인, 거래액 급증


국내에선 모바일 결제 시장의 강자인 다날이 자체 암호화폐인 '페이코인'(PCI)을 선보였다. 올해 상반기 선보인 페이코인은 소비자들의 일상을 파고들며 빠르게 거래량이 늘고 있다.


다날이 지난 4월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페이프로토콜에서 발행한 페이코인은 후오비 코리아 프라임을 통해 1초 만에 완판되며 상장했다.


다날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말 페이코인의 하루 거래액은 1800만원을 돌파했으며, 출시 이후 30%씩 거래액이 증가하고 있다. 하루 가입자가 3000명씩 늘어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페이코인은 450여개 도미노피자와 9000여개 편의점, 240여개 달콤커피 매장, 500여개 온라인 가맹점에서 실제 결제가 가능하다.


페이코인은 ‘페이프로토콜 월렛’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초만에 손쉽게 결제를 할 수 있으며 송금 역시 1초 만에 빠르고 안전하게 이뤄진다.


다날 관계자는 “20여년간 쌓아온 결제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페이코인을 활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으며, 실생활에 결제가 가능해 가입자와 거래량이 늘고 있으며 1초당 2000여건의 처리 능력을 보유 하여 확장성과 안정성을 증명하고 있다"며 "이후 스테이블 코인(가치안정화 코인)도 발행해 더욱 많은 이용자들이 각종 서비스에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하여 암호화폐 생태계를 확대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 사진=캐셔레스트/암호화폐 결제 플로어



◆ 테라,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목표...다양한 플랫폼에 결제 서비스 적용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테라(Terra)는 이커머스 시장을 넘어 종합 금융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테라는 이커머스를 넘어 송금·환전·대출·보험을 포함한 모든 유형의 금융 상품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결제 서비스가 되겠다는 각오다.


테라는 블록체인 기반의 간편결제시스템 위에 가격변동성이 낮은 스테이블코인인 ‘테라’와 테라의 가치를 담보하는 마이닝 토큰 루나(LUNA)를 활용해 종합 금융 플랫폼을 제공할 생각이다.


이를 위해 이미 다양한 기업들과도 손을 잡았다. 국내 소셜커머스 플랫폼 티몬은 물론이고 배달의민족, 야놀자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플랫폼들과 제휴를 맺었다. 또한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 동남아 최대 중고거래 사이트 캐러셀, 베트남 티키 등과도 협업에 나섰다. 또한 암호화폐를 담보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넥소(Nexo)와 아시아 예대금 시장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도 맺었다.


지난 6월에는 간편결제 앱 '차이(CHAI)'를 출시했다. 국내 소셜커머스 기업 티몬과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idus)'에 도입되는 차이는 출시 후 40일간 가입자 수 24만명과 일 거래액 10억을 넘어서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테라는 차이 앱과 테라 얼라이언스와의 연동을 추진하고, 올해 안에 야놀자, 배달의민족 등의 플랫폼에도 차이를 도입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테라는 기존 금융권 및 IT기업과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테라는 IBK기업은행과 블록체인 기술 공동연구를 통한 블록체인 기반의 사업모델 개발 및 실용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카카오모빌리티와 블록체인 기반의 모빌리티 사업 모델도 구축할 계획이다.



▲ 사진=코인베이스(암호화폐 거래소)



◆ 지닥거래소, 팝아트전시회 티켓 판매...암호화폐로 예술 즐겨


암호화폐를 주고 예술작품을 즐길 수도 있다. 지닥(GDAC) 암호화폐 거래소는 팝아티스트 ‘존 버거맨’의 티켓을 정상가 대비 약 60% 이상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암호화폐를 통해 판매한다.


지닥 회원들은 피어테크(PeerTech)의 결제기술을 활용하여 암호화폐로 티켓을 결제하고 휴대폰 메세지(SMS)로 티켓 수령 후 바로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 입장티켓은 지닥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지닥토큰(GT), 비트코인(BTC), W그린페이(W Green Pay/WGP)로 결제 가능하다. 이는 암호화폐가 단순히 금융자산이 아닌,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쉽고 편리하게 결제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지닥은 암호화폐를 실물경제와 접목하여 암호화폐의 결제수단으로서의 실생활 활용도를 높이고,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만들어 나가려 하고 있다. 지닥은 지난 1월에도 블록체인에 실물경제 접목을 시키기 위해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캠페인인 HOOXI 캠패인을 진행 중인 W재단과 함께 협력, 후시워터를 암호화폐 W그린페이(WGP)로 결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승환 지닥거래소 대표는 “앞으로도 암호화폐를 결제수단으로 활용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며 "지닥 회원들에게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가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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