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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20 19: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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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나아이


[산업+](결제) 코나아이, 충북 청주시 지역화폐 운영 우선협상자로 선정


■ 청주시, 지역화폐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위해 코나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 코나아이, 인천, 경기, 부산 동구 등 지역화폐 운영사업자로서 전문성 인정 받아


■ 코나아이만의 지역화폐 운영 노하우로 청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대표 조정일)가 충청북도 청주시의 지역화폐 운영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코나아이는 3년간 약 300억 원 규모로 발행 예정인 청주사랑상품권 운영대행 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청주시와 금주 내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에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코나아이와 청주시는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역내 소비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청주사랑상품권을 모바일 앱 기반의 카드형 지역화폐로 전면 개편, 발행하기로 했다.


특히, 코나아이는 기존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의 부작용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카드 발급 및 사용 편의성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선협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코나아이는 인천시(인천e음)를 비롯한 경남 양산(양산사랑카드), 경기도(경기지역화폐), 대전 대덕구(대덕e로움), 부산 동구(e바구페이) 등의 지역화폐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사업 전문성과, 독자 개발한 오픈형 지역화폐 플랫폼에 대한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이번 수주를 통해 코나아이는 충청북도의 인구 절반(52.5%)이 거주하는 청주시의 지역화폐 신청, 발급부터 플랫폼 운영과 관리를 맡고, 유통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연계 솔루션을 제공해 청주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한편, 코나아이는 이달 초 전라남도 영광군 지역화폐인 영광사랑상품권의 운영대행 사업권도 수주하면서, 지역화폐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며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코나아이의 유연하고 범용성 있는 지역화폐 플랫폼 기술력과 실질적인 성과들이 나오면서 사업 우수성을 인정받아 청주시 지역화폐 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청주사랑상품권의 도입 취지에 맞게 지역경제를 살리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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