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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02 10: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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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11월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청년고용 응원 컨퍼런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고용노동부)



재택·원격근무제,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를 활용 중인 근로자가 200만 명을 넘은 상황에서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11월 26일 “장시간 근로보다 효율적인 업무수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이날 서울 페럼 타워에서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제6회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컨퍼런스에서는 16개 회사가 ‘2021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인터넷 서비스 제공 업체인 원스토어 등 24개 곳은 고용노 동부가 잡플래닛과 함께 기업 구성원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한 ‘2021년 일·생활 균형 실천기업’으로 뽑혔다. 자발적으로 ‘근무 혁신 인센티브제’를 운영한 기업 107곳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재택·원격근무제를 활용하는 근로자는 114만 명, 시차출퇴근 중인 근로자는 105만 5,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유연근무제를 희망하는 근로자는 42.8%나 됐고, 육아휴직자도 2019년 10만 5,000명에서 지난해 11만 2,000명으로 늘었다.


안 장관은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어 장시간 노동보다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방식이 필요하게 됐다.”며 “모범 사례가 다른 기업들에 전파 돼 우수인력 유치·장기근속·직무만족 등에 유연근무제가 기여한다는 믿음이 기업에 확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도 일과 삶의 균형이 잡힌 기업문화 실현을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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