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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7 15: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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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트라우마를 극복한 치유의 기록


생존자들


캐서린 길디너 지음

이은선 옮김

라이프앤페이지 펴냄


목표에 도달하는 과정에는 항상 갈등과 고난이 있다. 임상심리학자인 저자는 고통에 맞서며 치유와 해방을 이룬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냈다. 독자들은 실험과 이론, 대화와 성찰에서 길어낸 인간다움의 본질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캐서린 길디너

1948년 미국 뉴욕주에서 출생했다.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찰스 다윈이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에 끼친 영향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25년간 임상심리학자로 일했다. 다양한 신문과 잡지에 심리학을 주제로 한 기사와 칼럼을 게재했으며, 50세에 은퇴한 이후 작가로 데뷔했다. 첫 책 『낭떠러지 앞에서(Too Close to the Falls)』는 자신의 유년시절을 담은 회고록으로, 출간 이후 150주 동안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2005년에 발표한 소설 『유혹(Seduction)』은 독일에서 슈피겔 상을 수상했다. 


▶책속으로

그들은 자신의 내면을 파헤쳐 그림자 안에 숨어 있는 부분에 불빛을 비추었다. 그 어두컴컴한 구석에 숨어 있는 것들을 불빛이 비추는 곳으로 끄집어내 정면으로 마주했다. 미지의 길로 용감하게 뛰어들어 변화를 추구하고 역경을 극복해냈다.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공포를 극복하고, 얽매인 것이 안전하다고 착각하며 스스로 부여한 한계를 깨부술 수 있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보여주었다. 그리고 모든 자아성찰은 용감한 시도라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우리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주었다. 이 정신적 용사들 모두 내담자로 만났을 때 내게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겨준 사람들이다.

_에필로그: 고통의 시간을 통과한 나의 영웅들에게, 37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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