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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H 네트워크 미체결 거래 4,821 건…병목 현상 완화이더리움(ETH) 네트워크 데이터 제공 사이트 이더스캔(Etherscan.io)에 따르면,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 내 미체결 거래가 4,821 건을 기록, 병목 현상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ETH 네트워크의 해시율은 146,770.50 GH/s를 나타내고 있다. ETH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9.62% 오른 170.0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美 블록체인 기업, 컨테이너 건설 회사와 파트너십 체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미국 소재 블록체인 기업 블록체인홀딩스캐피탈벤처스(BHCV, Blockchain Holdings Capital Ventures)가 컨테이너 건설 회사 SG Blocks와 파트너십을 체결, 이를 통해 멀티 컨테이너 데이터 센터(multi-container data centers)를 설립했다. 첫번째 프로토타입은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이다. 또한 향후 BHCV는 모바일 센터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비탈릭 부테린 "암호화폐·블록체인, 장기적으로 보급화 가능"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3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된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과의 대화’에서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전망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코인니스의 현장 취재 결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시장은 아직 성장 단계에 있지만 기술적 문제가 개선되면 장기적으로 전반적 보급이 가능해질 것이다. 지금의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완전하지 못하다. 전세계 ICO 중 80%가 가격을 유지 못하고 있으며 다수 ICO 프로젝트가 스캠으로 판별, 시장에서 퇴출된다. 하지만 보안 등 기술적 문제가 개선된다면 장기적으로 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이를 위해서는 매일 같이 쏟아지는 프로젝트 중 무엇이 기술적 성과가 큰지, 실제 활용 가치가 있는지 판별할 수 있는 이용자들의 노력도 필요하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등과 달리 블록체인이 실생활에 적용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 조급할 필요는 없다. 일반 이용자들이 디지털 자산이라는 개념에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이에 대한 수요가 생긴다. 그렇게 되면 해당 자산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술 수요가 생길 것이다. 바로 블록체인이다. 블록체인은 이미 금융 등 분야를 중심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기존 산업 문제를 개선하고 있다. 공유 경제와 함께 등장한 것이 바로 ‘중개자 없는 경제’다. 블록체인은 이를 가능하게 만들 것이다. 부동산, 보험 등 거래에 있어 중개자가 필요치 않게 될 것이다. 사회적 비효율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 발전과 함께 기존 산업 대체, 기존 노동력 대체 등 우려가 제기되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앞서 매번 새로운 기술이 출현할 때마다 비슷한 경험을 했고 그 때마다 슬기롭게 대처했다.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기술 도입에 따라 어떤 분야는 타격을 입겠지만 새롭게 파생된 분야에 대한 또 다른 일자리 수요가 이를 메꿀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의 경제적 가치와 함께 고려해야 할 것이 사회적 가치다. 블록체인은 기존에 은행, 금융 등 서비스를 누리지 못했던 제 3세계 국민들에게 새로운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다. 물론 이것이 현실화 되기 위해서는 기술 도입이 가능한 인프라 구축 등 노력이 동반되어야 한다. 현재 많은 프로젝트 들이 이 같은 문제에 초점을 두고 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 자체만으로도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본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