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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픈블록체인포럼 윤석빈 대표 "고객들이 직접 돈을 내고 살 수 있는 블록체인, 암호화폐 서비스 나와야..."
[편집자 주 : 4차산업혁명의 파고가 전세계적으로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지배권을 확보하고, 실용화 서비스를 내놓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노력과 각국 정부의 지원이 소리 없는 전쟁처럼 치열합니다. 현재 IBM 푸드 트러스트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삼성SDS와 SK, KT 등이 대표적입니다. 해외에선 스위스 앰브로서스, 중국 징둥닷컴, 알리바바 등이 적극 나서는 중입니다. 이에 본지에서는 한국을 방문하는 블록체인 해외 스타트업이 바라보는 블록체인에 대한 관점과 어떤 비즈니스에 활용이 가능한지 인터뷰를 통해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블록체인 전문가 커뮤니티 오픈블록체인포럼 윤석빈 대표는 블록체인 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트러스트 컨넥터(신뢰 연결자)이다.IBM과 오라클에서의 엔터프라이즈 경험을 블록체인 업계에서 활용해 인재들을 적극 발굴하고,실제 블록체인 기술이 움직이고 사용되는 비즈니스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그의 목소리를 들어보았다.Q1. 블록체인 업계에서 일을 하게 된 이유는 따로 있으신가요?트러스트컨넥터(Trust conncector) 윤석빈입니다. 처음에는 개발자로 일을 했었습니다. IBM 입사할 때는 컨설팅, 소프트웨어 아키텍쳐 역할을 했었죠, 오라클 있을때는 서비스 세일즈 역할을 했었는데, 블록체인 업계는 이런 엔터프라이즈 경험을 살리고 싶어서였습니다.코인의 토큰보다는 IBM이 주도가 되서 만드는 하이퍼레저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2016년 하이퍼레저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감지해 기술적 매료를 느꼈습니다.인터넷 모바일 처럼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게되서 그 때부터 2018년 1월 오픈블록체인포럼을 블록체인 전문가 커뮤니티를 만들게 됬습니다,Q2. 밋업이나 컨퍼런스를 자주다니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블록체인은 책으로만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살아움직이기 때문에 최신 기술 트렌드를 듣고 정보를 취합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블록체인은 휴먼체인이라고도 합니다. 백서나 자료만으로 못느끼는 것이 있습니다.Q3.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설명해주세요블록체인은 크게 레이러로 보면 P2P레이어가 있고, 두번째는 퍼블리키 프라이빗 키 기술, 세번째는 해시 기술(비가역적 레이어)요소가 있습니다.해시 기술같은 경우 한 문자를 넣었을 때도 일정한 길이로 바뀌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일종의 디지털 지문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디지털 서명 기술이 좋은 예입니다. 사실 블록체인 기술은 옛날부터 있었던 기술입니다.데이터베이스를 대체하는 기술로 블록체인이 분산화된 공유원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게되며 서비스모델이 같이 융합이 되는 , 고객들이 시장에서 원하고 반응하는 토큰 이코노미 기술을 많이 보게됬습니다.Q4. 블록체인 산업 기술은 금방 바뀌는 기술군입니다. 금융시장과의 연계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나요현재 거래소를 보면 은행, 증권거래소, 증권 예탁원 결제 등의 기능이 한 곳에 몰려 있기 때문에성숙화된 금융권에서 보면 허술해 보일 수 있습니다. 공유원장에 대한 기술이 확산이 되면서 제 3자없이 거래될 수 있는 부분은 있죠.모 증권사에서는 블록체인 기술, 플랫폼 준비까지 다 해놨는데 우리나라 인증이나 법적인 규제때문에 그것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블록체인은 전체 글로벌 마켓을 아우르는 산업이 되야 합니다. 이미 제이피 모건, 골드만 삭스도 백앤드에서 다 준비를 하고 있죠.Q5. 거래소가 성숙화될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좀 더 오픈되서 일을 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하는 방향으로 가야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블록체인 사상 자체가 공유경제와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Q6. 오픈 블록체인 포럼에 대해 설명해주세요변호사나 비즈니스 아키텍쳐 뿐만 아니라 교수님, 미디어, 등 다양한 분들이 블록체인 기술 전문가 그룹이라고 보면 되실 것 같습니다.Q7. 블록체인 기술이 필요한 이유는요.본질적인 가치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령 제가 포털 사이트에서 맛집 검색을 합니다. 그렇다면 그 맛집 검색의 결과물을 믿을 수 있는 건 뭐냐 이거죠.포털이 사용하기 편하긴 합니다. 모 포털 맛집 결과물을 믿을 수 있냐는 질문을 했을 때 사용하기 복잡할 수 있죠.내가 정말 원하는 정보가 나온다면 사람들이 찾아가겠죠, 콘텐츠의 신뢰성이 블록체인 기술의 큰 장점이죠. 카카오톡도 암호화폐 지갑 시장을 한국에서 선점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Q8. 기존의 블록체인 암호화폐 롤모델이 되왔던 시장에 대해 말씀해주세요규제는 필요합니다. 통찰력 있는 규제가 필요하겠죠, 잘 모른다고 규제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것입니다. 일본이 얼마전에 라쿠텐도 토큰 서비스를 하기로 했고, 철도도 블록체인을 시작한 것이죠,엔터프라이즈 관점에서 살아있는 비즈니스를 통해 신뢰를 얻으려는 자세가 필요하겠습니다. 고객이 직접 돈을 내고 살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산업계와 정부가 목소리를 합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인증 쪽 같은 경우 인증이 지금은 파편화되어 있는데, 정부연계 측면에서 디지털 인증 쪽은 블록체인 산업이 필요할 것입니다.Q9. 앞으로의 블록체인 인재방향은 어떻게 가야할까요제가 가끔 대학생들 대상으로 특강을 합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인문학과 공학을 같이 보는 인재입니다. 고객과 공감할 수 있는 Design Thinking( 디자인 생각) 원리가 필요합니다.공학은 기술이 오픈소스입니다. 공학적 사고가 소스코드를 다 개발하는 개념이 아니고, 소스코드를 인문학으로 연결하는 창의적인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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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체인플러스 밋업 참석한 싱가폴 핀테크 협회장 "블록체인 기술과 금융은 밀접한 관계, 하지만 리스크 있어 규제 필요"
[편집자 주 : 4차산업혁명의 파고가 전세계적으로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지배권을 확보하고, 실용화 서비스를 내놓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노력과 각국 정부의 지원이 소리 없는 전쟁처럼 치열합니다. 현재 IBM 푸드 트러스트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삼성SDS와 SK, KT 등이 대표적입니다. 해외에선 스위스 앰브로서스, 중국 징둥닷컴, 알리바바 등이 적극 나서는 중입니다. 이에 본지에서는 한국을 방문하는 블록체인 해외 스타트업이 바라보는 블록체인에 대한 관점과 어떤 비즈니스에 활용이 가능한지 인터뷰를 통해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치아 혹 라이 싱가포르 핀테크협회 회장이 지난달 24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방송(MTN)·체이너스 공동주최 '2019 블록체인융합서밋 체인플러스'에 참석했다.그는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한 산업 번성의 기초, 금융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싱가폴은 ICO로 이미 여러차례 작년에 각광받은 적 있고, 올해에는 STO시장을 선도할 국가로도 주목받고 있다.1층로비에서 그와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저는 지아 혹 라이라고 합니다..금융 및 기술 산업에서 20년에 가까운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싱가포르 정부 기술청(GovTech)과 NTUC 소득 같은 기관에서 일한 경험이 있죠. Q2. 싱가포르 핀테크협회장이라고 들었습니다.싱가포르 핀테크협회 창립총장 겸 토큰경제협회 회장 외에 싱가포르 사회과학대 동료, 난양 폴리테크닉의 은행금융자금산업위원회 위원, 창업 자문위원 등도 겸하고 있습니다.Q3. 싱가포르 핀테크 협회에 대해 설명해주세요싱가포르 핀테크 협회는 30여 개국에 광범위한 국제 파트너쉽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습니다.300여 개 회사 회원으로 가입 기반을 확대했습니다. 노동자들이 핀테크에 재기동하고 기술을 익히는 것을 돕는 SFA의 공로를 인정받아, SFA는 2018년 NTUC로부터 권위 있는 "노동운동파트너"상을 받았습니다. 2019년 1월, SFA는 NTUC U Associates 최초의 NTUC 제휴사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저는 전문 핀테크 커뮤니티에서 핵심 의견 리더로 활동했습니다.이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LinkedIn Power Profiles for Financial에 속할 수 있었습니다.Q4. 핀테크 금융기술과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의 연관성에 대해 설명해주세요핀테크 기술이 소비자와 기업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 중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금융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이고 포괄적으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죠.가장 중요한 점은 블록체인 기술은 시대를 선도할 기술이기도하지만 Risky( 리스크) 가 큽니다.그래서 규제가 필요합니다.Q5. 싱가폴 핀테크 협회는 언제 설립됬나요?2016년 11월에 설립됬고 현재 220여개의 회사가 가입돼 있습니다. 덕분에 규제상황은 확실히 정립된 편입니다.이미 2016년도 부터 블록체인 Bootcamp등을 활성화해 교육 측면에 대한 활동도 꾸준히 지속해왔습니다.싱가폴은 기술이나 새로운 트렌드에 대응이 빠릅니다아시다시피 협회안에는 싱가폴 회사가 반이고 나머지는 다 외국회사입니다.Q6. 블록체인과 금융 기술의 연관성은?블록체인은 금융 서비스에 쓰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싱가폴은 Business friendly(비즈니스 친화적)이고 Tax Friendly(세금 친화적)입니다.특히 협회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 있어 잠재력있는 블록체인 플랫폼들도 사업을 진행하는 데 크게 무리가 없죠,중요한 것은 확장성이 더욱 진화되서, 중앙화된 시스템과 비슷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Q7.STO 시장에 대한 전망은 어떤가요.여전히 아직 큰손들은 안들어왔다고 생각합니다.싱가폴에서는 올해 자산 증권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것입니다.전세계 증권시장의 자금이 얼마나 토큰화될 수 있느냐는 개발이 관건일 것입니다.한국의 플랫폼들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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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성 블록체인경영협회 초대 회장 "블록체인은 인터넷을 대체할 차세대 인프라이자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 핵심기술"
노규성 블록체인경영협회 초대 회장 "블록체인은 인터넷을 대체할 차세대 인프라이자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 핵심기술"블록체인경영협회 초대 회장에 노규성 KPC 회장 선임블록체인경영협회 창립...인터넷 대체할 차세대 인프라로 성장 기대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의 국내 산업 활성화 및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블록체인경영협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노규성 블록체인경영협회 초대 회장은 "블록체인은 인터넷을 대체할 차세대 인프라이자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 핵심기술"이라며"국내외 시장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파급력이 큰 기술임에도 아직 국내시장에선 블록체인 기술이 정착하지 못하고 있다. 블록체인경영협회가 국내 블록체인 산업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구심체로 블록체인 산업, 제도, 기술 발전에 앞장서 나가자"고 당부했다. 블록체인경영협회는 19일 서울시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에서 창립총회를 임원 선출,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확정 등의 안건을 논의한 뒤 창립기념 세미나를 열었다.창립총회는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기영 LG CNS 단장, 김종선 현대해상 전무, 예상우 한국오라클 본부장, 채상미 이화여대 교수를 비롯해 발기인 및 회원사 등의 관계자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블록체인경영협회 초대 회장에는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이, 김영식 회계사, 이승형 변호사가 감사로 각각 선출됐다.노규성 초대 회장은 "블록체인은 인터넷을 대체할 차세대 인프라이자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핵심 기술"이라며 블록체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노 회장은 이어 "국내외 시장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파급력이 큰 기술임에도 아직 국내 시장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정착하지 못하고 있다. 블록체인경영협회가 국내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구심체로 블록체인 산업, 제도, 기술 발전에 앞장서나가자"고 당부했다.블록체인경영협회는 한국생산성본부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 도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지한 민·관·학 각계의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단체다.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블록체인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가 모여 국내외 블록체인 시장 전망을 비롯하여 각 분야의 블록체인 산업 대응 방안 및 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국내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전략으로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 회원사의 블록체인 도입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 대기업과 중소, 중견기업의 매칭 서비스를 통한 컨소시엄 블록체인 구축 지원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 블록체인경영협회를 추진해온 채상미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블록체인 기술은 네트워크 기반 기술로 산업별 특성과 기업별 전략의 반영이 세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산업 기업군의 참여와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전문가 및 공공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창립총회에 이어 열린 세미나에서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김종현 PM, LG CNS 김기영 금융공공사업부 단장,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김민균 교수 등이 각각 ‘블록체인 기술이 기업에 줄 수 있는 가치와 과제’, ‘블록체인 물결, 기업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블록체인 기술 적용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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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주 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 '블록체인 산업진흥의 허브로써 협회의 성장 이끌 것"
김형주 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 '블록체인 산업진흥의 허브로써 협회의 성장 이끌 것"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는 13일 서울 서초동 더화이트베일에서 80여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김형주 협회 이사장은 "협회의 참모습을 갖추고 이제는 본격적으로 블록체인 산업진흥의 허브로써 협회의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협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내년도 사업계획 및 정관개정을 확정지었다. 협회 산하 부설기구로 '블록체인 공공정책연구소'를 설치해 블록체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분야에 협회의 역할을 확대할 방침이다. 연구소에는 블록체인 전문인재 육성 전담기구로 '블록체인 교육연구센터'를 두기로 했다.협회 조직운영에서도 새롭게 상임이사직을 뒀다. 김종원 감사가 초대 상임이사를 맡고, 등기이사진에 이병선 다음 카카오 부사장을 추가 선출했다.한편 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는 현재 85개 회원사가 가입돼 있으며 최근에는 하나은행이 부회장사로 참여를 결정하기도 했다. 지난 9월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사단법인설립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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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근영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ICO의 대안으로 IEO가 부상했고 그 기준으로 협회의 가이드라인이 지지를 받고 있다".
신근영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회장, "ICO의 대안으로 IEO가 부상했고 그 기준으로 협회의 가이드라인이 지지를 받고 있다"신근영 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장은 “최근 암호화폐 가격 급락으로 투자심리가 바닥을 쳐 기존 암호화폐공개(ICO) 방식이 시장의 외면을 받고 있다”며 “ICO의 대안으로 IEO가 부상했고 그 기준으로 협회의 가이드라인이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는 지난 1일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공개(IEO) 가이드라인’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와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고려대학교 암호화폐 연구센터가 공동 제정했다.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는 IEO 가이드라인은 100개 기업과 체인비, KVX, OK코인뱅크 등 10여개 암호화폐 거래소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임명수 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부회장은 "각계 의견을 받아 3개월마다 가이드라인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2018년 4월 블록체인 사업을 하는 7개 회사 대표가 모여 시작한 저희 한국 블록체인 스타트업 협회는 어느덧 가입 회원사가 160개를 넘나드는 국내 최대의 블록체인 협회로 성장했다.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인사말처음 협회를 만들고자 모인 회원사들의 마음은 단순 했습니다.우리가 바라보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미래가 너무도 뚜렷하여 온갖 규제와 장애를 힘을 합쳐 같이 극복하자는 목적 단 하나였습니다.그리고 협회가 할 일은 진심으로 회원사들이 필요로 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만 하자는 원칙을 세웠습니다.그리고 그 원칙을 반년 가까이 준수하고 노력하다 보니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한 블록체인 회사들이 어느덧 160개 회사를 넘어서고 있습니다.4차 산업혁명이나 블록체인의 미래에 관한 수 많은 이야기를 굳이 거론하지 않더라도 인류의 삶은 씨족에서 부족으로 부족에서 국가로 국가에서 국가간 연합으로 그리고 세계가 하나로 뭉쳐가는 자연스런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먼저 감지하고 시대를 앞서가는 블록체인 사업에 종사하는 최첨단 기업들이라는 자부심으로 뭉쳐 있습니다.따라서 우리 블록체이너들 앞에 놓인 여러 가지 규제와 오해, 그리고 사업상 어려움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일이 흐르면 아련한 아름다운 추억으로 변할 것으로 믿습니다.블록체이너 여러분!블록체인의 미래에 꿈을 싣고 출발하였으나 혼자서 극복하기 힘든 어려운 고비를 만나셨다면 언제든 저희 협회와 상의해 주시기 바랍니다.여러분이 찾는 파트너 투자자 그리고 협력회사 모두가 저희 협회 회원사입니다.환영합니다.한국 블록체인 스타트업 협회장 신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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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바비리 BTCC 창업자 "비트코인은 글로벌 자산으로서 인류에 많은 가치를 부여할 것"
지난 1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8 크립토 페스타 바이 BTCC 코리아’ 에서 바비 리(Bobby Lee)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BTCC 창업자는 본지와
인터뷰를 가지며 비트코인의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BTCC의 코우파운더이고 올해 BTCC를 매각했다.
이후 바비리는 비트코인 재단에서 일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파운데이션(재단)의
Board-member(이사진)로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비트코인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는 지 그의 생각을 간단히 들어보았다.
Q1. 본인의 학업적 배경이나 예전 직업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저는 엔지니어입니다.
스탠포드에서 컴퓨터 사이언스를 공부했습니다.
실리콘밸리에 있는 야후에서 8년을 일했고, 이후 중국으로 와서 EMC 코퍼레이션에서 일했습니다.
또한 상하이 IP 티비 회사에서도 일했고, 월마트 전자상거래에서도 일했습니다.
Q2. 비트코인의 가격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지금 비영리 단체이자 비트코인의 역할을 지지하는 비트코인 재단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바로 어제(지난 14일) 비트코인 가격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저는 이 같은 일이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지 않고 비트코인에 생소한 이들이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Q3. 비트코인 자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2007년 처음 집에서 비트코인 채굴을 시작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단기간에 왜 떨어지고 상승하는지는 제가 트레이더가 아니기 때문에 자세히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in long term(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 비트코인은 Bullish(상승적, 낙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은 인류(humanity)에 여러가지 장점을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 비트코인이 글로벌 자산으로 인정받을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비트코인은 현존하는 암호화폐 내에서 가장 많은 Market Share(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고 가장 잘 알려진 암호화폐라고 생각합니다.Q4. 한국 시장에 대해 어떻게 보시고 다른 코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에게 한국시장에 대해 그렇게 친숙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코인에 대해 따로 언급할 말은 없습니다.[출처:블록체인밸리] * 본 콘텐츠는 블록체인밸리의 콘텐츠이며 블록타임스TV닷컴의 지면에 소개하여 더 많은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본지 지면에 옮겨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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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GBPC 2018] [인터뷰] 샌드라 로 글로벌 블록체인 비즈니스 협의회 CEO "블록체인을 다양한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의 '도구'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
블록체인 선도국들의 국회의원들과 업계 전문가들이 한 데 모이는 국제 블록체인 정책 컨퍼런스 'GBPC 2018(Global Blockchain Policy Conference)'이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대한민국 국회가 국내외 국회의원 및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블록체인 컨퍼런스를 직접 주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오전에 있던 첫번째 세션에서 '세계의 트렌드: 블록체인에 대한 여러 국가들의 제도적 움직임'이라는 주제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컨퍼런스 준비위원인 정병국 바른미래당 의원,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 등 국내 여야 국회의원뿐 아니라, 나카타니 카즈마(Nakatani Kazuma), 마츠다이라 코이치(Matsudaira Koichi)이 참석했다.일본 중의회 의원, 올리-포이카 파르비아이넨(Olli-Poika Parviainen) 핀란드 국회의원, 칼레 폴링(Kalle Palling) 에스토니아 국회의원, 제이슨 수(Jason Yu-Jen Hsu) 대만 국회의원을 비롯한 블록체인 선도국 블록체인 정책 담당 국회의원이 참여했다.이들은 발제자로 나서는 한편 패널 디스커션에 참석해 블록체인에 대한 여러 국가들의 제도적 움직임에 대해 견해를 피력했다.블록체인 산업 진흥과 암호통화 이용자 보호 방안을 위한 바람직한 제도대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오전 세션 후 글로벌 블록체인 비즈니스 의회(GBBC) 산드라 로 CEO와 간략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Q1. 한국에 와서 보니 블록체인의 열기가 어떠신가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는 공통 분모를 만들어 정확한 규제 기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시의성 있게 이런 세계적 이슈에 관심을 가져주신 대한민국 국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다양한 규제의 시선이 나라마다 맞물려 있습니다. 이런 시선들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분이 좋습니다.Q2. 이른바 정책 입법자에게 중요한 점은 무엇일까요?크립토 자산(Crypto asset), 즉 암호화폐 자산에 관련한 정기적인 서밋(Summit)을 여는 것이 중요합니다.12~15개의 나라들이 크립토 자산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블록체인 규제 이슈를 선도하게 되는 나라도 있고 lag behind(뒤떨어지는 나라)도 있을 겁니다.글로벌 스탠다드 기준 설립과 이를 관리 감독(oversight)하기 위한 연 1~2회 모임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Q3. 어떤 나라들이 이 같은 모임을 가질 수 있을까요?한국 및 유럽 국가들입니다.그 밖의 스위스, 일본, 싱가폴, 에스토니아, 영국, 프랑스, 룩셈부르크, 몰타, 버뮤다, 캐나다 , 미국, 중국 등 다양한 국가들이 있습니다.이렇게 국가들이 머리를 맞대서 다양한 이슈들을 논의할 수 있습니다.Q4. 어떤 이슈들인가요?가령, 업계 관련 규제 대화 및 진흥 정책에 대한 사례 소개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자율적인 업무 수행에 앞서 규제 확립이 필요하죠.특히 블록체인을 다양한 리스크 관리 차원(Risk Management) 의 기술로서 인정하는 인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테러리즘, 자금세탁, 불법 밀매 등을 관리, 방지하고 세원 확보의 수단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Q5. 블록체인 및 가상화폐 기술의 장단점은 무엇이 있나요?블록체인 기술로 하여금 결제 수단으로서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고 훨씬 효율도 높습니다. 비용도 절감되고, 사기 사례들을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의사 결정에 있어서, 데이터 확보의 잇점이 있기에 예방책 마련이 훨씬 쉬워집니다.단점은 많은 블록체인 플랫폼들이 상호운영을 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특히 다양한 기술 융합에 따른 영향 및 부작용들이 있을 수 있겠죠.구체적 설계 없는 과장 보도(Too much hype)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법권적 차익거래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Q6.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시장을 준비해야되는 이유는?새로운 혁신 기술이고 잇점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시장은 커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경쟁시장의 틀이 마련되고 있죠.에너지, 금융, 식품, 건강 및 헬스케어, 부동산 등 명확한 소유권 확보, 투명한 거래를 통한 중개자 없는 경제 구조가 가져올 영향에 대해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Q7. 암호화폐 시장의 문제점은 어떻게 보시나요?너무 많은 암호화폐들의 설계가 이뤄져 혼란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역동적인 부분 아래 역기능이 있을 수 있습니다.단순한 거래에 있어서 실증 사례를 늘려나가며 타 국가의 긍정적인 사례를 비교, 검토해나가며 유스케이스를 늘려나간다면 보다 나은 건전한 블록체인, 암호화폐 시장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암호화폐까 하나의 자산으로 인정받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출처:블록체인밸리] * 본 콘텐츠는 블록체인밸리의 콘텐츠이며 블록타임스TV닷컴의 지면에 소개하여 더 많은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지면에 옮겨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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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블록체인 GBPC 2018][인터뷰-미국] 쉘라 워렌 세계경제포럼 총괄 "규제는 이성적이어야, 현 ICO 시장의 문제점은 단기간에 많은 자금이 유입돼 기술이 못 그 속도를 못쫓아가고 있어"
블록체인 선도국들의 국회의원들과 업계 전문가들이 한 데 모이는 국제 블록체인 정책 컨퍼런스 'GBPC 2018(Global Blockchain Policy Conference)'이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대한민국 국회가 국내외 국회의원 및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블록체인 컨퍼런스를 직접 주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오전에 있던 첫번째 세션에서 '세계의 트렌드: 블록체인에 대한 여러 국가들의 제도적 움직임'이라는 주제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컨퍼런스 준비위원인 정병국 바른미래당 의원,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 등 국내 여야 국회의원뿐 아니라, 나카타니 카즈마(Nakatani Kazuma), 마츠다이라 코이치(Matsudaira Koichi)이 참석했다.일본 중의회 의원, 올리-포이카 파르비아이넨(Olli-Poika Parviainen) 핀란드 국회의원, 칼레 폴링(Kalle Palling) 에스토니아 국회의원, 제이슨 수(Jason Yu-Jen Hsu) 대만 국회의원을 비롯한 블록체인 선도국 블록체인 정책 담당 국회의원이 참여했다.이들은 발제자로 나서는 한편 패널 디스커션에 참석해 블록체인에 대한 여러 국가들의 제도적 움직임에 대해 견해를 피력했다.블록체인 산업 진흥과 암호통화 이용자 보호 방안을 위한 바람직한 제도대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오전 세션 후 추후 일정 때문에 급하게 행사장을 빠져나가려는 세계경제포럼 블록체인 총괄(Head of Blockchain and Drstributed ledger Technology, World Economic Forum 쉴라 워렌(Sheila Warren)과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현 ICO 시장의 문제점은 단기간에 많은 자금이 유입돼 기술이 그 속도를 못쫓아 간다는 점입니다. 이성적인 규제 전략이 필요할 때입니다. 많은 블록체인 플랫폼이 흥하고 망할 것입니다"쉴라 워렌, 세계경제포럼 블록체인 총괄Q1. 자기소개와 한국에 오신 느낌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주신다면?저는 쉴라 워렌이고 세계경제포럼 블록체인 총괄역을 맡고 있습니다. 여기와서 이번 GBPC 2018이 한국에 있어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기회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특히 이 자리에 규제 및 법률 당국자의 관심이 블록체인 기술에 쏠려있다는 것에 많이 놀랐습니다.한국이 블록체인 기술의 촉진과 채택 등의 향후 발전 가능성에 있어, 중요한 시장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Q2.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규제에 대한 본인 생각은?기술과 관련된 규제는 그 속도와 상관없이 이성적(rational)인 전략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한국 정부가 블록체인과 관련해 열려있는 생각을 가지고 접근하는 업계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기술 채택의 속도 보다는 당장의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과 관련한 단기적 규제의 필요성(In Short order) 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같은 세계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규제 상황에 따라오지 못하는 국가들이 생겨날거라고 봅니다.한국이 절대 블록체인호에 탈 수 있는 배를 놓쳤다고 (Missed the boat) 생각하지 않습니다. Q3. 현 블록체인 플랫폼과 관련한 시장 상황 및 향후 전망에 관한 본인의 생각을 피력해주세요.하나의 블록체인 플랫폼 및 프로토콜이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을 지배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최고로 좋은 단 하나의 플랫폼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요.각자 블록체인 플랫폼의 특성에 맞게 쓰임새가 각자 다르다고 봅니다.Fundamental Security(기초적 보안성)이 좋고 필요한 블록체인 플랫폼, Scalability (확장성)에 무게를 두어야 할 필요성이 있는 플랫폼이 있겠죠.많은 블록체인 플랫폼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살아남겠지만 그에 따라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되는 플랫폼들도 생겨날 것이라고 봅니다.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흥하고 망하는 분야가 있을겁니다.하지만 중요한 점은 많은 거래량과 돈이 이미 블록체인 시장에 빠르게 돌고 있다는 점은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Q4. 인터넷과 블록체인을 사람들이 흔하게 비교합니다. 어떻게 보시나요?인터넷과 유사한 점(새로운 기술이라는 점, 혁명적 기술)은 일정 부분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보급 속도는 더욱 빠를 것입니다.정확한 시간은 모르지만 20년까지 안걸리지 모르죠. (Its gonna be a more accelerated speed than the Internet)Q5. 전에 종사하셨던 분야는?변호사였고, 정치인은 아니었습니다.지난 10년동안 헤지펀드 등에 관한 법률 자문 및 기술에 관한 정책을 담당해왔습니다.블록체인 분야도 기술적 관점에서 접근해 정책의 필요성(Policy Creation)을 느껴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현재 있는 세계경제포럼은 뭄바이, 도쿄, 베이징에 회사가 있습니다.Q6. ICO 마켓에 대해 마지막으로 부탁드립니다.ICO(Initial Coin Offering,암호화폐공개)에 대해 구체적인 저의 생각은 단기간에 너무 많은 돈이 들어왔다는 것입니다.(There was too much money flooding in to ICO space, in too short of time)기술 발전 속도보다 너무 빨리 진행됬다는 문제점이 생긴거죠.다른 크라우드 펀딩과의 차이점은 ICO는 소비자 및 투자자 보호 관점(Consumer Point)에서 규제 상황을 정립해 나가야 한 다는 것이 저의 요지입니다.감사합니다[출처:블록체인밸리] * 본 콘텐츠는 블록체인밸리의 콘텐츠이며 블록타임스TV닷컴의 지면에 소개하여 더 많은 독자가 읽을 수 있도록 지면에 옮겨놓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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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두나무 이석우 대표, 한국블록체인협회 이사 선임...중앙일보,한국IBM,NHN,다음카카오,두나무 신임대표 까지
암호화폐 거래소 1위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이석우 대표가 한국블록체인협회 이사로 선임됐다. 한국블록체인협회는 오늘(20일) 서울 강남구 대치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이석우 대표를 신임 이사로 추천, 만장일치로 새롭게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석우 이사는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학사, 하와이 주립대학교 중국사 석사, 루이스앤드클라크대학교 법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이후 중앙일보 기자, 한국IBM 고문변호사, NHN 법무 및 경영정책 담당 이사, NHN 미국법인 대표, 카카오 공동대표 등을 거쳐 조인스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현재는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주식회사의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이석우 이사는 “한국블록체인협회의 새로운 등기임원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과 관련 규제 마련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석우 이사의 한국블록체인협회 임기는 2년이다. 한편, 한국블록체인협회는 국내 블록체인 업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4차 산업의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석우 대표 프로필] □ 성 명 이석우 (李硕祐) □ 출 생 서울 출생 □ 학 력1984년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학사1991년 하와이 주립대학교 중국사 석사1997년 루이스앤드클라크대학교 법학 박사 □ 경 력1992년 중앙일보 기자1999년 한국IBM 고문변호사2004년 NHN 법무담당 이사2009년 NHN 경영정책담당 이사2010년 NHN 미국법인 대표2011년 카카오 공동대표2013년 한국스마트모바일서비스협회 회장2014년 다음카카오 공동대표2015년 중앙일보 조인스 공동대표2016년 NHN엔터테인먼트 사외이사2017년 두나무 신임대표 취임2018년 한국블록체인협회 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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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 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 그룹장, "블록노드 각 그룹의 높은 전문성을 활용, 종합 서비스 제공할 것"
정윤성 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 그룹장, "블록노드 각 그룹의 높은 전문성을 활용, 종합 서비스 제공할 것"블록체인 종합 컨설팅 기업 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는 정윤성 씨를 영입했다. 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가 액셀러레이팅 서비스 부문 및 대외협력 활동 강화를 위해 액셀러레이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관측된다.14일 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는 블록체인 및 종합 비즈니스 컨설턴트이자 경제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인 정윤성 씨를 엑셀러레이팅 그룹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정윤성 액셀러레이팅 그룹장은 다수의 CEO를 포함 1500명 이상의 재계 VVIP와 국내 법인들을 대상으로 사업 및 투자컨설팅을 전담해 왔으며, 부자들이 말하지 않는 돈의 진실, 부자들의 시크릿코드 등 금융 및 경제 베스트셀러 서적을 다수 집필한 바 있다.후오비 코리아가 주최하고 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가 주관한 후오비 카니발에는 총 36개의 블록체인 프로젝트팀이 참석하여 최근 블록체인 트렌드 및 전망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한 바 있다.블록노드 액셀러레이팅 그룹은 프로젝트 전략 수립 및 기술개발, DApp 및 스마트 컨트렉트 기획 및 제작, 법률서비스 등 블록체인 비즈니스 구축을 위한 종합적인 대행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윤성 그룹장 영입을 통해 기술실현 및 수익모델 확보 등 서비스 경쟁력을 높였다고 밝혔다.정윤성 그룹장은 “블록체인 기술의 실현과 올바른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검증을 기반으로 한 액셀러레이팅을 지향한다”며 “블록노드 각 그룹의 높은 전문성을 활용, 프로젝트 론칭에서 중장기 운영전략을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블록노드는 국내외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 온/오프라인 마케팅, 언론홍보, 비즈니스 전략 등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으로, 올 중순 블록체인 컨퍼런스 ‘후오비 카니발’을 주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한편, 블록노드와 동명의 해외 ICO가 일부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블록노드는 “해당 ICO는 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와 일체 무관한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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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이사장 "블록체인 전문기업을 육성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유준상 원장이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협회에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명예총재를 맡았고, 정대철 전 민주당 대표가 총재로, 류근찬 헌정회 대변인이 회장으로 참여했다. 앞서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이주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김진표·이상민·정우택·천정배 의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는 블록체인 산업의 활성화와 기술 고도화 등을 목표로 관련 기업들에 대한 지원 시스템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유준상 이사장은 "블록체인 전문기업을 육성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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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오픈블록체인산업협회장 "블록체인 기업들 간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겠다"
오세현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과 그 적용에 대한 관심 속에 다양한 기업들이 사업 성공과 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며 "협회는 블록체인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간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 공유 및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어 오세현 회장은 “협회장으로써의 포부에 앞서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상황속에 부담감이 크다”며 “작년에 비해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스타트업들 뿐만 아니라 대기업들 또한 폭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기회를 잘 살려 글로벌에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회원들은 물론,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모두와 함께 앞으로 나갈 방향과 문제를 고민하고 함께 풀어가려 한다”고 밝혔다. 오픈블록체인산업협회는 지난 4월 27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 및 창립 기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SK텔레콤 블록체인사업개발유닛 오세현 전무를 초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협회는 미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기존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관련 생태계 조성, 신규 시장 활성화, 국내 블록체인 산업의 글로벌 진출 도모, 회원 간의 정보교환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블록체인 업계의 제언을 대변해 4차산업혁명의 중심에 대한민국을 자리매김하기 위해 설립했다.회장사인 SK텔레콤을 비롯 LG유플러스과 카카오 등 국내 대표 ICT 기업들과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그리고 팬텀코리아가 부회장사로 참여한다. 이사사로는 가상화폐공개(ICO)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잘 알려진 메디블록과 글로스퍼와 한국조폐공사 등 10개 기업이, 일반 및 특별회원으로 농심데이터시스템, 롯데정보통신, 마이크로소프트, 코스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 22개 기업이나 기관, 단체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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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기 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장 “우리가 알고 있는 경제생태계 완전히 뒤바뀔 것”
(사)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박창기 회장은 지난 5월 2일 국회에서 열린 ‘블록체인 산업진흥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한국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라는 기조 발표를 했다.박창기 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장은 “블록체인을 통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경제생태계가 완전히 뒤바뀔 것”이라며 "블록체인 육성하면 한국에서도 구글 애플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김형주 이사장, 박창기 회장)가 더불어민주당 홍의락의원실과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5월 2일 ‘블록체인 산업진흥을 위한 대토론회’를 주최했다. 이번 블록체인 산업진흥을 위한 대토론회는 블록체인 산업진흥을 위한 기본법안(블록체인 기본법) 제안과 토론을 통해 블록체인 관련 법제도와 장애요소 제거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은 “블록체인산업진흥을 위한 관련 법의 제정을 통해 블록체인 산업 전반에 필요한 법제도 장치를 마련해 정부와 지방 자치단체, 관련 기관과 산업계 전반을 아우르는 기틀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 기조발제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박창기 회장(팍스데이터테크 대표)이 했다. 블록체인산업 진흥을 위한 기본법 제정안(블록체인기본법안) 설명 및 제안은 법무법인 민후의 김경환 대표변호사가 발표했다. 블록체인산업 진흥을 위한 기본법의 목적은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 및 블록체인 기술의 이용 촉진을 위한 것으로 ▲제3장은 전자에 대해 ▲제4장은 후자에 대해 각 세부적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제1장과 제2장은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 및 블록체인 기술의 이용 촉진에 관한 공통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블록체인 산업의 전반을 다루는 기본법(안) 제안이어서 여러 영향과 파장이 예상된다. 블록체인 산업진흥 기본계획의 작성주체를 블록체인 산업 진흥을 위해 금융분야와 비금융분야로 구별해 금융분야에 대하여는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비금융분야에 대하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기본계획의 작성주체로 제안했다. 블록체인 산업이 핀테크(fintech) 영역에서 약진하고 있는 산업적 특성과 금융규제의 복잡다기성을 고려해 금융 분야를 구별하는 데에 그 취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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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진 자율규제위원장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거래소 역할이 중요하다"
11일 한국블록체인협회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1차 자율규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협회는 심사대상에 오른 빗썸, 업비트, 고팍스, OK코인코리아, 후오비코리아, 한빗코, 네오프레임, 코인제스트, 코인플러그, 한국디지털거래소(Dexko), 코빗, 코인원 등 12개 거래소 모두 심사 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거래소 심사 계획 발표 이후 거래소 해킹 사건 등 보안 불안 이슈가 있던 상황에서 결과가 공개된 것이다. 제1차 자율규제 심사 결과 최종적으로 회원자격을 획득한 거래소는 12개사다. 이 자리에서 자율규제위원회 전하진 위원장은 "협회의 자율규제는 건강하고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소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용자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며 "자율규제는 암호화폐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규정, 암호화폐 취급업자의 금전 및 암호화폐 보관 및 관리 규정, 자금세탁행위방지에 관한 규정, 시스템 안정성 및 정보보호에 관한 규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협회 자율규제위원회는 자율규제를 바탕으로 일반 부문, 보안성 부문을 구분해 지난 5월부터 제1차 자율규제심사를 진행해 왔다. 제1차 자율규제심사는 여러 회원사들 가운데 자체적으로 심사준비가 된 12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했다. 이 심사는 일반심사와 보안성 심사, 투트랙으로 진행되었다.먼저 일반심사에서는 재무정보 체계, 거래소 이용자에 대한 기본 정보제공 체계, 거래소 이용자에 대한 투자 정보제공 체계, 민원관리 시스템 체계, 이용자 자산 보호 체계, 거래소 윤리 체계, 자금세탁방지 체계 등의 항목을 다뤘다.세부적으로 자기자본 20억원 이상, 보유자산의 관리방법 및 공지 여부, 코인 상장절차, 민원관리 시스템 체계, 자산보호 체계인 콜드월렛 70%이상 보유, 시세조종금지, 내부자거래 금지, 자금세탁방지 부문 등 총 28개의 심사항목을 엄정한 기준으로 심사를 실시하였다.심사는 다음과 같이 진행됐다. 먼저 지난 5월 1일에 회원사가 제출한 서면 심사자료를 검토했다. 이후 미흡한 부분에 한 보완요청을 거쳐 제출된 심사자료를 근거로 5월 30일 자율규제위원들이 각 회원사 실무 책임자 및 임원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이후 추가 자료보완 작업이 진행됐고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