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니아, 국내 최초 블록체인 게임사 VX네트워크 토큰세일 진행
비트니아, 국내 최초 블록체인 게임사 VX네트워크 토큰세일 진행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니아에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VX네트워크와 토큰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비트니아는 "VX네트워크는 국내 최초의 블록체인 게임사로 2018년 3월 ‘비트펫’을 서비스하며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선점하였으며,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크게 성공했다"고 밝혔다.이어 "VX네트워크 차기작으로 히어로 오브 크립토월드, 비트골프, 크립토마블, 해골왕 등을 공개했으며, 올해 1분기까지 총 6종의 게임이 VX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서비스 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비트니아에 따르면 이번 VX네트워크 토큰세일은 오는 4월 16일부터 23일까지 비트니아에서 8일간 진행되며 홈페이지 내 IEO페이지에서 메타코인(MTC), 니아(NIA),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로 참여 가능하다.한편 비트니아의 지난 10일 VX네트워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비트니아의 거래소 토큰인 니아(NIA)가 VX네트워크의 블록체인 게임 화폐로 사용될 예정이다.
-
[글로벌 암호화폐 정책 및 동향] 스페인(Spain),스페인 중앙은행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중앙당국의 검열 없이 시스템을 조성
[글로벌 암호화폐 정책 및 동향] 스페인(Spain),스페인 중앙은행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중앙당국의 검열 없이 시스템을 조성스페인(Spain)스페인 중앙은행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중앙당국의 검열 없이 시스템을 조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비트코인의 필요성을 거의 인지하지 않으며 반(反) 암호화폐 성격을 보이는 대부분의 중앙은행이 보여온 공식적인 입장과는 대조적이다. 본 보고서는 사토시 나카모토가 쓴 비트코인 백서 원본을 설명하면서, 세계는 신뢰보다는 암호화를 통한 증명을 근거로 한 전자결제 시스템을 필요하다고 밝혔다.일본(Japan)일본 중앙은행이 지난 1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 통화체계에서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s)의 역할을 검토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고서는 가능성 있는 CBDCs를 두 가지 범주로 분류했는데, 첫 번째는 지폐와 같은 형태로 일반 대중이 접근할 수 있는 것이며 두 번째는 고액결제에 한정하는 것인데, 일반 대중의 사용을 위한 CBDC에 초점을 맞췄다고 보도했다.미국(United States of America)미국 와이오밍 주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산업의 허브가 되기 위한 여러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코인데스크가 20일 보도했다. 와이오밍 의회는 지난주에 디지털 자산을 재산으로 인정하고 은행이 암호화 관리인 역할을 할 수 있는 SF0125 법안을 승인한 바 있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은 디지털 자산을 “경제, 소유권 또는 접근권의 표현이며 이는 컴퓨터가 읽을 수 있는 상태로 저장되고 디지털 소비자산과 디지털 증권 및 가상통화를 포함한다”고 정의한다.출처:후오비 데일리 리포트
-
마이크레딧체인, 스타와 팬심 잇는 '굿모닝 스타프렌즈' 런칭... 라라엔터테인먼트와 제휴 체결
마이크레딧체인, 스타와 팬심 잇는 '굿모닝 스타프렌즈' 런칭... 라라엔터테인먼트와 제휴 체결마이크레딧체인, 스타와 팬심 잇는 '굿모닝 스타프렌즈' 런칭... 라라엔터테인먼트와 제휴 체결블록체인 기반의 소셜 서비스 ‘굿모닝’을 선보이는 마이크레딧체인(대표 김우식)은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들에게 팬심을 담은 '씨앗'을 선물할 수 있는 ‘굿모닝 스타프렌즈’ 서비스를 이달 중 선보인다.씨앗은 '굿모닝'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포인트의 일종으로 일정 수량이 쌓이면, '열매'가 되어 현금화할 수 있는 '토큰'으로 바꿀 수 있다. ‘굿모닝 스타프렌즈’ 서비스에서는 스타들의 굿즈(goods)나 콘서트 예매 등을 열매로 구입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마이크레딧체인은 성공적인 ‘굿모닝 스타프렌즈’ 서비스를 위해 전문 서비스 기업인 라라엔터테인먼트(대표 윤나래)와 운영대행을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라라엔터테인먼트는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 국내 송해, 유재석, 김수현, 박세리, 이승우 등 스포츠/연예 분야 등 다양한 스타들이 참여한 바 있는 애장품 기부 캠페인 '올투게더아시아(All Together Asia)'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스타급 연예인의 프로모션을 수행한 바 있다.라라엔터테인먼트의 윤나래 대표는 "굿모닝의 씨앗 선물은 스타 연예인의 빅 팬들이 좋아할만한 즐거운 감성을 제공한다"며 "굿모닝의 선도적인 기술력과 창의적인 기획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팬들이 보유한 열매로 공연 예매, 애장품 및 굿즈 판매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점은 새로운 형태의 스타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 및 수익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마이크레딧체인은 라라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한류 확산에 기여하고, 기부와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스타 애장품 기부릴레이 캠페인인 '굿모닝-올투게더아시아 2019'를 실시할 예정이다.‘올투게더 아시아’는 한류의 위상을 높이고 기부와 나눔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한류스타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NGO(Non-governmental organization) 자선단체. 2017년 첫 선을 보인 ‘올투게더 아시아’는 스타애장품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스타들의 애장품을 경매를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소외 계층에 전액 기부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해 왔다.또한, 마이크레딧체인은 '굿모닝' 서비스의 그랜드 오픈에 즈음하여 ‘굿모닝 스타 프렌즈’ 글로벌 확장 서비스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아이돌 쇼케이스 및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고 있다. 쇼케이스 및 오디션에서 굿모닝 씨앗으로 투표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
베잔트,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 ‘베잔티움’ 개발 완료…내달 메인넷 출시
베잔트,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 ‘베잔티움’ 개발 완료…내달 메인넷 출시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베잔트 파운데이션(대표 김찬준)이 전문 블록체인 개발자 없이도 블록체인 기술을 쉽게 활용하여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형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BaaS, Blockchain as a Service) ‘베잔티움(Bezantium)’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베잔트는 내달 11일 파트너 기업들을 대상으로 베잔티움 메인넷을 활용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을 진행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출시한다. 이어 같은 달 25일 일반 사용자를 위한 월렛, 스캔 서비스를 출시한다. 베잔티움은 파트너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만들거나 기존 사업에 접목할 경우,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블록체인 기술을 쉽게 사용하도록 다양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주요 기능은 ▲파트너 기업용 웹 어드민 ▲월렛 관리 ▲토큰 발행 및 운영 ▲스마트 컨트랙트 배포 및 관리 ▲네트워크 관리 등이다. 베잔트 김찬준 대표는 “베잔트는 블록체인 코어와 최종 사용자의 사용성을 분리해서 전략적으로 접근한 덕분에 짧은 시간에 완성도 높은 플랫폼을 만들어 냈다”라며 “베잔티움의 코어인 하이퍼레저 패브릭 자체가 코어 운영, 패치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신뢰를 기반으로 베잔트는 토큰 발행, 월렛, 스캔 등 토큰 이코노미를 위해 필요한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 스마트컨트랙트 응용 및 서비스 플랫폼화를 통한 사용성 향상에 집중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블록체인 생태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격전지로 떠오른 플랫폼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쉬운 사용성’이다. 플랫폼의 주된 사용자인 ‘개발자’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쉽게 활용하여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도를 할 수 있도록 행동을 이끌어 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퍼레저 패브릭은 IBM이 리눅스 재단에 소스코드를 제공하여 탄생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가 160여 명에 이르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리눅스 재단이 주도하고 있다. 베잔티움은 개발자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 친화적인 GUI(Graphical User Interface) 환경을 제공한다. 파트너 기업은 웹사이트를 만들 듯 몇 번의 클릭 만으로 손쉽게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자체 토큰을 발행할 수 있다. 또한, 파트너 기업들의 수요가 높은 기능들을 중심으로 스마트 컨트랙트 템플릿 및 작성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파트너 기업들은 손쉽게 스마트 컨트랙트를 생성 및 배포하고 월렛 서비스 등을 구현할 수 있다. 베잔트는 파트너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템플릿을 추가하고 기능을 업데이트 해 나간다. 뿐만 아니라 자바(Java), 고(Go), 노드JS(Node.js) 등 친숙한 개발 언어를 지원해 디앱(DApp) 개발 파트너 기업의 편의성을 최대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
외신 "암호화폐 거래소 누적 해킹 피해액 13억 달러 이상"
▲ MIT 전문가 "라이트닝 네트워크, 실생활 활용 방안 모색 필요"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익스체인지 가이드(Exchange Guide)에 따르면 최근 2019 MIT 비트코인 박람회에서 진행된 '라이트닝 네트워크 및 보급' 관련 소규모 토론회에서 업계 주요 전문가가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으나, 실질적인 방안을 찾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비트코인 확장성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구체적인 실생활 도입 방안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고민이 필요하다는게 업계 중론”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이슈는 Tadge Dryja MIT 디지털 화폐 계획 연구원이 제시했으며 블록 스트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Christian Decker, Fabrice Drouin ACINQ CEO 등이 토론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스 출판사, 비트코인으로 임금 지급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일 스위스 소재 출판사 Netzmedien AG가 향후 직원 임금을 비트코인으로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회사 경영진은 지급 방식 관련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트코인과 스위스 프랑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투표를 진행했으며, 투표 결과 비트코인 방식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 "암호화폐 거래소 누적 해킹 피해액 13억 달러 이상"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누적 해킹 피해액이 13억 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보면 2018년이 피해액 규모가 가장 컸으며 해당 비중은 전체 61%를 기록했다. 한편 암호화폐 해킹 피해 규모가 컸던 역대 사례로는 Coincheck(2018년 1월), Mt. Gox(2014년 2월), BitGrail(2018년 2월), Bitfinex(2016년 8월), Zaif(2018년 9월), Coinrail(2018년 6), YouBit(2017년 12월), Bithumb(2019년 3월), Bithumb(2018년 6월), Bancor(2018년 7월)가 있다.▲ 후오비, LYM 입출금 서비스 재개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Huobi Pro)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림포(LYM, 시가총액 356위) 스마트 컨트랙트 업그레이드를 완료, 오늘(2일) 11시부터 신규 LYM 토큰의 입출금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공지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LYM은 현재 4.79% 상승한 0.009108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USDT, 하루 거래 건수 3.8만건...역대 최고치암호화폐 분석 사이트 코인메트릭스(Coin Metrics)의 데이터에 따르면 3월 31일(UTC) USDT의 하루 거래 건수가 38,150 건을 기록, 출시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같은 기간 테더의 일일 거래액은 94억 달러로 비트코인(100억 2,000만 달러)에 이어 일일 거래액 기준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최근 테더는 법정화폐 100% 연동 조항이 삭제된 사실이 알려지며 거래 안정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이와 관련 테더의 스튜어트 호그너(Stuart Hoegner) 법류 고문은 “테더의 준비금은 현금, 현금 등가물 및 기타 자산을 포함하고 있으며, 유통 중인 USDT의 규모와 같거나 더 많은 규모를 유지한다"며 "준비금 정책 변경에 대한 결정은 변화하는 스테이블 코인 시장의 추세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
블록체인 온라인 광고 플랫폼 ACA Network, 일본로켓스탭 통해 토큰이코노미에 대한 서적 일본에서 발매 예정
블록체인 온라인 광고 플랫폼 ACA Network, 일본로켓스탭 통해 토큰이코노미에 대한 서적 일본에서 발매 예정블록체인 온라인 광고 플랫폼 ACA Network(이하 ACA)는 모회사인 전자책 서비스 및 블록체인 사업을 다루는 일본로켓스탭 주식회사(이하 로켓스탭)를 통해 전세계에서 퍼지고있는 토큰 이코노미 열풍을 알기쉽게 설명한 ‘토큰 이코노미 비즈니스의 교과서’를 3월 20일(월)부터 일본 전국 서점에서 발매한다. ◇책의 내용 토큰 이코노미를 모르고서 앞으로의 비즈니스는 말할 수 없다. 토큰 이코노미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토큰에 의한 새로운 디지털 경제권이다. 지금까지 국가에서 밖에 할 수 없었던 ‘통화’의 발행이 누구나 할 수있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전개되는 토큰 이코노미 열풍이 앞으로의 비즈니스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블록체인을 활용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IT 기업의 경영자가 경험한 토큰 이코노미의 ‘지금’을 대공개. ◇목차 정보 제 1 장 블록체인이 가져온 토큰 이코노미 제 2 장 토큰 이코노미에서 우리의 경제 활동은 어떻게 바뀔까? 제 3 장 토큰 이코노미의 개척자 제 4 장 토큰 이코노미 사업, 이렇게하면 성공한다 제 5 장 토큰 이코노미가 만들어내는 ‘미래’란? ◇특별 혜택 자작 토큰을 만들 수 극비 설명서 토큰 경제의 선구자 특별 인터뷰 ◇저자에 관하여 고영욱 : 로켓스탭주식회사 대표 이사. 덴츠에서 선종한 일본통 15인에 선정. 전 소프트 뱅크 자회사, MOVIDA JAPAN을 거쳐 2010년 로켓스탭을 창업했다. 스마트폰 만화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고 월간 액티브 유저 50 만명의 서비스로 성장시키고 2018년 1월 블록체인을 활용한 온라인 광고거래 플랫폼 ‘ACA Network’를 시작했다. 2018년 7월 일반 사단법인 일본블록체인광고협회를 설립하고 온라인 광고 업계를 위해 활동 중이다. ◇토큰 이코노미 비즈니스의 교과서 단행본 : 224페이지 정가 : 본체 ¥ 1500+세금 발간 출처 : KADOKAWA 발매일 : 2019년 3월 20일(월)일본 아마존: http://www.amazon.co.jp/dp/4046042141
-
알파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우스(COINZEUS) 상장
알파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우스(COINZEUS) 상장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대표 함시원)이 자체 발행하는 암호화폐 알파콘(ALP)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우스에 1일 상장 예정으로 오전 11시부터 지갑 개설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코인제우스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어 지원을 통해 전세계 10만명 이상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거래소이다. 알파콘은 지난해 10월 비트소닉에 첫 상장 후 안정적으로 국내 실사용 생태계를 활성화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는 알파콘의 생태계를 전세계로 확장한다는 로드맵에 따라 많은 해외 유저를 보유한 거래소에 연이어 상장 중에 있다. 코인제우스는 발행주체의 신뢰도, 법률 정보, 실현 가능성, 기술, 현재 진행 상황 등 까다로운 자체 상장 정책을 통해 검증된 암호화폐에 대해서만 거래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의 보안 이슈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보안과 거래 효율성을 높여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은 알파콘 생태계를 통해 각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며, 모든 사람이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여 120세 알파에이지 시대를 선도하는 것을 비즈니스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국내 10여 개의 알파콘 네트워크 병∙의원에서 알파콘(ALP)으로 병원비를 결제할 수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을 포함한 해외 병원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더 나아가 피트니스센터 등 헬스케어 산업 전반으로 알파콘 결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 함시원 대표는 “작년 10월 첫 상장 이후 알파콘 코인 가치 상승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달 알파콘 어플리케이션을 론칭하여 좀 더 편리하게 실생활에서 알파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알파콘 디앱(Dapp)을 통해 새로운 알파콘 생태계가 열릴 것이다”고 전했다.
-
블록체인 프로젝트 이그드라시, ‘크립토 미소’ 11위 기록
블록체인 프로젝트 이그드라시, ‘크립토 미소’ 11위 기록‘크립토 미소’에는 1000여 개의 코인들이 등재, 이그드라시는 그 중 상위 11위 기록..-전 세계 블록체인 프로젝트 대상으로, 깃허브 활동 빈도수, 차트와 로그를 종합적으로 평가..한국 발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이그드라시(YGGDRASH)가 개발 현황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크립토 미소(Cryptomiso)’ 사이트에서 11위를 기록하며, 또 한 번 ‘한국 프로젝트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았다고 밝혔다.이그드라시는 올해 초에는 한국 프로젝트 최초로 코인코드캡에서 100위권 진입에 성공하기도 했다.‘크립토 미소’는 전 세계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깃허브 활동 빈도수(Commit), 차트와 로그를 종합적으로 정리해서 순위를 매긴다. 이들은 개발 순위를 보여주는 사이트들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크립토 미소’에는 1000여 개의 코인들이 등재되어 있으며, 이그드라시는 그 중 상위 11위를 기록, JAVA 언어를 쓰는 프로젝트 중에는 1위에 이름을 올렸다.‘크립토 미소' 홈페이지에서는 기간 별 개발 추이를 비롯해 프로그램 내 사용 언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특정 기간에만 개발이 몰려 있지 않고 전 기간 내 고르게 분포하고 있는 개발 활동 그래프는 활발하고 의욕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이그드라시의 모습을 대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평소 공격적인 사업 확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그드라시의 개발사 (주)알투브이(대표 서동욱)는 최근 디앱(DAPP) 인큐베이팅 업무를 담당하는 ‘디스테이션(D-STATION)’을 개관했고, 신개념 암호화폐 거래소 론칭을 앞두고 있다.이그드라시는 업계 최초로 멀티체인을 구현하여 현존하는 블록체인의 결함을 해결하고, 동일한 네트워크상에 있는 여러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그드라시 메인넷은 다가오는 3분기 출시 예정이다.
-
로저버 “비트퓨리 고객 거래 감시 행위 중단해야”
▲ 로저버 “비트퓨리 고객 거래 감시 행위 중단해야”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비트코인 옹호자이자 비트코인 닷컴 대표 로저버(Roger Ver)가 최근 인터뷰에서 “미국 내 적지 않은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업체가 고객 거래를 감시하고 관련 데이터를 판매한다”며 “비트퓨리(Bitfury) 또한 이용자 거래에 대한 감시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비트퓨리 크리스탈(Bitfury Crystal) 고위 관계자인 Kyrylo Chykhradze는 “거래소 분석 개발팀 지원 하에 BTC, BCH 등 거래를 면밀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별도 클러스터링 알고리즘을 활용해 특정 이용자의 주소를 식별할 수 있게 됐다. 비트퓨리가 개발한 블록체인 분석 서비스 크리스탈(Crystal)은 이미 다수 금융 기관 및 법률 기관에 도입, 암호화폐 스캠, 사기, 돈세탁 등 범죄 활동 감지 및 추적 업무 효율성을 제고했다”고 말한 바 있다. 비트퓨리는 중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비트코인 채굴 기업 중 가장 큰 업체다.▲ 지난밤 EOS 텔레그램 커뮤니티 댄 라리머 발언 종합1일(현지 시간) 댄 라리머 EOS 창시자가 최근 EOS와 관련된 이슈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하 댄 라리머의 커뮤니티 발언이다.1. 댑 개발자들이 EOS 네트워크를 선택하는 이유는 기타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고 유저 수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는 몰(mall)에 상점을 여는 것과 같은 이치다.2. 내가 구상하는 스테이블코인은 현재 발행을 앞두고 합법 여부를 분석하는 절차에 있다. 3. 암호화폐 초과담보(overcollateralization)에 대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내가 구상하는 암호화폐 초과담보는 방코르(Bancor)를 이용해 숏 포지션을 결합하고, Bancor의 수수료를 이용해 자동적인 담보 재융자하는 것을 포함한다. 또한 가격 제시(price feed)를 통해 시장을 유지하기 힘들 때 방코르 가격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DCG 보고서 "미국 블록체인 산업 자금조달액, 3년간 67% 증가"암호화폐 벤처투자업체 디지털 커런시 그룹(Digital Currency Group, 이하 DCG)가 발표한 미국 블록체인 산업 투자 현황에 따르면 미국 블록체인 자금 조달액이 2016년 194만 달러에서 2018년 324만 달러로 약 67%가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진행된 투자 프로젝트는 총 127개로, 이 중 시드 머니가 72개로 초기 투자 유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시리즈 A 투자 라운드 36개, 시리즈 B 투자 라운드 15개, 시리즈 C+ 투자 라운드 4개를 기록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
벨릭(VELIC), 일본 주요 벤처캐피털 비대쉬 벤처스 투자 유치
벨릭(VELIC), 일본 주요 벤처캐피털 비대쉬 벤처스 투자 유치싱가포르 기반 디지털 자산 종합금융플랫폼 벨릭(VELIC)이 일본 주요 벤처캐피털 비대쉬 벤처스(B Dash Ventures, 대표 와타나베 히로유키)가 운용하는 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비대쉬 벤처스는 벨릭의 블록체인 금융 생태계 확장을 적극 지원하며, 와타나베 히로유키 비대쉬 벤처스 대표가 벨릭의 어드바이저로 합류할 계획이다. 지난 1월 벨릭은 블록체인 전문 액셀러레이터 디블락(대표 오현석)과 국내 대표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콘(ICO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벨릭은 이번 비대쉬 벤처스 투자 유치를 계기로 블록체인 금융 생태계 확장을 위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벨릭은 블록체인 기술과 금융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일반투자자 및 전문 투자자를 위한 새로운 금융환경을 구축해나가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 프로젝트’다. 또한, 투명한 거래 과정과 더불어 벨릭의 블록체인 금융 생태계 속 모든 참여자가 기여한 만큼 보상을 받는 시스템으로, 건전한 금융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벨릭은 특화된 보안 솔루션을 갖춘 디지털 안전금고 볼트를 포함해 거래소, 대출, 투자상품 등 다양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비대쉬 벤처스는 유망 스타트업 및 유력 벤처기업에 투자를 단행하며, 차세대 유력 인터넷 기업 배출에 힘쓰고 있다. 시드투자를 포함한 얼리 스테이지, 후기 단계까지 폭넓은 투자 범위의 스타트업에 출자하고 있다. 또한, 일본 대형 통신사업자, 인터넷 기업 및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출자를 받아 여러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와타나베 히로유키 비대쉬 벤처스 대표는 “블록체인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더해, 벨릭이 보유한 블록체인 기반 금융플랫폼의 기술역량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벨릭 어드바이저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며, 비대쉬 벤처스가 벨릭과 함께 블록체인 금융 생태계의 경계를 더욱 넓혀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SNS) 플랫폼’ 잇단 출시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SNS) 플랫폼’ 잇단 출시-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개발되는 ‘소셜 미디어(SNS) 플랫폼’ 출시 잇따라..-스팀잇(STEEMIT), TTC프로토콜, 유니오(UUNIO), 니오앱스(NEEOApps) 등 눈길..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SNS) 플랫폼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어 관심을 끈다. 4차산업 혁명의 핵심기술 ‘블록체인’이 대두되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국내외에서 출시되고 있는데, 그 시작을 알린 것은 바로 스팀잇(STEEMIT)이다.스팀잇은 지난 2016년 4월 출범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게시물을 올린 창작자에게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지급하고 있다. 디지털 공공 장부로 불리는 블록체인은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가 데이터를 분산·저장해 다른 참여자와 공유하는 기술이다.이와 함께, 국내외에서도 다양한 SNS 플랫폼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는데, TTC프로토콜, 유니오(UUNIO), 니오앱스(NEEOApps) 등이 눈길을 끈다.◇ TTC프로토콜,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3월말 론칭.TTC프로토콜은 메인넷 ‘리기(Rigi)’를 지난 3월31일 론칭했다. TTC프로토콜은 소셜 플랫폼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인센티브 프로토콜로, 중앙화된 소셜 네트워크의 불공정한 가치 분배 구조를 개혁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TTC프로토콜을 연동한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에서는 콘텐츠 제작자뿐만 아니라 일반 유저들 또한 좋아요, 댓글, 공유 등의 행동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TTC메인넷 리기의 론칭으로 TTC 파트너 서비스들 또한 순차적으로 SDK 연동 및 보상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중국 내 1500만 가입자를 보유한 타타유에프오(tataUFO)를 필두로, 비디오 공유 플랫폼 얼라이브, 국내 블록체인 커뮤니티 코박 등 총 3200만 유저가 TTC로 매일 소셜 활동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된다. 소수의 암호화폐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이뤄진 기존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을 감안하면 이는 프로덕트를 소비하는 본격적인 사용자의 대량 유입을 의미한다.TTC 메인넷 리기는 멀티 티어 BFT-DPoS(Multi-tier BFT-DPos)라 불리는 새로운 컨센서스를 적용, 기존 DPoS의 장점인 높은 TPS는 유지하면서 단점인 낮은 투표율, 그리고 대표자들 간의 담합 문제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한편, TTC프로토콜은 메인넷 론칭을 앞두고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 산하 비트렉스 인터내셔널에 상장됐다.◇ 유니오(UUNIO),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보상 플랫폼 올 상반기 출시.유니오(UUNIO)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콘텐츠 창작자와 소비자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로, 현재는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유니오 알파버전을 준비 중이다.유니오(UUNIO)는 블록체인 소셜미디어 마켓플레이스 서비스 론칭을 준비하고 있으며, 유니오 서비스에서는 단순히 글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모든 종류의 콘텐츠(영상, 사진 등)을 업로드하고 이를 판매하고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유니오(UUNIO)는 광고주와 사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도 내놓았다. 광고주는 광고 의뢰 시 유니오코인(uunio COIN)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된 코인은 소각되어 유니오코인의 가치를 높인다. 광고타겟이 되는 사용자들(광고를 보게 되는 사용자)에게 보상으로 유니오코인을 지급하여 모든 서비스 이용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기존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사용자들은 광고에 노출되기만 하고 아무런 수익을 얻지 못했던 것과 대조되는 모습이다.한편, 유니오는 지난해 비트소닉 등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되었고, 국내 뉴미디어 플랫폼의 선두주자인 ‘아프리카TV’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니오앱스, 자동 번역 메신저 ‘니오메신저’ 서비스 제공.글로벌 SNS 플랫폼 서비스 제공업체 니오앱스(NEEOApps)는 우수한 번역율을 자랑하는 실시간 자동 번역 메신저인 니오메신저(NEEO messenger)를 서비스하는 업체이다. 니오메신저는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구어와 단어를 즉시 번역할 수 있으며, 매일 새로운 어휘를 추가하는 인공지능 자가 학습 앱으로써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동시 통/번역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이다. 니오메신저는 현재, 한국을 비롯한 세계 178개 국가에서 다운로드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외국인 친구 만들기, 외국을 대상으로 한 무역 거래, 해외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또한, 글로벌 SNS 플랫폼인 니오(NEEO)는 채팅 서비스뿐 아니라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앱을 준비 중이다. 음성 대화를 즉시 번역해주는 ‘NEEO ROBOT’, 해외 어디든지 자기 주변의 니오 친구 들을 찾을 수 있는 ‘NEEO By you, 자신의 라디오 방송국으로 청취자를 늘려 광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NEEO RADIO’ 등의 서비스가 빠른 시일 내 출시될 예정이다.니오앱스의 니오메신저(NEEO messenger)는 올 초에만 해도 일일 가입자수가 800여명 수준이었는데,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면서 최근 127개국에서 가입하는 일일 가입자수가 15,000명까지 늘어 800% 이상 급증하고 있다.한편,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발행한 니오앱스의 니오(NEEO)토큰은 홍콩 소재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슈퍼(Coinsuper)에 3월 11일 공식 상장되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
인벡스, 암호화폐 상장 때 투자정보 제공키로
인벡스, 암호화폐 상장 때 투자정보 제공키로국내 거래소 최초 5단계 다면평가 도입… 상장 시 분석보고서 발간암호화폐 거래소 인벡스는 암호화폐를 거래소에 상장할 때 외부 전문가의 분석보고서를 발간하여 투자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인벡스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해 5단계 다면평가를 바탕으로 하는 코인 상장 기준을 15일 발표했다. 인벡스가 발표한 코인 상장 심사는 5단계로 진행된다. ①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한 신규 암호화폐 발굴 ②시장 전문가와 블록체인 전문가의 협업을 통한 시장 적합성, 기술 적합성, 보안성 분석 ③자문단을 통한 블록체인 구현 효과 및 가능성 분석 ④분석보고서 작성 ⑤최종 평가단의 보고서 검토 후 평점 부여를 통해 상장 여부를 결정하는 순이다. 단계별로 다양한 내부 및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다면적 관점에서 심사하고 이를 통과해야 상장하는 절차를 마련했다. 인벡스는 특히 상장 결정을 내린 암호화폐에 대해선 상장과 동시에 분석보고서를 발간하여 투자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이에 따라 거래소 고객은 새로운 암호화폐 상장 때 발간되는 분석보고서를 바탕으로 이 암호화폐의 가능성과 가치를 판단할 수 있다. 이는 신규 상장 암호화폐에 대한 ‘묻지마 투자’에서 벗어나 투자자가 주체적이고 합리적인 투자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석보고서에는 블록체인 전문가는 물론 시장 전문가의 분석과 자문단의 평가가 담긴다. 블록체인 전문가는 암호화폐의 기술적 완성도, 보안 성취도, 거래 효율성 지원, 토큰 이코노미 등 4가지 항목을 분석하며 시장 전문가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는 업계의 성장성, 블록체인 기술 적용가능 범위, 업계에서의 기간별 예상 점유율 등 3가지 항목을 분석한다. 이를 취합해 자문단은 기술 구현 효과와 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차례 더 분석하고 평가한다. 인벡스 측은 “고객 누구나 새로운 코인의 상장의 배경과 미래가치를 합리적으로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인벡스 고객이 가치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수준 높은 투자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블록체인 SNS '스낵(SNAC)’ 16일 OBT 본격 돌입
블록체인 SNS '스낵(SNAC)’ 16일 OBT 본격 돌입- OBT 시작 전까지 사전참가 신청 가능… 사전참가 신청 시 총 4500스낵 제공- 스낵, 메신저와 뉴스피드 결합… 활동에 따라 ‘개당 1원’ 스테이블 코인 ‘스낵(SNAC)’ 지급- OBT 통해 서비스 완성도↑ 목표… 오류 지적 및 서비스 개선점 제공 시 보상 제공- 서비스 활성화 위한 이벤트도 ‘풍성’… 회원 가입, 친구 초대, 베팅 등 참여 시 보상 ‘펑펑’ ‘모두가 주인인 SNS’를 모토로 내세운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전 세계 누리꾼과 함께 서비스 완성도 보강을 위한 시험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블록체인 기술기업 시그마체인(대표 곽진영)은 자체 개발한 메인넷 ‘퓨처피아(Futurepia)’의 1호 디앱(DApp)인 블록체인 기반 SNS 메신저 ‘스낵(SNAC)’이 오는 16일 오픈 베타 테스트(OBT)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낵은 메신저와 뉴스피드를 한 데 묶은 블록체인 기반의 SNS 메신저다. 일대일 채팅, 그룹 채팅, 콘텐츠 제작 및 공유, 쇼핑, P2P 분산 클라우드, 자체 암호화폐 지갑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가장 큰 특징은 ‘SNS의 경제민주화’를 목표로 보상 시스템을 적용해, 서비스 생태계 구성원 모두와 콘텐츠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공정하게 나눈다는 것. 때문에, 스낵 회원 모두는 자신의 활동 내역에 따라 개당 가치가 원화와 동일한 스테이블 코인 ‘스낵(SNAC)’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40 여 개국의 19만 여명이 스낵의 오픈 베타 테스트 사전참가 신청을 마쳤다. 사전참가 신청은 16일 오픈 베타 테스트 시작 전까지 퓨처피아 공식 홈페이지(https://futurepia.io)에서 가능하다. 사전참가 신청자는 사전참가 신청 보상 2000스낵 뿐만 아니라, 회원가입 및 관심사 해시태그 입력 시 각각 지급되는 2000스낵과 500스낵을 포함해 총 4500스낵을 받을 수 있다. ‘모두가 주인인 SNS’가 모토인 SNS 메신저답게, 스낵의 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는 구성원 모두와 함께 서비스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것에 중심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서비스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구성원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종류는 시스템상의 오류를 제보한 선착순 1만 명에게 오류 한 건 당 1000스낵을 지급하는 ‘버그잡기 이벤트’와 서비스 개선점을 제시한 이용자 가운데 10명을 선정해 스낵을 제공하는 ‘스낵 아이디어 챌린지 이벤트’ 등 총 두 가지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먼저, ‘도전! BEST 피드!’ 이벤트는 좋은 콘텐츠를 만든 크레에이터와 이를 추천한 회원들에게 보상을 지급한다. 한 주 동안 작성된 전체 피드 가운데 좋아요수 및 조회수가 높은 상위 10개 피드만을 후보로 ‘TOP3’를 가리는 투표와 베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상금으로는 스낵 운영진이 제공하는 100만스낵과 회원 모두의 베팅액을 더한 배당금이 제공된다. 투표만 참여해도 100스낵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이 베팅한 피드가 1~3위에 오를 경우 순위별로 각각 총 배당금 82% 가운데 70%, 20%, 10%를 각 순위의 피드에 베팅한 회원들과 나눠 가질 수 있다. 1~3위 피드 작성자에게는 각각 배당금의 10%, 5%, 3%를 지급하며, 매주 진행되는 ‘도전! BEST 피드!’에서 3회 이상 1~3위를 차지하면 추가로 10만스낵을 제공한다. 커뮤니티를 위한 ‘그룹 TOP 10 이벤트’도 있다. 그룹채팅방 참여자가 많은 10개 그룹에 총 상금 550만 스낵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그룹 TOP 10’ 이벤트와는 별개로, 스낵은 그룹채팅방 참여자가 일정 수를 넘을 때마다 보상과 추가 서비스 역시 제공한다. 100명 달성 시 10만스낵, 1000명 달성 시 100만스낵을 그룹채팅방 참여자 전체에게 지급하며, 1만 명을 넘으면 1000만스낵과 함께 실시간 스트리밍 및 그룹 전용 마켓 기능을 무상 제공한다. ‘친구 초대 이벤트’ 또한 진행된다. 지인에게 본인의 추천코드를 보내고 이를 지인이 스낵 가입 시 입력하면 양쪽 모두가 각각 1000스낵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평소 마당발로 자신이 있다면 가장 많은 친구를 초대한 10명에게 총 550만스낵을 지급하는 ‘인맥왕 선발대회’ 이벤트까지 노려볼 만하다. 이벤트를 포함해 활동 시 보상으로 지급되는 스낵은 쇼핑, 유료콘텐츠 구입 등에 활용 가능하다. 스낵이 탑재된 퓨처피아 메인넷의 암호화폐 ‘피아(PIA)’로 교환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원화 및 다른 암호화폐로 환전 또한 할 수 있다. 시그마체인 곽진영 대표는 “자본을 보유한 운영주체가 서비스의 모든 것을 지배하는 기존 중앙화 서비스와 달리, 블록체인의 핵심 정신은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서비스를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것은 물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공정하게 나눈다는 것”이라며, “스낵이 전 세계 SNS 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이용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개선사항을 찾아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낵은 시그마체인이 추진 중인 토탈 SNS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 ‘퓨처피아’의 1호 디앱이다. 퓨처피아는 SNS 디앱의 개발 및 운영에 도움이 되는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와 자체 암호화폐 거래소 등을 제공한다. 디앱의 원활한 초기 시장 진입 및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퓨처피아 구성원이 디앱에 직접 투자해주는 ‘상생의 코인이코노미’도 구축했다.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30만 TPS(초당 거래량)의 트랜잭션 처리 성능을 공식 인증 받은 ‘시그마체인 메인넷’을 토대로 개발돼 속도와 안정성을 갖췄다는 점 또한 돋보인다.
-
업비트, 업비트 현금영수증 발급시스템 오픈 지연
업비트, 업비트 현금영수증 발급시스템 오픈 지연이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도 현금영수증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운영하는 글로벌 표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국내 거래소 중 최초로 업비트 거래소 내 원화(KRW) 마켓에서 발생한 거래 및 출금 수수료에 대해 현금영수증 발급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당초 업비트 관계자는 "현금영수증 발급 신청은 오늘부터 업비트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시스템 테스트로 오픈이 다소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현금영수증 발급 시스템이 완료되면 업비트에 로그인한 후 현금영수증 발급에 필요한 휴대폰 번호나 사업자등록번호를 최초 1회만 등록하면 된다. 이후 원화 마켓에서 매수, 매도, 출금 등에 대한 수수료 발생 시 자동 발급되며, 자정을 기준으로 24시간 동안의 거래내역이 이틀 뒤 국세청에 일괄 접수된다.업비트는 그 동안 ‘매수매도호가 확대 적용’, ‘암호화폐 입출금 현황 실시간 확인’ 등 고객 입장에서 만족도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현금영수증 발급 지원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두나무 관계자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업종에 해당되지는 않으나,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현금영수증 발급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와 쾌적한 거래 환경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업비트는 최근 미국 블록체인 투명성 연구소(Blockchain Transparency Institute, BTI)로부터 허수 트레이딩 없는 깨끗한 거래소로 지정되며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또한 거래 볼륨 기준 글로벌 3위, 국내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서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
2019 선현문화나눔협회 후원의 밤 ‘본다빈치㈜’ 감사패 수여
2019 선현문화나눔협회 후원의 밤 ‘본다빈치㈜’ 감사패 수여“예술을 통한 아름다운 세상”을 표방하는 본다빈치㈜ 김려원 (연출)대표가 10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열린 ‘2019 선현문화나눔협회 후원의 밤’ 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았다.서울, 부산에서 , , , 등 전시를 개최하고 있는 본다빈치㈜는 활발한 메세나 활동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높이는데 기여하여 감사패를 수여하게 되었다.선현문화나눔협회(KG그룹 이데일리 회장 곽재선)는 “문화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문화나눔 실천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16년 9월에 창립되었다. 그동안 선현문화나눔협회는 선현나눔문화음악회, 전시회, 연극 등을 통해 티켓을 이웃과 나누는 문화나눔에 앞장서 왔다.본 협회 메세나 활동 외에 본다빈치㈜는 문화나눔 실천 캠페인 “꿈,그림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꿈,그림 프로젝트”는 경제적, 문화적으로 소외된 어린이들을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소외계층 이들이게도 그림을 통해 밝은 미래를 향해 달려 갈 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응원하는 프로젝트이다.이번 감사패를 받은 김려원 (연출)대표는 “앞으로도 문화나눔을 통해 더욱 따듯한 세상이 만들어지는데 일조하며 전시를 통해 사람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선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현지 최초 암호화폐 체크카드 'BitBns Pay' 출시
▲ 댄 라리머 "비트코인, EOS 네트워크상 거래 가능성 전망"댄 라리머 EOS 창업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비트코인의 확장성 솔루션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관련 문장을 공유하면서 "미래에는 대다수 비트코인이 EOS처럼 거래 속도가 빠른 네트워크 상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동화 다중 서명 방식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한 입출금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며 “반면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플럭스 캐패시터(Flux Capacitor, 영화 ‘백투더퓨처’에서 등장하는 시간여행장치)와 같은 기술이 있지 않은 이상 우리를 미래로 인도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댄 라리머는 “향후 이더리움(ETH), 트론(TRX) 등 기타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이 부분적으로 이오스(EOS) 코드를 반영하게 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헥슬란트. 왜 금융 공룡들은 커스터디 시장에 진출하는가삼성전자 갤럭시 S10 '블록체인 키스토어'가 암호화폐 지갑 기능을 지원하고 국내 4,400만여명이 사용하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에도 암호화폐 지갑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온다. 이처럼 암호화폐가 재테크 수단으로 대중화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면서 업계에서는 대중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이에 헥슬란트 블록체인 연구소가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에 관련된 리포트를 발간했다.▲ 암호화폐 투자기관 '코인펀드', 블록체인 기반 결제 네트워크 스타트업에 투자블록체인 투자 및 기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인펀드(CoinFund)가 최근 우크라이나 핀테크 스타트업 GEO Protocol 시드 머니 투자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GEO Protocol은 일종의 오픈형 프로토콜로, 결제 네트워크를 생성, 관련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해외 결제 등에 용이하며 B2C 전자상거래, 사물인터넷 기반 결제 등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한편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현지 최초 암호화폐 체크카드 'BitBns Pay' 출시인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뉴스인디아(Crypto-news India)에 따르면,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Bitbns가 현지 최초 암호화폐 체크카드인 'Bitbns Pay'를 출시했다. 해당 카드는 기존 체크카드처럼 ATM 기기에서 입출금이 가능하다. 또한 POS 단말기 지원 상품 결제 뿐만 아니라 온라인 구매 등 기능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
크립토메카(Cryto Meca), ‘B크립토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프라이빗 투자 유치
크립토메카(Cryto Meca), ‘B크립토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프라이빗 투자 유치크립토메카(Crypto Meca, 대표 제임스)는 크립토 펀드인 ‘B크립토스(B Cryptos Inc., 대표 모토요시 히로유키)’가 운용하는 펀드로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B크립토스’는 2017년 설립된 일본 최초의 크립토 펀드이다. ‘B 크립토스’의 주요 비즈니스 모델은 다양한 블록체인 관련 서비스 및 컨설팅 제공과 암호화폐공개(ICO) 프로젝트, 암호화폐를 투자 대상으로 삼고 있다. 또한, ‘B 크립토스’는 2018년 5월 국내 최대 블록체인 플랫폼인 ‘아이콘 파운데이션(ICON Foundatio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한편, 국내 최대 블록체인 플랫폼 아이콘(ICON)의 디앱(DApp,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인 메카카지노(MECA Casino) 프로젝트는 크립토메카가 진행하는 리버스 ICO이다. 이미 국내 최대 프로젝트인 아이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이번 ‘B 크립토스’의 프라이빗 투자를 연달아 유치하며 기관 투자자를 중심으로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제임스 크립토메카 대표는 “크립토메카는 3년 이상의 개발을 거친 테이블게임(바카라, 블랙잭) 및 슬롯 게임을 오큘러스 모바일 VR(가상현실)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올 2분기 메카 베트(MECA Bet)와 스포츠베팅을 서비스할 예정이고, 테이블게임과 슬롯게임을 포함한 종합 카지노게임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탈중앙화 카지노 플랫폼을 구축하여 올 하반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코인플러그, 한국남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블록체인 기술 도입
코인플러그, 한국남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블록체인 기술 도입주요 참여자들 간 행정절차 간소화 국내 핀테크 기업 코인플러그(대표 어준선)가 한국남부발전(대표 신정식)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증명인증서(REC) 거래 시스템을 구축한다. 주요 참여자들 간의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업무효율성을 향상시킬 방침이다.코인플러그는 기술 파트너사인 메타디움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을 이용해 REC 거래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코인플러그는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분석 및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등으로 국내외 에너지 관련 사업을 수차례 주도하였던 엔텔스(대표 심재희)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의 REC 거래 시스템을 개발해 다자간 신재생에너지 공급 정보의 실시간 공유를 가능케할 계획이다. 프로세스 및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겠다는 취지다.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에 따르면 한국남부발전은 공급의무자에 해당한다. 50만kW 규모 이상의 발전사업자는 총 발전량의 일정 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해야 할 의무를 지닌다. 자체 생산한 신재생에너지 부족분은 전력거래소를 통해 발전사업자로부터 REC를 구매하고, 이를 공급인증기관에 제출해 의무이행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REC 거래 관련 문서는 앞으로 블록체인 기반 공문서로 저장될 예정이다. 또한 공급자 선정부터 대금지급, 표준계약, 의무이행률 등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업무효율성이 향상될 전망이다.어준선 코인플러그 대표는 “국가가 오랜 시간 시행해 온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이행에 있어서도 코인플러그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기술적 저변을 넓혀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에도 자체 기술을 토대로 눈부신 플랫폼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추진한 ‘2019년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이들 기관은 수요처들로부터 사업을 제안받아 일차적으로 12개의 프로젝트를 엄선했다. 한국남부발전 외 선정된 수요처로는 ▲국가기록원 ▲방위사업청 ▲병무청 ▲부산광역시 ▲서울의료원 ▲서울특별시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정사업본부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