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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국내은행 최초 블록체인 기술세미나 개최
KEB하나은행, 국내은행 최초 블록체인 기술세미나 개최KEB하나은행은 지난 20일 을지로 본점에서 기술 개발자 및 대학생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국내은행 최초 블록체인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세미나는 기업용 블록체인을 주제로 ▲KEB하나은행이 바라본 블록체인 기술 ▲R3 Corda 소개 및 적용사례 ▲EEA의 블록체인 기술소개 ▲Hyperledger 활용사례 등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각 빅 3 컨소시엄 소속 전·현직 대표, 이사 등이 직접 강사로 참여했다.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이번 세미나는 KEB하나은행과 세계적 블록체인 컨소시엄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금융권 블록체인 관련기술과 활용사례를 전해 듣고 공유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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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한국블록체인학회와 업무 제휴
한화투자증권, 한국블록체인학회와 업무 제휴한화투자증권이 지난 15일 미래 금융을 위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블록체인학회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화투자증권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 금융서비스 구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블록체인 관련 기술적 전문성을 강화, 미래금융을 위한 디지털혁신을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국블록체인학회는 지난 2016년 학회 창립 이후 블록체인 기술 관련 각종 학술대회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 및 학문 연구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권희백 대표이사는 “한화투자증권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미래금융을 선도하는 회사가 되고자 노력 중이다.”며 “블록체인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이 더 큰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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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벤처형 조직, 블록체인·빅데이터·사물인터넷 활용 ‘물류·유통 혁신 과제’ 오는 4월 17일까지 추진
해수부 벤처형 조직 ‘조인트벤처 2호’...블록체인·빅데이터·사물인터넷 활용 ‘물류·유통 혁신 과제’ 오는 4월 17일까지 추진복장과 계급, 칸막이를 파괴하며 정부 조직 내 첫 벤처조직을 만들어 관심을 받았던 ‘조인트벤처’가 2호를 출범시켰다.특히 이번에는 항만공사에서도 참여를 하게 돼 공무원조직과 민간조직의 협업을 통한 통합적 사고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해양수산부는 조인트벤처 2호가 지난 18일부터 2개월 간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물류·유통 혁신’을 수행 과제로 두달 간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며 이같이 밝혔다.‘조인트벤처’는 공무원 조직 내의 칸막이 행정을 없애고 벽을 허물어 기존의 업무분장으로는 풀기 어려웠던 문제들을 자유롭게 제기하고 해결방안을 찾도록 기획된 조직이다.해수부는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정부부처 최초로 ‘조인트벤처 1호’를 운영해 드론을 활용한 해양수산 현장업무 혁신방안인 ‘오션드론(Ocean Drone) 555’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1호는 해수부 소속 1∼3년차 사무관 2명과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소속 주무관 1명 등 총 3명으로 구성됐다.2호는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부서 및 공공기관 추천과 지원 등을 통해 팀을 모집했다.그 결과, 해수부에 근무하는 2년차 사무관 2명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속 주무관 1명, 울산항만공사 소속 직원 1명이 최종 선발됐다.이들은 이달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2개월간 기존의 업무에서 벗어나 한 가지 과제만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며 정책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특히, 지난 1호와는 달리 항만공사에서도 참여를 하게 돼 공무원조직과 민간조직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조인트벤처 2호’의 과제인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물류·유통 혁신방안’은 전 직원 공모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 30개의 제안을 바탕으로 3차례의 선정·토의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이 과제는 블록체인, 빅데이터,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정책 수요 발굴을 통해 항만물류, 수산물 유통 분야 등에 4차 산업기술을 적용해 물류의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한 수산물 유통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하는 것이다.‘조인트벤처 2호’에 참여하게 된 조승래 사무관은 “작년 조인트벤처 1호 참여자를 보면서 과제 하나에 온전히 몰두해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 보였다”면서 “물류·유통 분야가 평소 관심분야였던 만큼 젊은 패기를 무기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영호 해수부 혁신행정담당관은 “‘조인트벤처 2호’는 1호의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출범하게 된 만큼 좋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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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 암호화폐 간편결제 지원한다”암호화폐 간편결제 서비스 코인덕, 갤럭시 S10 탑재
“갤럭시 S10, 암호화폐 간편결제 지원한다”암호화폐 간편결제 서비스 코인덕, 갤럭시 S10 탑재체인파트너스(대표 표철민)는 자회사인 코인덕(대표 신민섭)의 암호화폐 간편결제 서비스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10에 탑재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갤럭시 S10 이용자는 코인덕과 제휴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다.코인덕은 지난 2018년 1월 출시된 세계 첫 이더리움 기반 결제 서비스다. 서비스 1년만에 전국에 1천여 개의 가맹점을 모았다. 암호화폐로 세금도 내는 것으로 유명한 스위스 주크(Zug)시의 크립토 밸리(Crypto Valley)보다 가맹점이 많다. 지난해 12월 삼성전자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에 선발된 코인덕은 이후 삼성전자와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긴밀히 협업해왔다.코인덕 암호화폐 결제는 갤럭시 S10에서 ‘삼성 블록체인 월렛(Samsung Blockchain Wallet)’ 앱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디앱(DApp) 탭에서 코인덕을 실행해 가맹점에 놓인 QR코드를 스캔하면 결제금액을 입력할 수 있다.입력한 결제금액은 현재의 암호화폐 시세로 자동 변환된다. 사용자는 승인만 누르면 지갑에 담긴 암호화폐가 자동 차감되면서 결제가 완료된다. 기존 암호화폐 결제 방식은 가맹점의 지갑 주소를 복사해 개인 지갑에 붙여넣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코인덕과 삼성 블록체인 월렛 연동으로 사용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결제가 완료되면 가맹점 사장님은 문자메시지(SMS)로 안내를 받게 된다. 정산은 다음날 은행 계좌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사장님이 암호화폐를 전혀 몰라도 결제를 받을 수 있다. 이미 코인덕은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1년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해왔다. 결제 수수료도 거래 금액에 상관없이 1%로 카드 수수료 대비 크게 저렴하다.또한 코인덕은 모든 거래내역을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100% 온체인(On-chain) 방식을 택해 보안성과 확장성이 뛰어나다. 이 방식으로는 거래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전세계 모든 암호화폐 지갑과 거래소 이용자에게 결제를 받을 수 있다. 별도 연동을 통해 삼성 블록체인 월렛 이용자는 다른 지갑 이용자보다 쉽게 코인덕으로 결제할 수 있다.작년 2월 동계올림픽 때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코인덕 가맹점 중 하나인 평창의 스키 렌탈샵에서 원화 대신 암호화폐로 결제해 포브스(Forbes) 등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 작년 7월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속도로 휴게소인 덕평자연휴게소에 코인덕의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이 도입되기도 했다.코인덕 신민섭 대표는 “아직은 변동성이 높은 암호화폐를 누가 결제에 쓰겠냐는 인식이 크지만 앞으로 원화나 달러 가치에 고정된 암호화폐를 코인덕에 연동하고 갤럭시처럼 널리 쓰이는 폰에서 결제할 수 있게 되면 상황은 하루아침에 바뀔 수 있다"며 “특히 암호화폐 결제는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소비를 촉진하거나 과거 ‘천송이 코트' 문제와 같이 해외 고객들이 국내 쇼핑몰을 이용할 때 겪는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만큼 서비스를 계속 키워가겠다"고 밝혔다.코인덕은 결제 가능한 암호화폐로 아직 이더(ETH)만 받고 있지만, 체인파트너스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데이빗’과의 연동을 통해 점차 지원하는 암호화폐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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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 마인드AI, ‘퀘스트캐피탈’로부터 투자 유치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 마인드AI, ‘퀘스트캐피탈’로부터 투자 유치-퀘스트캐피탈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최첨단 기술에 투자 진행..-이오스(EOS), 펀디엑스(Pundi X), 에이치닥(Hdac) 등 블록체인 주요 업체에도 투자..-마인드AI는 추론엔진을 통해 여러 기업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 조만간 출시 예정..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AI) 프로젝트인 마인드AI(MIND AI)가 글로벌 투자업체 퀘스트캐피탈(Quest Capital)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퀘스트캐피탈(Quest Capital) 벤처 캐피탈, 컨설팅 연구, 자산관리 분야의 대표적인 글로벌 관리기관이다. 그들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최첨단 기술에 투자를 진행한다.이 기관의 주요 파트너로는 후오비(Huobi), 바이낸스(Binance), 빗썸(Bithumb) 등이 있다. 퀘스트캐피탈(Quest Capital)의 포트폴리오에는 이오스(EOS), 펀디엑스(Pundi X), 에이치닥(Hdac)과 같은 블록체인 주요 업체들이 포함되어 있다.마인드AI는 새로운 개념의 데이터 기반 구조 기반으로 핵심적인 추론(Reasoning) 엔진으로 지금까지 없는 새로운 AI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신경망 기법으로 구성한AI는 참과 거짓을 구분하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수많은 데이터를 학습해야만 인식할 수 있고, 그 덕분에 정확도가 높아진다. 하지만 마인드AI 알고리즘은 대전제와 소전제를 기반으로 결과 값을 추론한다. 대전제나 소전제가 온전치 않을 때는 사용자에게 되묻기도 하고, 대전제를 기반으로 소전제를 예측하기도 한다.마인드AI는 추론엔진을 통해 여러 기업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들이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지금의 챗봇은 질문자가 입력한 단어를 활용해 정해진 답을 해준다. 하지만 AI 추론엔진을 활용한 챗봇을 개발하면 사람 상담사가 상담을 해주는 것처럼 대화하며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다.이정환 마인드AI 대표는 “매년 쏟아지는 수 만개의 의학저널을 AI 추론엔진이 학습하면 의사의 진료를 돕는 의료 보조로 활용할 수 있다”며 “실제로 마인드AI는 자동차 업체와 함께 차량사고 발생 시 대처법을 안내해주는 AI 추론엔진 기반의 챗봇 개발에 착수했다. 올해 말 실제 서비스로 AI 추론엔진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이 대표는 “AI를 누군가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전기처럼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마인드AI의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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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업계, 다양한 ‘블록체인 특허 출원’ 잇따라
블록체인 업계, 다양한 ‘블록체인 특허 출원’ 잇따라-세계 각국의 금융기관들이 블록체인을 활용한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확보하려는 노력 경주 중.-국내 업체로는 글로스퍼, 애스톤, 팅스나인, 마인드AI 등 ‘블록체인 특허’ 눈길.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와 생산자를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네트워크이자 경영활동의 실행 플랫폼인 블록체인은 다양한 산업과 서비스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블록체인 유관시장은 2030년까지 3조 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서는 최근 ‘금융업의 블록체인 활용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조상규 박사는 “세계 각국의 금융기관들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확보하려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세계적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블록체인관련 금융 플랫폼 특허를 선점해 향후 특허 사용료 수익 등을 기대하며 다양한 특허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금융분야의 특허출원은 주로 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영업방법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이러한 가운데, 국내 블록체인 업체들이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 출시와 함께 특허 출원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글로스퍼, ‘블록체인 기반 제안서 평가 시스템 및 평가 저장방법' 특허 출원국내 블록체인 1세대 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는 지난해말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제안서 평가 시스템 및 평가 저장방법'에 대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블록체인 기반으로 하는 제안서 평가 시스템’은 2018년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이며, 영등포구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커스터마이징한 시스템을 영등포구에 제공한 바 있다. 해당 시스템의 도입으로 구청 운영 절차상 공정성 확보, 입찰 과정에 대한 의구심 차단 및 연관 부서의 행정절차 간소화를 이루어냈다.이외에도 평가과정 중 발생되는 인적 오류 감소 및 비용 절감에도 기여했다. 영등포구는 해당 시스템의 도입 및 운영으로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주관한 ‘2018년 반부패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글로스퍼 김태원 대표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운영상 신뢰성, 공정성,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치”라며 “블록체인이 기업과 공공기관에 제공할 수 있는 가장 큰 가치인 ‘투명성’이 제공된 사례로, 글로스퍼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다양한 평가 시스템이 블록체인을 채용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엑스블록시스템즈, ‘다중링크 블록체인 기술’ 특허 등록엑스블록시스템즈는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블록체인 시스템 및 블록체인을 이용한 데이터 관리 방법’에 대한 특허등록결정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엑스블록시스템즈 권용석 CTO는 ‘이번 특허등록은 다차원구조의 블록체인에 대한 혁신 기술을 검증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미 해외 PCT출원까지 마친 상태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술에 대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 유럽 등 주요 국가별로 특허등록을 진행, 올해는 국내 사업화 및 해외시장 개척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엑스블록시스템즈는 이번 특허 외에도 블록체인기술에 대한 다양한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며, 핵심 기술이 특허등록됨에 따라 계속적으로 특허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엑스블록시스템즈가 개발한 엑스블록체인(X.Blockchain)의 핵심 기술로 기존의 선형적인 블록체인 구조를 다차원 구조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블록체인을 검증하는 시스템이 기존의 PC급에서 스마트폰 및 저용량의 PC 환경에서도 가능하게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삼성 갤러시S10에 가상화폐가 탑재되 듯 모바일 환경에서도 블록체인을 검증(채굴)할 수 있는 기술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평이다.◇ 팅스나인, '가상화폐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시스템' 에 관한 특허 획득.팅스나인(대표 임종범)은 지난해 '가상화폐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시스템' 에 관한 특허를 획득하고, 국내 유수의 포스 업체와 사업제휴(MOU)를 맺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팅스나인은 자체 개발 플랫폼인 애니클렛(AnyCllet) 앱과 애니포스(AnyPOS) 앱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제휴 매장 확대에 주력하며 언제, 어디에서나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중에 있다.일반 사용자가 애니클렛 앱을 이용하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암호화페로 결제할 수 있으며, 반대로 오프라인 매장에선 애니포스 앱을 이용해 별도의 포스 기계없이 애니클렛 사용자들의 암호화폐를 결제 받을 수 있다. 유수의 POS 사와 협업이 진행되면 전국에 이미 보급된 POS 장비에 애니포스 결제 엔진만 설치하면 바로 전국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국내를 비롯해 중국, 태국, 일본, 미국 등지에서 협력을 의뢰하는 해외 기관들의 연락이 이어지고 있다.임종범 팅스나인 대표는 “애니포스는 오프라인에서 결제 가능한 기술이다. 코인을 실제 생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홍대와 강남일대 오프라인 200여개 가맹점과 제휴를 맺었다”며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 큐알(QR)코드를 스캔하고 가격을 입력하면 결제가 된다. 포스(POS)업체와 제휴도 확대해 POS를 사용하는 상점에서 애니코인으로 결제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마인드AI, 새로운 데이터 구조에 기반한 ‘핵심 추론 엔진’ 특허 출원.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AI) 프로젝트인 마인드 AI (MIND AI)는 병렬 처리, 슈퍼컴퓨터, 대용량 자료가 있어야 하는 구조를 구축하기보다는 캐노니컬(Canonical)이라는 명칭을 부여한 완전히 새로운 데이터 구조에 기반한 ‘핵심 추론(Reasoning) 엔진’을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신경망 기법으로 구성한 AI는 참과 거짓을 구분하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수많은 데이터를 학습해야만 인식할 수 있고, 그 덕분에 정확도가 높아진다. 하지만 마인드 AI의 알고리즘은 대전제와 소전제를 기반으로 결과값을 추론한다. 대전제나 소전제가 온전치 않을 때는 사용자에게 되묻기도 하고, 대전제를 기반으로 소전제를 예측하기도 한다.마인드 AI의 추론 엔진을 통해 여러 기업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들이 출시할 예정이다. 실제로 마인드 AI는 자동차 업체와 함께 차량사고 발생 시 대처법을 안내해주는 AI 추론 엔진 기반의 챗봇 개발에 착수했다. 올해 말 실제 서비스로 AI 추론 엔진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할 계획이다.이정환 마인드 AI 대표는 “AI를 누군가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전기처럼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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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데이터 통합 플랫폼 ‘레디(REDi)’, 현대리뉴어블랩에 통합모니터링서비스 제공
재생에너지 데이터 통합 플랫폼 ‘레디(REDi)’, 현대리뉴어블랩에 통합모니터링서비스 제공 - 레디, 현대리뉴어블랩 태양광 발전소에 첫 서비스 상용화… 레디 인프라넷 기술 일부 적용-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한 효율적인 발전소 운영과 전력생산 지원해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재생에너지 데이터 통합 플랫폼 업체인 레디(REDi, 대표 이동영)가 현대종합상사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담당하는 ‘현대리뉴어블랩(대표 이재환)’에 실시간 발전소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6일, 레디는 지난 1월부터 현대리뉴어블랩이 신설하고 운영·관리하는 태양광 발전소에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인 발전소 운영과 전력 생산을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현대리뉴어블랩은 현대종합상사가 2017년 10월에 설립한 독립법인으로, 태양광 투자 개발 및 발전소 운영을 통해 현대종합상사의 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대리뉴어블랩의 모회사인 현대종합상사는 유럽, 북미, 호주, 아시아, 아프리카 등 해외시장에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현대리뉴어블랩이 운영하는 태양광 발전소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한다. 레디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재생에너지 데이터 통합 플랫폼 업체로,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발전량, 소비량, 유지보수비 등 각종 재생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분석·관리하는 ‘레디 인프라넷(REDi Infranet)’ 서비스를 업계 참여자들에게 제공한다. 레디는 올 1월부터 레디 인프라넷 서비스의 일부 기술을 적용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SUNDY M)’을 개발해 국내 4곳의 현대리뉴어블랩 태양광 발전소에 구축했다. 레디의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발전량, 소비량, 유지보수비, 발전효율저감 상태 등 현대리뉴어블랩 발전소의 운영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체계적인 발전량 관리와 효율적 전력생산을 지원한다. 특히, 고장여부, 소모성 부품 교환주기 등 발전소 전력생산에 문제가 되는 요소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검측해 신속한 AS 서비스를 가능케 한다. 이동영 레디 대표는 “현대리뉴어블랩은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사업개발 및 금융조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레디는 향후 추가로 건설되는 현대리뉴어블랩의 태양광 발전소에도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효율적인 전력생산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리뉴어블랩은 현재 전라북도 완주, 충청남도 논산 등 4개의 발전소를 지역별로 운영 중이며, 올해 6개 태양광 발전소를 추가 건설할 계획이다. 레디는 증설되는 현대리뉴어블랩의 태양광 발전소에도 본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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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디엑스, 캄보디아 스마트 시티 블록체인 개발 파트너로 선정
펀디엑스, 캄보디아 스마트 시티 블록체인 개발 파트너로 선정펀디엑스는 라임스톤 네트워크(Limestone Network)가 진행하는 캄보디아 프놈펜(Phnom Penh)의 미래도시 개발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100 헥타르 규모의 디지털 인프라와 블록체인이 결합되는 민간 개발 프로젝트이다.라임스톤 네트워크 CEO 에디 리는 “우리는 2017년에 시작한 펀디엑스 프로젝트 기술에 감탄해왔습니다. 펀디엑스 암호화폐 포스기 XPOS는 스마트 시티 개발에서 새롭고 역동적인 상거래에 힘을 실어 줄 것입니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마트 시티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펀디엑스와 라임스톤 네트워크는 2021년까지 점진적으로 시범 출시를 위한 XPOS를 약 1,000개를 제작할 예정이다. 펀디엑스의 CEO이자 공동 설립자 잭 체아는 “스마트 시티 개발에서 주민, 근로자 및 방문자에게 빠르고 안전한 디지털 결제 방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쇼핑몰 내 레스토랑, 카페, 클리닉에서 스마트 시티 전체에 사용되며 콘도, 호텔 및 데이터 센터에도 배치될 예정이다. 펀디엑스는 암호화폐 포스기 XPOS, 카드 XPASS 및 지갑 XWallet 기술을 통해 스마트시티 거주자 모두가 암호화폐 거래를 할 수 있다. XPOS를 사용하면 참여하는 모든 가맹점이 암호화폐를 이용하여 XPASS를 통해 0.5초 이내에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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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데이터 통합 플랫폼 ‘레디(REDi)’,일본 태양광 선두기업 ‘퍼시피코에너지’와 MOU 체결
재생에너지 데이터 통합 플랫폼 ‘레디(REDi)’,일본 태양광 선두기업 ‘퍼시피코에너지’와 MOU 체결 재생에너지 데이터 통합 플랫폼 업체인 레디(REDi, 대표 이동영)는 일본 현지 태양광 발전의 선두기업인 퍼시피코에너지(Pacifico Energy)의 국내 법인 ‘퍼시피코에너지 코리아’와 태양광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퍼시피코에너지는 일본 내 태양광 발전 사업 개발, 투자 및 운영을 주력하는 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2012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누적 1기가와트(1GW) 이상의 대형 태양광 사업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일본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 개발에 착수했으며 국내에서는400 메가와트(400MW) 규모의 태양광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국내 법인인 ‘퍼시피코에너지 코리아’를 설립했다.레디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재생에너지 데이터 통합 플랫폼 업체로,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발전량, 소비량, 유지보수비 등 각종 재생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분석·관리하는 ‘레디 인프라넷(REDi Infranet)’ 서비스를 업계 참여자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레디는 향후 레디 인프라넷 기술 서비스 중 하나인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SUNDY M)’을 퍼시피코에너지의 국내 태양광발전소에 구축하는 등 퍼시피코에너지의 국내 태양광 사업 확장과 효율적인 전력 생산을 지원할 예정이다.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은 레디 인프라넷 서비스의 일부 기술을 적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로,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량, 유지 보수비, 발전효율저감상태 등 발전소 운영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발전소 사업자들에게 체계적인 발전량 관리와 효율적인 전력 생산을 지원한다. 현재, 현대종합상사의 국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담당하는 현대리뉴어블랩의 국내 발전소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동영 레디 대표는 “현대리뉴어블랩에 이어 일본 태양광 발전 사업의 1위 기업인 퍼시피코에너지의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에도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앞으로 폭넓은 재생에너지 데이터 교류와 정보 서비스를 통해 국내 태양광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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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 두바이에서 열린 ‘국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19’ International Smart City Expo 2019에서 ‘선도적인 블록체인 기술 기업’ 선정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 두바이에서 열린 ‘국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19’ International Smart City Expo 2019에서 ‘선도적인 블록체인 기술 기업’ 선정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이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두바이의 두싯타니 호텔 Dusit Thani Hotel에서 열린 International Smart City Expo 2019(이하 국제 스마트시티 Expo 2019) 에서 ‘선도적인 블록체인 기술 기업(Leading Blockchain Company Globally)’으로 선정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의 사업 전반을 맡고 있는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은 최근 퍼블릭 블록체인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DAG 원장 구조와 확정 합의 방식인 BFT를 접목한 AWTC - BFT 합의 알고리즘’을 구현했다. 이를 발표하며 가장 진보한 차세대 블록체인 기술임을 입증한 바 있는 로커스체인의 우수한 기술력과 튀니지아 이코니믹 시티, 콩고, 모리셔스 등 중동 아프리카 국가의 정부 및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진행 중인 사업성과가 ‘국제 스마트시티 Expo 2019’ 조직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블록체인 기술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의 이상윤 대표이사는 수상 소감에서 “로커스체인은 기존의 블록체인 기술들과는 차별되는 실사용에 사용이 가능한 차세대 블록체인 기술이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많은 기술들과 비교해서도 미래 스마트시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중동 지역에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온 오랜 전통이 있는 두바이의 블록체인 전략은 두바이를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도시이자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로 완성해 나갈 것으로 생각하며 로커스체인의 우수한 기술력은 이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차세대 블록체인 기술인 로커스체인에 대해 자신감을 말했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국제 스마트시티 Expo 2019’는 도시의 역량을 모아 힘을 키우고, 비즈니스 기회를 확인하며 파트너십을 수립하고 관련 정책을 구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장소가 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된 국제적인 행사로 이번 두바이에서의 개최 외에도 4월 호주와 캐나다에서의 개최를 예정되어 있다. 사물인터넷(IoT),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솔루션 등 4차 산업혁명의 최신 정보통신기술(ICT)를 적용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도시의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도시 거주자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는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관련한 많은 기업, 단체의 교류가 이루어진 ‘국제 스마트시티 Expo 2019’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블록체인 기술을 포함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되는 분야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 최근의 기술 발전과 혁신을 고려하여 스마트 도시 계획, 구현 및 정책 수립을 위한 솔루션을 결정하고 제안하는 ‘스마트시티즈 써밋 월드포럼’ SMART CITIES SUMMIT WORLD FORUM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다. 화웨이 Huawei의 CTO 조지 세바스티오 Jorge Sebastiao, PwC의 폴 카이로즈 Paul Kayrouz, SAP의 페드로 페레이라 Pedro S. Pereira, NOKIA의 너렌틴 세틴카야 Nurettin Cetinkaya 등 글로벌 기업의 주요 인사가 기조연설자로 참여하였다.‘스마트시티즈 써밋 월드포럼’에 연사로 참여한 로커스체인의 시니어 어드바이저 우즈만 자파 박사는 스마트시티가 해결해야 하는 주요 현안을 논하면서 “로커스체인의 블록체인 기술은 시간과 노력 및 자원을 절약하고 사회에 부가 가치를 더하기 위해 필요한 공공 부문의 복잡한 프로세스를 신뢰성과 투명성의 기반 하에 자동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로커스체인의 블록체인 기술이 이상적인 스마트시티 발전에 기여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은 그 동안 GCC(Gulf Cooperation Council, 걸프만 협력협의회) 국가의 다양한 국제 컨퍼런스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 다양한 공공 부문 내의 블록체인 컨설팅 및 도입 사례를 공유하고 여러 대형 민간 및 공공 부문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등 로커스체인의 우수한 블록체인 기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천연 자원이 풍부한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국가의 정부, 공공기관, 에너지회사, 도시개발회사 등과 40건 이상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활발히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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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저, '트레저 콜드월렛' 시스템 결함 폭로
▲ 리서치 “ICO 프로젝트 절반 이상, MVP 공개 안해”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Bitcoin Exchange Guide)가 ICO 전문 평가업체 ICO벤치(ICObench) 통계를 인용, “약세장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ICO 프로젝트 중 절반 이상이 MVP(Minimum Visible Product, 최소기능제품)를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시제품 성격의 MVP는 업체가 최소한의 기능 수행이 가능한 상품을 개발, 기술력을 홍보하고 투자를 요청하는 방법이다. 대부분 외부 자금 조달 전에 시행된다.▲ 윙클보스 “암호화폐, 가장 강력한 소셜 네트워크 전망”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NewsBTC)에 따르면 비트코인 강세론자이자 제미니(Gemini) 암호화폐 거래소의 윙클보스 형제(Tyler and Cameron Winklevoss)가 최근 미국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암호화폐가 가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멀지 않은 미래에 가장 강력한 소셜 네트워크가 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시장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외신 "일부 암호화폐 거래소, 지난달 거래량 약 90% 조작"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The Block)이 암호화폐 리서치 기관 크립토인터그리티(Crypto Integrity)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를 인용 "거래량 상위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2월 거래량 88%가 조작된 거래량"이라며 "자전거래 봇(bot)등을 사용해 유동성을 부풀렸다"고 전했다. 거래량 상위 거래소 중 지난달 거래량과 해당 보고서에서 집계된 실제 거래량(True Volume)의 차이가 가장 큰 거래소는 Bit-Z, LBank, Coinbene, ZB.COM인 것으로 나타났다.▲ 렛저, '트레저 콜드월렛' 시스템 결함 폭로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크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11일 암호화폐 콜드월렛 렛저(Ledger)가 자체 보고서를 통해 트레저(Trezor)의 두 가지 대표 콜드월렛 모델인 'Trezor ONE'과 'Trezor T'에 치명적 결함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1. 설계 취약점 존재. 악성 코드 통한 제품 설계 모방 가능 2. 사이드 채널 해킹 공격으로 트레저 콜드월렛 비밀번호 추측 가능 3. 주요 제품에 대한 접근 권한 확보 후 플래시 메모리 상의 모든 데이터를 추출, 장치에 저장된 자산 컨트롤 가능 4. 트레저 보안 모델 미흡. 한편 이와 관련 트레저 측은 어떠한 반박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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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BS&C – GC 녹십자헬스케어 - 에이치닥테크놀로지’,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및 사업 협력을 위한 MOU 체결
‘현대BS&C – GC 녹십자헬스케어 - 에이치닥테크놀로지’,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및 사업 협력을 위한 MOU 체결 현대가 3세로 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손자인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현대BS&C(대표이사 노영주), GC 녹십자헬스케어(대표이사 전도규) 및 에이치닥테크놀로지(대표 윤부영, 이하 에이치닥)가 현대BS&C 본사에서 블록체인 기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을 적용한 GC 녹십자헬스케어 통합 플랫폼 개발 및 구축, ▷블록체인 및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공동 협력, ▷GC 녹십자헬스케어 통합 플랫폼과 GC 녹십자몰 간 Hdac 포인트(가칭) 연동을 위한 공동협력, ▷고품격 주거 브랜드 헤리엇(HERIOT) IoT플랫폼 내 지능형 헬스케어 서비스 구축, ▷GC녹십자 공식 임직원몰 포인트와 Hdac 포인트(가칭) 연동 등을 골자로 한다. 이번 체결은 3사가 협력하여 에이치닥(Hdac)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및 플랫폼 개발을 통해 공동 시장개발과 사업화에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한다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 GC 녹십자헬스케어 및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가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현대BS&C 노영주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3번째) 외 4명, GC 녹십자헬스케어 전도규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4번째) 외 5명, 에이치닥테크놀로지 윤부영 대표(앞줄 왼쪽에서 6번째) 외 2명. 사진 제공 :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특히, IoT를 활용한 건강검진 및 유전자 검사 단계부터 병원 예약, 사후 예방관리, 건강기능식품 추천, 보험사 연동 서비스 등에 이르기까지 헬스케어 전 영역에 블록체인 기반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데이터 유통 과정의 정보 보안성 및 투명성을 강화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3사는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술 및 정보 교류, 적용 등 다각도로 협력해 건강관리와 진단의 정확도를 향상시킴으로써 환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미래형 AI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영주 현대BS&C 대표이사는 “블록체인 기술은 스마트 헬스케어 및 라이프 매니지먼트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시키고 기존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리딩하는 신기술 창출의 협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도규 GC 녹십자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최근 가장 주목 받는 블록체인 기술은 대규모의 개인 데이터를 다루는 미래형 AI헬스케어 서비스의 혁신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근간 기술이다. 현대BS&C와 에이치닥의 IoT 기반 블록체인 기술과 GC녹십자헬스케어의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간 결합은 강력한 시너지 효과와 함께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부영 에이치닥 대표는 “환자의 개인건강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보다 편리한 인증 절차와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블록체인 기반 지능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GC 녹십자헬스케어는 다양한 유형의 독자적인 지능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보유하고 이를 활용한 고객건강관리사업, 진료예약 서비스 사업을 진행 중이며, 건강기능식품 유통사업, 의료관광사업 등 GC 녹십자 네트워크 및 통합 플랫폼을 활용한 비즈니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비에스앤씨는 IT서비스와 건설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IoT, 블록체인 등 핵심기술 기반 신성장 사업 추진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IT 기술과 건설분야의 융합 기술로 탄생한 고급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헤리엇(HERIOT)’에 최첨단 스마트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핀테크, 스마트홈,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적용을 위해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또한 에이치닥은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퍼블릭 블록체인 모두를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2017년 10월 스위스 추크(Zug) 크립토밸리에 본사를 설립한 이래 세계 최초로 IoT-블록체인 융합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발표하는 등 다각적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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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고객 보안을 위한 7대 정책 발표
바이낸스, 고객 보안을 위한 7대 정책 발표글로벌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낸스가 고객의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유지/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보안방침을 발표했다.4일 바이낸스는 보도자료를 내고 7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보안원칙을 발표했다. 이는 블록체인 시장의 성장에 따라 관련 해킹과 사기등 범죄행위도 급증하면서, 이로 인한 고객의 피해를 방지할 필요성도 높아진 탓이다. 바이낸스가 발표한 보안원칙은 ▲ 최신기술을 이용한 플랫폼 보안 강화 ▲ CS팀을 통한 지속적 보안지원 ▲ 상시적 위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 유저에 대한 지속적 안전교육 ▲ SAFU 펀드 결성 ▲ 바이낸스 덱스 출범 ▲ 빅데이터 및 안전전문가로 구성된 올스타급 보안팀 구성이다.▲ 최신기술을 이용한 플랫폼 보안 강화바이낸스는 2017년 창사 이래로 지속적으로 개별 고객계정 및 거래의 안전을 보안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인공지능(AI)을 통해 의심스러운 거래를 사전에 검출하는 반면, 신원인증과 안면인식을 병행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또 지난해 말에는 글로벌 금융업체 톰슨-로이터의 자회사인 리피니티브와 손을 잡고 자금세탁을 방지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CS팀을 통한 지속적 보안지원바이낸스는 CS(Customer Service. 고객서비스)팀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보안 관련 상담과 문제 해결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CS팀은 고객이 해킹당했거나 분실한 3억 2290만 4591개의 암호화폐를 찾도록 도운바 있다.▲ 상시적 위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바이낸스는 총 20개월간, 수십억 달러 규모의 축적된 거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심스러운 거래를 사전에 진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유저에 대한 지속적 안전교육 바이낸스는 자사의 블록체인 교육 플랫폼인 바이낸스 아카데미를 통해 ‘공용와이파이의 위험성 ‘ ‘DDOS 공격’ ‘폰지 사기’ 등 수백개의 블록체인 보안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바이낸스 아카데미에 공개된 보안 교육 콘텐츠는 약 13시간동안 학습할 수 있는 분량에 달하며, 점차 콘텐츠의 양과 질도 풍부해 지고 있다.▲ SAFU 펀드 결성바이낸스 SAFU(Secure Asset Fund for Users) 펀드는 2018년 7월 고객의 해킹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조성됐다. 바이낸스의 거래수수료 중 10%는 자동으로 SAFU 펀드에 귀속되며, 향후 해킹이 발생한 경우 SAFU 펀드를 통해 고객의 피해를 구제하게 된다.▲ 바이낸스 덱스 출범 바이낸스는 탈중앙화된 거래 플랫폼 Binance DEX를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테스트넷을 진행하고 있다.▲ 빅데이터 및 안전전문가로 구성된 보안팀바이낸스는 현재 디지털 포렌직(Digital Forensic), AI, 빅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된 강력한 보안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여러 사내 조직 상호간 소통을 통해 철저한 보안에 노력을 쏟고 있다.바이낸스는 향후 언급된 보안정책을 토대로 앞으로도 고객의 디지털 자산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한 바이낸스의 보안팀 관계자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가장 중요한 양대 요소는 거래의 신속성과 자산의 안전성”이라면서 “바이낸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블록체인 시장에 가장 강력한 보안수단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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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아르헨티나 정부와 손잡고 블록체인 유망기업 육성
바이낸스, 아르헨티나 정부와 손잡고 블록체인 유망기업 육성글로벌 최대 블록체인 기업 바이낸스가 아르헨티나 정부와 손을 잡고 블록체인 유망기업을 육성한다. 정부가 개별 블록체인 기업과 손을 잡고 블록체인 투자를 진행하는 드문 사례라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린다.11일 바이낸스는 보도자료를 내고 아르헨티나 정부와 최근 블록체인 투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노동생산부(Ministry of Production and Labour)는 바이낸스 산하 투자기관인 바이낸스랩(Binance Labs)이 발굴한 개별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최대 5만 달러(한화로 약 5600만원)를 투자한다. 바이낸스 관계자는 "투자 대상으로는 향후 4년간 10개 기업이 선정된다. 투자는 바이낸스랩이 투자한 업체에 아르헨티나 노동생산부와 현지 투자기관인 파운더스랩이 추가 출자를 하는 매칭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블록체인 전문가들은 이번 협약이 바이낸스랩이 진행중인 인큐베이션 프로그램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은 초창기 블록체인 기업에 자금투자를 비롯해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제공해 빠르게 육성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바이낸스랩은 올해 초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의 시즌 2를 진행하는 6개 글로벌 거점 중 하나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선정한 바 있다. 나머지 지역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독일 베를린, 포르투갈 라고스, 싱가포르 및 홍콩이다. 향후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의 대상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그만큼 아르헨티나 정부 투자도 유치할 확률도 커진 셈이다. 바이낸스의 관계자는 “아르헨티나는 교통카드에 비트코인 충전을 도입할 만큼 선도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에 대응하고 있다”면서 “바이낸스와 아르헨티나 정부간 협력을 통해 좀더 투명하고 안전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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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토큰, 거래소 암호화폐 최초 백트(Bakkt) 모회사 ICE의 데이터 서비스 대상 포함
후오비 토큰, 거래소 암호화폐 최초 백트(Bakkt) 모회사 ICE의 데이터 서비스 대상 포함 2019년 3월 18일 -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후오비 자체 발행 암호화폐 후오비 토큰(Huobi Token, HT)이 세계 최대의 거래소 그룹 인터콘티넨탈익스체인지(ICE)의 암호화폐 데이터 모니터링 서비스 대상에 포함됐다고 18일 밝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백트(Bakkt)의 모회사 ICE는 14일 트위터를 통해 자사 ‘암호화폐 데이터 피드(Cryptocurrency Data Feed)’서비스에 총 58개의 암호화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8년 1월 ICE와 블록체인 기술업체 블록스트림(Blockstream)이 협력해 만든 ‘암호화폐 데이터 피드(Cryptocurrency Data Feed)’는 암호화폐의 가격 및 오더 북(Order book) 데이터 등 실시간 암호화폐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에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이오스(EOS)를 비롯한 우수 암호화폐들이 선정됐고 암호화폐 거래소 토큰으로서는 유일하게 후오비 토큰(Huobi Token, HT)이 포함됐다. ICE의 산하의 암호화폐 거래소 백트(Bakkt)의 오픈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후오비 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실 오세경 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58개 암호화폐가 백트(Bakkt) 거래소에 상장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 역시 증폭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ICE발 호재로 후오비 토큰(Huobi Token, HT)은 18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전 고점을 돌파하며 2.0545USDT를 기록 중이다. 특히 4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지난 30일간 약 75% 이상의 큰 상승폭을 보였다. 후오비 글로벌 리비오 웡(Livio Weng) CEO는 우수 프로젝트 상장 플랫폼 ‘후오비 프라임(Huobi Prime)’ 출시를 예고했다. 이어 후오비 프라임은 후오비 토큰(HT)을 활용해 우수 프로젝트에게 혁신적이고 합리적인 상장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혀 향후 후오비 토큰의 활용성이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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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스트림, 리퀴드 PC용 지갑 출시
▲ 롱해시 "암호화폐 희소성·가치 간 상관관계 모호"블록체인 분석 전문 업체 롱해시(Longhash)가 최신 보고서를 통해 "일부 유통량이 최저점을 기록하고 있는 암호화폐들의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암호화폐의 희소성과 가치는 상관관계가 모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해당 보고서는 "대다수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은 암호화폐 발행 시 최대 공급량 설정을 통해 자산의 총 공급량에 제한을 둔다. 이는 암호화폐 자체에 희소성과 가치를 부여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이 같은 시도는 아예 무효로 돌아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이더월렛, 오픈 소스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출시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 블록(The Block)에 따르면, 마이이더월렛(MEW, MyEtherWallet)이 최근 오픈소스 블록체인 익스플로러를 출시했다. 해당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이용자는 지갑 잔액, 거래 상세 내역, 스마트 컨트렉트 등 블록체인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신규 유저들이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보다 상세히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 BTC·ETH 온체인 활성도 데이터암호화폐 정보 제공 플랫폼 비트인포차트(bitinfocharts)에 따르면, 전날(11일) BTC의 활성 주소수는 65.49만개로 지난주 대비 12.79% 증가했으며, 트랜잭션 수는 29.45만 건으로 지난주 대비 3.13% 감소했다. 한편 ETH의 활성 주소수는 27.59만개로 지난주 대비 7.13% 감소했으며, 트랜잭션 수는 53.64만 건으로 지난주 대비 13.51% 감소한 수치다.▲ 블록스트림, 리퀴드 PC용 지갑 출시비트코인 프로토콜 업체 블록스트림(Blockstream)이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체 비트코인 사이드체인 기술 리퀴드(Liquid)의 PC 전용 지갑 ‘리퀴드 코어(Liquid Core)’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블록스트림은 지난해 10월 비트파이넥스와 비트멕스, 비트뱅크, 고팍스, 코빗, 오케이코인, 국제 자산관리운용사 애틀란틱 파이낸셜 등과 함께 리퀴드를 론칭했다. 리퀴드의 자체 코인 ‘리퀴드 비트코인’은 비트코인을 담보로 보유, 언제든지 해당 코인을 비트코인으로 바꿀 수 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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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경쟁 본격화.. ‘메인넷’ 출시 봇물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경쟁 본격화.. ‘메인넷’ 출시 봇물-블록체인 기술의 핵심인 블록체인 플랫폼의 ‘메인넷’ 경쟁 치열..-이더리움의 한계 극복하려는 하이콘, 애스톤, 이그드라시, 코스모스 등 ‘메인넷’ 출시 잇따라..블록체인 기술의 핵심 중에 하나인 블록체인 플랫폼의 ‘메인넷’에 대한 경쟁이 올 상반기에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메인넷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시스템 운영을 통해 디지털 화폐 생성뿐만 아니라 다른 디앱(Dapp)을 탄생하게 하는 기반을 제공해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을 의미한다.메인넷의 유무는 가상화폐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메인넷을 보유한 가상화폐는 코인이라고 불리나, 메인넷이 없으면 토큰으로 구분된다. 토큰은 상대적으로 구축이 쉬우나, 코인이 되기까지는 지갑 생성과 거래소 연결 등 테스트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러한 특성상 블록체인 메인넷 구축 여부가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블록체인 기술의 진화는 확장성과 범용성을 높여 다양한 산업의 접목을 가능하게 한다. 흔히 1세대로 불리는 비트코인과 2세대인 이더리움이 대표적인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이더리움 메인넷의 한계로 지목되던 데이터 처리 용량 증가, 속도 지연 등의 단점을 보안한 제3세대형 메인넷이 등장하고 있다.다수의 블록체인 기업들이 비트코인·이더리움 등의 뒤를 잇는 차세대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블록체인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내 카카오 블록체인 ‘클라이튼’ 메인넷이 공개될 예정이다. 클라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 주도로 개발 중이다.최근 메인넷 론칭에 성공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는 이오스, 하이콘, 보스코인, 애스톤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프로젝트는 기존의 선형적 구조가 가진 한계를 개선해 처리 속도를 높이는데 성공했다. 이들 외에도 이그드라시가 올해 3분기에 메인넷 공개할 예정이다.◇ 글로스퍼·하이콘, 블록체인 상용화 서비스 시장 정조준.자체 블록체인 메인넷을 성공적으로 가동하고 있는 글로스퍼·하이콘(대표 김태원)는 최근 하이콘 프라이빗 블록체인 플랫폼에 추가된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소개하고, 세계 최초 스펙터 알고리즘 기술 구현에 성공한 내용을 공개했다.하이콘 프라이빗 블록체인 ‘하이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에 추가되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발생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며 블록체인 상용화 서비스 시장을 정조준 하게 되었다.발표한 영상에 따르면, to, from, amount, fee, nonce 의 데이터 항목으로 이뤄진 기존의 스마트 컨트랙트 구조에서, 하이콘 스마트 컨트랙트는 가변 길이의 데이터를 적재할 수 있는 ‘데이터(data)’ 항목도 추가했다. 또한, “이미 검증된 이더리움의 EVM 모듈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 소스를 변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하이콘 팀은 밝혔다.한편, 스펙터 기술 구현 공개 영상에서는 VisibleSpectre 프로젝트에서의 난점들과 해결 과정 및 네트워크에서 신규 블록이 생성되는 구조를 소개한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기존 암호화폐가 사용하고 있는 싱글체인이 아닌, DAG(Directed Acyclic Graph: 방향성이 있는 비순환그래프)를 사용하는 스펙터-하이콘 컨센서스 프로토콜은 싱글체인의 제약을 벗어나기 위해 DAG구조를 필요로 한다.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하이콘은 프라이빗 블록체인 플랫폼 출시뿐만 아니라, 동시에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탑재했다"며 “세계 최초 스펙터 기술 구현을 성공시켰고, 현재는 결과를 완성시키는 단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세계 블록체인 산업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이례적인 기술 연구결과를 하이콘이 보여주고 있다"며 “한국 블록체인 기술 경쟁력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엑스블록시스템즈, 전자문서 생태계 구축 위한 ‘메인넷’ 지난 3월 5일 발표.엑스블록시스템즈는 다차원 블록체인 플랫폼 엑스블록체인(X.blockchain) 메인넷 개발을 완료하고, 3월 5일 엑스블록체인 기술발표회와 함께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메인넷 개발을 총괄 지휘한 권용석 CTO는 “엑스블록체인 메인넷은 기존의 선형적인 블록체인을 다차원으로 구현, 실제 서비스에 상용화할 수 있는 준비가 된 상태”라며 “기존의 블록체인이 가진 컴퓨팅 파워, 속도, 노드 운영의 한계를 뛰어넘는 시도였다”고 발표했다.또한 그는 “앞으로 모든 전자문서는 엑스블록체인에 기록됨으로써, 학력 위변조, 원산지재증명서류 위변조, 공공문서의 위변조 등의 위험으로부터 탈피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기존에 한국에서 특허가 등록되고, 이후 해외 PCT출원을 기반으로 해외에서의 특허등록을 통해 다차원구조의 모든 블록체인은 애스톤의 엑스블록체인에 의해 구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발표에서 전자문서 기반 엑스블록체인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그리고 현재 어디까지 사업화가 준비되고 있는지에 대한 향후 사업방향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엑스블록시스템즈 관계자는 “엑스블록체인은 수시로 생성되고, 변경되고, 삭제되는 여러 전자문서의 형태는 의료제증명서류, 졸업증명서 같은 학업증명서류, 기업에서 발행하는 재직증명서류 등이 블록체인을 통해 무결성 검증이 가능하다”며 “물류/유통/정부기관/국방 등 전자문서가 활용되는 모든 영역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최적화되어 활용이 가능하다”며 밝히며 “현재 국내에서는 전자정부의 실증화에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에서는 싱가포르 투자기관과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실증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그드라시,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위한 ‘메인넷’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알투브이(대표 서동욱)의 한국발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이그드라시(YGGDRASH)는 멀티체인을 구현하는 테스트넷을 공개하고, 개발자 커뮤니티로부터 이더리움의 잠재적 문제점으로 지적된 확장성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그드라시는 올해 3분기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다.이그드라시 서동욱 대표는 “이그드라시의 메인넷에서 운영되는 디앱(dApp)들은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수준의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2분기에 공개될 베타 테스트넷을 통해 이그드라시의 기술력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블록체인 생태계를 위한 인큐베이션 센터인 디스테이션을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블록체인 상에서 인터넷의 DNS(Domain Name Service) 로직과 같은 인터체인 플랫폼을 구현해 더 많은 기업들이 쉽게 구축하고, 더 많은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이그드라시 테스트넷의 가장 큰 특징은 업계 최초로 멀티체인을 테스트넷에서 구현했으며, 기술적으로 블록체인의 속도와 용량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한발짝 다가갔다는 점이다. 나아가 다른 프로젝트들이 간과하고 있는 최종 사용자의 인터페이스 및 경험을 최적화해 최종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을 만드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이그드라시는 최근 블록과 최신 트랜잭션, 전체 블록, 각 블록의 뷰, 트랜잭션의 뷰, 멀티체인 구현 방향, 스템 체인 등록 브랜치 조회, 브랜치의 스펙 조회 등을 탐색기를 통해 검색할 수 있다.이그드라시 류동옥 CTO는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들의 문제를 해결해 실제 비즈니스에 접목 가능한 디앱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며 “국내 다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행하고 있는 외부 소스 비공개 방식은 블록체인 사상과는 맞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오픈소스인 이그드라시는 이번 테스트넷을 포함한 최신 소스를 항상 깃허브에 업로드해 전세계 개발자들이 검증 가능하도록 해 개발 코드로서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외에도, 인터체인 블록체인 네트워크 코스모스(COSMOS)가 이번 달 내 메인넷을 론칭할 예정이다. 코스모스는 오는 11일을 잠정 오픈일로 두고 막판 출시일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코스모스는 분산원장들 간의 네트워크를 연결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블록체인의 인터넷(Internet of Blockchains)‘을 표방한다. 독립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연결해 인터넷과 같은 통신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성 문제 해결을 꾀하는 것이다.출처 : 블록체인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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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데라 해시그래프, 플랫폼 운영 위원회의 전무 이사로 브렛 맥도웰을 선임하고 협의 위원회 설립
헤데라 해시그래프, 플랫폼 운영 위원회의 전무 이사로 브렛 맥도웰을 선임하고 협의 위원회 설립- 지난 20일 개최된 연례 행사 이후 플랫폼 운영 위원회 공식 발표 - 운영 위원회 회의를 통해 협의 위원회의 조직 구성 및 메인넷 네트워크 개방에 대한 논의 오가(2019년 3월 4일)--- 차세대 분산 원장 플랫폼 헤데라 해시그래프(Hedera Hashgraph)가 플랫폼 운영을 위한 위원회의 전무 이사로 브렛 맥도웰(Brett McDowell)을 선임하고 협의 위원회를 새롭게 설립한다고 밝혔다. 헤데라 해시그래프가 지난 20일 잠실 시그니엘 호텔에서 개최된 연례 행사에서 도이치 텔레콤, 노무라 홀딩스, DLA 파이퍼, 스위스콤 블록체인, 마가진 루이자 등 글로벌 대기업으로 이뤄진 1차 운영 위원회 구성원을 공개한 이후 첫 공식 발표이다. 헤데라 해시그래프 위원회 전무 이사로 선임된 맥도웰은 Kantara Initiative, IDESG, DMARC.org 및 FIDO Alliance에서 창립 임원 역할을 맡은 바 있으며 20년 이상 IT 산업에서 운영 위원을 맡은 전문가이다. 또한, 맥도웰은 MAAWG, NCSA, StopBadWare 및 PCI SSC의 이사회 또는 자문위원회에서 다른 업계와의 이해관계를 조율하며 연합을 구성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새롭게 설립된 협의 위원회는 운영 위원회 회의에서 나온 안건을 바탕으로 제안되었으며 금융, 기술 운영 및 제품, 인사, 법률·규제, 마케팅 등의 분야로 나뉠 예정이다. 또한, 운영 위원회 회의 기간 동안 헤데라 해시그래프 네트워크의 개발과 새로운 이용자의 네트워크 접근성 개선을 위한 논의도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8월 헤데라 해시그래프의 메인넷 네트워크가 테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개방된 이후 5,000명의 초기 사용자가 참여하였으며, 수백 명의 개발자가 어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하고 구축 했다. 이번 논의에서는 2단계 테스트 프로그램의 시작과 테스트 프로그램 완료 이후 네트워크 개방이 결정되었다. 헤데라 해시그래프의 창립자 맨스 하먼은 “헤데라 해시그래프의 위원회는 새로운 단계를 밟는 중이다”라고 밝히며 “새롭게 선임된 브랫 맥도웰이 기술 산업에서 가장 크고 분산화된 위원회를 맡아온 경력으로 헤데라 해시그래프의 발전을 가져다 줄 것” 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