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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암호화폐 선물 거래 업체 최소 자본 800억원으로 규정] 로이터 통신이 인도네시아 선물 거래 위원회가 암호화폐 자산 관련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새 규정에 따르면, 암호화폐 선물 거래 제공 업체의 최소 실제 자본이 1조 인도네시아 루피(약 800억원)를 넘어야한다. 이와 관련해 인도닥스(Indodax)의 오스카 다르마완 CEO는 "이는 지방은행을 만드는 것보다 더 높은 수준의 기준"이라며 "일반 선물 취급 업체의 자본금 기준인 25억 루피와 비교해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했다. 새 규정에 따르면 선물 거래 제공 업체는 고객 센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1명 이상의 보안 기술 전문가를 채용해야 하며, 거래 데이터를 5년 이상 인도 현지 서버에 보관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인도네시아 현지 암호화폐 트레이더는 "현지 암호화폐 투자 시장 발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돈스코이호 사기' 주범, 또 10억대 암호화폐 사기]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외 도피 중인 '돈스코이호 투자사기' 주범 류승진씨가 국내 공범들과 또 암호화폐 투자 사기를 벌였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SL블록체인그룹 대표 이모씨와 임직원 등 4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돈스코이호 투자사기'로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수배를 받고 도피 중인 류씨는 추가로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9월 류씨의 지시로 SL블록체인그룹을 설립하고 "경북 영천에 1천만톤의 금이 매장된 금광이 있는데, 이와 연계된 암호화폐 '트레저SL코인'에 투자하면 수십배 수익이 발생한다"고 광고해 피해자 380여명으로부터 약 10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노보그라츠 “BTC, 기관투자자 자금 유입 속 8,000 달러까지 상승”]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슬럿지피드(Sludgefeed)에 따르면 미국 월스트리트 전설이자 ‘암호화폐 거물’로 꼽히는 전(前) 골드만삭스 협력 파트너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기관 투자금 암호화폐 시장 유입이 빨라지면서 올해 비트코인(BTC) 가격이 8,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이는 현재 가격의 두 배 이상 높은 가격”이라고 전망했다. [비트코인 소수 쏠림 현상 다소 완화...9%가 99% 보유]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롱해시(Longhash)가 암호화폐 분석기관 스타트업인 플립사이트 크립토(Flipside Crypto)의 데이터를 인용 "현재 비트코인 월렛 사용자 중 8.59%가 전체 비트코인의 99%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최고점을 기록했던 2016년 1월 8.56%를 상회하는 수치다. 이와 관련해 해당 업체는 "지난 2017년 11월에는 6.7% 였다"며 "비트코인 '쏠림 현상'이 느리지만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플립사이트 크립토는 "최소 6개월에서 최대 30개월간 휴면 상태였던 비트코인 '큰손'들의 월렛들에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DCG CEO "알트코인 대부분 실패...비트코인은 금 대체할 것"] 미국 경제 전문 미디어 CNBC에 따르면, 암호화폐 벤처투자업체 디지털 커런시 그룹(Digital Currency Group) 베리 실버트(Barry Silbert) CEO가 CNBC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 몇 년 동안 생겨난 수천 개의 암호화폐는 결국 가치가 없어질 것"이라며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 되기 위한 경쟁에서 이겼으며, 젊은 세대에게 금을 대신하는 안전자산으로 인식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더리움 기업연합, 토큰 관련 TF팀 구성...토큰 표준 개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 기업연합(EEA)이 토큰 관련 TF팀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론 레즈닉(Ron Resnick) EEA 전무이사는 "우리는 ERC-20 토큰과 ERC-721 토큰들을 집중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기업의 토큰화를 위한 구체적인 표준을 구축해, 자금 관리 방면에서 지금 보다 확실한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1월 이더리움 신규 스마트 컨트랙트 59.69% ↓]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팩쉴드(PeckShield)에 따르면, 1월 한달간 이더리움 메인넷에 총 745,115개의 스마트 컨트랙트가 생성됐다. 이는 지난 12월(1,848,648개) 대비 59.69% 감소한 수치다. 또한 해당 업체는 "2월에는 오늘(14일)까지 총 279,821개가 생성됐다"며 "1월달 생성량의 절반도 채 안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감소세는 2월 설 연휴의 영향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리플, XRP 레저 1.2.0 버전 출시... 다중서명 기술 도입] 온라인 경제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매그네이츠(financemagnates)에 따르면, 리플이 XRP 레저 1.2.0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해당 업체는 "이번 버전에서는 다중서명 기술(MultiSign Reserve Amendment)을 도입했다"며 "트랜잭션 처리에 전보다 적은 XRP가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용자들은 오는 27일까지 새로운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며 "27일 이후로는 기존 버전을 사용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