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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골프 2차 아이템 사전 판매 시작
VX NETWORK(대표 Michael. C. Chung)가 서비스하는 풀 3D 블록체인 게임 BitGolf(이하 ‘비트골프’)에서 사용하는 아이템들의 2차 사전 판매가 진행된다. 아이템 사전 판매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들에서는 일반적인 아이템 판매 방식으로, 서비스 개시 전에 아이템을 미리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블록체인에 기록해 게임의 자산을 유저가 소유하게 된다. 서비스 제공자는 사전 홍보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으며, 아이템 사전 판매 기간 한정으로 조기구매자는 다른 사용자보다 저렴하게 아이템을 취득할 기회를 가지고, 다양한 특전을 얻을 수 있다.2차 사전 판매 기간은 12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사전에 준비된 아이템들이 소진되면 사전 판매는 조기 종료된다. 2차 사전 판매 기간에는 기존에 판매하던 골프클럽 아이템과 의상 아이템은 물론, 새로 추가된 더 높은 등급인 챔피언 등급의 골프클럽과 의상, 그리고 골프장 지분을 판매한다. 모든 아이템 사전 판매 종료 후 1월 중에 게임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다.아이템 판매는 사전 판매 홈페이지(https://www.bitgolf.co/)에서 이루어지며, 아이템 구매를 위해서는 홈페이지 접속 후 계정을 생성하여 VX NETWORK에서 제공하는 전자지갑으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입금하면 GLF토큰으로 자동 변환되어 이 토큰으로 아이템을 구매하면 된다. 이번 아이템 사전 판매는 가장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 게임인 비트골프의 아이템을 저렴한 가격에 미리 획득할 수 있는 기회로 이를 기대하고 있는 사용자들에게 좋은 소식이라 할 수 있다.골프클럽 아이템은 드라이버, 우드, 롱 아이언, 숏 아이언, 웨지, 퍼터를 판매하고, 의상 아이템은 모자, 안경, 상의, 하의, 장갑, 신발을 판매한다. 아이템 등급은 일반 등급, 프로 등급, 마스터 등급, 그리고 새로 추가된 챔피언 등급이 있다. 골프클럽 아이템은 사용자의 파워와 컨트롤 능력치에 영향을 미쳐 타구의 비거리와 정확성 등이 향상될 수 있다. 의상 아이템의 경우 매력과 멘탈 능력치에 영향을 미친다. 일반, 프로, 마스터등급 아이템은 1차 사전 판매와 같은 고정 가격으로 판매하며, 새로 추가된 챔피언 등급은 경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경매로 나오는 챔피언 등급 아이템은 무작위로 선별되며, 상품 갱신 주기는 매 12시간이다.2차 사전 판매 기간에 주목해야할 상품으로는 새로 추가된 골프장 지분이 있다. 사용자가 골프장 지분 1개를 구매하면, VX NETWORK는 해당 골프장에서 일주일 동안 사용자들이 유료로 구매하여 사용한 총 골프장 이용료의 6%를 GLF 토큰으로 지급한다. 지급량은 최대 60%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비율은 변경될 수 있다. 지분 판매는 경매방식으로 매 24시간마다 1개씩, 총 10일 10회에 걸쳐 판매될 예정이다.아이템 사전 판매 기간 한정 특전으로는 여러가지가 준비되어 있는데, 아이템 판매 가격 30% 할인, 사전판매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아이템 구매시 사용한 GLF 토큰 금액 상당에 대한 특별 보너스 환급, 친구 초대 특별 보너스가 있다.비트골프 아이템 사전판매가 가지는 특별한 의미는 여러가지가 있다. 다른 사용자들보다 먼저 게임의 아이템을 초기에 구입함으로써 승률을 높이고, 게임 운영상 선택의 폭을 넓혀서 보다 자유도 높은 게임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모든 상품들은 제한된 수량으로 판매되고, 서비스 이후 매매가 가능한 품목들로, 상품들의 희소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잠재적 수익성을 지닐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VX NETWORK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위에서 게임들을 서비스 하기 때문에, 향후 서비스될 게임들에서도 VX 코인을 사용할 수 있다. 내년 1분기까지 총 5종의 게임이 VX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며, 게임의 수와 게이머의 증가에 따라 VX 코인의 수요가 증가되어 VX 코인의 가치는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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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실생활에 스며든다.. “헬스케어, 결제, 패션 등 다양한 서비스 눈길”
블록체인 실생활에 스며든다.. “헬스케어, 결제, 패션 등 다양한 서비스 눈길”-기술 동향에 빠른 업체들, 블록체인 기반 다양한 서비스 속속 선보여..-휴먼스케이프의 환자커뮤니티,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실크로드 패션 플랫폼 등 눈길.. 정부 차원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실제 적용에 걸림돌이 되는 기술 규제 문제를 연구해 해소방안을 소개하는 자리가 최근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18일 ‘블록체인 테크비즈(TechBiz) 콘퍼런스’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확산을 저해하는 규제개선 과제들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한 것이다.과기정통부는 이 자리에서 지난 6월 수립한 ‘블록체인 기술 발전 전략’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전(全)산업분야 활용 확산을 가로막는 규제개선 과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한 ‘블록체인 규제개선 연구반’ 1기에서 논의·정리한 사항을 소개했다.이러한 가운데 기술 동향에 빠른 벤처와 스타트업 업체들이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휴먼스케이프, 블록체인 기반의 환자 커뮤니티 구축 프로젝트 추진..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는 국내 의료 시장에서 병∙의원 대상의 사후관리 솔루션을 개발∙운영해 온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환자 커뮤니티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휴먼스케이프는 개인 건강기록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통해 난치, 희귀질환 환자들의 건강 정보를 데이터로 가공한다. 또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제약사, 연구기관 등이 환자들에게 직접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허브를 제공하려 한다. 이를 통해 치료법을 찾지 못한 전세계 3억 5천만명의 환자들은 자신의 데이터로 신약 임상 참여와 같은 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이에 환자들은 자신의 건강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과 주권을 회복할 수 있으며,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환자는 자신의 데이터로 치료의 기회 뿐만 아니라, 데이터가 유통되는 과정에서 자신이 제공한 데이터 몫으로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한편, 휴먼스케이프는 헬스케어분야 코스닥 상장사 ‘케어랩스’와 사모펀드로부터 35억 원 규모의 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 2016년 3월에 설립된 휴먼스케이프는 중소 병, 의원을 대상의 모바일 고객관리 솔루션 ‘헬렌’을 개발, 운영해 온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재작년 매쉬업엔젤스(대표 이택경)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은 후, 작년에는 마젤란기술투자(대표 여주상)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또한, 휴먼스케이프는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헬스케어∙의료 분야 첫번째 서비스 파트너’로 합류하게 되면서 클레이튼(Klaytn)을 통해 내년 2분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팅스나인, 언제 어디서나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환경 조성..팅스나인(Things9)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개발로 국내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IT 벤처기업이다. 팅스나인이 지난 4월에 취득한 ‘암호화폐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시스템’에 관한 특허는 국내 유수의 포스 업체와 MOU를 맺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특히, 팅스나인 자체 개발 플랫폼인 애니클렛(AnyCllet) 앱과 애니포스(AnyPOS) 앱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제휴 매장 확대에 주력하며 언제, 어디에서나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중에 있다.일반 사용자가 애니클렛 앱을 이용하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암호화페로 결제할 수 있으며, 반대로 오프라인 매장에선 애니포스 앱을 이용해 별도의 포스 기계 없이 애니클렛 사용자들의 암호화폐를 결제 받을 수 있다.이처럼 팅스나인이 자체 결제 플랫폼을 개발하며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는 것은 암호화폐가 투자만을 위한 단순 매매의 용도가 아니라, 우리 일상 속에서 ‘진짜 화폐’로서의 가치 또한 지니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서다.실제로 애니클렛에는 농업, 뷰티, 의료 산업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들이 있으며, 팜체인(FarmChain), 비렉스(BeeRex), 메디플러스(MediPlus)가 대표적이다. ◇실크로드, 데이터와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실크로드 패션 플랫폼’ 본격 추진국내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실크로드(SILKROAD)는 데이터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와 유통, 소비자를 연결하는 ‘실크로드 패션 플랫폼’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실크로드(SILKROAD)는 서로 다른 영역에 있던 수많은 패션업체와 서비스, 디자이너들, 패션상품의 제조, 유통 등의 핵심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하여 생태계로 연결하고, 신속한 패션 트렌드의 분석과 다양한 신진 디자이너를 통한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실크로드(SILKROAD)는 패션 유통의 한 부분을 기록해주는 수많은 참여자들을 위해 인센티브 시스템을 마련하여 생태계 참여를 독려한다. 참여자는 디자인 프로토타입 시연, 구매의사 표시, 디자이너 발굴 등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다면 실크코인(SLK)을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된 실크코인은 홍보의 수단으로 활용되거나 대체수단으로 환원될 수 있다.실크코인(SLK)은 생태계 참여자들 간의 거래에 쓰이며, 생태계 참여자들이 운영하는 사업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렇게 실크 생태계를 통해 생성된 패션 블록체인 기록은 디자인 트렌드 분석 거래에 활용되거나, 패션 제조업 및 유통업계 등에서 사용될 수 있고, 발생한 이익은 데이터의 소유자에게 추가적인 수입을 제공한다.실크로드가 만들고자 하는 패션 디지털 플랫폼 생태계에서는 패션 제조업체, 패션기업, 리테일러, 바이어, 아카데미, 소비자 등 패션 관련 사업을 영위하거나, 패션 관련 데이터를 이용하는 수많은 ‘참여자’들이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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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가 상장시키는 가상화폐 거래소 투표 시스템 눈길..후오비, 자율 코인 상장 플랫폼 운영
투자자가 상장시키는 가상화폐 거래소 투표 시스템 눈길..후오비, 자율 코인 상장 플랫폼 운영빗썸, 캐셔레스트 상장 투표 시스템 채용요즘 국내 주요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들이 다양한 방식의 상장 투표 시스템을 발표하면서 투자자와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가상화폐 상장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상화폐 거래소는 투자자에게 상장 여부에 대한 투표권을 부여하는 시스템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지난 28일 빗썸이 새로운 투표 커뮤니티 픽썸(PICKTHUMB)을 선보이며, 후오비(Huobi)의 하닥스(HADAX)와 바이낸스 커뮤니티 코인을 참고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상황이 연출되는 이유는 거래소에 집중됐던 가상화폐 상장 심사 권한을 투자자에게 분산해 믿고 거래할 상장 프로세스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후오비 산하의 하닥스 거래 플랫폼을 통해 프로젝트 상장을 위한 소통의 효율을 높이고, 인적 간섭 요인을 없애기 위해 ‘자율 코인 상장 플랫폼’을 발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하닥스는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로 통합됐으며, 개선을 거듭해 후오비 자율 코인 상장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상장을 위해서는 블록체인 프로젝트팀이 후오비 메인(Huobi Main)과 후오비 넥스트(Huobi Next, 구 하닥스)에 자율적인 신청이 가능하다. 투표로 상장이 진행되는 후오비 넥스트는 각 블록체인 프로젝트로부터 상장 신청을 받아 신청 조건에 충족되면 투표가 가능한 후보로 올라가 이용자에게 투표를 받는 구조다. 여기에 ‘추천 기관(Endorsers)’으로 명명된 전문 투자 기관들의 지지도 받아야 한다. 이들은 각 후보에 고문과 같은 역할로 이용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책임 있게 소개하고 있다. 후오비 넥스트에 상장한 코인은 몇 가지 조건을 거치면 후오비 메인에 상장도 가능하다. 후오비 메인의 상장을 위해서는 후오비 글로벌이 제시한 다양한 조건과 함께 후오비 스마트체인(Huobi SMARTChain)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Strategy, Management, Activity, Reliability, Technology’의 약자를 따 만든 후오비 스마트체인은 블록체인 자산 평가 모델로 일종의 심사 원칙 점검 항목이다. 이는 △전략적 포지셔닝 △프로젝트 관리 △시장 활동 △팀 신뢰도 △기술 진보로 구성된 5가지 관점에서 평가가 진행된다. 또한, 잠재력과 위험을 분석할 수 있는 각각의 보조 변수 37개와 14개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후오비 코리아에 상장한 뮤지카(MZK)와 널스(NULS), 엠블(MVL) 역시 후오비 스마트체인의 기준을 만족시켜 현재 거래 중이다. 오세경 후오비 코리아 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최근 많은 가상화폐 거래소가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코인 상장 시스템 또는 상장 심사 조건 등을 오픈하기 시작했다”라며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뿐만 아니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의 트렌드를 형성해 상장 프로세스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상장 투표 시스템인 픽썸을 공개한 빗썸을 비롯해 캐셔레스트 역시 상장에 투표 방식을 채택했다. 이밖에도 코인제스트는 거래소 토큰인 ‘코즈’를 활용해 상장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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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블록, 메인넷 1.0 코드 릴리즈 성황리에 완료
메디블록, 메인넷 1.0 코드 릴리즈 성황리에 완료-BP 기능 등을 탑재한 메디블록 메인넷 공개-코드 릴리즈를 시작으로 의료정보 플랫폼으로써의 기반을 확실히 다져...-차세대 의료정보 플랫폼 메디블록, 메인넷 코드 릴리즈를 통해 기술력 검증...글로벌 헬스케어 블록체인 선도기업 메디블록(공동대표 고우균·이은솔)이 오는 20일 메인넷 1.0 코드 릴리즈를 성황리에 완료했다고 밝혔다.메디블록 메인넷 1.0에는 ▲BP 출마 프로세스 상세 구현 ▲월렛 BP 투표 기능 추가 ▲Transaction Receipt 기능 추가 ▲Rocks DB Storage 옵션 추가 ▲SDK medjs와 go-medibloc, 공통 월렛 포멧 적용 등의 기능이 추가되었다.메인넷 1.0 코드는 메디블록 깃헙(https://github.com/medibloc)을 통해 공개했으며, 2019년 상반기까지 성능 테스트 및 롱텀 테스트를 거쳐 정식 가동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메디블록 체인 코어 적용사례를 바탕으로 메디블록 테스트넷 버전은 이미 출시되어 가동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충분한 안전성을 검증하여 최종 점검을 마친 후 메인넷의 제네시스 블록(genesis block)을 생성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제네시스 블록(genesis block)은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시작되었음을 상징하는 첫 번째 블록을 말한다.메디블록은 하버드 의대 수련병원, 한양대 의료원, 경희대 치과병원, 베스티안병원 등 다양한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어 의료정보 플랫폼으로서의 실현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메디블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과 분당서울대병원 함께 진행하는 정부 과제에서 유일한 블록체인 기술 위탁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가톨릭중앙의료원과 빅데이터 센터 정부 과제를 함께 진행하며 의료정보 생태계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더불어, 하버드 의과대학 실습 수련병원인 MGH와 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진행을 통해 전 세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메디블록은 지난 2월과 8월에 각각 ‘포브스가 선정한 2018년 기대되는 한국 스타트업 10곳'과 ‘포브스가 선정한 2019년 기대되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9곳'에 선정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국내 블록체인 기업이다.고우균 메디블록 공동대표는 “이번 메인넷 코드 릴리즈를 통해 메디블록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개인 의료정보 플랫폼으로써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를 시작으로 의료정보 플랫폼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오픈소스인 메디블록 플랫폼은 테스트넷을 포함한 최신 소스를 항상 메디블록 깃헙에 공개하여 전 세계 개발자들이 메디블록의 진행 상항을 확인하고 검증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메디블록은 개발자들에게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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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AI 챗봇 기반 P2P 자산 거래소 마하(MACH),내년 1월 11일까지 체인비 통해 정식으로 IEO 실시
세계 최초 AI 챗봇 기반 P2P 자산 거래소 마하(MACH),내년 1월 11일까지 체인비 통해 정식으로 IEO 실시 인공지능(AI) 트레이딩 로봇을 통해 거래 조건과 빅데이터를 분석해 거래 당사자들에게 가장 합리적인 거래를 제안하고 성사시켜 줄 세계 최초 인공지능 챗봇 기반 P2P 거래소 마하(토큰명: MACH, https://mymach.io, 대표: 최세준) 프로젝트가 체인비 거래소(http://chainb.io)를 통해 19일부터 2019년 1월 11일까지 IEO를 진행한다.전체 발행될 토큰의 수량은 총 2억 개이며, 2억 개 중 IEO용으로 40%를 배정했다. 참고로 토큰 생성 이벤트를 통해 마련된 자금은 전액 마하 거래소 개발 및 생태계 조성에 사용된다.IEO를 통해 조달하고자 하는 MACH 토큰의 가격은 1MACH당 30센트이다. IEO를 위한 최소 참여 수량은 1ETH(200,000SYNCO)이며, 참여 가능 암호화폐는 이더리움(ETH)과 싱코(SYNCO)가 있다. IEO 물량은 1월 18일에 배분될 예정이다.마하는 공개 주관사가 존재하지 않고 사업 주체가 직접 판매하는 ‘암호화폐 공개(ICO: Initial Coin Offering)’가 아닌 ‘거래소 공개(IEO: Initial Exchange Offering)’를 선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생태계를 완성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검증하는 한편, 초기 모델의 원활한 가동을 통해 마하의 비즈니스 모델 사업성을 가시적으로 확인시킬 방침이다.마하는 IEO가 끝난 1월 14일부터 ‘마하 거래소 클로즈 베타(Closed Beta)’를 시작한다. 이후 2분기에 예정된 마하 거래소 정식 오픈 때는 게임 아이템 외에 모바일 데이터, 디지털 쿠폰, 모바일 상품권 등 디지털 자산과 중고물품 등 현물 자산 거래 모두를 다루게 되어 누구나 자신의 자산을 원하면 암호화폐로도 거래할 수 있는 시대가 개막될 것으로 보인다.마하 프로젝트의 최세준 대표는 “마하는 지난 14일과 15일 체이너스 밋업과 비트고수 밋업 부스에 참여해 현재 존재하는 자산 거래 시장에서 사용자들이 좀 더 편리하고 간편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거래를 하도록 만드는 것이 우선순위라는 철학을 공유했다.”면서 “많은 참가자들이 마하 프로젝트의 철학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한편, 마하(MACH)라는 이름은 ‘Market + Asset & AI chatbot + Crypto & Community + High performance’의 약자로, 기존 화폐뿐만 아니라 암호화폐로도 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AI 챗봇 기반의 P2P 거래소’를 의미한다. 마하 거래소는 단순 암호화폐 매입 및 매도가 이루어지는 기존 암호화폐 거래소와는 달리, 현실 세계의 상점처럼 자신이 판매할 모든 자산을 에스크로 역할을 하는 블록체인 상에서 안전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에스크로 기능이 가미된 중고 벼룩시장의 개념에 더 가깝다.마하 거래소는 또한 마하 토큰으로 거래할 경우 일반 거래에 드는 중계 수수료가 전혀 없으며, 추후 마하 거래소에서 자산 거래 시 마하 토큰의 교환 환율은 1달러이다. 사용자가 마하 토큰을 보유하고 있거나 거래소에서 거래를 많이 하면 할수록 더 많은 이벤트에 대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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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스퍼, 하이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으로 엔터프라이즈 시장 정조준
글로스퍼, 하이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으로 엔터프라이즈 시장 정조준-제 1회 '글로스퍼 파트너 데이(Glosfer Partner Day)' 개최..-영업 및 개발 파트너社 총 14개 업체와의 파트너십 체결..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하이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HYCON Enterprise Platform)’으로 기업 및 공공 시장에서 블록체인 시장 창출을 위해 지난 12일, 14개의 협력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글로스퍼는 ㈜대보정보통신, ㈜케이엘넷, KCC정보통신㈜ 을 비롯하여 총 14개의 파트너사 대표이사 및 임원을 초청,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소개와 독자 개발한 '하이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글로스퍼는 노원 지역화폐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반 제안평가시스템 구축, 전자계약서비스, 업뮤직(블록체인 기반 뮤직 플랫폼)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최근에는 6대 공공시범사업 중 하나인 '컨테이너 부두간 반출입증 통합 발급 시스템' 사업에 참여하여 항만물류에 블록체인 기술을 성공적으로 도입시키기도 했다.한편, 이날 소개된 ‘하이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HYCON Enterprise Platform)’은 공개된 하이콘 메인넷을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데이터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기업, 공공 기관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가장 최우선 과제로 여기는 안정성, 성능, 기술 지원 등 기존 블록체인 솔루션이 제공하지 못하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하여 별도로 개발된 플랫폼이다.글로스퍼 김태원 대표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위한 블록체인은 기술로만 뒷받침할 수 없고 엔터프라이즈 시장이 요구하는 수준으로 제공되어야 한다는 것이 글로스퍼의 신념”이라며 “전 세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검증받은 하이콘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파트너와 함께 시장을 창출하고 확대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파격적인 정책으로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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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거래소, 신규 가입자 오크밸리 리프트권 무료 제공 이벤트 개시
디지털 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주)데이빗(대표 표철민·이재철, https://daybit.com)이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데이빗은 신년을 기념해 ‘2019 상승기원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품으로 스키장 리프트 탑승권 1만 매를 준비했다. 스키장에서 리프트를 타고 정상에 오르듯이, 2019년 황금돼지해 디지털 자산 시장 상승장으로의 염원을 담았다. 이벤트 기간 중 휴대폰 인증을 완료한 신규 가입자 또는 거래 이력이 있는 기존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000명에게 오크밸리 스키장 리프트권(2매씩)을 증정한다. ‘2019년 상승기원 이벤트’ 외에 이오스(EOS) 마켓 오픈을 기념하는 여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투자자가 바라는 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오스 마켓 설문 이벤트를 준비했다. 설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폰 XS(3대) 및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50장)을 제공할 예정이다.또, 이오스 마켓 상장 댑(DApp) 토큰 에어드랍 및 럭키드로우 등 이오스 댑 페스티벌도 매주 진행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데이빗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데이빗 손영훈 마케터는 “올해 데이빗 거래소 오픈 후 유저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19년은 투자하신 모든 분들이 웃을 수 있는 시장이 되길 바란다. 데이빗은 2019년에도 투자자들의 거래 환경을 개선하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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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콘-㈜브리지-㈜마이23헬스케어 알파콘 헬스케어 서비스 판매 협약 체결
알파콘-㈜브리지-㈜마이23헬스케어 알파콘 헬스케어 서비스 판매 협약 체결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기업 ㈜마이23헬스케어(대표 조성민, my23healthcare.com),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대표 함시원, alphacon.io), 데이터 기반 골프 퍼포먼스 전문 플랫폼 기업 ㈜브리지(대표 손호석)가 서비스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이23헬스케어 회사가 개발한 프로그램은 골프 선수를 대상으로 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이며, 최근에 박결, 서연정 등이 속한 글로리어스 선수들에게 알파콘 헬스케어 서비스 후원을 시작 했다. 프로그램은 타고난 신체 특성을 파악 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 현재 개인의 신체 특성을 파악 할 수 있는 미네랄 영양 균형 검사, 유기산 검사, 혈액 검사, 호르몬 검사, 암 검사 및 만성질환 검사, 푸드 알러지 검사 서비스로 구성이 되어 있다. 개인의 신체 조건과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서비스 이용 가능하며, 검사 후 전문의를 통해 체계적인 건강 관리 및 개인 맞춤형 영양제 솔루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 헬스케어 서비스는 프로골퍼들의 경기력 향상에 핵심 요소인 컨디션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알파콘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인 알파콘(ALP)으로 결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알파콘은 이미 알파콘 네트워크 병원에서 알파콘으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 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 골퍼 대상 알파콘 사용 확대를 가속화하게 되었다. 또한 지속적으로 골프 선수 외에 다양한 분야에서 특화된 알파콘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알파콘 고객층 확대를 더 견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한 ㈜브리지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골프 선수들의 퍼포먼스 분석 전문 기업으로 세계 최고의 골프 연구 시설인 GGPL(Global Golf Performance Lab)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GGPL은 3D 스윙 역학 분석, 스윙 시 클럽 물리분석, 퍼팅 모션 분석, 최첨단 클럽 매칭 및 피팅 분석 등을 통해 선수의 경기력을 분석 및 평가하는 연구소로 국내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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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닷컴 페이로 온라인 결제 서비스 시작...크립토닷컴 체인(Crypto.com Chain)의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크립토닷컴 페이로 온라인 결제 서비스 시작...크립토닷컴 체인(Crypto.com Chain)의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결제 및 암호화폐 플랫폼의 선두 기업인 크립토닷컴(Crypto.com)과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의 보안 및 인프라 솔루션의 선두 기업 렛저(Ledger)는 크립토닷컴 체인(Crypto.com Chain)이 제공하는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인 크립토닷컴 페이 (Crypto.com Pay)를 렛저 온라인몰에 적용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MOU 를 통해 크립토닷컴 페이가 렛저의 온라인몰에 적용되면 소비자는 원하는 암호화폐로 편하고 안전하게 렛저의 제품을 구매하고, 크립토닷컴 체인이 제공하는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구매는 크립토닷컴 월렛&카드 앱(Crypto.com Wallet & Card app)의 ‘결제(Pay)’ 버튼을 클릭한 후, 렛저 온라인 매장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원하는 암호화폐로 구매할 수 있다. 에릭 라르체베크(Éric Larchevêque) 렛저 CEO는 “암호화폐 사용자가 암호화폐를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것을 원하는 만큼, 렛저가 암호화폐 결제 옵션을 제공하는 것은 당연하다. 암호화폐를 온라인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크립토닷컴 페이는 암호화폐 사용자가 기다리던 기능”이라며 ‘모든 지갑에 암호화폐를’이라는 비전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크립토닷컴의 행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크리스 마자렉(Kris Marszalek) 크립토닷컴 공동 설립자 겸 CEO는 “크립토닷컴은 전세계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 기반의 무료 결제 서비스에 관한 필요성을 토대로 크립토닷컴 체인을 만들었다. 크립토닷컴 체인은 가맹점과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전 세계에서 암호화폐가 이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크립토닷컴 체인이 확장하는 과정에서 업계에서 가장 신뢰받고 있는 렛저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크립토닷컴 페이를 이용하면 가맹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암호화폐 결제 기능 추가 시 발생하는 비용을 큰 폭으로 줄일 수 있으며, 소비자는 암호화폐 결제 시 풍성한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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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그 라이트 박사는 비트코인이 왜 안정적이어야 하는지 설명하다
11월 2일, 코인긱은 홍콩의 그랜드 하버에서 비트코인 BCH Miners Choice Summit을 후원했습니다. 반나절 동안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NChain 수석 과학자인 크레이그 라이트 박사를 포함한 업계 최고의 초청 연사들이 참석했습니다.그의 발표에서 라이트는 비트코인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왜 채굴자들이 비트코인 SV와 함께 채굴업을 하고 SVPool에 참여함으로써 비트코인을 위한 최초의 사토시 비전을 지지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그는 6개월마다 큰 변화를 일으키고 복잡성을 증가시키고자 하는 개발자에게 미래를 남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비트코인은 안정적이어야 합니다. 며칠에 한번씩 지어지고 변화하지 않는 시스템이 되어야 합니다. “돈처럼 안정되기 위해서, 비트코인은 내년과 그 다음 해도 동일해야 합니다”라고 라이트는 청중에게 말했습니다. “안정적인 프로토콜에 관한 것이고, 안정적인 프로토콜은 중요합니다. 우리는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계약과 돈을 받아서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이트 박사는 채굴 회사들이 금융 붕괴 전에 은행들이 과거에 가졌던 것과 같은 존경을 받았던 미래를 봐달라고 청중들에게 요청했고 채굴자들은 ICO의 빠른 빈약한 약속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자식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사업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크레이그 라이트 박사의 연설인 “비트코인의 미래로 돌아가라: 왜 채굴자들은 사토시 비전을 지지해야 하는가”를 아래 동영상에서 보세요. 당신은 또한 런던에서 11월 28일에서 30일(11월 27일은 초대받은 채굴업자만 참여 가능)에 열리는 다가오는 CoinGeek Week Conference에서 다른 업계 사상 지도자들과 함께 NChain 수석 과학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텔레그램 그리고 어플을 통해서 코인코드의 다양한 뉴스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세요!코인코드 텔레그램https://t.me/coincodekr (뉴스방)https://t.me/coincodekr2 (채팅방)코인코드 카카오톡(카톡방 암호 : coincode)https://open.kakao.com/o/g5G0u0J (1번방)https://open.kakao.com/o/gXDHnOQ (2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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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코리아, 증권형 토큰 공개(Security Token Offering, STO) 밋업 ‘진써살롱 Vol.1 New 시리즈’ 참가
후오비 코리아, 증권형 토큰 공개(Security Token Offering, STO) 밋업 ‘진써살롱 Vol.1 New 시리즈’ 참가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의 엘레나 강 운영본부 실장이 20일 암호화폐 밋업 ‘진써살롱 Vol.1 New 시리즈 (Jinse Salon Vol.1 New Series)’에 참석해 ‘증권형 토큰 공개(Security Token Offering, STO)’에 대해 토론한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진써파이낸스(金色财经)’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STO, 블록체인 산업의 새로운 방향이 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최근 블록체인 업계의 큰 화두로 떠오른 증권형 토큰이 기존 토큰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엘레나 강 실장은 이날 행사 마지막 순서인 패널토론 ‘STO, 한국 시장에서 가능할까?’에 참석해 국내에서의 증권형 토큰 공개(STO) 성공 가능성에 대해 논한다. 패널로는 암호화폐 VC인 노드 캐피탈(Node Capital) 두 준(Du Jun) 파트너, 비시드 파트너스(Bseed Partners) 장원태 CEO, 김정은 경희대학교 금융학 교수 등이 참석한다. 증권형 토큰 공개(STO)는 투자자들이 회사의 지분을 소유하고 수익도 분배 받을 수 있는 증권형 암호화폐를 현행 자본시장법(증권거래법)에 따라 발행 및 공개하는 절차를 말한다. 주식과 비슷한 성격 덕분에 기관투자자들에게는 ICO의 유동성을 갖춤과 동시에 전통 투자에 합치하는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엘레나 강 실장은 지난 16일 개최된 ‘블록체인 미래 포럼’에서 패널 토론에 참가,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규제와 증권형 토큰 공개(STO)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업계 트렌드와 함께 블록체인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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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톤 파트너스,GBHB를 중심으로 "Eco-Star World Championship" 개최
힐스톤 파트너스,GBHB를 중심으로 "Eco-Star World Championship" 개최 북경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금융서비스, 기업 트레이닝 서비스, 브랜드 홍보 서비스 등을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GBHB(Global Blockchain Headquarters Base)가 "Eco-Star World Championship"이라는 타이틀로 세계 최대 블록체인 대회를 진행한다. 이 대회에는 DraperDragon Fund(중국), Node Capital(중국), Mian Net Capital(캐나다), Spark Digital Capital(미국), Starvin Capital(중국), Hash Capital(중국), Hong Chain(중국) 등 전 세계의 검증된 투자기관들이 참여하며, 한국에서는 힐스톤 파트너스가 대표로 참여한다. 이 대회를 위해 전세계 45개 이상의 블록체인 연구소, 블록체인 기술기업, 암호화폐 거래소 및 글로벌 커뮤니티 리더들이 힘을 합쳤고, 100여개 이상의 투자기관과 300여개의 미디어사들이 초청된다. 이들이 참여해 블록체인 프로젝트팀을 심사하고 평가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을 위한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고, 대회 이후에도 이 플랫폼을 통해 각국의 프로젝트들을 전세계에 동시에 홍보 및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각국의 투자 기관이 추천하는 프로젝트들을 바탕으로 2019년 3월부터 공식적으로 대회가 시작되며, 이후 공정한 절차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현재 각 국가별로 프로젝트 접수가 진행중이다. 한국에서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팀은 힐스톤 파트너스가 추천한다.힐스톤 파트너스의 황라열 대표는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글로벌한 협업 모델이 나오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 한국을 대표해서 참여하는 만큼 우리 나라의 좋은 프로젝트를 해외에 열심히 알리고, 동시에 해외의 훌륭한 프로젝트를 국내에 소개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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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스퍼•하이콘-퓨마페이, ‘블록체인 프로젝트’ MOU 체결
글로스퍼•하이콘-퓨마페이, ‘블록체인 프로젝트’ MOU 체결-사업 협업 통해 블록체인 실증 사례 높일 것..국내 1세대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하이콘(대표 김태원)는 블록체인 기반 지불 결제 프로젝트 퓨마페이(PumaPay)와 ‘블록체인 프로젝트’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국내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프로젝트에 협업해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스퍼•하이콘(HYCON)은 협업 파트너로서 퓨마페이(PumaPay)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화된 전략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지난 2·4분기 ICO(Initial Coin Offering)를 통해 1억 1700만달러 (한화 약 1,923억 원)의 자금조달을 달성해 화제가 되었던 퓨마페이는 지중해 동부 키프로스에 본사를 둔 디센트럴라이즈드 비젼 리미티드(Decentralized Vision Limited)가 자체 개발한 프로토콜을 이용한 온라인 결제 플랫폼으로 블록체인을 통해 모든 거래 및 지급방식을 통합하고 표준화해 일상에서의 비즈니스 비용과 지출을 줄이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퓨마페이(PumaPay)는 단순 송금 중심의 기존 암호화폐 거래를 넘어 정기 구독, 단일 결제, 대신 결제, 공과금 납부 등 일상생활에서의 암호화폐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대중적인 블록체인 실증사례를 구현할 수 있다.국내 1세대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하이콘(HYCON)은 이미 지난 6월 자체 메인넷 ‘하이콘’을 런칭, 국내∙외 거래소에 성공적으로 상장시켰다. 또한, 노원 지역화폐와 영등포구 제안평가 시스템, 해양수산부 항만관리 시스템 등 공공기관과 국가 정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블록체인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했다.김태원 글로스퍼•하이콘(HYCON) 대표는 “이미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부 사업을 성사시키며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인정 받은 글로스퍼•하이콘(HYCON)이 퓨마페이의 전략적 한국시장 진출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며 “퓨마페이(PumaPay)와의 MOU를 통해 공동 블록체인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 교육 및 결제 시스템 구축 등 대중적인 블록체인 실증 사례 구축의 활로 마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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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AI 프로젝트 ‘마인드AI’, REDDS 캐피탈로부터 투자 유치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AI) 프로젝트인 마인드AI(MIND AI)가 글로벌 투자업체 REDDS 캐피탈(REDDS Capital)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REDDS 캐피탈 관계자는 “REDDS 캐피탈에서는 유니콘(unicorn)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신생기업에 자금을 투자하는데, 이는 언젠가는 10억 달러 또는 그 이상의 가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40년 동안 투자계약을 체결한 동안, 우리는 마인드AI만큼 흥미롭고 유망한 스타트업을 거의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창립자 폴 리(Paul Lee)와 조수아 홍(Joshua Hong)이 우리에게 그들의 데모를 보여주었을 때, 우리는 그들이 정말로 특별한 무언가를 만들었다는 것을 보는 데 30초 밖에 걸리지 않았다”며 “그들의 추론 엔진은 세 가지 유형의 추론을 사용하여 실제로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능력으로, 그들의 시스템은 사용자가 현명한 결정을 하고 제한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결론을 도출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REDDS 캐피탈 관계자는 “투자 기회를 평가할 때, 우리는 주로 두 가지 사항, 즉 팀과 그들의 기술을 살펴본다. 분명, 우리는 마인드 AI의 기술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하지만 우리는 폴과 조쉬와 그들이 모인 나머지 팀에게도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그들은 회사를 세우고, 성장시키고 팔았다. 그들은 사업을 운영하는 방법을 안다. 그들의 기술만큼이나, 그 기업가적 경험은 그들의 미래 성공에 있어서 커다란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세계 최고의 지성들과 최고의 혁신가들이 3단계 AI에 진입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빌 게이츠는 AI 퍼즐의 이 부분을 알아내는 회사나 회사들이 10개의 마이크로소프트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우리는 마인드 인공지능이 그 수수께끼를 푸는 데 근접했을 뿐만 아니라 진정한 인공지능의 토대를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인드AI는 인공지능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접근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공지능 엔진 및 생태계이다. 병렬 처리, 슈퍼컴퓨터 및 대용량 자료가 있어야 하는 구조를 구축하기보다는 캐노니컬(Canonical)이라는 명칭을 부여한 국제적으로 특허 받은 완전히 새로운 데이터 구조에 기반한 핵심 추론(Reasoning) 엔진을 만들었다. 혁신적이고 국제적으로 특허를 받은 데이터 구조를 이용해 텍스트에 불완전한 데이터가 포함돼 있어도 AI가 자연 언어를 이용해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마인드AI 이정환 대표는 임상의((臨床醫)이자 과학자이며 사업가이다. 그는 옥스퍼드(Oxford) 대학을 분자 세포 생화학 전공으로 졸업하였고, 한국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그는 큐얼리 & 커들리(Curely & Kuddly)의 CEO 이자 공동 설립자로서, 플랫폼을 미국의 건강과 애완동물 건강 산업에서 60억 명의 시청자를 확보한 거대 미디어 채널 중의 하나로 성장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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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점 예스24도 블록체인 가세...오브스(Orbs)와 블록체인 메인넷 공동 개발 추진
인터넷 서점 예스24도 블록체인 가세...오브스(Orbs)와 블록체인 메인넷 공동 개발 추진예스24, 블록체인 메인넷 개발 위해 오브스(Orbs)와 MOU 체결 - 지난 8월 가상화폐 sey토큰 발행 이어 오브스와 블록체인 메인넷 공동 개발 추진- MOU 통한 sey토큰의 독자적 생태계 구축 및 활용 범위 확대 계획대한민국 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블록체인에 가세했다. 예스24는 가상화폐 세이(sey)토큰을 발행한 데 이어, 블록체인 플랫폼 공급 업체 오브스(Orbs)와 12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메인넷 개발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예스24는 이미 세이(sey)토큰을 발행했다. 예스24는 지난 8월부터 디지털 콘텐츠의 활성화를 이끌고자 이더리움 ERC-20 기반의 가상화폐 sey토큰을 발행,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인 시프트북스(shiftbooks.yes24.com)에서 작가와 독자들을 대상으로 sey토큰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sey토큰을 뮤지컬 및 공연 티켓, 영화 시사회, 예스24 제작 굿즈, 음료 등의 상품 응모에 사용할 수 있도록 토큰몰을 오픈하고 실체를 갖춘 가상화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스24와 오브스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에 특화된 블록체인 메인넷 구현을 위한 기술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김석환 예스24 대표는 “내년 상반기부터 오브스의 기술력을 활용해 블록체인 메인넷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으로, 앞으로는 블록체인 기반의 콘텐츠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을 지 방법을 찾을 것”이라며, “메인넷 개발을 통해 보다 혁신적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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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ICON), 일본 국내외 아이콘 블록체인 커뮤니티 확대 및 아이콘 네트워크의 보안성 강화 목표
아이콘(ICON), 일본 레이어엑스(LayerX)와아이콘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일본 국내외 아이콘 블록체인 커뮤니티 확대 및 아이콘 네트워크의 보안성 강화 목표- 해커톤, 데모데이, 컨퍼런스 공동개최 및 스마트 컨트랙트 코드 감사 업무 제휴 예정 국내 대표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콘(ICON)이 일본 블록체인 컨설팅 업체 레이어엑스(LayerX, 대표 후쿠시마 요시노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일본 내 아이콘 개발자 커뮤니티의 활성화 및 코드 감사 업무 제휴를 통한 아이콘 네트워크의 무결성 보장을 목표로 추진된다.이에 따라 아이콘과 레이어엑스는 향후 해커톤, 데모데이, 컨퍼런스 등 오프라인 행사를 공동개최하여 아이콘의 스마트 컨트랙트 구현환경인 ‘스코어(SCORE)’의 도입 확대 및 일본 국내외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다.또한 레이어엑스는 아이콘이 후원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ICX 스테이션(ICX Station)’의 파트너사로서, 아이콘 플랫폼 및 아이콘 기반 디앱(DApp,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코드 감사 업무를 제공해 아이콘 네트워크의 보안성을 높일 계획이다.아이콘은 서울, 샌프란시스코, 싱가포르 등 세계 주요 도시에 설립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ICX 스테이션’을 후원 및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디앱 프로젝트 지원과 아이콘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힘쓰고 있다. 아이콘은 2018년 5월 라인플러스와 조인트벤처 ‘언체인(unchain)’을 설립했으며, 라인의 블록체인 메인넷 및 디앱 서비스 구축 등 시너지 확보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레이어엑스는 뉴스 큐레이션 애플리케이션 업체 ‘구노시(Gunosy)’와 암호화폐공개(ICO) 컨설팅 업체 ‘애니페이(AnyPay)’가 2018년 8월 설립한 조인트벤처로서, 엔터프라이즈를 대상으로 한 블록체인 도입 지원 및 스마트 컨트랙트 감사 업무, 컨설팅, R&D 등 블록체인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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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해외송금 프로젝트 ‘레밋’, 필리핀 송금 선두주자 블룸(BLOOM)과 협약 체결
블록체인 해외송금 플랫폼 프로젝트 레밋(대표 안찬수)은 필리핀 대표 송금업체 블룸(BLOOM INC.)과 레밋 플랫폼 활성화 방안 및 공동 마케팅 진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룸은 필리핀의 송금업계 BIG 3 회사 중 하나이고, 한국, 홍콩, 베트남 등 10여개가 넘는 다양한 국가에서 비즈니스를 해왔다. 필리핀은 5명 중 3명이 은행계좌를 보유하고 있지 못할 정도로 금융 서비스에 대한 장벽이 높은 나라이다. 이러한 사람들이 안전하게 돈을 보내고 받을 수 있는 필리핀 내 송금 서비스를 제공해왔을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을 이용해 많은 국가에 해외송금을 업무를 해오고 있다. 레밋(REMIIT)은 블룸이 가지고 있는 필리핀 및 해외송금 시장에 대한 경험, 노하우, 네트워크에 주목해왔고, 다른 동남아 국가 시장을 개척하는데 있어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레밋과 블룸은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은 물론, 업체 발굴, 시장개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블룸은 플랫폼의 초기 테스팅 업체로 참가한다. “에러-free”를 지향하는 레밋은 이를 통해 한층 더 정교한 플랫폼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레밋의 안찬수 대표는 “우리가 필리핀으로 수백 번 넘게 송금을 하는 동안 단 한번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을 정도로 블룸은 믿음직한 회사이며, 대표 이스라엘 키스(Israel Keys)는 레밋 프로젝트의 어드바이저로 참여할 정도로 좋은 파트너”라며 “블룸이 레밋 플랫폼에 들어옴으로써 전 세계 더 많은 송금 업체가 참가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 대표는 “토큰 스왑을 통해 더욱더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했으며, 향후 레밋의 해외송금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며 “블룸과 장기적인 비전을 공유하며 이전보다 더 끈끈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 레밋이 아시아의 이스턴 유니온(Eastern Union)이 되도록 서로 협력하며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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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블록체인 활용한 공익사업 본격 나서..
블록체인 기술이 새로운 기부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모든 거래 기록이 기록되어 내가 낸 기부금이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대로 전달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기기 때문이다.이러한 가운데 블록체인 기반 기업들이 다양한 기부 관련 서비스와 기부활동을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블록체인 활용한 공익사업 본격 나서..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블록체인을 활용한 공익사업에 본격 나선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우간다 난민 구호 프로젝트와 몰타 환우 지원 프로젝트를 출범한 것이다.바이낸스는 자사 소속의 블록체인 자선 기금BCF(Blockchain Charity Foundation)을 통해 공익목적 모금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 수익 추구와 기술 구현에만 집중됐던 블록체인이 본격적으로 공익 분야에 활용되는 첫 사례라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바이낸스는 지난 10월 25일 바이낸스의 CEO 장펑자오는 UN 무역개발협의회 국제투자포럼에 참여해 UN 구성원들 앞에서 BCF 출범을 선언했다.현재까지 BCF는 82명의 독지가에게 약 10만달러(우리돈으로 1억 1000만원)를 암호화폐로 기부받은 바 있다. 또한 10월 이후 바이낸스에 상장되는 암호화폐는 상장비를 전액 BCF에 기부하고 있다.BCF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자금조달 내역과 집행내역을 모두 실시간으로 온라인상에 공개하고 있다. 공익목적 기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공익 목적 기부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사회적인 공감대가 넓게 형성돼 있었으나, 수혜자가 자금을 기부 의도와 달리 유용한 사례도 밝혀져 논란이 벌어지곤 했다.바이낸스 관계자는 “블록체인은 모든 거래내역을 공개한다는 점에서 자금조달과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는 기술”이라면서 “기부금과 관련된 대중의 신뢰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회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