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크로드의 실크코인, 국내 거래소 코인이즈와 코인통에 상장 예정, 해외 거래소에도 상장 검토 중..
실크로드의 실크코인, 국내 거래소 코인이즈와 코인통에 상장 예정, 해외 거래소에도 상장 검토 중..-해외 거래소 L뱅크의 상장 검토 투표에서 4위 달성, 상장 검토 진행..데이터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패션 플랫폼’ 기업 실크로드(SILKROAD)가 국내 거래소 코인이즈, 코인통에 상장 예정이며, 해외 거래소에도 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실크로드 프로젝트 엄상현 COO는 “신뢰를 강조하며 새롭게 등장했던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이즈에 12월 11일 상장에 이어, 국내 IT개발솔루션으로 20여년간 SW전문기업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국내 1위 증권앱 연동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 코인통에 상장하기로 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거래소 상장도 조만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실크로드 관계자는 현재 해외 거래소로는 도비트레이닝과 협의 중이며, 다른 해외 거래소와도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대표적인 해외 거래소 중 L뱅크에서는 거래량에 따라 투표권을 제공하여 투자자의 투표를 통해 5위 내에 든 코인을 상장 검토하는 방식이다. L뱅크의 상장 검토 투표에서 실크로드가 4위를 달성하며, 상장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아울러 실크로드는 국내외 거래소 상장을 준비하는 동시에 실크로드 플랫폼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데모 버전을 준비 중이며, 실크코인을 사용할 수 있는 테스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서로 다른 영역에 있던 수많은 패션 업체와 서비스, 디자이너들, 패션상품의 제조, 유통 업계와 협업을 진행이다.
-
블록체인 기반의 지불 결제 프로토콜 퓨마페이, 한국시장 본격 진출
블록체인 기반의 지불 결제 프로토콜 퓨마페이, 한국시장 본격 진출-한국 사무실 개소 및 한국 공식 엠버서더로 체이니어 크리스 나 대표 선임-국내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얼리어덥터 네트워크 확장 등 다양한 관계 구축 목표지중해 동부에 있는 키프로스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기반의 지불 결제 프로젝트인 퓨마페이(PumaPay)가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이미 국내 최대 암호화폐거래소인 업비트에 상장한 퓨마페이는 한국 사무실 개소와 함께 한국 공식 엠버서더로 체이니어 크리스나(Chris Na) 대표를 선임하고, 국내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얼리어덥터 네트워크 확장 및 결제 프로토콜 도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크리스나 대표는 블록체인 전문 어드바이징 그룹 체이니어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전문기업 크리스앤파트너스의 창립자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오랜 컨설팅 비지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사업 확장과 개발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퓨마페이는 한국 앰버서더를 주축으로 국내 사업 확장은 물론 국내 투자자들이 퓨마페이를 더 쉽고 편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국내 거래소 상장 및 공식방 운영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크리스나 대표는 “이미 오래전부터 국내 사업 진행 방안에 대해 본사와 끊임없이 논의해왔다”며 “퓨마페이에 대한 장점을 국내 기업들에게 널리 알려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편하고 쉽게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퓨마페이는 블록체인을 통해 모든 거래 및 지불방식을 통합하고 표준화해, 일상에서의 비즈니스 비용과 지출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퓨마페이는 자체 개발한 풀컨트렉트 프로토콜(Pull Contract Protocol)을 이용한 온라인 결제 플랫폼으로, 단순 송금 중심의 기존 암호화 거래를 넘어 정기 구독, 단일 결제, 대신 결제, 공과금 납부 등 일상생활에서의 암호화폐 활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퓨마페이의 요아브드로(Yoav Dror) 대표는 “한국 커뮤니티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비즈니스와 얼리어덥터 확장은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퓨마페이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엔진 스마트 월렛, 세계적인 보안 그룹 ORU 해킹 테스트 통과
엔진 스마트 월렛, 세계적인 보안 그룹 ORU 해킹 테스트 통과- 스마트폰 악성 앱 등을 통한 엔진 지갑 정보 탈취 시도 성공적 차단- “블록체인 QR코드 에어드롭 서비스 ‘엔진 빔’ 계기로 안전한 암호화폐 지갑 필요성 커져”- 미 국가안보국 채택 AES-256 암호기술 적용, 지문 로그인 등 보안성과 편리성 제공암호화폐 모바일 지갑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엔진 스마트 월렛(엔진 지갑, Enjin Smart Wallet)’이 세계적인 정보보안 전문가인 토니미르 키사손디(Tonimir Kišasondi) 박사가 이끄는 크로아티아 출신의 보안그룹인 ORU의 해킹 테스트를 통과하며 높은 보안성을 입증했다.글로벌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 플랫폼 솔루션 기업으로 블록체인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이자 암호화폐인 엔진코인(ENJ, enjincoin.io)을 내놓은 엔진(enjin.com, 공동 설립자 막심 블라고프, 비텍 라돔스키)은 자사의 암호화폐 지갑인 '엔진 스마트 월렛'이 정보보안 전문그룹인 ORU의 해킹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ORU(www.oru.hr)는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 대학교 조직 및 정보과학대(www.foi.unizg.hr)의 오픈 시스템 보안 연구소 소장 등을 지낸 토니미르 키사손디(Tonimir Kišasondi) 박사가 설립한 보안 전문그룹이다. 키사손디 박사는 정보보안과 암호해독학 분야 논문 50편을 발표한 정보보안 전문가이자 암호해독학자로, 올해 9월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국제전기전자학회 통신분과(IEEE SoftCOM)의 정보보안 심포지엄 위원을 맡기도 했다.ORU의 키사손디 박사가 진행한 해킹 테스트는 엔진 지갑 안로드이드 버전과 개발자용 설치 파일인 안드로이드 APK, 엔진지갑에 사용된 백엔드 API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픈 웹 어플리케이션 보안 프로젝트인 OWASP의 모바일 및 웹 어플리케이션 보안 위협 항목을 기본으로 사용자 정보 탈취 취약성 부문에 집중적인 테스트를 진행했다.해킹 테스트 결과 악성 앱이 엔진 지갑의 사용자 정보를 탈취하기 위해 화면을 감시하는 오버레이를 감지 및 방지해 내고, 백업 시 스크린샷을 성공적으로 차단했다. 또한 메모리 내 비밀번호와 암호화 키 저장 차단, 암호화된 데이타를 가져오려는 앱 차단 등 사용자 자산을 탈취할 수 있는 모든 경로를 차단하는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키사손디 박사는 보안심사 보고서를 통해 "엔진 지갑 시스템에 저장된 암호키나 지갑을 손상시킬 수 있는 이슈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엔진사의 CEO인 막심 블로고프는 "엔진사가 최근 출시한 블록체인 QR코드 에어드롭 서비스인 ‘엔진 빔(Enjin Beam)’을 계기로 엔진 지갑이 기업들의 블록체인 마케팅 솔루션으로까지 영역이 넓어진 만큼, 기업들과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엔진 지갑에 대한 보안성과 편리성을 꾸준히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엔진 스마트 월렛은 하드웨어 수준의 보안성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 국가안보국이 채택한 AES-256 암호기술을 채택한 것을 비롯해, 보안 키보드, 스니핑 키로거 등의 크래킹 방지 기능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엔진 지갑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간편하게 지문으로 로그인 하는 방식을 도입했을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비롯해 800여종이 넘는 암호화폐를 지원한다. 엔진(Enjin Pte Ltd.) 소개전 세계 2천 만명의 게이머가 사용하는 25만개의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엔진 네트워크) 플랫폼과 가상 재화 거래 플랫폼을 제공하는 소셜 게이밍 플랫폼 기업이다. 2009년 개발자 출신의 막심 블라고프(Maxim Blagov, 현 엔진 CEO)와 비텍 라돔스키(Witek Radomski, 현 엔진 CTO)가 싱가폴에서 설립됐다. 엔진 네트워크에서는 매월 6000만건의 글로벌 뷰와 수백만 달러의 게임 아이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
스토리체인, 인사이드 핀테크 2018 참가..이준수 대표 ‘스토리 비즈니스와 블록체인’ 스테이지 스피킹 예정
스토리체인, 인사이드 핀테크 2018 참가..이준수 대표 ‘스토리 비즈니스와 블록체인’ 스테이지 스피킹 예정블록체인,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첨단 산업계 전문가들이 총출동하는 ‘인사이드 핀테크 2018’이 29일부터 이틀 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킨텍스와 미국 라이징 미디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지급결제, 빅데이터, 머신러닝, 외환송금, 챗봇, 보안, 인증 등 글로벌 핀테크 혁신 사례를 발표하는 컨퍼런스와 글로벌 기업 40곳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이뤄진다. 스토리체인은 블록 쇼케이스 프로그램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한다. 스토리체인의 이준수 대표는 ‘스토리 비즈니스와 블록체인’을 주제로 스테이지 스피킹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스토리체인은 스토리 산업의 주인공인 창작자들의 불공정한 수익분배 문제를 블록체인의 특성을 통해 해결하고, 스토리 콘텐츠 사업자들이 더욱 가치 있게 스토리를 자산으로 사업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토콜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스코웍의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스토리체인은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스코웍 개요스코웍은 ‘기술은 영화처럼’이란 모토 아래, 영화 산업 종사자들과 IT 산업 종사자들이 모여 협업하는 문화 예술 테크 회사이다.
-
블록체인 프로젝트 이그드라시, 국내 두번째 YEED-UP(밋업) 성황리 개최
제 3세대 신뢰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이그드라시(YGGDRASH)의 YEED-UP(밋업)이 지난 11월 23일 신논현 컬처랩 라운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그드라시의 두 번째 YEED-UP(밋업)은 약 100여명의 블록체인 업계 인사와 일반 참석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는데, 총 1부와 2부로 진행되어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서동욱 CEO의 환영사와 프로젝트의 소개로 시작된 행사의 1부는 류동옥 CTO와 김대명 COO의 발표로 이어졌으며 곧장 신사업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 날 이그드라시 프로젝트는 개발 스프린트에 관한 진행 사항과 인큐베이션 센터의 공식 출범을 전했다. 또한 수익 공유형 암호화폐 거래소 ‘DEXRADE’ 런칭에 관한 소식을 전하며 프로젝트와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2019년 1분기에 오픈 예정인 DEXRADE 거래소는 행사 당일에는 CI 공개 및 운영 구조만 부분적으로 공개하였으며, 12월 중 더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해당 거래소는 이그드라시의 메인넷 시점에서 디앱(dApp)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특히 CEO와 COO, 그리고 어드바이저 중 한명인 스티브 송(Steve Song)은 각각 코인원, 빗썸, 넥시빗 출신으로 많은 이들에게 DEXRADE의 가능성에 대한 큰 기대감을 심어 주었다. 인큐베이션 센터의 경우 다양한 산업군에 존재하는 dApp들이 이그드라시 플랫폼 위에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하겠다는 목표로 설립되었다. 이그드라시 김대명 COO는 "많은 dApp들의 이그드라시 플랫폼 참여를 바람과 동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소셜 미디어 플랫폼 피블(PIBBLE), 국제혁신기술 전시회 ‘STS&P 2018’ 참가
올해로 2회를 맞는 'STS&P 2018’은 국제혁신기술 전시회로 불리우며 유엔 산하기구 조달 책임자들과 세계 각국의 조달·기술·투자·공적개발원조(ODA) 담당자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 킨텍스에서 28일 개최한다. 20조원이 넘는 글로벌 조달시장 담당자들에게 우리나라 기업들의 신기술과 혁신제품을 직접 선보이는 기회가 열리며,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 피블(PIBBLE)도 ‘STS&P 2018’ 행사 참여 업체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는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 사무총장이자 유엔 사무차장을 맡고 있는 ‘그레테 파레모(GreteFaremo)’와 세계보건기구(WHO), 범미보건기구(PAHO),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의 조달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또한 세계은행(World Bank)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아시아개발은행(ADB),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비전염성질병관리기구(The Defeat-NCD) 등 국제금융기구 및 국제협력기구 조달 담당자들도 방문하고 세계 100여 개 국가의 공적개발원조 담당자들도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한다. 특히 이들은 ‘STS&P 2018’에 참여한 우리나라 기업들의 기술 등을 관람하고 투자계약과 조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여서 국내 기업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행사 규모는 250여개 업체, 500개의 부스와 약 2만명 이상의 관객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 앞서 피블(PIBBLE)은 지난 2일 영국서 글로벌 기프트 재단(Global Gift Foundation)과 가드 폴로 클럽(Guards Polo Club)과의 협업을 통한 비즈니스의 시작을 알렸으며, 자체 플랫폼에 채리티(Charity)라는 투명성이 보장된 신규 블록체인 서비스를 재단 행사에서 성공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피블의 이보람 대표는 “사진이라는 컨텐츠가 피블의 도네이션 서비스를 통해 블록체인의 강점을 어필할 수 있었고, 글로벌 자선 단체들로부터 암호화화폐의 순기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며 “이번 UN 행사 초청은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화폐 기업으로써 다시한번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것 같아, 큰 의미를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 제2회 알파 테스터를 선정 발표를 앞둔 피블은, 오프라인 알파서비스 간담회를 통해 안드로이드 버전을 최초 공개하기로 하였고, 내년 1분기내 베타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있다.
-
바이트댄스, NBA와 AI 기반 맞춤형 모바일 콘텐츠 제작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전미농구협회(NBA)와 전 세계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술 선두 기업 바이트댄스가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제 수 억 명에 이르는 바이트댄스 내 플랫폼 사용자들은 NBA 관련 맞춤형 쇼트폼 모바일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바이트댄스는 지능적인 발견을 가능케 하는 자사의 AI 기술을 활용하여 NBA 콘텐츠를 더우인(Douyin), 터우탸오(Toutiao) 및 시과 비디오(Xigua Video) 플랫폼을 통해 중국 NBA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중국에서 시청 가능한 NBA 콘텐츠는 정규 시즌, 올스타전, 플레이오프 및 파이널에 걸친 NBA 경기 하이라이트,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 사진 및 뉴스를 포함한다.NBA 콘텐츠는 쇼트폼 모바일 비디오의 최종 목적지인 틱톡 플랫폼을 통해서도 전 세계적으로 시청 가능하다. 미국을 비롯한 브라질,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의 틱톡(TikTok) 사용자들은 경기의 재미와 짜릿함을 선사하는 특별한 NBA 하이라이트 콘텐츠를 고를 수 있으며, 현지 언어로 된 해당 국가 관련 NBA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
블록스트림 공동창업자 "BTC 확장성 문제, 사이드체인으로 해결"
블록스트림 공동창업자 "BTC 확장성 문제, 사이드체인으로 해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블록체인 스타트업 블록스트림(Blockstream) 공동창업자 아담 백(Adam Back)이 최근 "BTC의 확장성과 개인정보 보호 문제는 결제 채널과 사이드체인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이크로 결제 분야의 최신 진전인 '듀플렉스 페이먼트 채널(Duplex Playment Channels)'에 대해 설명하며 "결제 채널의 '다방향성'을 통해 돈을 돌려 보낼 수 있다. 이를 통해 자금이 네트워크 내에서 순환할 수 있으며, 채널의 수명 주기를 늘려 더 많은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며 "이는 확장성을 늘리는 놀라운 기능으로, 비트코인보다 나은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개인정보가 체인에 공개되지 않는 이점도 있다"고 말했다.머니 버튼, BCH '체인 분할 방지 솔루션' 발표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BCH 결제 플러그인 머니버튼(Money Button)의 CEO 라이언 찰스(Ryan X Charles)가 다가온 BCH의 하드포크를 앞두고 BCH 해시 전투 기간 동안 지갑과 거래 서비스를 지속하기 위한 '체인 분할 방지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는 ABC, SV를 동시에 실행하고 두 체인에서 동시에 유효한 트랜잭션만 수락하는 방법으로, 한 체인에서만 유효한 트랜잭션은 해시 전투가 끝날 때까지 사용할 수 없다. 이번 하드포크는 이중지불 방지 솔루션이 포함되지 않아 통합 거래 이력이 두 블록체인에 동시에 나타나고, 고객의 자금은 안전하게 보관된다는 설명이다. 머니버튼은 일부 지갑이 채택하고 있는 이중지불 방지 솔루션은 트랜잭션의 기록을 분할하는 것으로, 자금이 한쪽 체인에서 유효하다는 사실을 보증하는 대신 다른 체인이 해시 전투에서 이길 경우 해당 사용자의 자금이 자라지게 된다고 지적하며, '체인 분할 방지 솔루션'이 자금 손실을 방지하는 방법이라고 주장했다.美 SEC, ICO 가이드 발행…규제 명확성 제고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및 블록체인 정책 책임자 윌리엄 힌먼(William Hinman)이 5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에서 열린 핀테크 위크 회의에서 "SEC는 암호화폐가 증권으로 분류되는 경우를 명확히 할 계획"이라며 "개발자들이 토큰 발행을 준비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쉬운 가이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토큰 발행의 증권 분류 여부가 여전히 불확실할 경우 SEC의 새로운 부서인 핀허브(FinHub)를 통해 빠른 피드백을 얻을 수 있다"며 "SEC는 회계, 위탁, 가치평가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관련 내용을 투명하게 공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윌리엄 힌먼은 지난 6월 "BTC와 ETH는 증권이 아니다. 그러나 다른 ICO 프로젝트들은 증권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크며, SEC의 증권법 규제를 받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코인니스 앱 다운받기'iOS(https://apple.co/2HSNXPC)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
블록체인 투자 분석 플랫폼 라이즈(LYZE), 26일부터 ‘코박 라이브’ 이벤트 진행
블록체인 투자 분석 플랫폼 ‘라이즈(LYZE, 대표: 최재훈)가 11월 26일(월) 부터 28일(수) 까지 3일간 블록체인 종합 커뮤니티 코박과 함께 ‘코박 라이브’ 에어드롭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이즈의 코박 라이브는 26일 저녁 8시, 27일 오후 12시, 28일 오후 8시에 진행되며, 라이즈 프로젝트에 대한 주제 로 참여형 퀴즈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퀴즈 정답자에 한해 라이즈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한 총 200만원 상당의 ‘라이즈 토큰(LZE)’을 증정한다. 본 이벤트는 코박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참가할 수 있다. 라이즈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투명하고 객관적인 암호화폐 투자 정보를 분석 및 제공하는 서비스로, 여러 데이 터 분석가와 금융 도메인 전문가의 협업 및 일반 사용자들의 분석을 통해 더 나은 투자 정보를 만들고 이에 따른 보상 을 받을 수 있는 집단지성형 플랫폼이다. 현재 암호화폐 투자시장의 경우 투자정보의 객관성이 떨어지고 특정 기관들이 주요 분석정보를 독점하기 때문에 일 반 투자자는 양질의 투자정보를 획득하기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거짓 정보에 대한 검증이 어려우며, 특히 카페, 게시판, 채팅방 등의 비전문적 채널에서 생성되어 혼란이 야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라이즈는 탈중앙화 된 투자정보 분석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특히 분석 단계에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산출된 결과물로 수익 창출 또한 가능하다. 또한 분석 결과에 대한 커뮤니티 내 평가 및 토론을 통해 검증과 업데이트가 동시에 이루어지며, 이 과정에서의 기여도에 따라 보상이 제공되는 등 투자 정보 생산 및 소비의 불균형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했다. 라이즈 관계자는 “이번 코박 라이브 에어드롭 이벤트를 통해 일반 사용자 및 투자자들에게 라이즈 프로젝트를 더 쉽게 알리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유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라이즈는 자체 데이터 분석력을 통해 EOS BP(Block Producer) 투표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제기하기도 했으며, 최근 퓨어빗 거래소 사태 발생 시 자체 분석을 통해 투자금 전송 기록을 추적하여 업계 내 주목을 받기도 했다.
-
아이오타 재단, 보안 강화 위해 레저와의 협업 발표
분산 원장 기술과 자동화 생태계(에코시스템) 개발에 집중 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아이오타 파운데이션(IOTA 재단, 이하 아이오타)가 레저(Ledger, 이하 레저)와 협업한다. 아이오타는 이번 협업을 통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보안의 선두자인 레저와 함께 아이오타 토큰과 레저의 안전한 하드웨어 지갑을 통합한다는 방침이다.레저 나노 S(Ledger Nano S) 하드웨어 지갑은 사용자가 최첨단 보안 칩으로 아이오타 토큰에 엑섹스 할 수 있는 개인 키를 보호할 수 있게 해준다. 레저 하드웨어 지갑은 아이오타 트리니티 앤 로미오(IOTA Trinity&Romeo) 지갑과 통합되어 계정 열쇄인 사용자의 씨드를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분리해 해커에게 또 다른 보안 단계를 제시한다. 사용자는 보안 프로토콜의 일부로 레저 하드웨어 지갑에서 트랜잭션을 확인할 수 있다.레저의 최고경영자(CEO)인 에릭 라체베크(Eric Larchevequ)는 “최고의 보안과 품질을 제공하는 것은 레저와 아이오타 모두의 관심사”라며 “팀 간의 협력은 사용자가 레저 기기에서 아이오타 토큰에 엑세스, 저장 및 관리할 수 있는 호환성 기능 개발에 즉각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아이오타가 레저 플랫폼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레저 지갑은 보안 칩에 통합된 볼로스(BOLOS)라 불리는 독특한 운영 시스템으로 만들어졌다. 레저 하드웨어 지갑에 사용되는 EAL5+ 인증된 보안 칩은 신용카드나 여권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하며, 사전에 승인된 어플리케이션 및 사용자가 설정한 규칙과 보안 요구 사항에 따라 어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안전하게 호스팅할 수 있는 변조 방지 플랫폼이다.아이오타의 공동 회장 겸 설립자인 데이비드 손스테보(David Sonstebo)는 “하드웨어 지갑은 암호 해독을 저장하는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간주된다. 우리는 아이오타에서 가장 안전하고 사용 가능한 독립 실행형 암호 지갑을 선보일 것을 약속한 바 있다. 트리니티 지갑은 그 약속을 이행하는 과정에 있어 자랑스럽다”면서 “레저가 보안과 신뢰성으로 강력한 명성을 얻었다는 점에서 트리니티와의 통합을 자연스레 선택하게 됐다. 커뮤니티와 아이오타 개발자, 레저 팀이 이 협약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함께 일해온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한편, 아이오타는 블록체인을 넘어서는 오픈소스 분산 원장 기술이다. 아이오타는 사물 인터넷(IoT)의 미래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불 시 거래 수수료가 없으며 데이터 무결성으로 확장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
후오비그룹, 글로벌 주요 거래소 최초 러시아 사무소 오픈 .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후오비 그룹(Huobi Group)이 주요 거래소 중 처음으로 러시아에 사무소를 오픈하고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후오비 러시아(Huobi Russia)’는 12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문을 열었다. 직원 규모는 30명 정도이며 코인간 거래 및 OTC 거래를 지원한다. 글로벌 주요 거래소 중 웹사이트에서 러시아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있었지만 러시아 현지에 직접 사무소를 개설한 것은 후오비 그룹이 처음이다. 후오비 러시아는 향후 콜센터를 설립하고 법정화폐 거래 및 기타 금융상품 출시를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전력소모가 심하고 소음이 많이 발생하는 탓에 위치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채굴장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장비를 대여해 주거나 대출을 해주는 ‘채굴 호텔(Mining hotel)’ 서비스도 내놓을 예정이다. 채굴호텔 서비스는 최근 몇 달 새 러시아에서 유행하고 있는 산업으로 자체 서버와 장비를 갖추고 있는 마이닝 회사들에게 말 그대로 호텔처럼 장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장비와 장소를 모두 보유하고 있거나, 사용료를 내고 마이닝 장비를 이용하는 서비스와는 구별된다. 기기가 소모하는 전기세는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메이저 암호화폐 거래소 중 최초로 러시아에 사무실을 설립한 후오비 그룹은 이밖에도 ‘플레하노프 경제 대학(Plekhanov Russian University of Economics)’에 블록체인 관련 코스를 개설해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현지 블록 체인 프로젝트들을 돕는 액셀러레이터 설립 및 현지 법안 마련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후오비 코리아 커뮤니케이션실 오세경 실장은 “후오비 그룹이 메이저 거래소 중에는 최초로 러시아에 사무소를 오픈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러시아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블록체인 인재 육성 및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블록체인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간편결제앱 '고페이', 베타출시... "신용카드를 활용한 QR코드 블록체인 결제 앱"
결제 시 고객과 가맹점 모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간편결제 앱 ‘고페이(GOPAY)’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금일 안드로이드 베타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페이는 신용카드를 활용한 QR코드 간편결제 앱으로, 기존의 신용카드를 앱에 등록 후 QR코드 결제를 진행하면 고객뿐 아니라 가맹점에게도 보상을 지급하는 서비스다.지난 20일부터 3일간 진행된 클로즈베타테스트(CBT)기간 동안에는 결제 시 고객과 가맹점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새로운 개념의 간편결제 앱으로 고객과 가맹점 모두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실례로 21일 2만원을 결제한 고객의 경우 23일 기준으로 7만원에 해당하는 108개의 테나가 고페이 앱에 자동 적립되었다. 적립된 테나는 현재 테나가 상장되어 있는 ‘엘뱅크’ 거래소에서 4주 후 이더리움이나 USDT(테더)로 현금화가 가능하다.이번 베타버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 가능하며, 평소에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앱에 등록 후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마다 보상으로 테나가 자동 적립된다.고페이의 복해든누리 CEO는 “이번 클로즈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블록체인에 생소한 다수의 일반인들도 쉽게 고페이 앱을 사용하면서, 사용자 편의성은 물론 결제에 보상까지 더해진 서비스라는 점에 큰 호응을 보였다”며 이에 “이번 베타버전 출시는 고페이가 먼 미래가 아닌 바로 지금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가장 실용도가 높은 블록체인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덧붙여 “고페이는 기존 서비스들과 달리 가맹비용을 일절 받지 않으며, 결제금액 대한 일정 부분을 가맹점에게 보상으로 돌려주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가맹점과의 상생을 적극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고페이 본사가 위치한 역삼동 지역의 가맹점 30여곳에서 최근에는 신촌 • 이대 지역으로 확장하여 가맹점을 추가 확보하였으며, 곧 제주도에도 고페이 가맹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프로젝트 REMIIT(레밋) , ‘코인이즈’에서 IEO 진행 확정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프로젝트인 REMIIT(레밋)이 11월 27일 10시부터 ‘코인이즈’에서 IEO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IEO는 ICO가 가진 여러 문제점들을 보완한 새로운 투자자금 공모 방식으로, 블록체인 프로젝트팀이 코인을 발행한 후, 제휴 거래소에 맡기면 거래소가 대신 해당 프로젝트의 코인을 판매해주는 방식이다. REMIIT(레밋)은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및 지급결제 플랫폼이다.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신뢰 비용을 낮추면서 네트워크 복잡도를 줄이기 위한 스마트컨트랙이 핵심이며, 분산된 IOU계열 보다 단일화된 ‘안정화 코인’이 강점이다. 안찬수 REMIIT(레밋) 대표는 “최근 코인이즈의 필리핀 자회사 법인이 필리핀에서 해외송금 자격증을 취득했고, REMIIT(레밋)과 코인이즈는 IEO 진행뿐만 아니라 추후 비즈니스 진행에 있어서 더욱 많은 협업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코인이즈는 원화 입금과 운영정책과 시스템 구축이 잘 되어있는 등 IEO를 진행함에 있어 가장 적합한 거래소로 판단하여 코인이즈와 IEO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REMIIT(레밋) IEO는 IEO 시작과 동시에 IEO SALE 전량 60억개가 원화마켓에 1원에 매도가 걸리게 되며, 60억개 물량이 완판 되면 즉시 호가가 생겨 트레이딩이 가능하게 되며, 해당 호가단위는 0.01이다.
-
미디움은 ASIC 칩을 사용해 초고속 블록체인 메인넷을 선보인다
미디움은 ASIC 칩을 사용해 초고속 블록체인 메인넷을 선보인다블록체인과 보안 솔루션을 연구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미디움(대표 현영권)’은 12월 14일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기술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ASIC(Application-specific Integrated Circuit)을 활용한 초고속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첫 번째 연구 결과와 이를 시연하는 프로젝트 설명회가 진행된다. 미디움은 주요 학계, 공공/정부 기관 관계자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 소프트웨어 관점에서 블록체인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타 프로젝트들과는 달리 하드웨어 관점에서 연구하는 최초의 블록체인 메인넷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미디움 프로젝트는 또 △블록체인의 주요 기능을 구현한 ASIC △기존 서버에서 사용하는 스토리지의 인터페이스보다 빠른 U.2스토리지 △ASIC과 네트워크칩의 통합 구현 등을 주요 핵심 기술로 연구하고 있으며 향후 로드맵을 소개할 예정이다. 약 1만5000~2만 TPS(초당 트랜잭션 처리 수)를 보이는 기존 금융권 시스템과 약 4만7000 TPS의 비자(VISA) 네트워크의 속도에 비하면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오스 등 현재 주요 블록체인의 속도 한계점은 분명히 존재한다. 미디움은 이런 기존 블록체인이 가지고 있는 소프트웨어 측면의 한계를 하드웨어로써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미디움은 특히 블록체인의 어플라이언스 제작을 통해 근본적 성능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데, 이는 소프트웨어의 연산 중 일부를 하드웨어 동작 방식에 맞게 최적화해 패키지화 된 장비를 만드는 것으로 가능하다.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아키텍처를 통해 고성능 퍼포먼스를 확보할 뿐 아니라 쉬운 설치와 확장 기능 등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미디움은 표준 하이퍼레저 패브릭 블록체인 플랫폼을 제공해 기존의 하이퍼레저 기반으로 설계된 DApp과 솔루션들이 코드를 수정하지 않고도 미디움 블록체인으로 이동해 성능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현영권 미디움 대표는 “향후 회계, 결제 등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금융 시스템과 정부 공공 시스템에서 보안과 안정성을 위해 블록체인을 적용할 것이라 생각한다. 기존 시스템이 블록체인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현재 시도하지 않고 있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며 “세계 최고의 속도와 성능을 자랑하는 블록체인의 메인넷과 어플라이언스를 공급하고, 이를 금융과 보안 솔루션 분야에 널리 적용하는 것이 미디움의 목표”라고 말했다.미디움은 기술 시연회에서 하드웨어 기반의 초고속 블록체인 메인넷의 특징과 함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할 계획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디움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시그마체인, 스위스 ‘블록체인 리더십 서밋’ 피칭 대회서 대상 수상!
시그마체인, 스위스 ‘블록체인 리더십 서밋’ 피칭 대회서 대상 수상! - 시그마체인 메인넷 기술 및 시그마체인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비전 발표- KOLAS 공인 '30만 TPS' 처리속도와 뛰어난 안정성에 심사위원들 높은 평가 국내외 다수 기업과 연이어 메인넷을 공급하며 이더리움을 대체할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시그마체인이 국제 블록체인 피칭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블록체인 기술기업 시그마체인(대표 곽진영)은 지난 23~24일 스위스 바젤 콩그렝스 센터에서 열린 ‘블록체인 리더십 서밋’ 피칭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블록체인 리더십 서밋’은 스위스 최대 스타트업 투자 유치 플랫폼 인마인드(InnMind)가 주최하는 행사다.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의 최신 기술 및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전 세계 유망 블록체인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리플, 네오, 후오비, 대쉬 등 세계 각 국을 대표하는 70여 블록체인 기업과 2500명이 넘는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참가해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과 세계화’를 주제로 열띤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시그마체인은 ‘블록체인 리더십 서밋’의 부대행사로 23일 열린 피칭 대회에 참가해 독일, 러시아, 캐나다, 에스토니아 등 각 국의 경쟁업체를 따돌리고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피칭 대회에는 사전심사를 통과한 12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시그마체인은 형용준 이사가 발표자로 나서 시그마체인 메인넷 기술 및 시그마체인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비전을 소개했다. 이 날 발표에서 시그마체인 메인넷이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가 공인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30만 TPS의 처리속도를 공식 인증 받았다는 사실이 심사위원들의 비상한 관심과 함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빠르면서도 안정적인 메인넷’ 기술은 전 세계 블록체인 업계의 가장 뜨거운 화두로, 블록체인 상용화를 위한 필수 요소로 꼽힌다. 분야별로 맞춤 설계한 메인넷을 전세계 기업에 공급해 자체적인 생태계를 확보하는 동시에, 시그마체인 메인넷을 적용한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 ‘퓨처피아’를 함께 추진한다는 사업 계획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퓨처피아의 경우, 디앱의 제작 및 운영에 필수적인 기능과 API를 제공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코인홀더와 퓨처피아에코시스템이 디앱에 투자해주는 ‘상생하는 코인이코노미’까지 구축했다는 점에서 더욱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피칭 대회 대상 수상의 특전으로 시그마체인은 인마인드, 크립토밸리스위스 등 해외 유명 VC(벤처캐피탈)의 멘토링 및 ICO(암호화폐공개) 후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발표를 진행한 형용준 시그마체인 이사는 “K블록체인의 경쟁력을 국제무대에서 당당히 인정받은 것 같아 무척 뿌듯하다”며, “전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메인넷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이번 수상으로 재확인한 만큼, 앞으로는 메인넷 공급 사업과 함께 킬러 디앱 유치에도 신경을 쓸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시그마체인은 벤처 성공신화를 이끌었던 IT 업계 키맨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기업이다. 암호화폐 발행이나 ICO에 주력하는 일반 블록체인 기업과 달리, 자체 메인넷을 다양한 기업에 공급해 이를 기반으로 SNA(시그마체인 네트워크 얼라이언스)라는 독자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국내외 1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시그마체인과 메인넷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시그마체인이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 퓨처피아는 오는 연말까지 프리세일을 진행하며, 내년 초 ICO와 함께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
로얄코인(LYL), 프로비트(proBit) 상장 거래 지원
로얄코인(LYL), 프로비트(proBit) 상장 거래 지원프로비트(ProBit)가 소비자들이 모은 리워드를 활용할 수 있는 '로얄코인(LYL)'을 상장하고 거래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프로비트 관계자는 "옴니채널을 활용한 로열티 경제 트렌드에 주목, 기업과 소비자 간 접점을 확대하고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하는 로얄코인의 기술적 가치에 기대를 걸고 로얄코인 상장에 나섰다"고 설명했다.한편 프로비트는 로얄코인 상장과 함께 풍성한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비트 거래소에서 로얄코인을 거래하는 사용자에게 로얄코인 또는 프로비트 자체 토큰(PROB)을 지급하는 바운티 이벤트를 포함, 로얄코인 거래 활성화와 PROB 가치 증진을 위한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한다.프로비트 거래소에서 11월30일부터 로얄코인을 거래할 수 있다. 로얄코인 상장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프로비트 공식 홈페이지(www.probit.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로얄코인은 블록체인 로열티(Loyalty) 시스템 선도기업인 앱솔루틀리(Appsolutely)가 창시한디지털 토큰이다. 로얄코인은 소비자가 모은 리워드를 어떻게 사용할지 직접 결정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인 ‘로얄플랫폼’에서 사용되며, 토큰 보유자들은 로얄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는 제휴 브랜드를 통해 로얄코인을 포인트처럼 사용할 수 있다.
-
태그앤, 코인링크와 거래시스템 기술 협력 MOU 체결
블록체인 전문기업 태그앤(대표 김기성)은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링크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암호화폐 거래시스템 기술 협력과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코인링크의 비동기 매칭 구현 기술·실시간 데이터 처리 기술·암호화 전자지갑 솔루션 기술과 태그앤의 블록체인 기술·보안 인증 솔루션 기술을 활용해 보다 효율적인 거래시스템 서비스를 위한 협업을 전개키로 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4차 산업혁명 기반 인프라인 블록체인 기술이 보다 발전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공동 사업에도 역량을 모아 건강한 암호화폐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기로 입을 모았다. 코인링크는 암호화폐 지갑(콜드월렛)의 개인키 유출과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보안대책과 지갑(핫월렛)의 이상징후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암호화폐거래소이다. 전자지갑의 백업과 복구방안을 갖추고 있다. 태그앤은 암호화폐·코인지갑·거래소를 개발하는 전문기업으로 알려져 있다.코인 지갑과 웹 기반의 다양한 지갑간 실시간 연동이 가능하도록 설계하고 있다. 확장성 및 호환성이 뛰어난 JAVA를 지원, 기업이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기술을 지원한다. 김기성 태그앤 대표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은 서로 뗄 수 없는 관계이고 투명하고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블록체인이란 값진 기술이 4차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거래서비스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
대시, 베네수엘라에서 텍스트 기반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개시
대시(Dash)가 베네수엘라 사용자들을 위해 SMS 기반의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인 대시 텍스트(Dash Text)를 출시했다. 이는 텍스트 기반의 암호화폐 지불 서비스로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없더라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해당 소식 발표 후 대시는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시가 발표한 대시 텍스트는 초인플레이션(hyperinflation)으로 법정화폐의 실질적 가치가 없어져 고통받고 있는 베네수엘라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또한 대시의 CEO 라이언 테일러(Ryan Taylor)는 베네수엘라가 대시의 두 번째로 큰 주요 시장이 되었다고 언급하며 “대시를 사용하는 상점의 수가 매월 거의 두 배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대시를 지불 수단으로 채택한 상인의 50% 이상이 베네수엘라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시는 블록체인 솔루션 전문 기업인 블락사이퍼(BlockCypher)와 파트너십을 맺고 대시 텍스트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시는 현재 대시 텍스트의 베타 버전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시는 베네수엘라의 최대 통신 업체인 무비스타(Movistar), 디지텔(Digitel)과 협력하여 5자리 단축 코드를 통해 대시 텍스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테스트 중이다.대시 텍스트를 사용하려면 사용자들은 "DASH"라는 단어가 포함된 SMS를 22625로 전송해야 하고, 그 뒤에 "CREAR"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SMS를 보내야 한다. 이 작업이 완료되면 사용자가 SMS를 통해 대시를 원활하게 보내고 받을 수 있다. 코이니스타 http://www.coinistar.com/?t=all&page=13&idx=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