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USD, 달러 보유고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TUSD 발행사 트러스트토큰(TrustToken)이 사용자들에게 TUSD와 연동된 달러 보유고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신규 기능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트러스트 토큰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회계법인 아르마니노(Armanino)와 파트너십을 체결, TUSD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한 대시보드를 공동 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라파엘 코스먼(Rafael Cosman) 트러스트토큰 공동 창업자는 " TUSD 사용자들은 자신의 토큰이 실제 가치로 뒷받침 된다는 것을 유명 회계법인이 제공하는 TUSD 관련 자금 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이는 고객들을 위한 안정적인 표준일 뿐 아니라 향후 모든 토큰화 자산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UN마약범죄사무국 "인도서 암호화폐 통한 마약 유통 기승"

UN마약범죄사무국(UNODC)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다크넷에서 암호화폐를 통해 거래되는 마약은 남아시아 전역의 문제지만, 특히 인도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다크넷에서 운영되고 있는 50개 암호화폐 지원 플랫폼에서는 1,000 여개의 불법 약물이 판매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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