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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8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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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C, 3700 달러 일시 반납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단기 하방 압력의 영향으로 BTC가 방금전 일시적으로 3700 달러선을 반납했다. BTC는 현재 후오비 글로벌 기준 전날 대비 2.39% 하락한 370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TC의 하락세에 동조해 주요 암호화폐도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ETH가 5.37% 내린 124.19 달러를, BCH가 6.22% 하락한 121.95 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LTC는 5.36% 하락한 45.15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OS의 경우 낙폭이 9% 대까지 확대되며 주요 코인 중 가장 큰 폭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후 7시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 총액은 1256.61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 美 유타주 의원, 암호화폐 스타트업 '송금업' 라이센스 면제 법안 발의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 의회 소속 상원의원이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이 송금업자로 분류되는 것을 막는 법안을 발의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대니얼 허머트 공화당 상원은 지난주 블록체인과 관련된 스타트업, 거래소, 서비스 판매 업체들이 '주 송금업자 법'의 대상에서 예외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213 법안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해당 의원은 12명으로 구성된 블록체인 시범사업 평가 테스크포스도 구축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펜실베니아 주 당국 역시 암호화폐 거래소 또는 서비스 제공자들이 송급업자 라이센스 취득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경우 지난 2016년 암호화폐 관련 업체의 송급업자 라이센스 취득 의무화가 담긴 화폐송수신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 모네로, 4월 6일 '월렛 버그 패치' 출시

미국 온라인 미디어 더머클(themerkle)에 따르면, 최근 모네로(XMR, 시가총액 13위) 월렛에 버그가 발견됐다. 이와 관련해 모네로 개발자는 "해당 월렛 버그는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트랜잭션과 관련이 있으며,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 제공업체 및 거래소 등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며 "모네로 네트워크는 오는 4월 6일(현지 시간) 새로운 패치를 진행해 해당 버그를 제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모네로 개발자는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코드를 유지하는 것은 지속적인 작업이다. 버그가 뒤따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개발자들은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XMR은 현재 3.14% 내린 48.3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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