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3-29 17:00:01
기사수정


▲ 톰 리 "위험자산 및 달러화 '주춤', BTC 거시적 호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17일(현지 시간) 펀드스트랫 공동 창업자이자 수석 애널리스트인 톰 리(Tom Lee)가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 겨울에서 BTC 가격을 끌어내리던 '바람'이 잦아들고 있다"며 BTC 가격의 상승을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최근 위험자산과 달러화 가치는 상승을 멈춘 채 주춤하고 있다. 이 같은 거시적인 경제적 요소는 BTC의 상승 호재"라고 부연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03% 내린 4,020.9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톡, 암호화폐 지갑 탑재 가능성] 

파이낸셜뉴스가 업계 관계자의 제보를 인용 "국내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오는 6월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 중인 블록체인 네트워크 ‘클레이튼’ 상용 서비스와 함께 암호화폐 지갑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암호화폐 지갑이 탑재되면 기존 카카오톡 이용자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만으로 암호화폐 지갑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탑재 방식은 옵트인 방식이 고려되며, 카카오 암호화폐 ‘클레이’를 비롯해 클레이와 연결된 다양한 암호화폐 전송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카카오측은 이와 관련해 카카오톡의 암호화폐 지갑 탑재 여부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 중이나 아직 최종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정부, 암호화폐 '벌집계좌' 방지책 마련...은행에 강제회수 권한]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정부가 시중은행에 재량으로 암호화폐 거래소와 금융거래를 거절할 수 있도록 하거나 의무적으로 거절하도록 하는 법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그동안 금융위원회가 은행에 대한 행정지도로 진행했던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서비스(가상계좌)’ 발급‧관리를 시중은행들의 재량에 맡기면서 ‘벌집계좌(집금계좌)’ 강제회수에 대한 법적 권한까지 주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법안 관계자는 "법안에 은행이 직접 암호화폐 거래소의 이상행위를 규제하는 내용의 금융당국 정책 제안도 반영될 것"이라며 "과태료 부과를 비롯해 처벌조항을 추가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제너시스블록, 국내 암호화폐 OTC 시장 진출] 

18일 뉴스원에 따르면, 아시아 최대 암호화폐 ATM 공급사 홍콩 유명 OTC 전문기업 제너시스블록이 한국 OTC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제너시스블록은 장외거래(OTC)를 주선해주는 중계 업체와 달리 매수자 또는 매도자로서 직접 거래에 참여, 상대방 거래 참여자를 찾는데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시장가 수준의 호가로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관련 제너시스블록 코리아 유승열 대표는 "암호화폐 장외거래에 있어 제너시스블록이 보유한 신뢰성과 경쟁력 높은 수수료율과 KYC와 AML 등 거래 절차의 투명성은 한국 장외거래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며 "올해 한국 최대 장외거래 기관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팀 드레이퍼 "암호화폐, 정부 '통제 → 서비스' 변화 인식 제공"]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벤처 투자자이자 암호화폐 옹호론자인 팀 드레이퍼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전 세계 사람들은 정부에 묶인 화폐 대신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선택할 것이며, 이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이로 인해 정부는 세계가 개방돼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화폐를 통제함으로써 사람들을 통제하는 대신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BM 블록체인 담당자 "양자컴퓨터, 블록체인 최대 보안위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dailyhodl)에 따르면,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 중인 IBM의 연례 기술 컨퍼런스인 'IBM Think 2019'에서 IBM 블록체인 담당자 제시 룬드(Jesse Lund)가 "양자컴퓨터가 발전을 거듭하면서 블록체인 퍼블릭 키는 역설계(reverse engineering) 공격으로 인해 위협 받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BTC 등 암호화폐는 분산원장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는 어떤 퍼블릭 키 사용자가 얼만큼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지 공개되어 있다는 것을 뜻한다"며 "따라서 비용과 시간만 들인다면 특정 타겟에 대한 역설계(reverse engineering) 공격이 가능하다. 이는 블록체인의 최대 취약점"이라고 부연했다.

[NH 투자증권, 내달 암호화폐 시세 정보 서비스 출시] 

17일 전자신문에 따르면, NH 투자증권이 다음달 중순 'NH 투자증권 나무'와 NH 투자증권 QV'에서 암호화폐 시황 코너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시세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NH 투자증권 관계자는 "암호화폐에 대한 고객 관심이 많아 오픈하게 됐다"며 "다만, 시세 정보만 제공할 뿐 이를 통해 직접 거래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

'코인니스 앱 다운받기'

iOS(https://apple.co/2HSNXPC)

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locktimestv.com/news/view.php?idx=10982
기자프로필
빗썸
기사본문 하단배너 이미지(채널)_2-1번…
다스아카데미 우측
 ▷ Blockchain Leaders 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