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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7 0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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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금융권 공동사업인 블록체인 기반 은행공동인증서인 뱅크사인(BankSign) 개발을 완료해 기존 공인인증서와 병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뱅크사인은 한 은행에서 은행공동인증서(뱅크사인)를 발급 받으면 다른 은행에서도 간단한 인증만으로 거래 은행의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뱅크사인은 블록체인의 특성인 분산저장으로 인증서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고 스마트폰의 안전영역에 개인키를 보관해 개인키 도난 방지가 가능하다.



1인 1단말 1인증서 정책으로 인증서 무단 복제를 방지할 수 있고, 인증서 유효기간이 3년으로 늘어나 매년 인증서를 갱신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게 됐다. 이 외에도 인증수단이 간편비밀번호, 지문, 패턴으로 다양해져 편의성이 향상됐다.


이 외에도 인증수단이 간편비밀번호, 지문, 패턴으로 다양해져 편의성이 향상됐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블록체인기술을 은행 서비스에 적용한 첫 사례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보다 가치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존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경험과 만족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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