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印 HDFC 은행, 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 거래 내역 공개 메일 발송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인도 HDFC 은행이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경고'의 이메일을 발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의 한 암호화폐 투자자 인디안 크립토걸(Indian CryptoGirl)은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은행으로부터 투자자들은 30일 내 거래의 내용을 밝혀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계좌를 동결당할 것이라는 메일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HDFC 은행은 "만약 고객이 암호화폐 투자의 내용을 밝히지 않을 경우, 거래를 제한할 것"이라며 "RBI의 가이드라인을 참고해 은행들은 암호화폐 투자 리스크를 투자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자신들의 계좌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ATMI,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소송 직면...2,500만 달러 환불 요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스티븐 팰리(Stephen Palley)가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토노미(ATMI, 시가총액 1016위)가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워싱턴 주에서 집단 소송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에 따르면, ATMI는 자금 조달 당시 증권으로 분류되어 있었으며 현재 조달한 2,500만 달러의 자금을 환불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뉴욕타임즈 기자 "글로벌 자산 운용 업체, BTC 및 ETH 거래 서비스 추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crypto에 따르면 나다니엘 포퍼(Nathaniel Popper) 뉴욕타임즈 IT 전문 기자가 “최근 월가 브로커리지(주식 위탁매매) 증권사 TD 아메리트레이드(TD Ameritrade)가 비트코인 거래 서비스를 개시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글로벌 자산 운용 서비스 플랫폼 eTrade가 BTC 및 ETH 거래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eTrade는 BTC 및 ETH 고객 자금을 대량으로 보관할 여력이 안 되기 때문에 비트고(Bitgo) 등 암호화폐 수탁(커스터디) 서비스 제공 업체와 협력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TD 아메리트레이드가 암호화폐 팀을 신설하고 암호화폐 거래소 에리스X와 파트너십을 체결, 1,100만 명 TD 아메리트레이드 이용자에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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