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암호화폐 기업, 암호화폐 관리 소프트웨어 출시 예고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 밴쿠버 소재 암호화폐 리테일 업체 비트레오(Bittreo)가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6월 증권사 등 기업 전용 암호화폐 관리 소프트웨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API 활용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데이터와 연동하고, 거래를 지원하며 트랜잭션, 영수증 등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 호주 당국, 현지 첫 블록체인 인큐베이터에 17만 달러 지원

호주 온라인 경제지 스마트컴퍼니(smartcompany)에 따르면, 호주 블록체인 컨설팅 업체 크립토SA가 당국으로부터 17만 달러(약 2억원)를 지원받아 현지 최초 블록체인 인큐베이터 프로젝트인 크립토SA랩(Crypto SA Lab)을 출범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현지에서 10개 우수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선정해 무료 사무 공간과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블록체인 트레이닝과 스타트업 경영법 등을 포함한 무상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미디어는 "크립토SA는 이번 인큐베이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당국으로부터 최대 50만 달러(약 5억 6천만원)를 지원받아 현지 스타트업의 국제 시장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돈 탭스콧 "중국 위안화, 디지털화 추진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블록체인 혁명'의 저자이자 블록체인 연구소(BRI) 공동 창업자인 돈 탭스콧(Don Tapscott)이 18일(현지 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20년 후 중국은 BTC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인들은 암호화된 위안화를 계속해 사용할 것이며, 중국 중앙은행은 위안화의 디지털 화폐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최근 동아시아 국가를 순회하며 느낀 것은 중국 정부가 블록체인 기술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는 것이다. 다만 중국 정부는 철저한 '이분법'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장려하되 암호화폐는 배척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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