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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08 13: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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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DATA의 시대가 온다. 나의 데이터도 거래가 실현 된다.


DTOP(Data Trade On-demand Platform)=개인간 데이터 거래의 실현




 

디탑(DTOP, Data Trade On-demand Platform) 프로젝트가 지난 19일 오후 4시(한국시간) 비트엠(Bit-M)거래소 BTC 마켓에 상장했다. 디탑프로젝트는 국내개발사 통블록이 개발에 참여했으며, 최종소비자와 기업이 중간자 없이 직접 협력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이터 시장을 만드는 것을 비전으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디탑프로젝트의 개발사 (주)통블록은 블록체인 원천기술을 가진 대표적인 기업으로써 가상화폐로 불리는 암호화폐는 물론 블록체인 플랫폼의 가장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진 회사이다. 통블록의 대표이사인 이진길 대표는 2013년부터 블록체인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였으며, 현재 블록체인과 관련된 기술연구, 제품개발, 솔루션 개발, 교육,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블록체인사업을 수행하고있다. 또한 일본, 미국, 중국, 베트남, 태국, 싱가폴 등 세계 각국의 관련기업들이 (주)통블록과 협업, 교류, 기술개발을 하기 위해 본사에 방문하고 있으며 지금 이 시간에도 다양한 일을 진행하고있다.





이 기업이 추구하는 바는 ‘전 국민의 나노데이터센터(Nano Data Center)화’라고 표현 할 수 있다. 즉, 일반인들이 쉽게 데이터를 처리해 개인 보유 저장장치에 데이터를 일정기간동안 축적하고 향후 데이터 마켓플레이스에서 거래를 통해 일정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는 것이다. 거래에 대한 검증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기업은 이러한 생태계를 조성하기위해 개인이 보유하는 개인 데이터 저장방식에서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접근하고있다: 범용데이터 프로세싱엔진을 장착한 개인 보유의 데이터 저장장치를 통해 개인이 생성한 또는 생성하는 휴먼데이터 및 각종 사물데이터를 자동으로 처리해 정형/비정형 데이터포맷으로 개인저장장치에 축적함으로써 미래의 데이터 마켓플레이스에서 용이하게 판매 할 수 있도록 데이터처리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이러한 데이터 프로세싱엔진을 활용해 Zigbee 나 Beacon 그리고 LoRa 등을 통해 생성된 장거리 저전력 광역 사물데이터도 용이하게 개인저장장치에 축적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사물인터넷분야에서 그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과기정통부의 데이터분야사업추진과 관련해 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의 소유권을 원주인에게 돌려주겠다는 글로벌프로젝트들의 경쟁 속에서 한국의 한 중소기업에서도 이러한 대형프로젝트가 추진되고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통블록의 파트너 사로는 확실한 보안을 통한 신뢰를 주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KCX거래소(BITIN),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주요 동향 파악을 통한 유망 코인을 홍보하는 ACE블록, 자체 대형 채굴장 운영을 통한 암호화폐 채굴대행 서비스 대행사업을 진행하는 KBMBLOC와 블록체인 업계에 대한 스타트업 지원등 블록체인 계의 창업투자전문회사인 OBC 등이 함께 하고 있어 블록체인 각 분야의 업체들이 어떠한 시너지가 발휘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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