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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14 0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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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비트파이넥스 BTC 시세차 확대, 파산 직전 거래소 전형적 특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Cryptopotato)가 "최근 비트파이넥스의 BTC/USD 페어의 시세가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들과 지속적으로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이 같은 거래소간 시세차 확대 현상은 죽어가는 거래소에서 종종 나타난다"고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28일 코인베이스 BTC/USD 시세 5,190 달러 기록 당시 비트파이넥스 해당 시세는 5,500 달러 부근에 근접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이처럼 거래소간 시세차가 확대되면 차익 실현 수요가 증가한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이 또한 불가능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디어는 BTC의 코어 개발자이자 블록체인 기술 업체 블로큐(Bloq)의 CEO 제프 가직(Jeff Garzik)을 인용, "투자자들은 투자금을 회수하고자 하지만 해당 거래소가 법정화폐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BTC를 매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는 결과적으로 BTC 가격을 높게 형성한다"고 진단했다.

[외신 “버니 샌더스 당선 시 BTC 투자 증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 익스체인지 가이드가 논평을 통해 “내년 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 중 한 명인 버니 샌더스(Bernie Sanders)의 경제 정책이 본격화 된다면 비트코인 투자가 급증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에 앞서 버니 샌더스의 정책 브레인 스테파티 켈튼(Stephanie Kelton)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중앙은행이 달러를 계속해서 찍어낸다면 통화 가치가 절하되고 악성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것"이라며 "이 경우 미국 또한 베네수엘라처럼 비트코인을 가치저장수단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사람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前 모건 스탠리 트레이더 "비트파이넥스 이슈, 시장 영향 미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전 모건스탠리 트레이더이자 애널리스트 톤 베이즈(Tone Vays)가 “마켓 분석에 따르면 BTC 가격은 비트파이넥스 사태 발생 전부터 이미 하락세를 나타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아주 작은 이슈도 대규모 가격 하락을 촉발할 수 있다. 비트파이넥스 이슈가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장의 영향을 주는 이슈와 마켓 펀더멘털 분석에는 큰 차이가 있다”며 “비트파이넥스 경영 현황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를 했다거나 핵심적인 내부 정보를 확보한 게 아닌 이상 그 누구도 비트파이넥스 파산을 단언할 수 없다. 만약 해당 이슈 당시 BTC가 3,000 달러 부근에 있었다면 하락이 아닌 가격 상승세를 나타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저스틴 선 “2,000만 달러 보상 플랜, 다음달 7일로 연기] 

저스틴 선 트론 창립자이자 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론 네트워크 토큰 발행 표준 TRC20 기반 USDT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보다 완벽한 준비를 위해 총 2,000만 달러에 달하는 보상 플랜을 오는 7일 자정(UTC+8)으로 연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최근 비트파이넥스와 테더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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