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캠 프로젝트 원코인 "사모아·뉴질랜드서 사업 진행한 바 없다"

뉴질랜드 공영 라디오 방송국 라디오 뉴질랜드(radionz)에 따르면, 자금세탁 혐의로 사모아 당국에 조사를 받은 암호화폐 프로젝트 원코인(OneCoin)이 메일을 통해 "사모아 및 뉴질랜드서 사업을 진행한 바 없다"고 위법 사실을 부인했다. 원코인은 뉴질랜드를 통해 사모아로 대규모 암호화폐를 이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사모아는 암호화폐 거래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한편 앞서 사모아 중앙은행은 뉴질랜드 경찰 측으로부터 원코인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원코인을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 EOS 스탠바이 BP 리버티블록, 블록 당 NET 사용 제한량 축소 제안

싱가포르 소재 EOS 메인넷 BP 밋원(MEET.ONE)에 따르면, 캐나다 소재 EOS 메인넷 스탠바이 BP 리버티블록(LibertyBlock)이 지난 7일 블록 당 NET 사용 제한량을 500KB로 낮추자는 제안을 제출했다. 해당 스탠바이 BP는 'max_block_net_usage'를 1,048,576에서 524,288로, 'max_transaction_net_usage'도 524,287로 낮추자고 제안했다. 지금까지 3개 BP의 찬성표를 얻었으며, 앞으로 14개 BP의 찬성표를 추가로 얻을 경우 해당 제안이 통과된다.

▲ 사우디아람코, 美 블록체인 스타트업 '데이터 검보'에 투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미국 블록체인 스타트업 데이터 검보(Data Gumbo Corp.)가 최근 6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국영 석유업체 사우디아람코(Saudi Aramco) 산하 벤처캐피탈, 노르웨이의 국영 석유업체 에퀴노르 산하 벤처캐피탈 에퀴노르 테크놀로지벤처스 등 유명 글로벌 석유기업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 비트렉스, 자금 대량 이동 예정...스토리지 재정비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 Bittrex)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콜드 스토리지를 재정비 및 확장하는 과정에서 핫월렛과 콜드월렛 간의 대규모 자금 이체가 발생할 것"이라며 "이와 관련해 투자자들은 걱정할 필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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