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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5 1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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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이자 가장 제도권과 가까운 블록체인으로 평가받는 리플(Ripple)이 중국 진출을 결정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여 글로벌 결제 시스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온 리플은 그동안 미국, 일본, 중동 지역에 초점을 맞춰 비즈니스를 진행했으나 이제부터는 중국에서 중점적으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의 암호화폐 관련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에서 블록체인 기반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 중국은 현재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컨트랙에 의해 운영되고 많은 인프라가 가동될 수 있는 '슈퍼 스마트 시티(Super Smart City)'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는 이더리움 재단과 NEO 기업이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블록체인 기업인데 리플 또한 이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보인다. 

현재 리플은 전 세계 100개가 넘는 금융기관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고 해당 기업 중 상당수가 중국 본토에 사업을 시작했거나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탄더(Santader), 유니크레딧(UniCredit), UBS, 웨스턴 유니언 등이 현재 관심을 보이는 주요 기업들이다.

또한, 올해 초 리플은 홍콩 소재 금융 서비스 회사인 리안리안 인터내셔널(LianLian International)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국경을 넘나드는 결제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자신들의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계약은 리플이 아시아 시장에서 상당한 확장 기회를 나타낸다고 평가받은 바 있다.

코이니스타 http://www.coinistar.com/?t=all&page=27&idx=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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