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F "암호화폐, 금융 안정성 해치지 않아"
온라인 경제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메그네이츠(Finance Magnates)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은 최신 연례 보고서(A Bumpy Ride Ahead)에서 적어도 현 시점에서 암호화폐는 글로벌 경제 안정성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보고서는 앞서 2017~2018년 암호화폐의 가치가 크게 올랐으나 전체 시가총액이 글로벌 4대 은행 합계 자산 가치의 3%에도 못 미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지난 3년 간 투자자들이 FANG(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주식 투자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이 암호화폐 투자 수익보다 많을 것으로 추산했다. 보고서는 "BTC, ETH, XRP가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BTC 비중만 47%에 달한다"며 "세계적으로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암호화폐 거래소는 180개 이상이지만, 거래의 80% 이상이 상위 14개 거래소에서 이뤄진다"고 지적했다.
▲ 뉴욕 법원 판사 "비트파이넥스 대상 '모호한' 중지명령 범위 축소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뉴욕 법원의 조엘 M. 코헨(Joel M. Cohen) 판사는 비트파이넥스가 테더로부터 차용한 8.5억 달러 대금 관련 문서 제출을 명령하는 한편, 뉴욕 검찰총장(NYAG)이 4월 말 제기한 예비적 중지명령(Preliminary Injunction) 범위가 일부 축소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비트파이넥스에 적용되고 있는 중지명령은 모호하고 확실한 범위가 없어 즉각적인 피해를 야기한다"고 지적하며, 원고와 피고에게 1주일 뒤 법원 명령의 적용 범위에 대한 공동 또는 개별 제안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그는 "은행이 준비금 100%를 보유하지 않는 점은 인정하지만, 테더는 은행이 아니고 충분히 규제되지 않았다"라며 "NYAG는 규제되지 않은 사업의 증권법 저촉 여부에 상관 없이 광범위한 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자신이 규제 대상이 아니며 NYAG에 관할권이 없다는 비트파이넥스·테더 측 주장을 일축했다.
▲ 美 FCC, 무선 주파수 트래킹·기록에 블록체인 활용 검토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무선기기 급증으로 무선 주파수 트래킹, 기록, 모니터링에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IT 미디어 컴퓨터월드(computerworld)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Jessica Rosenworcel FCC 위원은 "블록체인을 도입하면 무선 주파수 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사물인터넷(IoT) 센서 및 기기 수는 2019년 210억 대에서 2022년 500억 대로 향후 3년 간 2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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