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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8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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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주간 주요 암호화폐들이 하락세를 보였지만, 미국 정부는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하여 꾸준한 투자를 쏟는 중이다. 미국 과학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국립과학재단(NSF: National Science Foundation)의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이 기관은 오픈 사이언스 체인(Open Science Chain) 개발을 위해 정보과학자이자 연구가인 수바시니 시바그나남(Subhashini Sivagnanam)에 81만 달러가 넘는 보조지원금을 지급했다. 오픈 사이언스 체인은 ‘과학적 실험을 통해 얻은 정보에 접속하고 검증하도록 설계된 분산 원장’으로서 연구자들이 직접 메타데이터를 제공하고 검증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는 웹 기반 인프라 플랫폼이다. 연구자들이 연구를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이를 검증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블록체인 상에서 정보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지난 수년간 미국 정부는 국립과학재단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블록체인을 연구해왔다. 4차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른 블록체인 분야에서 어느 나라가 우위를 선점하느냐를 두고 경쟁이 붙었는데 미국 역시 오래 전부터 이를 준비해온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정부는 현재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80만 달러 개인보조지원금’은 이러한 연구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하나의 예로 삼을 수 있다.

코이니스타 http://www.coinistar.com/?t=all&page=24&idx=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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