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SEC 전 위원 "블록체인, 모든 증권시장 거래 구현 可"
중국 경제 미디어 시나 파이낸스(Sina Finance)에 따르면, 다니엘 갤러거(Daniel M. Gallagher) 증권거래위원회(SEC) 전 위원이 베이징에서 개최된 글로벌 파이낸스 포럼에서 "증권시장의 모든 거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구현될 수 있다. 또한 모든 증권회사의 생태계는 결국 블록체인에 대체되고, 전통 비즈니스 모델을 뒤바꿔 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 모건 크릭 창업자 "암호화폐 투자자, 투자 전략 고수해야한다"
안토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 모건 크릭 디지털에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 창업자가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암호화폐 투자자에 대해 가장 크게 우려하는 것 중 하나는 많은 사람들이 핫이슈에 쉽게 빠지고, 간단한 전략에 싫증을 느낀다"며 "확실한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투자 이념과 전략을 고수해야한다. 그리고 때때로 가장 좋은 투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中 증감회 주석 "ICO 금지 같은 규제, 기술 혁신 저해"
샤오강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주석이 25일 2019 칭화 우다오커우 글로벌 금융 포럼에 참석해 "HOMS(사모펀드 자금관리 소프트웨어), ICO 금지 등이 혁신을 저해했다"며 "기존의 규제 방식은 파편화되어 있어 '급선회'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블록체인 스타트업 서클, 미국 암호화폐 규제 지적
미국 블록체인 스타트업 서클(Circle)이 23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미국 금융당국의 모호한 암호화폐 규제를 지적했다. 서클은 작년 6월만 해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기업금융부서 총괄 윌리엄 힌만(William Hinman)이 탈중앙화 네트워크 암호화 자산은 증권으로 간주할 수 없다고 언급했지만 지난 4월 SEC가 디지털 자산을 유가증권으로 간주하는 '디지털 자산의 투자계약증권 분석 프레임워크(Framework for “Investment Contract” Analysis of Digital Assets)'를 공개하면서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서클은 해당 프레임워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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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레임워크는 탈중앙화 디지털 자산은 증권이 아니라는 힌만의 의견과 배치된다.
2. 프레임워크는 시장에서 유통되는 디지털 자산을 증권으로 간주한다.
3. 프레임워크는 하위테스트(Howey test, 증권에 해당하는지 판단하기 위한 기준)의 두 요소가 디지털 자산에 적용된다고 가정하고 있는데, 사실 이 두 요소는 디지털 자산이 증권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데 도움을 준다.
4. 프레임워크는 SEC가 여러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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