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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1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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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축구 스타 혼다 케이스케가 일본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포인트(Bitpoint)로부터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하기로 계약을 맺고 계약금을 암호화폐로 받은 사실이 여러 외신에 보도됐다. 혼다가 받은 계약금의 금액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약 4천만 달러 가량을 암호화폐로 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혼다는 할리우드에서 비트코인 광고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광고 비디오에는 그가 체육관에서 훈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고 한다. 혼다는 이번 홍보영상의 주제가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고자 하는 자신의 개인적 목표와 일정 부분 맞으며 할리우드 촬영팀과 즐겁게 호흡을 맞췄다고 촬영 소감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포인트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혼다가 출연한 이번 홍보영상의 궁극적인 목적은 현재 그들이 경영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대중들에게 어필하고자 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혼다 외에도 이번 달 초에 일본의 또 다른 축구 스타인 가가와 신지가 일본의 GMO 인터넷그룹(GMO Internet Group)과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가와는 GMO와 계약을 맺고 기업의 브랜드 및 제품 홍보에 참여하기로 했다. 

GMO는 현재 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 축구 선수들과 개별 후원 계약을 맺고 '제트닷컴(Z.com)'이란 명칭을 사용하여 동남아시아에서 인터넷 인프라를 개발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일본에서 암호화폐가 젊은 세대들에게 꾸준히 인기가 높은 편인데 이러한 인기의 불씨를 계속해서 이어가기 위해 여러 암호화폐 기업들이 유명인들을 통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하고 있다.

코이니스타 http://www.coinistar.com/?t=all&page=20&idx=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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