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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29 1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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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 “탈중앙화 거래소, 업계 대세 확신”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공동 창업자 허이(何一)가 13일(한국 시간) 암호화폐 관련 정보 제공 플랫폼 토큰인사이트(TokenInsight)와의 인터넷 생방송 인터뷰에서 “바이낸스는 초기부터 탈중앙화 거래소(DEX)를 전략적 최종 목표로 삼아왔다”며 “현재 중앙화 거래소와 탈중앙화 거래소(DEX)는 상호 보완적이지만 향후 업계 대세는 DEX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그는 “과거 거래 플랫폼은 중앙화 구조, 높은 상장 비용 등으로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DEX는 다르다. DEX는 자동화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기본적으로 커뮤니티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구조다”고 덧붙였다.





▲ 필리핀 최대 비은행 금융사, 블록체인 개발사 SCI 지분 인수

필리핀 현지 온라인 기술 전문 미디어 언박스(Unbox)에 따르면, 최근 필리핀 최대 비은행 금융사 Cebuana Lhuillier가 블록체인 개발 업체 SCI(Satoshi Citadel Industries)벤처스의 지분을 인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Cebuana Lhuillier 측은 블록체인 솔루션 및 핀테크 산업에 본격 진출한다는 설명이다. SCI는 현재 비트코인 거래소 바이비트코인, 블록체인 기반 송금 서비스 리비트 등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 2016년 카카오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 국제 송금 업체 센드프렌드, 리플 xRapid 기술 도입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EWN)에 따르면, 최근 국제 송금 업체 센드프렌드(SendFriend)가 리플(XRP, 시가총액 3위)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센드프렌드는 동남아 지역 대상 송금 서비스에 리플의 xRapid 기술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센드프렌드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xRapid 기술을 통해 미국에서 활동하는 필리핀 국적 노동자들은 보다 싼 수수료로 필리핀에 송금이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센드프렌드의 블록체인 국제 송금은 현재 개인 단위의 이체만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기업 단위까지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 보안 업체, 모네로 채굴·DDOS 공격 결합 봇넷 발견

글로벌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 트렌드마이크로(trendmicro)에 따르면, 최근 모네로 채굴 소프트웨어 봇넷(악성 코드 및 소프트웨어를 전파하는 봇에 감염된 PC로 구성된 네트워크)이 발견됐다. 해당 채굴 소프트웨어에는 펄(Perl) 언어 기반 백도어 컴포넌트를 내장해 DDOS 공격 또한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트렌드마이크로는 "해당 봇넷이 암호화폐 채굴과 디도스 공격 대행(DDoS for Hire) 서비스를 통해 부당 수익을 빼돌리고 있다. 또한, 해당 봇넷을 사용한 네트워크 공격 수법은 해커 그룹 'Outlaw hacking group'의 지난 크립토재킹 수법과 유사하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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