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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29 1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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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마이닝풀 CEO "라이트닝 네트워크, BTC 과부하 근본적으로 해결 못해"

중국계 대형 마이닝 풀 BTC.TOP의 장줘얼(江卓尔)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낮은 도입률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이용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주장은 메인체인 트랜잭션 규모만 봐도 알 수 있는 '헛소리'라며,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채굴자들이 벌어들인 이체 수수료가 채굴 수익의 13%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사용성으로 보나 규모효과로 보나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며 메인체인 과부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 F2Pool 창업자 "일부 채굴풀, 채굴용 해시파워 이용해 경쟁사 공격"

중국계 대형 암호화폐 채굴풀 F2Pool 창업자 션위(神魚)가 최근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6년 전까지만 해도 암호화폐 채굴 산업에는 각양각색의 수익모델이 있었다. 수익모델이 각기 달랐기 때문에 채굴업체의 예상 수익률을 정확하게 계산하기 어려웠다. 채굴 업계에 이를 이용한 불미스러운 일이 많이 발생했으며, F2Pool 설립 초창기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수년간의 노력 끝에 글로벌 메이저 채굴풀들은 채굴업체에 투명한 PPS 모델을 제공하게 됐다"며 "하지만 최근 몇년 동안 중국 업체들은 겉으로는 낮은 수수료를 외치고 있지만, 뒤에서는 채굴풀 해시파워를 조작하고 있다. 심지어 일부는 'AI(인공지능)' 수수료라는 것을 도입해 채굴풀 가입 초반에는 낮은 수수료를 제공하다가 이후 수수료를 5%에서 최대 10%까지 올려 채굴업체에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가장 큰 문제는 일부 채굴풀에서 본래 채굴에 사용돼야 하는 해시파워를 이용해 다른 채굴풀에서 블록을 생산하지 못하도록 공격을 한다는 것이다. 기가 막히게도 한 메이저 코인의 경우 전체 해시파워의 25%가 경쟁사를 파산시키기 위한 공격에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OK 채굴풀, BTC·BCH·BSV 채굴 수익모델 변경...채굴자 수익 개선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OKEx가 오늘부터 OK 채굴풀 BTC, BCH, BSV 채굴 수익모델을 기존 PPS+에서 FPPS로 변경한다고 12일 공지했다. FPPS(Full PPS) 모델은 채굴자의 채굴기여도에 따라 소정의 수익과 거래수수료를 더해 채굴자에게 지급해주는 방식이다. OKEx는 FPPS가 기존 PPS+ 모델 대비 채굴자 수익을 더 효과적으로 보장해준다고 설명했다.


▲ 최초 EOS 기축 거래소 체인스, Hoo 그룹에 인수합병

후푸월렛의 운영사 Hoo 그룹이 오는 18일 최초 EOS 기축 거래소 체인스(Chaince)와 OAX 거래소를 인수, 새로운 거래소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 거래소는 암호화폐 담보 대출, 레버리지 및 선물 거래 등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Hoo 그룹은 앞서 암호화폐 보관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 HD 월렛 등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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