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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27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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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60...탐욕 유지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61) 보다 1 포인트 내린 60을 기록, '탐욕' 단계를 유지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전날보다 소폭 약화됐음을 나타낸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 바이낸스 트러스트월렛, ZIL 지원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산하 공식 월렛 서비스인 트러스트 월렛(Trust Wallet)이 공식 채널을 통해 질리카(ZIL, 시가총액 44위)를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현재 트러스트 월렛은 테조스(XTZ, 시총 19위), 비체인(VET, 시가총액 24위), 칼리스토 네트워크(CLO, 시가총액 424위), 토모체인(TOMO, 시가총액 126위)의 스테이킹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ZIL은 현재 4.13% 내린 0.02292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ZIL -1.74%


▲ 日 테크 뷰로, 블록체인 플랫폼 '미진 캐터펄트 v.2' 정식 출시

일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워치에 따르면,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자이프(Zaif)의 모회사 테크 뷰로(Tech Bureau)가 블록체인 플랫폼 미진 캐터펄트 v.2(Mijin Catapult v.2)를 출시했다. 해당 플랫폼은 테크 뷰로와 넴 재단 코어 개발자들이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기업 내부 업무 뿐만이 아니라 기업간 업무 협력 등에 있어 블록체인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는 2018년 5월부터 개발자들에게 오픈 소스로 제공되어 왔으며, 약 1년간의 개발 및 검증을 거쳐 이번에 정식 출시됐다.



▲ 中 신화사 "투자자, 이번 BTC 상승에 이성적 대처"

중국 관영 통신사 신화사가 시사 잡지 환구(环球) 칼럼을 인용, 비트코인 시세 현황과 전망에 대해 12일 보도했다. 다음은 기사 요약.

1.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증가는 최근 3개월 비트코인 상승세의 주요인이다.

2. 비트코인 상승에 힘입어 알트코인도 동반 상승했다. 2일 기준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2,713 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디즈니 시가총액을 넘어서는 규모다.

3. 비트코인은 지난 10년 동안 수차례 급등했고, 그 뒤에는 늘 리스크가 따랐다. 경험이 쌓인 투자자들은 이번 상승세에 비교적 이성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4. 주권국가는 비트코인을 메이저 금융수단으로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때문에 암호화폐 거래소가 민간에 집중돼 있어 가격 조작의 위험이 있다. 향후 더 많은 기관투자자가 비트코인을 거래하기 시작하면 가격 조작 리스크는 더 커진다. 이것이 비트코인의 최대 리스크다.

5. 비트코인은 실사용 사례가 부족하다. 비트코인으로 결제 하려면 우선 법정화폐로 바꿔야 한다. (비트코인은 실질적인 '통화' 기능을 못하는 단순한 투자수단이 때문에) 가격 상승 기대가 커지면 매우 빠르게 자금이 몰리고, 그 반대 경우에는 자금이 순식간에 빠진다.

6. 금의 시가총액은 8조 달러를 웃돌고, 가격 변동성도 높은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금과 유사하다. 따라서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증가할수록 가격이 점점 안정된다는 가설은 성립하지 않는다.

7. 비트코인이 진정한 의미의 화폐가 되고, 기술적으로 큰 결함이 없어야 가격 급등락을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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