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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23 14: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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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금융청 수장 “과도한 규제, 블록체인 등 기술 혁신 지연”

일본 니케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일본 금융청(FSA) 토시히데 엔도 금융청장이 “규제는 기술 혁신 속도에 따라가지 못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혁신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블록체인 등 혁신 금융 기술은 중개 기관 없이 직접적인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 그 과정에서 기존 금융 업체는 시장 입지를 위협 받을 수 있다. 시장 참여자 모두의 이익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암호화폐, 금융 중개 기관에 대한 당국 정책 등에 있어 국가간 의견 조율이 매우 중요하다. 물론 대화를 유지하는 게 쉽지만은 않다. 각국은 논의 과정에서 금융 안정, 소비자 보호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와이스 레이팅스, EOS 등급 하향 조정

암호화폐 평가기관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EOS의 중앙 집중화 문제가 여전히 심각하다. 이와 관련 EOS 측이 최근 몇 가지 조치를 취했지만 큰 성과가 없다고 판단, 기술 분야 점수를 대폭 낮췄다. 이제 ADA가 PoS 알고리즘으로 진정한 탈중앙화를 이룰 수 있을지 지켜볼 차례”라고 전했다.


▲ 美 CFTC 주간 보고서, 딜러 계좌 순숏포지션 0…BTC 단기 악영향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표한 COT(Commitment of Traders)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거래 딜러(Dealer) 계좌 숏포지션이 모두 청산되면서 ‘0’을 기록했다. 중국 최대 암호화폐 미디어 비스제의 분석에 따르면 딜러 계좌는 중간에서 트레이딩을 돕는 마켓 메이커들이 사용하는 계정으로, 롱포지션 투자자와 숏포지션 투자자를 상호 매칭, 거래를 진행한다. 어느 한 쪽의 포지션이 청산됐다는 것은 수급 상태가 불균형하다는 의미다. 따라서 이번 주 딜러 계좌 숏포지션이 모두 청산됐다는 것은 매칭 가능한 롱포지션 또한 감소했다는 것으로, 단기적으로 BTC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1월 22일 이후 딜러 계좌는 순숏포지션 상태였으며 BTC 현물 가격은 약 반년 동안 상승세를 나타냈다.



▲ 비트렉스, 21일부터 미국 이용자 대상 QTUM 등 마켓 서비스 중단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Bittrex)가 오는 21일부터 미국 이용자에 일부 암호화폐 마켓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ADT, CMCT, GO, QTUM 등 32개 마켓 서비스가 중단된다. 다만 해당 서비스는 비트렉스 인터내셔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비트렉스 인터내셔널은 몰타 기반으로, 국적에 상관없이 전세계 투자자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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