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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11 12: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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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이크레딧체인



소셜 리워드 앱 굿모닝 포인트로 인니 국민 게임 사용 가능해져


- 굿모닝 앱 그랜드오픈 2달만에 12만명의 인도네시아 가입자 모집해


- 2,500만명 회원 보유한 인도플레이(Indoplay)내 굿모닝 ‘앱 포인트-열매 사용’ 지원


리워드 기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굿모닝'을 앞세워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 두달 만인 6월 현재 12만 인도네시아 가입자를 모으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마이크레딧체인(대표 김우식)은 이달 중 굿모닝 서비스에서 통용되는 '열매'를 인도플레이의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한국투자법인인 망고소프트(PT. MANGO SOFT)는 2,5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게임 퍼블리싱 포털사로 지난해 2018년 12월 27일 마이크레딧체인과 양해각서(MOU)를 맺은바 있다. 망고소프트가 선보인 '짭사수순(Mango Capsa susun)'은 인도네시아에서 국민 게임으로 불릴 만큼 큰 인기를 끌면서 2013년 10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가장 인기있는 포커류 게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인도플레이 내에서 활용 가능한 ‘열매’는 굿모닝 서비스에서 앱 사용에 대한 리워드의 일환이다. 이용자는 굿모닝 내에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거나 안부인사를 전하는 행위 등을 통해 무료로 '씨앗'을 받을 수 있으며 일정량 이상 모인 씨앗은 사용자의 비율에 따라 매일 ‘열매’로 자동 전환된다. 차후 모은 열매는 서비스나 상품을 구입하거나 토큰으로 전환해 현금화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공동 마케팅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플랫폼의 활성화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우식 대표는 "망고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마이크레딧체인 토큰의 사용처가 새롭게 추가됐다"며 "앞으로도 게임이나 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에 토큰을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며 단순히 사용처의 확대뿐 아니라 수익 요소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수익의 일부는 토큰의 회수 등에 사용되어 토큰 가격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2억7000만명에 달하는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이용이 활발한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대표적인 동남아시아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 이후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마이크레딧체인은 이곳을 굿모닝 서비스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도네시아에서 축적한 경험을 살려 조만간 베트남과 대만 등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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