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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28 2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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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브스



[산업+](금융) 블록체인 기업 ‘오브스’, 디파이(분산금융, DeFi) 밋업 연다


-블록체인 기업 오브스와 셀시우스 네트워크 공동으로 밋업 오는 29일 개최


최근 미국 행정부와 협업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블록체인 교육사업에 참여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이스라엘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 ‘오브스(ORBS)’가 오는 29일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에서 미국의 블록체인 금융 플랫폼인 ‘셀시우스(Celsius)’와 공동으로 디파이(DeFi) 밋업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밋업에는 다니엘 펠레드(Daniel Peled) 오브스 대표와 알렉스 마신스키(Alex Mashinsky) 셀시우스 대표가 함께 참여하여 파트너십 세부 내용 및 분산금융(DeFi, Decentralized Finance)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지난주에 공식적으로 파트너십을 맺은 오브스와 셀시우스는 이번 협업으로 오브스 코인을 셀시우스 네트워크에서도 스테이킹(Staking)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셀시우스 네트워크 유저들은 지갑에 오브스 코인을 보관만해도 자동으로 쉽게 이자를 받으면서 추가로 셀시우스 네트워크의 대출 기능에 대한 이자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기존 오브스 코인 스테이킹을 위해서는 정해진 위임절차를 진행해야만 한다.


이번에 오브스와 파트너십을 맺은 셀시우스는 블록체인 기반 P2P 금융 플랫폼으로 은행처럼 대출 서비스와 코인 보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암호화폐 보유자는 셀시우스 네트워크에서 이자를 벌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암호화폐를 담보로 법정화폐를 대출해주기도 한다. 알렉스 마신스키 셀시우스 대표는 VoIP(인터넷전화, Voice over Internet Protocol) 개발자 중 한명으로 2000년 이후 뉴욕시의 성공한 벤처기업 10곳 중 2곳의 창업자로 IT 업계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오브스는 최근 과기정통부와 블록체인 교육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팔레스타인 난민을 위한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을 위해 미국 행정부와 협업 중이다. 오브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이스라엘 기업 순위 7위, 가트너의 ‘주목할 만한 블록체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오브스 다니엘 대표는 “셀시우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오브스 지분증명(PoS)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대되어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셀시우스 네트워크는 이번 밋업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코드를 제공, 셀시우스 지갑에 입력 후 암호화폐를 예치하면 소정의 CEL 토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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