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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28 23: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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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ightnet 프로젝트


[산업+](금융) 태국 기반 Lightnet 프로젝트, 스텔라 블록체인 기반 송금 서비스 VELO 런칭    


동남아 국가 내 전체 인구의 약 70%가 은행 계좌 미보유자.. 금융 사각지대에


24/7 지원되는 뱅킹 서비스.. 세븐 일레븐 등에서 편리하게 캐쉬아웃 가능

Last-mile 결제 및 송금 솔루션을 통해 송금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이며 낮은 비용으로 집행 가능


스텔라기반의 소액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태국의 라이트넷(Lightnet) 프로젝트의 트리보디(Tridbodi) 부의장이 지난 24일 한국을 방문했다.


인터뷰에 앞서 트리보디 부의장은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동북아시아 3개국, 그중 특히 한국에서 베트남, 태국 등의 동남아시아 국가로 송금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국에서 다양한 파트너쉽을 체결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고 이번 방문 목적을 설명했다. 


트리보디 부의장은 인터뷰에서, “기존의 해외 송금은 신뢰할 수 있는 제 3 기관인 미국의 중앙화된 은행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 과정에서 약 2~3일의 시간과 수수료가 발생한다”며, “라이트넷 네트워크의 VELO 프로젝트를 통해 제 3의 신용 기관 없이 Trustless 기반의 해외 송금을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진행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라이트넷 네트워크는 태국의 거대 기업인 C.P. GROUP과 협업을 통해, 그룹 산하의 세븐일레븐, 알리안츠 등 다양한 사업체들과 파트너쉽을 체결했으며, 올해 7월에 금융업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향후 기업 간의 B2B 해외 송금 및 B2C 금융을 제공할 계획이다. 


트리보디 부의장은 “실제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들 간에 전체 해외 송금액 규모가 매우 크고, 소액 송금의 건수가 매우 크다”며, “향후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국가들 간의 사업체를 통한 해외 송금의 건수와 규모는 더욱 증가하는 추세로, 동아시아에서 B2B 및 B2C 해외 송금 분야에서 선도하는 프로젝트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라이트넷의 VELO 프로젝트는 근시일 내 IEO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한국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때 해외 송금 등 다양한 서비스로 파트너쉽을 체결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자체 개발한 API를 제공하여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나라든 최종 단계 결제 (Last Mile Settlement) 및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로 발전해 가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추후 탈중앙화된 디지털 은행으로서 에스크로 서비스를 포함한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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