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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01 16: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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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투어컴


[산업+](여행) 맞춤형 여행 플랫폼 ‘투어컴’, ‘루니버스’에 서비스 파트너로 합류


2007년 설립된 후불제 여행사 투어컴의 블록체인과 AI를 결합한 맞춤형 여행 플랫폼


투어컴은 루니버스 플랫폼 합류로 디앱 개발 가속화와 서비스 조기 활성화 등 성장 동력 확보


루니버스는 여가 및 여행 파트너 추가 확보로 생태계를 더욱 풍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블록체인과 AI를 결합한 맞춤형 여행 플랫폼 ‘투어컴 (대표 박배균)’이 람다 256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의 서비스 파트너로 합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투어컴은 루니버스 플랫폼을 이용해 디앱 개발 일정을 앞당기고 서비스의 안정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람다 256은 여가 및 여행 파트너 추가로 루니버스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할 수 있게 됐다. 


투어컴은 전국에 약 100여 개 지사와 600여 개 지점, 1400여 명의 영업사원을 보유한 후불제 여행사 투어컴의 맞춤형 여행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 투어컴이 10년 이상 축적해 온 여행 정보와 일반인과 사업자들이 제공하고 평가한 여행 관련 정보에, 현지의 날씨, 이벤트, 뉴스 정보 등을 결합해 인공지능(AI)으로 최적화한 맞춤형 여행정보와 여행 상품을 제공한다. 내년 초 디앱(Dapp)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투어컴 플랫폼에서는 일반인과 여행 가이드, 여행 상품 판매자가 여행 정보 제공자 및 평가자로 참여하고 투어컴 토큰으로 보상을 받는다. 이 토큰은 여행 상품 및 가이드 서비스 이용, 가맹점에서의 결제, 사업자들의 광고 및 데이터 구매 수단으로 사용된다. 가이드나 사업자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일정량의 토큰을 스테이킹 해야 하는데, 참여자들이 이 스테이킹 물량을 후원하고 사업자의 수익을 배분 받을 수도 있다. 


루니버스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 256’이 만든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BaaS: Blockchain as a Service)이다. 블록체인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쉽게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게 해준다. 


루니버스에는 이미 야놀자, 모스랜드, 케이스타라이브, 노드브릭, 직톡, 휴먼스케이프, 아하, 델리오, 베리픽 등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파트너로 참여해 이미 실제 서비스를 시작했거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투어컴의 조영두 COO는 “루니버스에 합류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투어컴 플랫폼을 접할 수 있고, 루니버스 내 다른 디앱들과의 파트너쉽으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수도 있을 것” 이라며 “플랫폼 활성화를 앞당길 수 있는 강력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람다256 관계자는 “루니버스는 일반 유저와 기업이 만날 수 있는 장을 제공해 블록체인 서비스와 기술을 확산하고 있다” 며, “젊은 층의 니즈가 높은 여행 프로젝트 투어컴의 합류가 루니버스 플랫폼의 상용화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계약 체결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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