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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09 14: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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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림포


[산업+](스포츠) 운동보상 블록체인 앱 림포, 한국유저 보상액 1억원 돌파


한국 유저 2만명 글로벌 유저 23만명 달성, 총 보상액은 3.8억


걸으면 보상을 주는 블록체인 앱 림포(Lympo.com)가, 앱 출시 이후 한국 유저들이 달성한 운동미션과 받은 총 보상액이 각각 100만회와 1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림포는 자사 웹사이트에 실시간으로 지급된 보상액을 밝히고 있는데, 작년 11월 앱 출시 이후 이번 달까지 지급한 총 보상액이 3.8억(31.5만 달러)이므로 그 중 약 26%가 한국 유저에게 지급된 셈. 림포 전체 유저수(23만명) 대비 한국 유저수(2만명) 비율(8.7%)을 생각하면 한국 유저들이 미국이나 리투아니아 유저에 비해 3배 이상 활발히 참여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김성민 림포 아시아 매니저는 “한국 유저들의 높은 앱 접속률이나 운동미션 달성률은 리투아니아 본사에서도 화제다. 앱이 처음 출시된 11월부터 6월 중순까지는 번역도 없이 영어로 서비스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유저들이 다운받아 사용해줬고, 한글 번역이 된 이후에는 유저수 증가 추이가 더욱 빨라지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림포 앱 유저들이 총 달성한 운동미션은 411만회, 지금까지 걸은 거리는 지구 323바퀴에 해당하는 1286만 킬로미터이다. 


림포 앱이 유저들에게 보상을 줄 수 있는 원천은 광고다. 단, 유저를 귀찮게 하는 광고가 아니라, 앱에서 주어지는 운동미션 그 자체가 광고가 된다.


김성민 매니저는 “림포는 유저에겐 리워드앱 기업에겐 광고마케팅 플랫폼으로, 건강과 운동에 관심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고 싶은 기업들이, 고객에게 운동미션을 제시하고 보상을 제공하며 호감과 관심을 얻게 된다. 현재 미국과 리투아니아에서 메르세데스 벤츠를 비롯해 30여개 기업이 광고를 준비하거나 집행 중이고, 한국에서도 관심을 표하는 광고주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림포는 디지털 강국 에스토니아의 총리를 역임한 타비 로이바스(Taavi Rõivas) 의원이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고, 유럽의회에서 블록체인 분야로 활동했던 안타나스 구오가(Antanas Guoga) 전 의원이 최대투자자인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림포의 여성 CEO 아다 요뉴셰(Ada Jonuse)는 구글과 파이낸셜타임즈가 뽑은 차세대 테크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 


림포 코인(LYM)은 후오비, 비트파이넥스, 게이트아이오, 쿠코인 등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되었고, 국내에서는 고팍스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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