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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22 0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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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노드게임즈


[Weekly 기획+](게임) 글로벌 기업 관심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게임’ 출시 잇따라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바이낸스, 블록체인 해커톤 개최해 유망한 게임 기업 선발 예정..


-니오앱스의 ‘니오플레이-E’와 노드게임즈의 ‘크립토 소드&매직’ 등 주목..


글로벌 최대 블록체인 기업 바이낸스는 블록체인 해커톤을 개최해 유망한 게임 기업을 선발하고, 이들 업체에 대한 엑셀러레이션과 투자도 집행할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바이낸스는 오는 9월 자사 소속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인 바이낸스랩(Binance Labs)이 코코스-BCX(Cocos-BCX), 셀러 네트워크(Celer Network), 콘텐토스(Contentos) 및 매틱 네트워크(Matic Network) 등 다른 블록체인 업체와 공동으로 블록체인 해커톤인 게임 오아이스 해커톤(Game Oasis Hackath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선을 통과한 업체들은 9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 모여 48시간동안 블록체인 게임을 개발하는 본선을 치루게 된다. 1위 업체에는 3만 위안(약 515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렇듯 블록체인 기반 게임이 주목을 받으면서,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게임이 출시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SNS 플랫폼 업체 니오앱스의 블록체인 기반 게임 ‘니오플레이-E’와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노드게임즈의 정통 RPG게임 ‘크립토 소드&매직 등이 주목받고 있다.


◇ SNS 플랫폼 서비스 업체 니오앱스, 블록체인 기반 게임 ‘니오플레이-E’ 출시.


글로벌 SNS 플랫폼 서비스 제공업체 니오앱스(대표 맹정호)는 니오(NEEO)의 사용자를 크게 유입시켜 줄 게임인 ‘니오플레이-E’를 새롭게 출시했다. ‘니오플레이-E’는 기존 니오플레이 1이 니오 토큰으로 사용한 반면, 이더리움으로 게임을 하고 리워드를 받는 커다란 변동이 있었다.


‘니오플레이-E’는 게임 형식을 빌린 ‘복권’ 시스템이자 플랫폼이다. ‘니오플레이-E’에는 7개의 게임과 키 생성/보관, 지갑 등 기능이 있다. 7개의 게임을 순차적으로 완료하면 1게임마다 1개의 키가 생성된다. 총 7개의 키가 생성되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유저에게 키를 전달해야 한다.


‘니오플레이-E’를 하기 위해서는 게임을 스토어에서 유료로 구매해야한다. 니오플레이 내에는 블록체인 기술(스마트 컨트랙트 등)과 메트릭스 기술, 전자 지갑 등 다양한 기술이 혼합되어 있는 거대한 플랫폼이다.


‘니오플레이-E’는 이더리움을 넣고 게임을 진행하여 획득한 키를 최대한 빨리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전달된 키들이 활성화 되면 전달한 사람이 이더리움을 리워드로 받게 된다. 쉽게 말하면, 최대한 빨리 많은 사람들에게 키를 전달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구조이다.


니오앱스 맹정호 대표는 “‘니오플레이-E’는 게임을 쉽게 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출시했다.”며 “‘니오플레이-E’가 확산되면 실수요가 증가하고 니오메신저를 비롯한 다양한 니오(NEEO)의 플랫폼이 소개되어 니오의 가치와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노드게임즈, EOS 기반 정통 RPG게임 ‘크립토 소드&매직’ 정식 출시.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노드게임즈가 EOS 기반 정통 RPG게임 ‘크립토 소드&매직(Crypto Sword & Magic)’을 정식 출시했다. ‘크립토 소드&매직’은 과거 페이스북에서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 70만 명을 기록한 게임을 EOS 블록체인에서 재구현한 정통 RPG 게임이다.


크립토 소드&매직은 지난 6월 28일부터 2주간 글로벌 베타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베타 서비스 기간 중 전체 블록체인 게임 트랜잭션 볼륨 1위를 기록했다.


게임 내에서 제공하는 장비 아이템은 EOS 블록체인 상에 기록된다.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아이템을 레벨 업그레이드, 강화, 합성해 나만의 아이템으로 만들 수 있다. 사용자는 아이템 경매 시스템을 통해 직접 아이템을 등록, 판매 할 수 있으며, 모든 아이템 거래 내역도 EOS 블록체인에 모두 기록되어 투명하게 공개된다.


사용자는 전사, 궁수, 마법사 중 한 명의 영웅을 선택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레벨이 높아짐에 따라 다른 직업으로 전직할 수 있다. 각 직업은 고유한 스킬과 아이템을 가지고 있어 역할에 따른 다양한 재미를 제공한다.


이찬기 노드게임즈 대표는 “크립토 소드&매직은 현재 블록체인 게임 업계에서 보기 드문 완성도 높은 게임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며 “검증된 대중성과 탄탄한 게임 내 경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제 걸음마 단계인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디지털 자산이 실물 자산과 연계될 수 있는 새로운 경제 구조를 탄생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시그마체인


[산업+](물류) 블록체인 기반 물류 플랫폼 본격 가동… 대기업·벤처 잇따라 참여 


- 글로벌 물류 산업, 2024년까지 연매출 15조5000억 달러 규모 성장 예정


- 잠재력 높지만 비용, 유연성, 속도, 투명성 등 난제 산적… 블록체인 통해 ‘혁신’ 목표 


- 물류 블록체인, 기존 시스템 문제점 개선하면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가능 


블록체인 기반 물류 플랫폼들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삼성SDS, KT 등 대기업은 물론, 시그마체인, 템코랩스와 같은 벤처기업까지 기업 규모에 관계 없이 잇따라 뛰어드는 모양새다. 


기업들의 블록체인 기반 물류 프로젝트가 활발한 이유는 시장 잠재력이 큰 것은 물론, 블록체인을 통해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물류산업은 전자상거래의 발달 및 해외 직구의 활성화, C2C 시장의 급성장 등으로 2024년까지 연매출 15조5000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지만, 현재의 구조로는 비용과 유연성, 속도, 투명성 등의 측면에서 이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시그마체인 곽진영 대표는 “블록체인을 물류 산업에 접목시킬 경우, 참여자 간의 정보 단절 및 신뢰 부족, 협업이 어려운 비효율적인 네트워크 등 기존 시스템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다”면서, “단순한 화물의 이동을 넘어서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블록체인 기반 물류 플랫폼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토탈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 ‘퓨처피아(Futurepia)’를 추진 중인 시그마체인은 지난 24일 블록체인 자유규제특구로 선정된 부산광역시가 비피앤솔루션과 함께 진행하는 ‘블록체인 기반 해양물류 플랫폼 서비스’에 자체 개발한 메인넷을 공급한다. 이를 통해, 해양물류의 중심지인 항구도시 부산은 원산지 위변조 방지 및 역추적을 통한 물류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전망이다. 부산시 물류 블록체인 체계의 핵심이 될 시그마체인 메인넷은 퍼블릭·프라이빗 환경을 모두 지원하면서 분야별 맞춤 설계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속도, 안정성, 확장성, 보안 등을 두루 갖춰 이더리움, 이오스 등의 뒤를 차세대 메인넷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지난해 9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공식 인 증 받은 30만 TPS(초당 거래량)의 처리속도가 최대 강점으로, 이는 현존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15 TPS 가량에 불과한 이더리움과 비교해 약 2만 배 우수한 성능이다. 기존 DPoS(위임지분증명) 합의 알고리즘의 약점으로 꼽히는 취약한 보안 역시 특허 취득을 완료한 신기술인 DDPoS(이중위임지분증명) 알고리즘으로 대폭 개선했다는 점도 돋보인다. 


삼성SDS는 지난해 물류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기 시작했다. 먼저, 자사의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를 관세청이 시범운영 중인 블록체인 기반 수출통관 서비스에 도입했다. 이를 통해 납품 일정, 통관 정보 등 여러 정보 간 데이터 연계성 확보, 데이터 이중입력 최소화, 데이터 불일치 방지, 데이터 위변조 방지를 통한 수출서류 위조사기 예방 등의 성과를 얻었다는 설명이다. 또, 국내 수산가공업체로 구성된 ASK수출협의회에는 구매자가 수산물 입식부터 선별, 포장 출하까지의 전 이력을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을 공급했다. 이어서, 올해 초 인천공항과 중국 천진공항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항공화물 무역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해 지난달 완료했으며, 다수의 참여자가 해운물류 정보를 공유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딜리버’를 로테르담항만청, ABN·AMRO은행 등과 함께 개발하기도 했다. 


KT는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인 기가 체인 바스(GiGA Chain BaaS)에 농심데이타시스템의 식품 이력 관리 솔루션을 결합해 블록체인 기반의 식품안전이력관리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생산, 가공, 검수, 물류, 판매, 소비 등 식품 유통의 모든 과정을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으로 관리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도록 투명성을 높인다는 것. 이 외에도 식품 유통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과 계약, 정산 등의 프로세스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어 효율 및 비용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KT는 농심데이타시스템과 함께 공동 마케팅, 제휴처 확대, 규제 해소 등 식품안전이력관리 플랫폼의 제반 사업을 위한 환경 조성을 병행하는 한편, 향후 식품 유통 사업을 기반으로 한 건강 관련 사업까지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템코랩스는 유통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물류 플랫폼 템코(TEMCO)를 개발 중이다. 템코는 초기 투자비용 부담 없이 이용료만 지급하면 된다는 점이 장점으로, 하나로 연결된 물류 데이터를 통해 제품에 대한 문제 발생 시 원인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다. 또, 템코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은 각 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상에 저장된 데이터를 활용해 매출 신장, 재고 관리, 병목 현상 해소 등에 관한 분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소비자는 템코를 통해 제품 정보와 유통 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고, 암호화폐를 사용해 물건 또한 구매할 수 있다. 제품 구매 후 리뷰나 공감 등을 통해 포인트를 얻어 암호화폐로 환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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