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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27 00: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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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니오 유투브


[산업+](콘텐츠) 유니오코리아, 유저 중심 보상 플랫폼 서비스 유니오 출시


유니오코리아가 창작자와 사용자에게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블로그 플랫폼 ‘유니오(UUN.IO)’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식 서비스로 출시된 ‘유니오’에서는 콘텐츠 창작자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 또한 콘텐츠 조회, 댓글 작성, 콘텐츠나 광고 공유 등의 모든 활동 내역에 유니오 코인으로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다.


유니오에서는 단순히 콘텐츠만 창작하여 업로드하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를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크리에이터의 창작 활동에 대한 합리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또한 기존의 콘텐츠 플랫폼과는 대조되는 색다른 광고 시스템 기능도 유니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고를 하고 싶은 주체는 유니오 코인을 사용하여 언제든지 유니오 플랫폼 내에 광고를 업로드할 수 있으며 유저들이 해당 광고를 조회할 때마다 유니오 코인이 차감된다. 이를 통해 광고주는 합리적인 금액으로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으며 유저들은 광고 시청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사실 유니오와 같은 콘텐츠 보상 플랫폼은 이미 상용화가 되어있다. 하지만 기존의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은 콘텐츠 창작자에게 적절한 보상을 주겠다고 강조하며 사용자들을 유인하기 위한 보상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것이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한 선순환되는 경제 구조를 만들지 못했던 이유이다.


유니오는 보상이 콘텐츠 창작자의 동기부여를 하는 기제로 작용해야 하며, 수익 모델이 돼선 안된다고 말한다.


콘텐츠 보상 플랫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상이다. 하지만 보상의 기준이 될 암호화폐 가격을 언제나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는 없다. 얼마나 많은 투자를 유치하느냐에 따라 보상 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즉, 코인에 대한 재투자를 통해 적정한 가격이 유지되지 않으면 보상 금액을 일관성있게 유지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유니오는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사용자들이 암호화폐를 보유할 이유와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수요를 창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수익 구조가 없으면 이 두 가지 모두 생길 수 없기 때문이다. 


유니오는 ‘보상이 일상이 되는 이 곳, 유니오’라는 슬로건에 맞춰 창작자와 사용자 모두가 합리적인 보상을 받는 것이 일상이 되는 것을 추구한다. 기술력에 초점을 맞추는 것보다는 블록체인이 실제 산업에서 쓰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나가겠다는 것이 유니오가 추구하는 비전이다.


한편, 유니오는 지난 18년 4월 모바일 암호화폐 지갑 클렛을 출시하여 약 10만명의 유저를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발전시킨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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