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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30 15: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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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인코드


[정책+](베네수엘라)베네수엘라 정부, 국영 암호화폐 플랫폼 런칭


베네수엘라 정부의 성명서에 따르면 정부는 암호화폐 플랫폼인 “PatriaRemesa“를 출시했다. 지난해 베네수엘라 정부가 발행한 석유 기반 암호화폐 페트로(Petro) 코인을 이용한 송금이 가능한 플랫폼 역할을 하며, 국외 베네수엘라 국민이 베네수엘라 국내로 송금할 수 있도록 한다.


베네수엘라 정부의 암호화폐 산업 감독 책임자인 조셀리트 라미레즈(Joselit Ramírez)는 “이 플랫폼에서 안전하게 송금할 수 있어 소득의 감가(고정자산 또는 유동자산의 경제가치의 감소)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초인플레이션에 빠진 베네수엘라 국민들은 통화 가치 하락으로 인해 소득이 사실상 감소하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라미레즈는 “기존 금융 시스템은 기능적으로 부족하며, 암호화폐가 경제 혁명을 일으키는 기술이다”라 지적한다. 또한 “암호화폐를 촉진함으로써 베네수엘라 국민과 세계 경제는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가 발행한 페트로 코인의 새로운 백서에 따르면 100% 석유 기반 암호화폐의 틀을 벗어나 50% 석유, 20% 금, 20% 철 및 10% 다이아몬드 등 국가 소유 실물 자산과 연동된다.


페트로의 계획은 현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Nicolás Maduro)가 진행한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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