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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5 22: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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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이즈프로토콜


[마켓+](상장) 아이즈 프로토콜, 10월 8일 비키거래소 상장 발표


글로벌 거래소 비키 통한 B2C 비즈니스 확대 기대


블록체인 기반 오픈소스 검증 플랫폼 아이즈 프로토콜(EYES Protocol, 대표 김민수)이 싱가포르와 중국에 기반을 둔 암호화폐 거래소 비키(Biki)에 한국시각으로 10월 8일 오후 7시 상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이즈 프로토콜은 15년째 정보보안 솔루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2018년에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정보보호 유공을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한 바 있는 엘에스웨어(LSware, 대표 김민수)가 추진 중인 리버스 ICO 프로젝트다.


엘에스웨어의 대표 제품인 포스가드(FOSSguard)를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요건 제품)로 해 오픈소스 라이선스 및 취약점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을 블록체인화하고, 기존의 B2B 서비스를 B2C 영역으로 확장함과 동시에 다양한 개발자들이 오픈소스 검증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아이즈 프로토콜의 생태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가진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글로벌 거래소 비키는 2018년 8월 싱가포르에 설립된 암호화폐 거래소로 설립 1년만에 코인마켓캡 순위 20위권에 랭크된 상위권 거래소다. 특히 비키는 12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공격적인 마케팅에 사용함으로써 11개월만에 15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는 저력을 보여준 거래소이다.


아이즈 프로토콜의 김민수 대표는 “이번 글로벌거래소인 비키 상장을 통해 B2B를 넘어 B2C 시장까지 확장함으로써 직접 사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되어 기쁘며, 중국 시장을 포함한 동남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즈 프로토콜(대표 김민수)은 2018년부터 진행된 FOSSGuard 기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며, 오픈소스 SW의 라이선스 검증 및 취약점 분석 정보를 블록체인 상에서 제공한다. 나아가 오픈소스를 사용하여 개발된 소프트웨어들의 라이선스 준수 여부와 안전성 순위를 매긴 레이팅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또한 오픈소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라이선스 검증과 코드 검증에 기여한 기여자들에게 자체 코인인 EYES를 나눠주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2005년 3월 설립된 IT 보안 전문기업 엘에스웨어(대표 김민수)는 오픈소스 SW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솔루션 개발에 2년,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6년을 투자하여 오픈소스의 취약점 점검, 라이선스 이슈를 해결하는 솔루션 FOSSGuard(포스가드)를 2016년 출시했다. 더불어 2018년 포스가드를 기반으로 하는 오픈소스 SW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즈 프로토콜’을 출범시켰다. 특히 엘에스웨어는 2018년 정보보호 유공을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하였으며, 2016년 포스가드를 출시하여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을, 2014년과 2015년 연달아 SW기업경쟁력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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