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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25 16: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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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블록스택


[산업+](규제) 바이낸스, ‘SEC 최초 승인’ 블록스택의 스택스 토큰 거래 지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와 홍콩 기반 디지털 자산 거래소 해시키 프로(Hashkey Pro)가 탈중앙화 컴퓨팅 플랫폼 블록스택(Blockstack)의 유틸리티 토큰 스택스 토큰(STX) 거래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적인 거래소 바이낸스와 해시키 프로가 스택스 토큰의 거래를 지원함에 따라 블록스택 개발자 및 사용자들은 스택스 토큰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블록스택은 미국 연방 증권법의 ‘Reg A+’ 조항을 활용하여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합법적인 토큰 판매를 최초로 승인받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블록스택의 네트워크는 합의 알고리즘 조정 및 스마트 컨트랙트 실행을 담당하는 스택스 블록체인과 분산형 신원인증(DID, Decentralized ID) 도구인 ‘가이아(Gaia)’ 저장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택스 블록체인은 유틸리티 토큰 ‘스택스 토큰’을 통해 작동하며, 스택스 토큰은 개발자가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행하거나 사용자가 개인 데이터를 이용 및 저장할 시 사용된다.


블록스택 사용자들은 가이아 저장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데이터를 저장할 공간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모든 데이터는 암호화되어 저장된다.


또한 블록스택을 활용하면 전문적인 개발 지식이 없어도 자바스크랩트나 기본적인 프로그래밍언어를 이용하여 디앱(DApp)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다.


무니브 알리(Munib Ali) 블록스택 CEO는 “블록스택은 토큰 판매 승인부터 지금까지 오랜기간 열심히 준비해왔다”며 “앞으로 블록체인 및 웹3.0의 발전에 블록스택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블록스택은 블록스택을 활용해 디앱을 개발한 사용자들에게 매월 지원금을 지급하는 ‘앱마이닝(App Mining)’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앱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약 270개 이상의 블록스택 기반 디앱이 개발되었다.


지난달 9일 종료된 토큰 공개 판매에서 블록스택은 약 2,300만 달러(한화 약 270억 원) 상당의 자금을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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